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79
2023.03.1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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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 있다 보니 벌써 봄, 곧 만날 홍성 봄 풍경(거북이마을, 오서산벚꽃길 등)

방구석에 있다 보니 벌써 봄 곧 만날 동네 봄 풍경. zip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흘러간다. 추운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는 유난히 봄이 조금은 빠른 거 같다. 3월 초부터 곳곳에 피기 시작한 봄꽃들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벌써 산수유와 매화가 가득하다. 충남 홍성은 벚꽃이 보통 4월 초 ~ 중순 피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올해는 조금은 더 빨리 필지도 모르겠다. 홍성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 구항 거북이 마을부터 홍성천, 대교공원, 오서산벚꽃길까지 사진 모아보기 . 1️⃣구항거북이마을 홍성에서 가장 핫한 그리고 충남에서 이제는 제법 알려진 벚꽃 명소는 구항 거북이 마을이다. 아기자한 동화 속 장소처럼 벚꽃과 수선화가 마을 곳곳에 피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 올해 꼭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봄꽃이 필 때면 많은 분들이 찾는데 수선화가 피어있는 곳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분들 때문인지 꽃 군락지가 많이 훼손되었다. 또한 이곳은 마을이다. 마을 분들께 피해가 안 가도록 기본 에티켓 또한 지키면서 즐겼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이번 주 3.14일 현재 구항거북이마을에서 봄이 찾아왔다. 수선화화 벚꽃은 아직 이르지만 노란 산수유가 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구항 거북이마을이 좋은 이유는 벚꽃이 아닌 보개산 숲길 입구에 시원한 대나무숲이 있다는 것 대나무 숲에서 바라보는...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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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생각나는 벚꽃엔딩, 구항 거북이 마을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 oh yeah ) 몰랐던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UhUh) 둘이 걸어요 . . 아마도 벌써 10년 넘게 봄만 되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는 노래 '벚꽃엔딩'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고유명사가 되었다. 벚꽃 구경 전국에 유명한 벚꽃 명소들이 참 많지만 가까운 곳에도 멋진 포토존이 될만한 명소가 있다는 사실 매년 4월 초~ 4월 중순 벚꽃뿐만 아니라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어서 길을 멈추게 하는 홍성의 구항 거북이 마을이다. 아홉 개의 보물이 숨겨져있다는 구항 거북이 마을은 사계절 중 벚꽃 로드가 5km가 펼쳐진다. 구항 초등학교부터 내 현대 목적 회관을 지나 쭉 이어진 벚꽃길이 인상적인 곳 그리고 무엇보다 벚꽃나무 아래 곱게 핀 수선화가 참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보통은 수선화가 먼저 피고 질 때쯤 벚꽃이 피었지만 작년 4월 7일 방문했을 땐 벚꽃과 수선화가 같이 피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벚꽃 명소를 찾으라면 구산사를 추천!! 수선화와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 중 명소다. 구산사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30 구산사 주변은 자연스럽게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곱게 핀 꽃들 사이 나를 한번 담아보는 건 어...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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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구항 거북이 마을에서 찾은 色

봄이 좋은 이유는 새싹이 돋아나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계절의 즐거움이 있기 때문인 거 같다. 色 어두운 톤으로 대비되던 겨울 터널을 벗어나 초록, 핑크, 노랑, 진분홍 등의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 봄 색의 변화를 따라 동네 산책하듯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봄이다. 홍성엔 아홉 개의 보물이 존재한다는 마을이 있다. 거북이 모양을 닮은 지형에서 유래된 마을인데 이곳에 봄은 내가 원하는 색이 다 잇는 느낌이다. 따듯한 아침 햇살이 가득한 마을에 도착해 그리 오랜 시간 산책을 필요도 없었다. 빛과 그리고 色이 있는 곳을 찾아 발걸음 옮기다 보면 보이는 풍경들 마을 입구 약 2km의 긴 벚꽃터널을 따라 내현리다목적회관에 도착했을 때 차를 타고 오는 내내 주변을 보며 힐링하는 기분이었다. 올해의 벚꽃은 참 빨리도 피었다. 봄에 수선화가 가득했던 자리, 수선화가 질 때쯤 연분홍의 벚꽃으로 색이 채워졌는데 일주일 이상 빠른 벚꽃으로 인해 색이 풍요로워졌다. (대신 이른 더위도 찾아왔지만) 걷다 보면 보이는 풍경에 취하고 걷다 보면 느끼는 햇살에 취하고 아홉가지 보물 찾기보다 정겨운 풍경에 취하기 참 좋은 곳 걸어서 구신사에 오니 봄의 색이 절정이다.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를 풍경들 색 그리고 힐링 거북이 마을에서 찾은 작은 힐링 이제는 이곳도 제법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된 거 같다. 홍성거북이마을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

2021.04.05
2023.09.30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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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홍성 용봉산을 찾는 이유, 멋진 일출과 야경

무리를 하면 안 되는데 가끔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느낌이란 게 오는 날이 있다. 이럴 땐 어쩌면 무조건 달려야 하는 예감이 드는 날 멀리 갈 수는 없고 가까운 곳을 가야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용봉산이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바로 코앞에 있는 것이 행운일지도 모르겠다.) . 차를 몰고 용봉산자연휴양림 주차장 근처에 주차 후 숲길을 지나 10여 분 정도 걸어서 용봉사에 다다른다. 그리고 시작된 등산 돌계단을 올라 신경리마애석불을 지나 악귀봉으로 향한다. 늘 그랬듯 새벽 등산에 올라가는 사진은 없다. 목적은 멋진 일출을 담아 눈과 카메라로 담아보는 것이 목적이 있는 등산 약 30여 분쯤 왔을까? 악귀 봉예 서니 아름다운 빛이 눈을 휘감는다. 운해 가득한 멋진 내포 신도시의 풍경 . '때론 날씨 운이 안 따라서 그냥 등산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오늘처럼 ㅎㅎ) 이렇게 산에 올라 멋진 풍경을 보고 카메라를 꺼낼 땐 매번 느끼지만 감동적이다. . 손이 빨리지고 셔터스피드는 느려지고 . 악귀봉에서 내포신도시를 담아본다. 안개 자욱한 풍경 산 아래는 아마 안개로 덮인 풍경일 것이다. 산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여명 . 조금 자리를 이동해 신도시를 담아보기 아직은 모두가 잠든 시간이라 빼곡하게 지어진 아파트엔 어둠이 자욱하다. 몇 년 전만 해도 정말 휑했는데 ㅎㅎ 이젠 제법 신도시 같아진 내포 . 용봉산에서 바라본 홍성 건너편의 산은 홍...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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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용봉산 악귀봉

그렇게 자주 올라가던 산을 몇 달 만에 올라갔는지 모르겠다. 차로 운전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산의 입구가 이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건 나도 바쁘다는 핑계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던 날 . 밤 11시에 퇴근했지만 새벽 4시에 나와서 오랜만에 일출을 보겠다며 나선 용봉산 어떡하지? 아침 8시부터 촬영 준비해야는데...라는 생각보단 무작정 오랜만에 산에 오르고 싶었나 보다. 늘 그랬듯~ 올라갈 땐 무념무상 휴양림에서 30~ 35분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늘과 길만 보고 올라갔을 때 정상에 도착할 때쯤 밤 하늘엔 어둡지만 파란 하늘이 보이고 산 아래는 양탄차러럼 운해가 깔린 걸 확인하고서야 피곤해도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카메라 가방을 열고 사진 촬영 준비를 할 때쯤 오늘은 카메라 3대를 가지고 못 올라와서 아쉽네.. 늘 그렇게 욕심이 많아서야.. 오늘은 한대로도 충분한데 . 대충 삼각대를 펼치고 한 컷 담아서 느낌을 본다. 아~ 진짜 오랜만에 올라왔는데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답다니 . 최근 촬영할 때마다 늘 비가 왔는데 모처럼 날씨 요정으로 변신 . 안갯속 멋진 내포 신도시를 하나둘씩 담아본다. 가을이 좋은 이유는 바로 이런 거 같다. 양탄자처럼 낮게 깔린 운해를 멀리 가지 않더라도 볼 수 있다는 것 어쩌면 용봉산 근처에 사는 내가 행운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매번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건 신도시의 변화다. 2년전만...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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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를 품은 용봉산 하늘이 열리다.

가끔 산에 왜 오를까? 생각한 적이 있다. 뱀이 무섭고 높은 곳 올라가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기에 산이 좋아서 오르는 것이 아닌 이렇게 새벽녘 일출이 좋아서 그리고 사진을 담기 위해 올랐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산을 애정하고 좋아하는 걸 알았다. 빛과 아침 1분 1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色 그래서 아침에 산에 오르는 거 같다. 1달 반 만에 오른 용봉산 새벽녘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최영 장군 활터를 지나 내가 애정 하는 최고봉 입구에서 아침을 기다리며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본다. . . 늘 용봉산에 오르면 멋진 풍경을 보는 건 아니다. 날씨가 안 좋을 거 같은 날엔 차에서 카메라를 내려놓고 가볍게 등산하기도 하고 오늘처럼 무거운 장비를 바리바리 싸 들고 멋진 풍경을 기다려보기도 한다. 새벽 3시 반부터 올라가 일출을 기다리며 봄과 여름 경계 차다 찬 바람이 산에는 아직 남아있기에 둔리 저수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물안개가 참 반가운 새벽 오늘은 또 어떤 풍경을 마주하며 기다리는 걸까 마침 내 눈앞으로 구름이 지나간다. 새벽녘 이슬을 머금고 구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마음 그리곤 찰칵~ 셔터 소리 아침 일찍 등산하시는 분과 만나 잠시 수다를 떨다 보니 동이 트기 시작한다. 이번엔 노적봉을 지나 악귀봉까지 한번 가볼까? 산 능선을 따라 걸으며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용봉산의 풍경 걷는 중간중간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도 담아보는...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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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최영 장군 활터 - 노적봉- 악귀봉을 따라 산행 기록

작년에 12번 이상 갔던 용봉산 어떻게 보면 일출에 미쳐 등산의 개념보다는 포인트에만 올라가는데 집중한 나머지 실제로 최고봉, 노적봉, 악귀봉 등 용봉산의 멋진 봉우리를 제대로 탐방하지 못한 거 같았다. 늘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고자 새벽녘 일찍 산행 후 바로 하산했기에 아쉬웠던 용봉산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405198869 용봉산에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줄이야 이번 주 로또각!! 오래간만에 사진 찍겠다고 밤새웠다. 8월에 있을 개인전 준비하자고 찍고 싶은 바다 풍경이 있어 달려갔으...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533360001 가을 용봉산 새벽 등산, 멋진 운해와 함께 이른 새벽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우리 동네 100대 명산 홍성 용봉산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니 지난 7월 이후... blog.naver.com 이번 산행도 사실 일출을 보기 위한 산행이었으나 날씨가 그렇게 좋지가 않아 일출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산에 올랐다. 오늘의 코스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을 출발 최영장군활터를 지나 최고봉 입구, 김성무 사진 포인트, 노적봉, 악귀봉, 용봉사,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였다. 진짜 가볍게 가서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걸린 듯... (용봉사에서 용봉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시...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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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에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줄이야 이번 주 로또각!!

