#이응노의집
17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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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사계가 아름다운 고암 이응노의 집

언택트 시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잠시 힐링하고 싶을 때 이곳은 어떠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아름다운 홍성 고암 이응노의 집을 소개합니다. 고암 이응노 190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난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끊임없는 실험으로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찾아 예술혼을 불태웠던 그는 정통성과 현대성을 함께 갖춘 현대 한국 화단의 진정한 증인입니다. 2007년 대전에 이응노미술관이 문을 열었고 이곳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 마을에 2011년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완공되었습니다. 생가 기념관에는 고암이 그림의 꿈을 품었던 공간 위에 그의 예술적 삶과 닮은 형태의 건축물로 지어졌습니다. 기념관은 생가를 비롯해, 전시동과 부속동(자료실, 북 카페), 연지공원과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품과 작품 863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홍성지역의 문화예술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전시동에 고암의 유품과 작품이 전시되어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고, 전시관 앞 북 카페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암 이응노의 집에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으로 미술, 역사, 건축 등의 인문강좌가 열리기도 합니다. 매년 5월이면 전국 고암 이응노미술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는데 작년엔 ...

2021.02.27
[홍성 사진] 고암 이응노의 집 별별별★

전에 야경을 담으며 한 번은 꼭 담아보고 싶었던 별궤적 머릿속에 담고만 있었던 상상 속의 풍경을 담고자 초겨울 추위가 있던 엊그제 잠시 다녀왔다. 맑은 하늘 그리고 다음 날 보령 출장이 잡혀있지만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별을 돌려보고 느낌을 보고 싶었기에 다녀온 이응노의 집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세팅하는 동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과연 별궤적을 담을 수 있을까? 도대체 이 추위에 얼마나 떨어야 하나라는 생각뿐 릴리즈를 가져왔지만 귀찮아서 테스트니깐 몇 장 찍어보고 처음에 타이머 잘못 맞춰서 30분 찍었는데 멈춰서 다시 리셋 2년 만에 찍어보려니 별궤적 사진은 초보나 다름없기에 ㅎ 그렇게 1시간을 돌려 담아본 완성본! 고암 이응노의 집 별 사진이다. 첫 술에 배부르면 안 되니깐 담엔 3시간을 돌려봐야 더 아름답게 담을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이 추위에 어떻게 기다리냐고... 아마도 못 찍을 듯 ㅋㅋ 감기 걸려 ㅠ 이응노의 집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