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장소를 넘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인 만큼 자연스레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가구 선택에도 더 신중해지게 되는데요.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거실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파 테이블. 거실 소파 철제 협탁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콜오엔 사이드테이블 활용 모습 지난번에 이어 소개할게요 :) 콜오엔 침대협탁 인테리어 침실 꾸미기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침실. 취향 가득 담은 홈스타일링으로 애정 있게 꾸며가고 있는 공간인데요. ... blog.naver.com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주거공간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동이 쉽고, 공간 활용성이 좋은 철제 가구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즘. 저 또한 나무와 달리 차갑고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공간 분위기를 한층 가볍고 캐주얼 하게 연출할 수 있는 철제 사이드 테이블을 찾다가 들이게 colon half circle side table이랍니다. 침대 협탁, 소파 사이드 테이블, 미니 테이블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쓰임을 더해주는 제품인데요. 지난번에는 침실 활용기를 보여드렸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모습 담아봤어요! COCONUT MILK 컬러 거실 꾸미기에 있어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이드테이블. 특히 소파 옆에 배치해두면 음료나 책, 리모컨 등을 올...
북극한파가 몰아닥친다더니 영하 20도 실화냐! 여태 살면서 이런 추위는 난생처음 느껴보는 것 같아요ㅜ 날씨가 이러니 자연스레 일상생활까지 추위에 바짝 얼어붙은 느낌인데요. 반려동물과 아이들이 함께 사는 집인지라 쇼파만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 평소 쿠션 이외의 아이템들은 밖에 잘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워낙 강력한 한파인지라 거실 공기도 싸늘ㅜ 포근한 #담요 가 절실해지더라구요 :) 저희 집 댕댕이와 거의 한 몸이 되다시피한 이 블랭킷은 평소 컴퓨터 할 때 무릎 담요로 애용하는 제품으로 유난히 아끼는 아이템이라 꽁꽁 숨겨놓고 혼자서만(?) 덮었었는데ㅋ 가만히 있어도 오들오들 떨리는 찬 기운에 갖고 나왔더니 #쇼파인테리어 와도 찰떡인 거 있죠! 4인 카우치형 소파라서 크기가 제법 되는데 담요 사이즈 90 X 120cm로 이렇게 펼쳐두니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드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어요. 무엇보다 한철 쓰고 마는 저렴한 합성섬유 재질이 아닌 품질 좋은 프랑스 양털 100%를 사용한 제품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벌써 사용한 지 1년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느껴지는 부들부들한 촉감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겨울 갬성 분위기 뿜뿜이에요. 헷 뽀얀 wool과 바닐라 화이트 쇼파 컬러가 마치 세트템처럼 안성맞춤이더라구요. 화이트 감성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면 볼수록 취저:) 세상 꿀잠 자고 있는 우리 ...
한 해 한 해 다르다고 이제 막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섰을 뿐인데 올해는 유독 왜 이렇게 춥게 느껴지는 건지 저희 아이들은 뽀글이 귀달이모자에 털부츠에 목도리까지 벌써부터 완전 무장하고 다니네요.ㅋ 아이들 겨울옷 준비를 끝내고 나니 또 저희 집 거실 커튼이 눈에 밟히는 거 있죠? 패션 신경 쓴다고 옷 얇게 입었다가 추워서 벌벌 떨듯이 예쁜 건 포기할 수 없다며 작년 내내 속커텐으로 버텼는데 진짜 한겨울 내내 바람이 숭숭 -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이 시베리아 벌판같더라구요. CERESHOME White curtain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보다 아늑한 무드에 햇빛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암막커튼 으로 드디어 교체했답니다. 화사하니 넘 예쁘죠 :) 사실 그동안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빛 차단 기능이 있는 건 왠지 침실에만 달아야 할 것 같고 환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거실에 달게 되면 분위기가 너무 우중충해질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화이트 커튼 스타일링은 불변의 진리! #세레스홈 암막커튼은 빛은 적당히 차단하면서 순백색의 깨끗함과 특유의 재질로 화사함은 살려주니 그야말로 제가 원했던 딱 로망의 아이템 +_+ 여름에는 강렬한 햇빛을 막아주어 보다 시원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겨울에는 찬 기운을 막아주어 포근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더 좋아요. 저는 가로창 실측이 5M 약간 안되는 사이즈라...