오래간만에 사진 찍겠다고 밤새웠다. 8월에 있을 개인전 준비하자고 찍고 싶은 바다 풍경이 있어 달려갔으나 꽝 꽝 꽝 백월산 야경 보겠다고 차로 올라갔으나 여기도 꽝 꽝 꽝 그래도 백월산에서 본 짙은 안개의 희망을 안고 찾아간 용봉산 내가 애정 하는 포인트에 떡 하니 도착하니 하늘은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첨엔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곰탕 곰탕과 운해는 한 끗 차이 무릎 아픈 핑계로 일행들보다 1시간 먼저 올라갔는데 그것은 신의 한수 와 이걸 드디어 내가 보는 거야? 감격에 차 눈물이 글썽글썽 진짜 혼자 신나게 찍었다. 내 앞에서 자꾸 하늘이 열려따가 없어졌다 반복해 드디어 용봉산에서 해냈다 4년 전에도 이런 풍경 잠시 본 적 있었다.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운해쑈 그때는 이런 풍경 담을 실력이 모자라 눈앞에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고 절치부심!! 드디어 성공 올해 용봉산을 한 달에 한 번 찾은 성과인 것인가 ㅎㅎ 자화자찬 난리 평소 같았으면 이렇게 빨리 사진 편집도 안 하는데 나 신난 거 맞음 감동의 물결!! 미안하게도 나 혼자 봤다 ㅎㅎ 천안서 멀리 손님이 오시는데 나는 이렇게 신나서야 ㅠㅠ 새벽 4시 30분쯤 천안에서 오신 손님들이 만들어낸 불빛 잠시 수다 그리고 다시 안개 일출이 열릴 때쯤 잠시 50m 정도 높이로 날려본 드론 ㅎㅎ 드론이 열일하네 같이 온 심 작가님과 최 작가님은 드론 뿜부가 오셨다는 그 덕에 또 멋진 컷 한 컷 ...

2021.06.21
2024.09.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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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홍성군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

충남 홍성에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주변 풍경을 보면 가을이 오는 느낌인데 이 더위는 몰까? ㅠ) 10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그리고 축제의 계절 충남 홍성에 가면 좋은 장소와 축제를 소개해 볼까 한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 2024.08.30. (금) ~ 2024.10.31. (목) 홍성은 지금 남당항대하축제가 한창이다. 가을 되면 한번은 꼭 먹어봐야 할 대표 가을 제철 해산물 개인적인 느낌은 작년보다 더 크고 싱싱해졌던 거 같다. 축제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니 콧바람 쐬고 맛있는 거 먹고 홍성 여행 즐기면 좋을 듯하다. 근처 남당항과 예쁜 카페들이 많아 예전보다 볼거리도 많아진 느낌 카페는 얼마 전 다녀온 비츠 카페 추천 홍성에서 꽃에 진심인 카페 #남당항 #비츠카페 예쁜 버베나가 언덕에 가득 팜파스와 억새의 조화도 아름답다는 홍성스카이타워 홍성에서 야경과 노을이 가장 예쁜 곳!! 남당항 대하를 즐겼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홍성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65m의 타워에 올라 전망을 바라보는 뷰도 좋고 속동해안공원에서 야경을 보는 뷰도 좋다.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굽이굽이 마을과 논 사이 초록 초록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마을 *가을걷이 가을에 다 여문 곡식들을 거두어들이는 벼 수확 시작한 농부의 마음와 진심을 담아 벼를 베고, 탈곡하고 수확하는 과정들 날씨는 뜨겁지만 가을을 재촉하는...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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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찾아간 2022 홍성남당항대하축제 in 남해횟집&수산

매년 추석쯤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남당항 그때마다 식당에서 먹기보단 늘 고마운 이모들에게 보낼 대하를 사곤 했는데 이번엔 직접 내가 먹으러 왔다. 늘 혼자 다녔던 여행이 이제는 가족이 생겨 함께 다니고부터 조금 여유로워진 거 같다. 벌써 가을? 남당항은 지금 축제가 시작되려고 준비 중이다. 생각보다 빠른데? 왜지라고 보니 벌써 추석이 코앞이더라 🦐제27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축제 기간 : 2022. 8. 27.(토) ~ 9. 5.(월) ※계절 수산물 홍보행사 10.30.(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축제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온 오프 병행해서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8월 27일(토) 늦은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5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주말 오후 2시엔 대하잡이 체험이 그리고 윙크, 독수리오언니, 김란경, 정들레 등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바로 내일부터 열린다. 남당항 노을 축제가 끝나도 계절 수산물 홍보행사는 10.30.(일)까지 열리니 대하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남당항은 이젠 필수 방문을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온라인 스토어를 추천해 드린다. 🔍남당항 대하 공식 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namdanghang 홍성남당항 축제 공식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제27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공식스토어 smartstore.naver.com 늦은 오후 찾아간...

2022.08.26
2023.07.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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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곳,남당항에서 15분, 홍성 죽도로 떠난 여행

가깝고도 먼 섬, 홍성 남당항에 가면 눈앞에 보이는 섬에 가고 싶지만 늘 시간 핑계로 먼 발치서 바라만 봐야 했던 홍성 죽도 일을 핑계 삼아 드디어 3년 만에 다녀왔다. 죽도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홍주해운을 통해 배를 타고 들어가는 길이다. 남당항에서 남당항방파제등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홍주해운 선착장이 나온다.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 ✓주차 무료 ✓매주 화요일은 휴무 ✓신분증 필수 남당항과 죽도를 오고 가는 표를 끊고 죽도로 약 15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죽도 *2023.07.17 ~ 08.16 도선사업자 운영 사정으로 남당항 도선 운항이 중단된다는 소식이다. 남당항>죽도 죽도>남당항 09:00 9:30 10:00 (토, 일, 공휴일) 10:30(토, 일, 공휴일) 11:00 11:30 13:00 13:30 14:00 15:30 16:00 17:00 *물때에 따라서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원에 따라서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요금표 선명 기항지 왕복요금 대인 (성인) 경로 (만 65세) 중,고 (학생) 소아 (만 12세) 옹주 1호 남당<->죽도 10,000원 8,000원 9,000원 5,000원 배를 타고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맡고 가는 길 어느새 죽도 선착장이 눈앞에 들어왔다. 홍성 12경 중 5경인 죽도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리...

2023.07.11
2022.06.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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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왕방산 일출 사냥, 결론은 가을에 한 번 더 도~~전

포천 시청에서 자차로 7분 거리 포천의 진산 왕방산을 찾았다. 최근 많이 친숙해진 포천 신행 갔다가 오자마자 처갓집에 들려 올라간 곳이 또 산이라니... 그냥 난 운동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포천 오면 저긴 무슨 산인데 높아? 한번 올라가 봐야는데라고 하지만 늘 준비가 안된 상태 이번엔 등산화와 등산복을 다 챙겨왔다... <신혼여행 끝나자마자 집 정리하고> 대단하다..... 알고 보니 왕방산은 참 이야기가 많은 산이다. 신라시대 도선 국사가 정업을 닦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하였다 하여 왕방산이라고 불렀고, 그 절을 왕산 사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태조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다가 환궁하는 도중 형제의 난을 접하고 슬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에 있는 사찰을 방문해 체류하였다 하여 왕방산이라 하고 절 이름을 왕방사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조선 태종이 어머니인 신의 왕후 한씨를 모시고 재벽동에서 살 때 이곳에서 늘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왕방산 [王方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해발 고도 732.7m 산은 그리 높지 않다. 무엇보다 포천의 대표 산이라서 그런지 등산로 정비도 참 잘 되어있었다. 일출 산행을 시작하면 물론 지금처럼 올라갈 때 사진은 없다. 왕산사에서 묵묵히 산을 끊임없이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게 정상이다. 왕산사까지 자차 - 왕산사 - 임도 - 갈림길...

2022.06.08
2021.02.2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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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사계가 아름다운 고암 이응노의 집

언택트 시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잠시 힐링하고 싶을 때 이곳은 어떠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아름다운 홍성 고암 이응노의 집을 소개합니다. 고암 이응노 190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난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끊임없는 실험으로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찾아 예술혼을 불태웠던 그는 정통성과 현대성을 함께 갖춘 현대 한국 화단의 진정한 증인입니다. 2007년 대전에 이응노미술관이 문을 열었고 이곳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 마을에 2011년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완공되었습니다. 생가 기념관에는 고암이 그림의 꿈을 품었던 공간 위에 그의 예술적 삶과 닮은 형태의 건축물로 지어졌습니다. 기념관은 생가를 비롯해, 전시동과 부속동(자료실, 북 카페), 연지공원과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품과 작품 863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홍성지역의 문화예술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전시동에 고암의 유품과 작품이 전시되어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고, 전시관 앞 북 카페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암 이응노의 집에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으로 미술, 역사, 건축 등의 인문강좌가 열리기도 합니다. 매년 5월이면 전국 고암 이응노미술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는데 작년엔 ...

2021.02.27
[홍성 사진] 고암 이응노의 집 별별별★

전에 야경을 담으며 한 번은 꼭 담아보고 싶었던 별궤적 머릿속에 담고만 있었던 상상 속의 풍경을 담고자 초겨울 추위가 있던 엊그제 잠시 다녀왔다. 맑은 하늘 그리고 다음 날 보령 출장이 잡혀있지만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별을 돌려보고 느낌을 보고 싶었기에 다녀온 이응노의 집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세팅하는 동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과연 별궤적을 담을 수 있을까? 도대체 이 추위에 얼마나 떨어야 하나라는 생각뿐 릴리즈를 가져왔지만 귀찮아서 테스트니깐 몇 장 찍어보고 처음에 타이머 잘못 맞춰서 30분 찍었는데 멈춰서 다시 리셋 2년 만에 찍어보려니 별궤적 사진은 초보나 다름없기에 ㅎ 그렇게 1시간을 돌려 담아본 완성본! 고암 이응노의 집 별 사진이다. 첫 술에 배부르면 안 되니깐 담엔 3시간을 돌려봐야 더 아름답게 담을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이 추위에 어떻게 기다리냐고... 아마도 못 찍을 듯 ㅋㅋ 감기 걸려 ㅠ 이응노의 집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2020.11.06
2023.10.03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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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가을 아침 빛이 아름다운 백월산

가을이 찾아오고 동네 산 투어를 하나씩 하는 중이다. 지난주에 용봉산과 봉수산에 이어 오늘은 홍성 백월산 작년에 그렇게 자주 갔는데 바쁜 핑계로 올해 2번째 방문인 듯하다. 출장 떠나기 전 모처럼 일출 보러 새벽에 올라가 본 산 . 백월산은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운전을 할 줄 안다면 차로도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다. 엘림가든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백월로117번길 20-68 차로 간다면 앨림가든을 검색 후 가든 앞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약 1.9km 차로 올라가는데 길은 좋으나 초행이고 밤에 운전하신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참고 . 늘 그렇게 새벽 산은 큰 기대와 상상을 하게 만든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의 멋진 운해가 넘실 거리는 걸 마음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얼마 전 봉수산에선 상상만 했다.) 드론 촬영은 사전에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로 촬영을 진행하였다. 어떤 느낌이 올지 설레는 마음으로 올라가는 것이 산이다. .연휴라 그런지 오늘은 내가 산 정상을 전세 냈다. 홍성 백월산이 좋은 이유는 바로 사방이 탁 트인 시야로 인해 일출과 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홍성 읍내의 야경도 멋지게 볼 수 있어서 홍성을 방문하신다면 꼭 추천드리는 코스 중 하나다. . 동이 트기 전 풍경은 언제 봐도 참 멋지다. 어움이 짙을 때 미리 올라와 보는 산정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진 거 같다. 보통 해뜨기 전 2...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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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 홍성 백월산 일출

봄의 불청객이 찾아온 요즘 맑은 하늘 보기가 정말 힘들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깨끗한 하늘을 보면 어딘가로 달리고 싶은 마음뿐 용봉산을 갈까? 백월산을 갈까? 새벽 4시 눈을 떠 잠시 고민 후 도착한 곳은 백월산이다. 용봉산을 포기한 이유는 너무 깨끗해서 그리고 백월산을 최근에 안 가봐서(지난주에 미세 지옥에 바로 내려왔지만) 차로 올라가는 길엔 벚꽃이 예쁘게 피어 나를 반겨준다. 봄에 백월산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는 5시 30분 정상 도착 삼각대를 세우고 홍성 시내를 내려다본다. 멋지네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니깐 시원시원 상쾌하게 부는 바람이 너무 좋다 사방이 탁 틔어 매력적인 산 산 뒤론 서해 천수만이 보이고 달빛이 나를 비춘다 시한편 써도 될 날씨 자주 오지만 올 때마다 참 다른 산 그래서 더 매력적인 거 같다. 깨끗한 하늘이 주는 평온함 그렇게 해가 뜨기를 기다려본다. 산 너머로 태양이 떠오를 때쯤 이제부턴 하산이다. 산 곳곳엔 진달래가 가득하고 내려오는 길엔 어둠 속에 빛으로 빛나던 벚꽃이 반겨준다 어느덧 4월 4월과 5월엔 아마 이것저것 정신없겠지만 더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백월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산71-6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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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끼는 새벽 공기, 홍성 백월산

오랜만에 새벽녘 산에 다녀왔다. 비록 차로 올라갔지만 ㅋㅋ 순창으로 출장을 가기 전 다녀온 백월산 비온 뒤 여름 날씨라면 무조건 대박이라며 사실 일정만 없다면 성주 가야산이나 지리산 만복대를 가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너무나 만족한 새벽행 이 풍경을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 높을 곳을 오르는 이유다. 조금 많이 그리웠져... 짙은 운해 속 도심 같은 듯 다른 다른 세상의 나 홀로 오랜만에 있었다. (모기님께 헌혈하면서) 짙은 안개로 인해 사실 해는 크게 기대 안 했기에 그냥저냥 도심만 담고 온 사진들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너무나 예쁜 구름 앞에 모기님께 받치는 내 피는 아프지 않았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 점점 더 늘어나는 안개들 사이 도심은 너무나 아름답다. 얼마 만에 보는 풍경인지 그저 감탄만 시간이 없는지라 딱 여기까지 안개로 덮인 도심으로 내려와 순창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짙은 안개로 조금 많이 조심스러웠지만 다른 세상 속 높은 곳에서 느낀 풍경에 그져 제대로 힐링했다. 백월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산71-6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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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백월산, 달달한 커피보다 좋은 아침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내 감성도 아재가 되는 느낌이다. 최근들어 더더욱 그런듯 오랜만에 찾은 산! 비록 게을러져 차로 10분 걸어서 1분만에 정상에 도착했지만 모처럼 맞이하는 일출은 참 좋았다. 전날 사무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일을 했지만 모처럼 일출이 보고 싶었던 찰나 친구 한명이 전화가 왔다 덕분에 쪽잠 자고 새벽에 부랴부랴 산에 도착 정상쯤 차로 올라왔을땐 짙은 안개가 온천지를 덮었지만 산을 이제 다녀오니 알것 같더라.. 대박 아님 쪽박 아니나 다를까 30분의 기다림 속에 태양이 뜨자마자 열리는 하늘 신가한듯 함께 한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 일출 멤버들 덕에 이런 풍경을 한때 자주보았던 나는 쏘쏘다 그래서 갬성이 메말랐는지도 어째꺼나 모처럼 맞이한 일출풍경은 모든 걸 잊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토요일 일정도 빡새지만 이른 아침 태양을 마주하고 나면 내 몸이 충천대는 느낌? 마치 슈퍼맨인듯냥 말이다. 아침에만 볼수있는 선홍빛 여명 저 멀리 가야산 아랜 온천지가 구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데 인증샷을 안날릴수가...없지 인증샷은 산에 대한 예의!! 그리곤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과 마주한다. 가방에 넣어두었던 달콤한 캔커피를 하나 꺼내들고 태양과 마주하기 커피한잔의 여유 속에 금새 태양은 온 세상을 다시금 밝혀준다. 모처럼 맞이한 일출 비록 차로 올라가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언제나 좋다. 내일도 아산 촬영인데 아마도 오늘 날씨보...

2019.06.07
2023.03.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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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새벽 드라이브,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새벽 카페 호르

모처럼 만의 새벽 데이트 집에는 가기 싫고 잠시 새벽 공기 마시며 드라이브하고 싶었는데 네이버를 통해 새벽에 문 여는 카페를 검색해 봤다. 대부분 새벽 2시 이내 문이 닫아 새벽 카페는 없군 했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그리고 포천에서 가까운 곳에 딱 하나가 있었다. 삼각지 역에서 짝꿍 픽업 후 달려간 새벽 카페 호르 운영시간은 저녁 6시에서 새벽 4시 딱 올빼미족을 위한 카페다. 카페가 별내 어딘가 안쪽에 위치해 있어 차 없이는 못 가는 곳이라 설마 사람이 많겠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웬일 새벽 2시인데도 주차장은 만 차였다. '생각보다 우리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 만난 지 3년, 아직 결혼한 지 1년이 안된 주말부부 일로 바빠 3주년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거 같아 짝꿍이 좋아하는 프리지어 꽃 한 다발 선물 신나하는 짝꿍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다. 메뉴는 이렇게나 많다. 새벽이라 출출해서 아아에 당근 케이크 시켰다. *메뉴 주문하는데 직원들이 친절했다. 주차장이 늘 만 차이다 보니 갓길에 차를 주차할 수밖에 없는데 안전사고가 종종 일어나서 갓길 주차 시 꼭 안내선 안쪽으로 주차해달라고 당부해 주셨다. 이 부분 개인적으론 참 맘에 들었던 카페 내부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커튼 룸이 1층과 2층에 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사진은 나갈 때 몇 장 투척!! 새벽이라 그런지 커피 맛도 좋다. 그리고 카페는 분위기 ...

2023.03.02
2021.10.23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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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로 가득한 홍성 오서산 억새

지난여름 이후 정말 오랜만 백신 2차까지 맞고 몸이 조금 회복했나 싶어 운동 겸 새벽 산행 오서산 억새가 물들기 전 10월 초 찾아왔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다. 홍성 광천 상담마을에서 정암사까지는 차로 이동 긴 어둠 속 터널을 뚫고 정상에 도착하니 새벽 5시 40분 긴 어둠을 뚫고 동이 트기 시작한다. 내심 올라오면서 늦게 깔린 운해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너무 깨끗하다. 진짜 올해는 이렇게 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찾아온 한파 10월에 한파라니 정상에 데크엔 백패킹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컷 찍다가 다른 장소로 나 때문에 괜히 깨신 거 아닌가 모르겠다ㅜㅜ 패딩에 핫팩까지 챙겨왔더니 그나마 다행 억새 좀 이제 찍어볼까? 저 지평선 넘어는 안면도다 진짜 시야가 깨끗해서 저 멀리까지 보일 정도 근데 운해는 ??ㅠㅠ 근데 사실 올해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억새가 피다 만 느낌? 아님 벌써 진 건가? 알쏭달쏭 그래도 억새는 예쁘다 해가 뜨고 나니 황금물결로 화사해졌어 찰칵 찰칵 두 눈에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억새 담기 이른 아침에야 한적해서 참 좋았다. 망원렌즈로 저 멀리 원산도도 한번 바라보고 홍성 시내까지 당겨서 한번 바라보니 살짝 안개가.... 저길 갔어야 하나?ㅎ 이번 주 중 한번 갈듯한 억새는 내년에 구경하는 걸로!! 이제 하산 올해 오서산은 오늘이 마지막이라 아쉽기만 오서산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1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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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의 명산 오서산에서 즐기는 언택트 여행, 힐링

충남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 서해안의 등대산으로 불리는 곳은 어디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가을에 억새가 만발한 풍경이 아름다운 국내 3대 억새 명소입니다. 정답이 너무 싱겁죠? 글 제목에 있듯이 바로 오서산입니다. 해발고도 790m 충남 홍성과 보령 그리고 청양군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에 이루고 있 산은 높이에 비해 가파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입니다. 등산 코스 홍성에서 정상으로 가는 방법 광천상담마을 – 정암사 – 1,600 계단 – 오서산 전망대 – 원점 산행 광천상담마을 – 정암사 입구 – 쉰질바위 – 오서산 전망대 – 정암사 – 광천상담마을 보령에서 정상으로 가는 방법 성연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정상 성연주차장 – 용못 – 신암터 – 북절터 – 정상 성연주차장 – 용못 – 성연소류지 – 문수골 – 정상 등산 코스는 홍성과 보령의 경계산이다보니 두 지역에서 모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광천상담마을에서 정암사를 거쳐 오서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만약 정암사 입구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기에 그곳에서 출발하신다면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눈이 오는 겨울철에 임도지만 차량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자제해 주세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암사 입구까진 정말 무난한 임도에요 하지만 정암사를 올라갈 때 가파른 임도가 기다리고 있고 정암사를 지나 약 1,6...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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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서산, 눈 덮인 설경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흰 눈이 소복히 쌓이고 나무에 눈꽃이 만발한 겨울 풍경 내심 이번 산행은 그런 모습을 기대했다. 전 날 눈이 오고 영하 15도라는 말에 현실은 상상과는 달랐다. 산 정상에 올랐을 땐 눈은 쌓여있었지만 눈꽃은 없는 그리고 칼바람에 장갑을 벗고 셔터를 누를 때면 손이 퉁퉁 붓고 고통스러움에 다시 장갑을 낀 날씨 정말 추위만 있던 날의 기록이다. 겨울엔 차로 정암사까지 가기엔 체인과 4륜 구동이 아닌 이상 어렵다 그래서 오서산 아래 첫 마을 상담마을 주차장에 차를 놓고 천천히 2시간 20여 분을 걸어 올라간 오서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부지런히 올라간 덕에 멋진 여명을 만날 수 있었다. 같이 올라간 친구는 정암사 1,600 계단에 무릎이 털렸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일출을 보니 다시 방긋^^ 원하는 풍경은 없었지만 그래도 일출은 너무나 좋다. 이래서 산에 가는 거지만 모처럼 걸으며 머릿속 일 정리! 칼바람 속 일출을 보며 마음을 달래본다. 지난번에 말한 일주일 2산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일주일 1산만 해도 어디냐 싶다 ㅎ 담 주는 오서산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오서산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1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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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눈부셨던 오서산의 여름 일출

어젯밤 오랜만에 창문을 열고 잠든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설이가 창문 앞에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었다. 훗 주인 닮아서 새벽부터 감성적이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고 창밖을 바라볼까 궁금했지만 생각해보니 나도 또 새벽에 일어났다. 설이 덕분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같이 붉게 물든 하늘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작년 이맘때쯤 다녀온 오서산이 급 생각났다. 그때도 저렇게 참 붉게 타올랐는데 그래서 숨겨둔 사진 올려보기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정암사까진 차로 그리고 1,600계단을 올라 1시간 조금 넘게 올라 도착한 오서산 정상 어둠을 뚫고 올라올 때마다 서서히 올라오는 빛이 너무나 좋아 역시나 큰 기대를 했는데 예상대로 멋진 풍경을 마주한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보라보라 한 아름다운 여명 보기 드문 아름다운 자연현상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자연 풍경을 보는 것도 타이밍 보라보라 한 여명 빛은 닥 태양이 뜨기 전까지 이리도 찍어보고 저리도 찍어보고 넋 놓고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누른 거 같다. 산 정상에는 많은 백패커 분들이 텐트를 옹기종기 치고 모여 있었는데 이 풍경 또한 색다른 모습 오서산에서 텐트 치고 1박 할 때 은하수도 보고 산냥이한테 치킨도 뺏겼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보랏빛 여명이 붉은빛으로 바뀌는 순간 태양이 이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출 사방이 탁 트인 산정에서 바라본 풍경 멋있지...