결혼 전만 하더라도 유니크한 가방이나 구두같은 아이템을 찾아 모으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아이 출산 이후로는 내 몸에 걸치는 건 전부 관심 뚝 그 관심이 자연스레 집을 꾸미는 데 옮겨가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인테리어 소품을 사는 취미가 생겼는데요. 시간이 지나 이 맥시멀리즘이 점점 과해지다보니 쌓이고 쌓여 집이 점점 더 어수선 ㅜ 그래서 최근에는 꽤나 정리를 하고 소비욕을 비우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자연스레 눈을 돌리게 된 #거실선반 제품들. 요즘 나오는 아이들은 재질도 디자인도 스타일도 각양각색이라 선택 폭이 넓어 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여 수납과 홈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데요. 벽에 다는 건 부담스럽고 철재로 된 재질은 우리집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딱히 #선반인테리어 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 #세레스홈 호마이카 선반은 딱 처음 본 순간 취향 저격. 깨끗한 화이트+원목 감성이 어디에 두어도 예쁘겠다 싶은 거 있죠!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가 빈티지 스타일의 컬러풀한 플라워 커튼 옆 공간에 포인트로 제격일 것 같아 설치했는데 어쩜 사이즈도 높이도 #거실인테리어 에 딱이에요~ 공간이 보다 다채롭게 살아난 것 같죠! 갈 곳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던 아이들, 곳곳에 봉인되어 있던 아이들을 하나하나 꺼내서 선반에 진열시키고 나니 심폐소생한 듯 다시 빛을 발하더라구요. 2단/3단/4단...
BEFORE 줄곧 #거실인테리어 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그동안 여러 제약들이 참 많았어요~ 아직 어린 개구쟁이 세 아들을 육아 중인 집인데다가 반려동물까지 함께 생활 중이며 워낙 대가족인지라 살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 특히 거실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가구인 쇼파는 섣불리 선택할 수도 교체할 수도 없는 최대 난제였죠. 제일 처음 사용했던 가죽쇼파는 올드하고 촌스러운 색깔 때문에 영 애정이 안 가기도 했지만 반려동물들이 죄다 긁어놓는 바람에 너덜너덜해진 상태가 되어 이별을 했구요. 그다음 들인 것이 바로 사진 속의 커버로 씌워진 #패브릭소파 인데요. 워낙 저지레도 심하고 수시로 음식물을 흘리는 녀석들이라 이 또한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역시나; 나름 기능성으로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더러워지고 오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커버를 씌워 생활해야 했어요. 나름 깨끗하고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의 커버를 고른다고 골랐지만 여름에 얼마나 답답했게요 ㅜ 하루에도 수십 번 확 다 걷어버리고 싶은 마음. 아이들 한번 앉았다 내려오면 모양이 다 뒤틀리고 내려오는 바람에 매번 다시 정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 사이즈까지 미니 3인용으로 아담해서 가족들을 제대로 케어할 수 없었던 실용성도 비주얼도 아쉬운 고민만 가득했던 아이템이었는데요. AFTER 짜잔! 쇼파 하나 바꿨다고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와 날씨가 어쩜 이렇게 극단적일 수 있는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늘에 구멍 뚫린 듯 그렇게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뜨겁다 못해 타 들어갈 지경이네요. 어제 잠시 외출하고 왔는데 36도 실화냐 ㄷㄷ 한창 휴가 시즌이긴 하지만 뭐 바캉스가 별거 있나요? 요즘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솔솔 부는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가 속 편하죠~ 저희 집 이번에 패브릭소파 바꿨거든요. 사실 어린 개구쟁이 형제들을 육아하며 거실인테리어에 변화를 준다는 게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라 그동안 미룰 수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고대해오던 부내 팡팡 나는 #거실소파 를 들이며 드디어 거실 분위기 바꾸는데 성공한 거 같아요. 크흐~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꿈꾸며 #거실인테리어 완성해보겠다고 매트도 교체하고 테이블도 새로 들이고 요 며칠 나름 바빴는데 이렇게 배치해놓고 보니 세상 뿌듯한 거 있죠 ~!! BEFORE 아들만 키우는 집인지라 되도록이면 뭐든 화사하게 해놓고 살고 싶어 셀프로 화이트한 느낌으로 조금씩 꾸며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건 기존에 사용했던 2-3인용 패브릭쇼파인데 거실을 좀 널찍하게 쓰고 싶어 미니 사이즈로 선택했더니 아무래도 앉을 자리가 좀 마땅치 않아 보이긴 하죠? 이 앞전에는 비싼 가죽소파를 사용했었는데 반려동물 가정인지라 어찌나 긁는지 어쩔 수없이 날이 갈수록 너덜너덜해지더라구요^^; 가죽은 꼴도 보기 싫어 패브릭으로 갈아탔는데 웬걸~ 오염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