2020.08.25
2021.03.3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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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 경주 황룡원 야경

급 여행의 시작은 늘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여럿 작가님들의 인스타그램을 눈팅하다 발견한 기가 막힌 야경 사진 '여긴 어디야?' 분명 경주고 황룡사 같은데 '내가 알던 그동안의 지식으론 황룡사는 없고 터만 남았는데 이런 게 있었어?'라며 폭풍 검색 시작 그렇게 해서 야경을 보러 진짜 급하게 다녀왔다. 그놈의 야경이 모라고 지금 경주는 벚꽃이 한창 그리고 주말에 비가 와서 아마도 다 떨어졌을 거 같지만 내가 다녀온 건 금요일 오후다 그래서 운 좋게도 인적이 많은 곳을 피하며 올해 첫 벚꽃 구경 (주말 피해 경주 급 다녀온건 신의 한수!!) 그리곤 야경 보러 출발 보문단지안에 위치한 화려한 건물 #황룡원 황룡사를 본떠 만든 건물은 왜 내가 인스타를 보고 한눈에 반했는지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으리으리하네 황룡원은 기업연수원 역사 속 유물인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탑을 중심으로 정신문화, 의식 교육 공간으로 사용하는 연수원이다. 고대 건축물을 현대의 기술로 재해석하여 만든 건물 낮에도 예쁘지만 밤엔 정말 화려하다는 경주보문단지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이유를 단번에 알겠더라 벚나무 아래서 담아본 황룡원 이래서 여길 오는구나 진짜 예쁘다는 한 컷 두 컷~~ 담다 보니 시간이 어느새 9시가 넘었다. 근데 저기 불은 밤새 켜놓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음 이제 숙소로 가서 야경 좀 볼까? 더케이 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황룡원 카메라로 멀리 경...

2021.03.28
2023.11.24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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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해랑길 걷고 남당항 가서 석화찜 먹고 페퍼상사에서 커피 마신 후기

요즘 홍성 여행의 필수 코스는 남당항과 그 주변의 서해랑길 코스인 거 같다. 바다를 보며 걷기도 하고 쉼터를 찾아 정보를 얻고 맛있는 제철 음식을 찾아 먹기도 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 쉴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남당항 ▼홍성 당일치기 여행 코스 ▼ 궁리포구 산책 – 홍성스카이타워(빨리 완성되면 좋을 거 같다) - 남당항 – 어사리항 페퍼상사 *홍성스카이타워는 2024년 완공 예정 궁리포구 서해랑길 63코스는? 궁리포구 ~ 홍성스카이타워 ~ 어사리항 ~ 남당항 ~ 천북굴단지까지 이어지는 11.2km의 도보 여행길이다.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개 코스, 1,800km의 걷기 여행길로, 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의미합니다. 전 구간 걷는 것도 좋지만 내가 걷고 싶은 코스를 정해서 걷는 것도 적극 추천 촬영모델 @여행작가 봄비님 1. 궁리포구 한적하고 참 예쁜 바다를 찾는다면 이곳이 참 좋다. 빨간 등대까지 걷고 잠시 머물며 바다 멍하기 좋은 곳 근처에 애정 하는 카페 카페드하리가 바로 앞이라 쉴 수도 있다. 2. 코리아 둘레길 쉼터 이용하기 여행지 정보를 얻고 싶다면 내년이면 홍성의 랜드마크가 될 홍성 스카이타워가 있는 서해랑길63코스 홍성 스카이타워 쉼터 방문을 먼저 추천한다.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운영시간: 10:00 ~ 18:00(토, 일 휴무) 문의 : 0...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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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졌던 서해랑길63코스 홍성 구간📂

탁 트인 바다를 앞에 두고 걷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몇 년전 제주도에 올레길을 알고 난 후 해변가 옆 도로를 따라 걷기도 해봤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한 바퀴를 돌던 때가 벌써 오랜 과거의 일이라니 . 꼭 제주에만 멋진 길이 있나? 가끔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육지에도 많은 걷는 길들이 생겨났다. 홍성 남당항 코리아 둘레길 동. 서. 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걷기 여행길 .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되며 10개의 광역지자체, 78개의 기초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 길은 우리 곳곳에 널리 퍼져있다. . 내가 살고 있는 충남은 서쪽의 서해랑길 중 하나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개 코스, 1,800km의 긴 걷기 여행길은 서쪽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의미한다. 충남 홍성은 그 많은 코스 중 중간인 63코스를 지나게 되는데 사실 출장으로 늘 지나는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운동 삼아갔던 길을 제대로 걸으며 즐겨본 적은 없던 거 같다. 서해랑길 63코스 천북굴단지 ~ 남당항 ~ 속동해안공원 ~ 궁리포구 약 11.2km의 구간 소요시간 4시간(휴게 포함 5시간) *단점이라면 다시 돌아오려면 차를 갖다 놓고 오거나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야 한다는 점 사실 시작점은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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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 남당항 해양공원 음악 분수, 우리 홍성군이 달라졌어요~

서해안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에 가면 늘 아쉬웠던 점이 주변에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없다는 점이었다. 남당항에서 대하와 새조개를 먹고 나오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근처 카페나 남당노을전망대정도였기에 올 때마다 늘 아쉬웠던 곳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가을부터 계속 무엇인가 공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곳에 새롭게 주차장이 생기고 네트어드벤처 시설과 트릭아트 존 그리고 지금 소개할 음악 분수까지 생겨났다. 네트 어드벤처는 7월 중 개장 예정이고 음악 분수는 늘 아쉬웠던 남당항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풀어주는 것 같다. 6월 말에 잠깐 다녀왔는데 입소문 타고 많은 분들이 계셨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음악 분수는 6월 주말에 시험운행을 거쳐 7월부턴 월요일, 비 오는 날과 그다음 날을 제외하고 계속 운영이 된다. 👉6, 9월(주말 운영) 👉7, 8월(화~일요일 운영) . ✔ 1회차 : 13:00 ~ 13:30 ✔ 2회차 : 14:00 ~ 14:30 ✔ 3회차 : 15:00 ~ 15:30 ✔ 4회차 : 16:00 ~ 16:30 ✔ 5회차 : 19:30 ~ 20:00 ✔ 6회차 : 20:30 ~ 21:00 . ※ 운영시간은 향후 의견수렴을 통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근처 치킨집이 있었다면 바로 시켰을 거 같아. 어찌나 신나 보이던지~~ 바로 물속으로 풍덩하고 싶었던 무더운 날!! 내심 밤까지 있으며 야경까지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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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 먹고 노을 맛집에서 즐겨보기(케렌시아카페, 남당노을전망대)

짝꿍이 좋아하는 단골 건어물 가게가 있어 한 달에 한 번 꼬박꼬박 남당항에 오지만 노을 부심이 있는 나에겐 남당항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 올해 새조개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느지막하게 찾아왔다. 남당항이 주변 정비를 위해 공사를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주변에 주차장 정비와 물놀이공원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새로 생긴 거 같다. '우리 남당항이 달라졌어요' 가 딱 맞는 표현 갔다. 그럼 새조개는 어디서 먹지? 수많은 가게 중 지인이 하는 가게라고 또 여기만 간다. 1년에 2 3번만 가는 남당항 횟집 겨울엔 새조개, 가을엔 대하 사계절 내내 오면 좋지만 그래도 그 시기에 맞춰서 오는 게 참 좋은 거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홀이 넓고 깨끗해서 좋다. 작년엔 사실 앞에 공원이 공사해서 조금 어두선한 마음이 있었는데 정말 달라졌다. 메뉴는 새조개와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고 지인들을 조금 많이 데리고 가서 스페셜로 일단 주문! 새조개와 주꾸미, 회 한 접시, 전복, 가리비, 피조개 등 제일 양이 푸짐하다. *2~ 3인이 간다면 새조개 A 세트 추천한다. 한상 가득한 스페셜 세트는 상다리 휘어질 정도다. 한상에 담기엔 너무나 거대한 한상 그놈의 주꾸미 아주 살아있네 새조개와 각종 해산물을 살짝 익힌 샤부샤부로 먹으면 아주 감칠만 가득 새조개의 식감은 정말 예술이다. 마무리는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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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찾아간 2022 홍성남당항대하축제 in 남해횟집&수산

매년 추석쯤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남당항 그때마다 식당에서 먹기보단 늘 고마운 이모들에게 보낼 대하를 사곤 했는데 이번엔 직접 내가 먹으러 왔다. 늘 혼자 다녔던 여행이 이제는 가족이 생겨 함께 다니고부터 조금 여유로워진 거 같다. 벌써 가을? 남당항은 지금 축제가 시작되려고 준비 중이다. 생각보다 빠른데? 왜지라고 보니 벌써 추석이 코앞이더라 🦐제27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축제 기간 : 2022. 8. 27.(토) ~ 9. 5.(월) ※계절 수산물 홍보행사 10.30.(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축제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온 오프 병행해서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8월 27일(토) 늦은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5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주말 오후 2시엔 대하잡이 체험이 그리고 윙크, 독수리오언니, 김란경, 정들레 등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바로 내일부터 열린다. 남당항 노을 축제가 끝나도 계절 수산물 홍보행사는 10.30.(일)까지 열리니 대하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남당항은 이젠 필수 방문을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온라인 스토어를 추천해 드린다. 🔍남당항 대하 공식 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namdanghang 홍성남당항 축제 공식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제27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공식스토어 smartstore.naver.com 늦은 오후 찾아간...

2022.08.26
2024.09.2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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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가야 하는 이유,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경북 봉화,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수목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번 마음먹고 오기는 정말 힘들지만 한번 다녀가면 멀어도 다시 찾고 싶은 곳 처음에 와 3시간 이상 운전해서 하루 종일 돌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부르지 않아도 그 풍경을 담고 싶어서 다시 찾아오는 수목원이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제 나는 봄과 여름만 봤는데 가을이 너무 예쁜 시기에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라니 개막식이 열리는 날부터 찾아가 사진을 담을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너무 설렌다. 2024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꽃바람으로 물든 봉화 무릉화원) 기간 : 2024.9.26.~10.6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꿈속의 장면처럼 환상적인 '봉화 무릉화원'이 펼쳐지는 시기 진행되는 행사다. 홈페이지에 문구를 인용하자면 <봉화 무릉화원의 전설> 옛날 옛적 봉화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아주 오랜 전설이 있다. 1년에 단 열 하루 동안만 아름다운 무릉화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데... 그믐달 호랑이가 말하기를, 2024년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라고 하더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 가을밤 클래식 공연(10.1.) - 야간 특별행사 ' 봉자夜놀자' (10.3~4.) - 제2회 백두대간 가든 하이킹(10.5.)까지 수목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 볼 수 있는 날 서울, 대구에서 무료로 셔틀버스까지 운행하...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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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여행]겨울과 봄 사이 만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과 알파인 하우스

그 해 가을, 푸른 하늘과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좋은 추억으로 다시금 백두대간수목원을 찾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tjdan6161/223190056082 설이 닮은 큰 냥이와 보랏빛의 털부처꽃으로 가득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어릴 적에 한번 보고 기억조차 가물가물했던 호랑이가 친근하게 다가왔던 건 매일 집에서 시크하게 호랑이... blog.naver.com 3월 중순이 지난 이 시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남쪽엔 매화, 산수유, 벚꽃 등의 봄소식이 들리지만 아직 이곳은 아침저녁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쌀쌀한 날씨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수도권에서 방문한다면 무려 2시간~ 3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거리지만 방문해서 한 바퀴 트램을 타고 또는 걸어서 곳곳을 다니다 보면 먼 거리의 피로 대신 몸의 힐링 되는 그런 매력의 수목원 같다. 아마도 그래서 작년의 좋은 기억에 새벽부터 출발해 이곳을 왔을지는 모르지만 . 오전 9시 개장 시간쯤 도착한 수목원 입구로 들어가니 불멍이라는 특별잔시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뉴스로만 접했던 그리고 내가 사는 충남권에서도 작년 크고 작은 산불에 피해를 겪었던 아픔의 기억 때문인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특별 전시 불멍, 불에 멍들다 지워지지 않는 산불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멍처럼 산불에 멍든 숲과 사람들에게 회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전하...

2024.03.24
2024.09.15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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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볼만한 수목원 모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추석 연휴는 어딜 가든 참 좋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때론 혼자 쉴 수 있는 곳이 어디든 말이다. 그중에서 수목원 사진을 찍다 보니 자주 가는 3곳 명소 추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의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그리고 다시 개원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다. 각각 위치가 세종, 봉화, 평창이니 근처에 가볼만 곳 찾는 분들이라면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을 듯해서 추천 . 국립세종수목원 추석 연휴 운영일 ➡️ 9/14(토), 9/15(일), 9/16일(월), 9/18일(수) 야간개장 ➡️ 9/14(토)(09:00~21:30) 휴관일 ➡️ 9/17(화_추석 당일), 9/19(목) . 어제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도 운영을 시작 어제 다녀왔는데 야간개장과 노을이 참 웅장했다는 거기에 꽝 없는 뽑기(1일 400명 한정). 보름달에 소원 쓰기는 1일 1,200명 한정으로 기념품을 나눠드리니 모두 많이 참여하셔서 두 손 가득히 선물 받아 가세요 :)🎁 윷놀이, 굴렁쇠, 투호놀이, 딱지치기, 협동 제기차기, 고누놀이 등 수목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수목원 투어와 함께 추석을 즐기도 좋을 듯 .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 온실, 한국 전통정원, 잔디광장도 좋지만 걷는 걸 좋아하신다면 청류 지원까지 걷는 곳도 좋다 수목원 내 무인 편의점도 있으니 걷다 지칠 땐 편의점 이용하는 방법도 tip 🐯국립백두대간수...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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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국립세종수목원이 주는 선물, 야간개장과 고흐가 사랑한 붓꽃 여행

내가 생각하는 5월은 멋진 봄날의 절정이다. 푸른 하늘, 싱그러운 햇살, 그리고 날씨 어디든 여행하기 떠나기 좋은 날,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멋진 여행을 한번 즐겨봤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아낌없이 주는 선물 같은 여행 지금 한번 떠나 볼까? 밤이 예쁜 세종🌙 초록 빛깔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벌써 3년째, 이제는 도심 속 숲속 야간 쉼터로 자리 잡은 야간개장이 올해는 조금 더 빨리 돌아와따 ☑2024.5.18.(토) ~ 10.12.(토) 매주 금, 토요일 18:00 ~ 21:30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즐기는 힐링 한국 전통정원, 감각정원, 잔디광장 그리고 사계절온실 속 아름다운 야경까지 작년엔 열대온실만 야간개장이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지중해온실까지 더 화려하게 변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 사진은 며칠 뒤 바로 공개 예정 작년에 주말에 가면 많은 인파로 줄 서서 사진을 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올해는 풍경뿐 아니라 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도 함께 준비되고 있다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식물, 붓꽃 수목원은 곳곳이 포토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의 모양은 알고 보면 붓꽃을 형상화한 전시 온실이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날려 봐야 더 모양이 잘 보이지만) 붓꽃이 활짝 피어나는 듯한 커다란 온실 주변은 5월~ 6월 초까지 형형색색 다양한 붓꽃과 노랑꽃창포를 보며 예쁘게 사진도 담을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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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돌아왔구나. 오감이 세록세록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봄꽃 전시

내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 세 가지 1. 초록 초록 2. 봄꽃 3. 국립세종수목원 초록 초록과 봄꽃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생뚱맞게 국립세종수목원? 그 이유는 글 제목에 쓰여있는 것과 같이 단순하다. 수목원에 가면 싱그러운 초록 초록 숲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봄꽃이 눈을 호강시켜주니 봄을 안 기다릴 수가 있나? 봄이 찾아오고 곳곳엔 여기저기 꽃이 핀다. 수목원도 진달래와 살구꽃, 수선화, 튤립, 팬지 등 다양한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사계절 온실의 지중해 온실과 열대 온실 속에서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다양한 색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이 모든 봄꽃들을 모아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그램 오감이 세록세록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봄꽃 전시 04.13.(토) ~ 04.28.(일) 사계절 꽃길&감각 정원&축제마당 야외 포토존 세종과 초록의 만남, 지역상생이란 부제로 시작되는 봄꽃 전시가 이번 주 개막한다. 세록세록은 국립세종수목원만의 꽃전시 브랜드로 다양한 식물과 함께 수목원·정원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한다. 봄꽃 전시 안내도 무려 24개소의 전시원 중 어디로 가야 봄꽃을 볼 수 있을까? 위에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방문자센터로 입장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사계절꽃길 주변에 펼쳐진 다양한 화단과 큰 소나무길 주변에 만나는 자생식물들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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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행, 국립세종수목원 2023 첫눈이 내렸던 날의 기록

첫눈이 내리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수목원의 풍경은 가을의 끝자락이었었는데 갑자기 내린 2023년 겨울을 알리는 첫눈으로 인해 잠시 이른 겨울을 잠시 보고 왔다. 거의 비슷한 각도로 담은 드론 사진이 가을과 겨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거 같다. 첫눈이 내려 새벽부터 달려온 국립세종수목원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세종수목원 협업 작가로 활동하기 이른 아침 올수 있는 수목원 사실 달려갈 때만 해도 눈이 내리길 내심 기대했지만 새벽에 그친 눈이 쌓은 첫눈 풍경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 사계절 온실 앞~~ 야간개장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아침 조명엔 비록 꺼져있지만 잠시 멋진 아침 여명이 그 자리를 채워준다 . 눈이 녹을까 봐 서둘러 둘러본 수목원 구석구석 내가 좋아하는 청류지까지 신나게 걸었다. 아쉽게도 해가 떴지만 구름에 가려 볼 수 있던 일출 . 8시가 조금 넘었을까? . 구름 속에 감춰졌던 빛이 하나둘씩 내리기 시작할 때쯤 빛비가 미친 듯이 내리기 시작 . 애정 하는 포인트에서 사진을 찰칵 봄, 여름, 가을, 겨울 붓꽃으로 만개하고 연꽃이 곱게 피고 가을 단풍으로 물들었던 청류지가 첫눈이 내릴 땐 이렇게 아름답게 빛비가 내리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 아쉬움에 더 멋진 빛내림을 담고 싶어 드론 촬영 시작 한 손엔 카메라, 한 손엔 드론 바쁘다~ 바빠 *드론 사진은 국립세종수목원 및 관할 군부대 및 공항의 허가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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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볼만한 곳, 빛으로 물든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와 이렇게 조명하면 막 찍어도 인생 사진 나올 듯’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올해는 기존에 외부 조명뿐만 아니라 사계절온실 속에 설치된 빛이 진짜 역대급 조명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2023.6.3.(토)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을 앞두고 미리 살펴본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이 더욱 화사해졌다. 낮에는 초록 초록한 야생의 정원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감싼 감각의 정원 세종에서 어쩌면 가장 해가 긴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협업 작가로 활동하며 가장 먼저 야간개장을 앞두고 그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수목원의 특별한 夜행‘ 방문자 센터를 지나 천천히 걸다 보니 한국전통정원에 도착했다. 구름에 가려 아쉽게도 멋진 노을은 다음을 기약해야했제만 작년과 더욱 불빛이 화려해진 불빛 사이 여름이면 이곳에서 멋진 연꽃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다. 축제마당에서 사계절온실이 보이는 달토끼가 맞이해주는 축제마당과 감각정원 감각정원에 아기자기한 조명 사이 푸릇푸릇 한 다양한 자생식물 옆에 예쁜 조명이 더 빛을 내어준다. 올해 수목원 야간개장의 특징 중 하나라면 한국전통정원으로 관람 구역이 확대되었다는 것과 작년보다 30분이 늘어난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는 것, 그 덕분에 조금 더 오래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가 있는 거 같다. ’우리 사계절 온실이 달라졌어요‘ 사계절...

2023.06.01
2024.10.01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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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볼만한 곳,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너무 예뻐서 사죄드립니다)

10월의 감성 충만한 여행지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 3시간 다소 거리가 있지만 긴 거리를 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이다. 푸른 솔숲과 다른 서해와 다르게 유난히 푸른 바다 199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 중 하나인 변산해수욕장은 2015년 자전거 여행으로 처음 왔을 당시만 해도 사실 바다는 예쁘지만 오래 머물러 있기엔 다소 아쉬운 곳 중 하나였다. 지나가는 길에 예뻐서 잠시 들러봤을 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이곳도 느리지만 천천히 변신 중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전기가 들어오는 야영장, 물놀이장 등 시설들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인공암벽장, 가족과 함께 놀러 올 수 있도록 시즌에 맞춰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진행되면서 1박을 할 수 있는 숙소도 하나씩 채워지고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 제공한 변산해수욕장 근처 숙소리스트 .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곳곳에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가득했다는 것 해변에서 바다와 노을 보는 곳이 아닌 볼거리가 하나씩 채워지는 중 찾았다 내 사진 스팟 갬성 충만, 부안 변산해수욕장🌅 #노을쉼터 #노을바라기 #노을폭포 #사랑의낙조공원 사장님~ 전망테크 올라가기 너무 힘들어요!!! 📍노을바라기(전망대) 인공암벽장 바로 옆 우뚝 선 하나의 전망대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무장...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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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볼만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 와인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축제의 계절, 어디 가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 붉은 노을 보며 잔잔한 음악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부안붉은노을축제를 소개한다. #붉은노을 #재즈 #와인 #스카이갤러리 이 축제의 대표 키워드라고 하면 당연히 노을이고 노을에 어울릴만한 감미로운 음악과 재즈 그리고 와인이 있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축제다 . 붉게 물든 노을과 함께 즐기는 10월의 파티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2024.10.11.(금) ~ 10.13.(일) / 변산해수욕장 일원 ※ 축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감미로움의 대명사라 불리는 가수들이 총출동 🎵개막식 축하공연 #존박 #펀치 #다섯 . 🎵폐막식 축하공연 #박정현 사진 제공 - 블로거 일상탈출님 개막식 2024.10.11.(금) 17:10~20:05 변산해수욕장 주무대 감미로움에 더해 화려한 선상불꽃놀이까지 그리고 폐막은 무려 박정현 대~~ 박 레드와인 페스타 Red Wine Festa 붉은노을과 함께 즐기는 부안의 맛 🍷시간 : 10.11.(금) ~ 10.13.(일) 13:00 ~ 22:00 🍷장소 : 변산해수욕장 레드와인페스타존 🍷사전판매/현장판매 금액 20,000원/ 25,000원 ※와인잔&칠링백 set + 페어링 음식 1개 증정 레드와인페스타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노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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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여행- 변산 비치 시네마, 파도 소리와 함께 즐기는 여름밤의 영화 축제

낭만 해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행사 '변산 비치 시네마' 변산 비치 시네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 감상인데요! 탁 트인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실내 극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즐기는 영화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 🌴 행사 기간 2024.8.15.(목) – 17.(토) 3일간 🌴 행사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76 변산해수욕장 🌴 주요행사 2024.8.15.(목) 18:30 개막작 [가려진 시간] 오프닝 콘서트: 탱고밴드 '라벤타나'의 정태호가 들려주는 영화음악 콘서트 정태호 Trio & Jazz Vocal 유사랑 관객과의 대화 (GV): 엄태화 감독, 신은수 배우,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 장르: 판타지, 드라마 | 시간: 129분 | 연도: 2016년 | 등급: 12+ 2024.8.16.(금)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16:00 패밀리 대상 야외특별상영 뽀로로와 친구들 변산 비치 포토존 감독: 김현호, 윤창섭 | 장르: 애니메이션 | 시간: 79분 | 연도: 2019년 | 등급: 전체관람가 [그해 여름] 19:00 관객과의 대화 (GV): 조근식 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장르: 로맨스, 드라마 | 시간: 121분 | 연도: 200...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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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휴가는 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때? 변산비치파티&노을얼맥축제

긴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여름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이 순간(나도 미치도록 떠나고 싶다.) 노을과 낭만이 있는 #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때?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변산해수욕장은 몇 번을 가봤지만 참 매력적인 곳이다. 해가 질 무렵엔 아름다운 노을의 멋이 고은 모래사장이 한발한발 내 걸을 때 감성을 자극한다. . 무더운 여름, 이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변산비치파티를 비롯해 올해 처음 생긴 노을얼맥축제 그리고 버스킹 공연과 감독과 배우들을 실제로 만나 대화할 기회, 영화 토크가 기대되는 변산비치시네마까지 매주 주말이 즐거운 변산해수욕장에서의 파티 . 2023 변산비치파티 사진(부안군청 제공) 🎶 변산비치댄스파티 • 2024.8.2.(금) - 8.4.(일) 14:00 ~ 22:00 • 공연 육중완밴드/아이키/진조크루/소울번즈/포커스 • EDM파티(DJ CREAM Woori, Vavi, Meewz) , 랜덤플레이댄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변산에서 즐기는 비치 댄스 파티 그리고 불꽃놀이와 함께 EDM파티는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께 주는 즐거움인 거 같다. 가수 라인업과 EDM 라인업만 봐도 얼마나 즐거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축제가 시작되는 내일 가서 현장을 둘러보고 느낌을 그대로 바로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 현장 ...

2024.08.01
2024.03.2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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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여행, 2024 개암동 벚꽃축제 벚꽃 개화 상황

변산반도를 품은 또 하나의 사찰 개암사 개암사로 가는 2km의 아름다운 벚꽃 로드가 인상적인 곳 개암사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월 30일~ 31일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2023에 담은 개암동 벚꽃길 개암동벚꽃길 ✔개암동 벚꽃축제 기간 2024. 3. 30.(토) ~ 3. 31.(일)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869-81 일원 축제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론 상서면입구를 지나 개암제를 끼고 개암사까지 이어진 2km의 벚꽃 로드는 그 어디에 가도 없는 특별한 길처럼 보였다.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내가 이 꽃길을 걷고 차를 타고 환영받는 기분이랄까? 축제가 열리는 날엔 다채로운 공연과 푸드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통 약자를 배려한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4.03.24 개암동벚꽃길 그렇다면 현재 개화 상황은? 2024.03.24.(일) 기준 벚꽃 개화 상황 상황 판단이 잘 안되지만 이번 주말 필수 있으려나? 기온이 확 올라가 팝콘 터지듯 벚꽃이 피면 다행히만 이 상태로 벚꽃이 필까? 의문이 들었지만 사진을 보시고 각자 판단하시는 수밖에 없을듯하다. 현재는 수선화꽃길만 만개한 상태다. . 하나둘씩 피어나는 벚꽃 보며 즐거운 추억 쌓고 5월엔 부안마실축제에서 꼭 다시 만나자고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2024.5.3.(금) - 5.6.(월) 부...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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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볼만한 곳- 개암사 팡팡 터지기 시작한 벚꽃 로드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무작정 변산반도 투어를 하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했던 개암사 예산 사과 한쪽으로 버텼던 시절... 성서면 시내를 지나 꺾어져 들어가는 2km의 길이 그 당시 벚꽃 로드인걸 알지는 못했다. 부안에 대해 하나씩 다시 알아가는 과정에서 아.. 이 길이 벚꽃길이었구나~ 피식 웃음을 짔던 그래서 꼭 한번 벚꽃 필 때 오고 싶다며 이른 새벽부터 잠시 다녀왔다. 내소사에서 한 가족분들과 우연히 이야기를 했는데 고창 선운사는 알고 내소사는 알지만 변산반도 안쪽에 있는 개암사는 잘 모르시더라.... 심지어 그곳에 벚꽃이 예쁘게 폈다며 가보시는 걸 추천하니 바로 금방에 있다며 바로 네비를 찍으시던 모습 어쩌면 나도 그랬고 부안을 찾는 분들도 생소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개암사 개암동벚꽃길을 지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전나무 숲길을 통해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개암사는 개암사는 변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능가산 울금바위 아래 자리 잡은 천년 사찰이다. 백제 유민들이 백제의 부흥전쟁을 전개한 본거지 중 하나.. (백제부흥전쟁을 함께한 예산의 봉수산 임존성과 연계성이 있다니) 커다란 울금바위 아래 자리 잡은 백제시대 무왕 35년에 창건된 사찰로 내소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했다고 한다. 개암사를 지나 우금암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 중 하나 아직은 나도 올라가 보질 못해 아쉽지만 개암사에 와보니 꼭 한번...

2023.03.31
2022.07.11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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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1시간 전의 풍경, 용봉산 악귀봉

산의 매력 올라갈 땐 잘 모르지만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 때문에 찾게 되는 산 멀리 가서 높은 곳을 올라가 보는 풍경도 좋지만 요즘은 운동 삼아 새벽에 출근하기 전에 올라 보는 동네산이 참 매력인 거 같다. 누군가 그러더라 '동네에 용봉산과 봉수산이 있는 게 축복이라고' 맞는 말 같다. 날이 좋아 ~ 느낌이 좋아 새벽녘 잠을 포기하고 올라갔을 때의 느낌 너무 좋다 내일은 봉수산 풍경을 올리겠지만 7월 1일 다녀온 용봉산의 새벽 풍경 사진 몇 장 모처럼 비가 내린 후 느낌상 달려야겠다는 마음에 찾아간 산 (대둔산 태고사엔 이날 차가 만 차라는 소문이 들었던 날) 용봉사를 지나 악귀 봉예 올라 내포 신도시를 바라보기로 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용봉사를 거쳐 악귀봉까진 약 30분 남짓 올라갈 때 보이는 하늘에 별과 달 느낌상 좋은 날씨라 직감이 밀려온다 그리 어렵지 않은 길이다 보니 이제는 뭐 순식간에 올라가서 내포신도시를 바라보기 이번 산행의 목적은 야경과 일출인데 아쉽게도 야경만 성공한듯하다. 흐르는 구름은 없지만 모처럼 하늘이 파랗다 동이 트기 1시간 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만 볼 수 있는 선명한 하늘 구름이 막 움직이는 모습에 시간을 즐기며 감상해 본다 산에 오면 이렇게 가끔 영상을 만들면서 멍 때리는 것도 참 좋은 듯 구름이 이렇게 빨리 움직이다니 역시 날씨가 열 일 했다 일출은 어떨까 한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상...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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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를 품은 용봉산 하늘이 열리다.

가끔 산에 왜 오를까? 생각한 적이 있다. 뱀이 무섭고 높은 곳 올라가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기에 산이 좋아서 오르는 것이 아닌 이렇게 새벽녘 일출이 좋아서 그리고 사진을 담기 위해 올랐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산을 애정하고 좋아하는 걸 알았다. 빛과 아침 1분 1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色 그래서 아침에 산에 오르는 거 같다. 1달 반 만에 오른 용봉산 새벽녘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최영 장군 활터를 지나 내가 애정 하는 최고봉 입구에서 아침을 기다리며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본다. . . 늘 용봉산에 오르면 멋진 풍경을 보는 건 아니다. 날씨가 안 좋을 거 같은 날엔 차에서 카메라를 내려놓고 가볍게 등산하기도 하고 오늘처럼 무거운 장비를 바리바리 싸 들고 멋진 풍경을 기다려보기도 한다. 새벽 3시 반부터 올라가 일출을 기다리며 봄과 여름 경계 차다 찬 바람이 산에는 아직 남아있기에 둔리 저수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물안개가 참 반가운 새벽 오늘은 또 어떤 풍경을 마주하며 기다리는 걸까 마침 내 눈앞으로 구름이 지나간다. 새벽녘 이슬을 머금고 구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마음 그리곤 찰칵~ 셔터 소리 아침 일찍 등산하시는 분과 만나 잠시 수다를 떨다 보니 동이 트기 시작한다. 이번엔 노적봉을 지나 악귀봉까지 한번 가볼까? 산 능선을 따라 걸으며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용봉산의 풍경 걷는 중간중간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도 담아보는...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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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최영 장군 활터 - 노적봉- 악귀봉을 따라 산행 기록

작년에 12번 이상 갔던 용봉산 어떻게 보면 일출에 미쳐 등산의 개념보다는 포인트에만 올라가는데 집중한 나머지 실제로 최고봉, 노적봉, 악귀봉 등 용봉산의 멋진 봉우리를 제대로 탐방하지 못한 거 같았다. 늘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고자 새벽녘 일찍 산행 후 바로 하산했기에 아쉬웠던 용봉산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405198869 용봉산에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줄이야 이번 주 로또각!! 오래간만에 사진 찍겠다고 밤새웠다. 8월에 있을 개인전 준비하자고 찍고 싶은 바다 풍경이 있어 달려갔으...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533360001 가을 용봉산 새벽 등산, 멋진 운해와 함께 이른 새벽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우리 동네 100대 명산 홍성 용봉산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니 지난 7월 이후... blog.naver.com 이번 산행도 사실 일출을 보기 위한 산행이었으나 날씨가 그렇게 좋지가 않아 일출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산에 올랐다. 오늘의 코스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을 출발 최영장군활터를 지나 최고봉 입구, 김성무 사진 포인트, 노적봉, 악귀봉, 용봉사,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였다. 진짜 가볍게 가서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걸린 듯... (용봉사에서 용봉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시...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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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용봉산 새벽 등산, 멋진 운해와 함께

이른 새벽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우리 동네 100대 명산 홍성 용봉산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니 지난 7월 이후 용봉산은 처음 매달 올라간다던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을 겸 출근 전 새벽 산행 산속은 고요했고 나는 일출 시간보다 더 빠른 새벽 5시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에 도착했다. 올라가는 내내 짙게 깔린 안갯속 하늘엔 별 가득 멋진 풍경을 보겠노라 설렘 속 도착한 곳 고요한 산속 새소리만이 나를 반겨준다. 진짜 고요하네 10분 정도 낮게 깔린 운해를 바라보던 찰나 갑자기 바람이 훅 불더니 저 아래 둔리 저수지 쪽에서 안개가 밀려 들어온다. 날씨가 이렇게 급변하는구나 카메라는 이슬을 가득 머금은 채 하늘은 짙은 안갯속 갇혀버렸다. 드론이라도 가져올걸 그랬나 잠시 생각도 했지만 역시 산은 기다림 해가 뜨기 10분 전 하늘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대 운해 내가 상상했던 용봉산의 멋진 바위 속 구름이 넘실넘실 거리는 풍경을 보고 말았다. 지난 5월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색과 구름 내가 담고 싶었던 운해폭포가 눈앞에 있다니 꿈은 이루어지는 것인가? 저 구름 아래가 내포 신도시라는 게 믿어지질 않는다. 이런 풍경 1년에 몇 번이나 볼 수 있으려나? 마치 내가 설악산 고봉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용봉산의 기암괴석이 운해 사이 춤추는 듯하다. 감탄만이 나오는 풍경 앞에 나는 조용히 셔터만 누를 뿐이다. 다른 말이 필요한가?...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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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에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줄이야 이번 주 로또각!!

오래간만에 사진 찍겠다고 밤새웠다. 8월에 있을 개인전 준비하자고 찍고 싶은 바다 풍경이 있어 달려갔으나 꽝 꽝 꽝 백월산 야경 보겠다고 차로 올라갔으나 여기도 꽝 꽝 꽝 그래도 백월산에서 본 짙은 안개의 희망을 안고 찾아간 용봉산 내가 애정 하는 포인트에 떡 하니 도착하니 하늘은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첨엔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곰탕 곰탕과 운해는 한 끗 차이 무릎 아픈 핑계로 일행들보다 1시간 먼저 올라갔는데 그것은 신의 한수 와 이걸 드디어 내가 보는 거야? 감격에 차 눈물이 글썽글썽 진짜 혼자 신나게 찍었다. 내 앞에서 자꾸 하늘이 열려따가 없어졌다 반복해 드디어 용봉산에서 해냈다 4년 전에도 이런 풍경 잠시 본 적 있었다.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운해쑈 그때는 이런 풍경 담을 실력이 모자라 눈앞에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고 절치부심!! 드디어 성공 올해 용봉산을 한 달에 한 번 찾은 성과인 것인가 ㅎㅎ 자화자찬 난리 평소 같았으면 이렇게 빨리 사진 편집도 안 하는데 나 신난 거 맞음 감동의 물결!! 미안하게도 나 혼자 봤다 ㅎㅎ 천안서 멀리 손님이 오시는데 나는 이렇게 신나서야 ㅠㅠ 새벽 4시 30분쯤 천안에서 오신 손님들이 만들어낸 불빛 잠시 수다 그리고 다시 안개 일출이 열릴 때쯤 잠시 50m 정도 높이로 날려본 드론 ㅎㅎ 드론이 열일하네 같이 온 심 작가님과 최 작가님은 드론 뿜부가 오셨다는 그 덕에 또 멋진 컷 한 컷 ...

2021.06.21
2024.08.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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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우리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아름다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재오픈

오대산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우리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국내 최초의 자생식물원 1999년 개원 이후 22년간 사립수목원으로 운영되다 최초 설립자인 김창렬 원장이 산림청에 기증하면서 현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관리 운영 중인 식물원이 지난 2년여 짧지만 긴 휴원 끝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관식 사진 지난 7월 25일(목) 연구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 26일(금)부터 재오픈된 식물원 희귀식물 252종과 특산식물 91종 등 총 1천427종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자생 식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번에 들어선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연구센터는 지상 2층, 건물면적 798㎡ 규모에 자생식물 보전과 연구 교육 공간인 산림교육실과 카페·가든 숍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4월 초 현장을 둘러볼 겸 찾아왔을 때와 재오픈식이 있던 7월 25일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랬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주는 자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수목원의 규모는 한 바퀴 가볍게 산책한다면 1시간 남짓으로 둘어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다양하게 펴져있는 희귀식물과 꽃들을 보면 한 시간이 아닌 더 오래 머물...

2024.08.06
2022.03.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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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걸어본 거야? 내포문화숲길 그리고 가야산

모처럼 찾은 예산 가야산 작년 일출 사진을 담기 위해 가야봉에서 석문봉만 3번쯤 다녀왔지만 그땐 차로 가야봉까지 가서 간 거라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 건 무려 5년 만이다. 한때 나의 직장이었던 내포문화숲길이 이곳에 위치하여 숲길이 있는 가야산을 정말 많이 올라갔지만 정작 정상까지 올라가 본 적은 없었다. 내포문화숲길은 산 정상이 아닌 능선까지만 길이 있었기 때문 2021년 11월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자체 최초로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내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며 총거리는 약 320km이다. 진짜 내가 저 길을 비공식적으로 다 걸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ㅎ 모처럼 정말 가볍게 산을 찾았다. 카메라로 사진을 담는 게 아닌 그냥 길이 걷고 싶어서 오늘의 코스는 덕산도립공원 주차장 - 내포문화숲길(단풍나무 숲길- 잣나무 쉼터로 이어지는 원효깨달음길 일부)- 옥양봉-석문봉-가야봉- 상가리저수지-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이다. 예전 같았으면 트랭글이라도 키고 가면서 거리도 측정하고 그랬겠지만 진짜 쉬러 같거라 무작정 올라가는 데만 집중했다. 대략 10km 걸었고 4시간 정도 걸린 거 같다.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남연군묘를 지나 옥양봉으로 올라가는 길 중 일부는 내포문화숲길 원효깨달음길 5코스라 불리는 길이다. 가야사지- 잣나무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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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행, 가야산 벚꽃길에 핀 봄

예전엔 참 자주 다녔던 길 이른 아침 지겹도록 저 터널을 자전거를 타고 때론 걷고 추억의 길 출퇴근을 하며 왜 저 땐 저 길이 예쁘다는 걸 몰랐을까라고 생각했던 길을 2년 만에 이 길에 잠시 서봤다. 옥계저수지에서 덕산가야산도립공원 주차장까지 이어진 길 벚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해따. 주말쯤 절정일듯 싶으나 코로나19로 사람을 많이 모이게 하지 말라는 뜻인지 주말엔 비가 내린다. 옥계저수지 공터에 주차 후 오랜만에 천천히 주변 걷기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 20분 정도면 근처를 돌 수 있으니 참 좋은 산책길이고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기에 산책하고 카페 가서 커피 한잔하면 좋은 곳! 그레이스였지? 아마도 카페 이름이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참 예쁜 길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다. 걷고 또 걷고 잠시만의 여유 그리고 재충전 오늘도 힘내야지 옥계저수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

2021.04.02
2024.05.31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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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최고의 사진 맛집,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수레국화 개화 상황

드넓은 초원 같은 목장과 꽃밭이 조화가 아름다운 곳 2년 전 기록사진을 남기던 추억이 새록새록 한데 1년을 건너뛰고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다 (바쁜 핑계도 있지만 조금 변화된 모습을 더 보고 싶어서 1년을 건너뛴 게 아닌가 싶다) ▼▼2022년 1년의 기록▼▼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933367680 예산 가볼 만한 곳, 2022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사계 2022년 정말 많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방문한 거 같다. 목장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허... blog.naver.com 꽃 피는 4월 벚꽃과 겹벚꽃을 시작으로 청보리, 양귀비에 이어 수레국화까지 연이어 개화하는 목장은 이제는 풍경을 좋아하고 그 멋에 사진을 담으러 오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목장이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30만 평 규모에 일 평균 200kg의 우유를 생산하고 1,000여 마리의 한우, 육우 두수가 사육되며 200 종류의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목장이다. 2년 전 이맘때는 내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하고 신혼여행 중 사진 교육이 있어 수레국화를 보겠다며 6월 1일 방문했을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오랜만에 방문인데 태신 목장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인스타그램 계정 @agroland.official https://www.instagram.com/agroland.official...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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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행,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초록초록~ 파랑파랑 수레국화 그리고 풍경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외벽 여름 장마가 시작된 기분이 드는 아침 지난 주말, 내년에야 볼 수 있는 풍경을 마지막으로 담고 왔다. 내 평생 모델님과 함께 약 2시간 정도 구석구석 돌아다닌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곳곳에 펼쳐진 야생화 정원 그리고 드넓은 초지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 사이 그냥 자연 풍경만 즐기기엔 너무나 아쉬워 짝꿍을 모델 삼아 한 컷 한 컷 담아본 아그로랜트 태신목장 풍경 목장체험, 캠핑, 동물농장, 사진 핫스팟 왜 이곳이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지 다른 설명 보단 사진으로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거 같다. 야생화 정원과 나무 놀이터를 지나 수레국화가 있는 초지로 향해 가는 길 메타스퀘이어길이 초록 초록 너무 예쁘다 . . 6월 초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사진 6월초 사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왔을때와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길 이제는 양귀비꽃이 많이 지는 바람에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답기만 하다 초지에 도착해 구석구석 사진을 담아본다 나보다 신난 짝꿍 릴스 만들 거라며 동영상을 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 메타숲길과 느티숲길에 포토존에 잠시 들렸다가 본격적인 사진 놀이 시원시원한 풍경 그리고 멋이 있는 곳 . . 초록문, 노란문 다양한 문을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도 포토존이 돼버리는 아름다운 태신목장 이렇게 예쁜 수레국화 사이 걸을 때마다 아름다운 빛의 매력 태신...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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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여행지를 찾고 계시나요?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오세요

이쯤 되면 나는 정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이라는 곳을 사랑하는 거 같다. 봄에 도대체 몇 번을 오는 건지 2022.05.04 시점 태신목장 분명 5월 초에 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청보리가 가득했는데 며칠 사이 다녀오니 청보리와 양귀비, 수레국화, 양파 꽃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해진 목장이 되었다. 곳곳에 다양하게 식재된 꽃과 나무로 인해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숨은 꽃 명소 포인트 3만평의 드넓은 초원에서 계절별 꽃 포인트 찾는 건 사실 쉬운 건 아니다. 4월엔 벚꽃과 겹벚꽃 5월, 6월엔 청보리와 양귀비 그리고 수레국화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찾아 2시간 정도 걷다 보면 결국 하루 종일 머물게 되는 마성의 목장 *물론 트랙터열차타고 한 바퀴 돌아도 되지만 사진 찍으려면 역시 걸어야 수레국화와 청보리 여긴 아그로랜드 입구에서 정면으로 왼쪽 방향 캠핑장 앞쪽 야생화 정원이다. 빛이 만든 아름다움 오묘한 매력에 푸른색을 띤 수레국화와 잘 익어가는 보리 사이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 양귀비 바로 옆 방목지 앞엔 붉은 물결 가득한 양귀비꽃이 유혹한다. 눈을 뗄 수가 없는 아름다운 풍경 캠핑장 옆 느티나무 숲길을 지나 벚나무 길을 거쳐 초지 체험장 앞에는 양파 꽃이 몽글몽글 피었다. 도대체 그날 갈 수가 없는 사진 맛집이 아닌가? 수레국화 동산 그리고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의 핫 플 수레국...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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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겹벚꽃 시즌 청춘을 담다

지난 주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겹벚꽃이 만개했다. 블링 블링 핑쿠핑쿠한 색감 그리고 초록 초록 싱그러운 목장 콘텐츠 촬영 이자만 늘 올때마다 설레이는 곳 어쩌면 지금이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가가 아닐까 싶다. 이번 콘텐츠 촬영은 청운대 학교 연기과 2학년 학생 2분을 모시고 청춘을 담았다. * 가공된 콘텐츠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흐린 날씨로 인해 계획했던 콘텐츠는 담지 못했지만 한편의 청춘 영화를 담듯이 담아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봄 다른 설명 보다 한편의 사진 만화를 보듯 스크롤을 내리면서 목장의 아름다움을 하나둘씩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한 이번 포스팅 청춘을 담은 아그로랜드의 봄 광활한 농원에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참 좋을 거 같은 느낌 있는 예산의 대표 여행지 이번 정류장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이다. 다음 역은 또 어디일까?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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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담는 작가와 함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그해 봄

*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콘텐츠 제작, 열정아이티 김성무 1년에 딱 한 번 볼 수 있는 꽃 그리고 희한하게 이 맘때 면 하늘이 시샘하는지 꽃이 피고 질 때쯤 봄비와 함께 찾아온 강풍, 그런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가 유난히 느린 것인지? 아님 그동안 너무 빨맀던 것인지 모를 정도로 오매불망 기다리던 벚꽃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여기저기 피어올라 어디 가야 하나 참 고민이 많았지만 나의 선택은 역시나 이곳이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캠핑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요즘은 이곳에 푹 빠져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아그로랜드 사진 콘텐츠를 1년간 촬영해야 하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지만 꼭 날을 정해 오는 것이 아닌 정말 내가 쉼이 필요할 때 찾아오는 느낌이다. 새벽부터 달려와 일출부터 담을 때도 있고 얼마 전엔 친한 분들 모시고 체험과 함께 캠핑도 촬영했다. 마치 내 집인 양 다니는 나의 사진 담는 곳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이제는 다른 설명 보다 곳곳에 펼쳐진 봄꽃을 보며 힐링하는 곳 아직 겹벚꽃이 피려면 일주일 이상 시간이 남았지만 오늘 내리는 비와 함께 사라질 벚꽃을 보며 힐링 1년 뒤에 만나볼 풍경에 아쉬움 가득하지만 아쉬움이 있어 다시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벚꽃이 가고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할 때쯤 잠시 벚꽃은 내려두고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즐기기 아그로랜트 태신목장에서 운영하는 트랙터를 타고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지만 구석구석 아...

2022.04.12
2024.05.31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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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최고의 사진 맛집,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수레국화 개화 상황

드넓은 초원 같은 목장과 꽃밭이 조화가 아름다운 곳 2년 전 기록사진을 남기던 추억이 새록새록 한데 1년을 건너뛰고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다 (바쁜 핑계도 있지만 조금 변화된 모습을 더 보고 싶어서 1년을 건너뛴 게 아닌가 싶다) ▼▼2022년 1년의 기록▼▼ https://blog.naver.com/tjdan6161/222933367680 예산 가볼 만한 곳, 2022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사계 2022년 정말 많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방문한 거 같다. 목장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허... blog.naver.com 꽃 피는 4월 벚꽃과 겹벚꽃을 시작으로 청보리, 양귀비에 이어 수레국화까지 연이어 개화하는 목장은 이제는 풍경을 좋아하고 그 멋에 사진을 담으러 오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목장이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30만 평 규모에 일 평균 200kg의 우유를 생산하고 1,000여 마리의 한우, 육우 두수가 사육되며 200 종류의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목장이다. 2년 전 이맘때는 내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하고 신혼여행 중 사진 교육이 있어 수레국화를 보겠다며 6월 1일 방문했을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오랜만에 방문인데 태신 목장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인스타그램 계정 @agroland.official https://www.instagram.com/agroland.official...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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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풍경,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

한 달에 한 번 꼭 한번 걸으러 찾아가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계절의 변화 그리고 콘텐츠 여행지를 찾아가면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로 기억하듯이 콘텐츠 제작도 그러한 거 같다. '여긴 벚꽃 피는 4월이 좋아?' '그럼 여름엔 모가 있지? 그리고 다른 계절엔?' 한 번만 그곳을 찾아가면 늘 새롭게 변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놓치는 것이 많은 거 같다. 마음은 매일 가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고 싶지만 매번 갈수 없는 것이 안타까움 운이 좋게도 1년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콘텐츠 제작을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지만 느끼는 거지만 한 달에 한두번으론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구석구석 돌아보면 금세 피고 지는 꽃들과 시간에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풍경들 사이 저번 방문은 아침에 왔으니 이번엔 늦은 오후에 가보자며 찾아왔지만 오전 시간에 보였던 빛의 아름다움 대신 다른 그림자로 그 자리를 채워주는 풍경들 2022.07.28 풍경 7월 말에 방문했을 땐 붉은 배롱나무들과 초록빛의 유럽 수국으로 가득했던 태신 목장에 살짝 변화가 생겼다. 여전히 아름다운 초록빛 여름 향기 그리고 이대로 여름을 떠나보기 아쉬운 풍경 속 엊그제 수레국화가 가득했던 동산에 가을 코스모스가 심어졌다. 새롭게 가을을 준비하는 목장의 8월 풍경 약 한 시간 반 정도 천천히 돌다 보면 하나하나 기록하는 재미가 있는 아그로랜드 태...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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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여행, 미당면옥 맛집 추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여행 후 첫 번째 고민은 맛집 그리고 카페였다. 나름 예산 여행 콘텐츠 만들겠다고 예산 한일식당이나 고덕갈비를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엮어보려고 했으나 솔직히 그건 내 오판이었다. 지역이 아닌 여행지 근처에서 편하게 먹고 쉴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었다. 멀리 서울에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볼 겸 가족들이 내려온다는 소리에 깔끔하고 가볍게 점심 한 끼 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지인분께 몇 군데 추천을 받았고 그중에서 선택한 곳이 바로 카페 피어라 옆에 미당면옥집이다. 이 동네에서 제법 유명한 카페 피어라 옆에 식당이 있었어? 그것도 맛있는 평양냉면이... 호불호가 갈리는 평양냉면이라고 하지만 그 밖에 비빔냉면, 한우수육, 들기름 냉면 등 다양한 면 요리와 함께 있어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집이었다. 무엇보다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는~ 예약이 안되는 곳이라 혹시나 가서 웨이팅을 할까 봐 걱정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입장 이 집의 스폐셜 메뉴인 미당면상은 역시나 예상대로 완판(선착수 20상 한정이다 보니) 한우수육과 평양냉면, 비빔냉명, 평양식만두 등을 주문해 골고루 맛보기로 했다. 사실 평양냉면의 밍밍함에 아직 덜 적응되어 비냉을 선호했지만 막상 평양냉면을 먹어보니 그래도 조금 간이 되어있는 느낌이라 먹기가 조금 편했다. 면은 매일 아침 통메일을 저속 돌맷돌로 자가 제분하여 직접 반죽하고 만든다는 메밀면이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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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행,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초록초록~ 파랑파랑 수레국화 그리고 풍경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외벽 여름 장마가 시작된 기분이 드는 아침 지난 주말, 내년에야 볼 수 있는 풍경을 마지막으로 담고 왔다. 내 평생 모델님과 함께 약 2시간 정도 구석구석 돌아다닌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곳곳에 펼쳐진 야생화 정원 그리고 드넓은 초지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 사이 그냥 자연 풍경만 즐기기엔 너무나 아쉬워 짝꿍을 모델 삼아 한 컷 한 컷 담아본 아그로랜트 태신목장 풍경 목장체험, 캠핑, 동물농장, 사진 핫스팟 왜 이곳이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지 다른 설명 보단 사진으로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거 같다. 야생화 정원과 나무 놀이터를 지나 수레국화가 있는 초지로 향해 가는 길 메타스퀘이어길이 초록 초록 너무 예쁘다 . . 6월 초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사진 6월초 사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왔을때와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길 이제는 양귀비꽃이 많이 지는 바람에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답기만 하다 초지에 도착해 구석구석 사진을 담아본다 나보다 신난 짝꿍 릴스 만들 거라며 동영상을 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 메타숲길과 느티숲길에 포토존에 잠시 들렸다가 본격적인 사진 놀이 시원시원한 풍경 그리고 멋이 있는 곳 . . 초록문, 노란문 다양한 문을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도 포토존이 돼버리는 아름다운 태신목장 이렇게 예쁜 수레국화 사이 걸을 때마다 아름다운 빛의 매력 태신...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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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겹벚꽃 시즌 청춘을 담다

지난 주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겹벚꽃이 만개했다. 블링 블링 핑쿠핑쿠한 색감 그리고 초록 초록 싱그러운 목장 콘텐츠 촬영 이자만 늘 올때마다 설레이는 곳 어쩌면 지금이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가가 아닐까 싶다. 이번 콘텐츠 촬영은 청운대 학교 연기과 2학년 학생 2분을 모시고 청춘을 담았다. * 가공된 콘텐츠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흐린 날씨로 인해 계획했던 콘텐츠는 담지 못했지만 한편의 청춘 영화를 담듯이 담아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봄 다른 설명 보다 한편의 사진 만화를 보듯 스크롤을 내리면서 목장의 아름다움을 하나둘씩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한 이번 포스팅 청춘을 담은 아그로랜드의 봄 광활한 농원에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참 좋을 거 같은 느낌 있는 예산의 대표 여행지 이번 정류장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이다. 다음 역은 또 어디일까?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