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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를 이용해본 적이 있나요?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리스너들에게도 사랑받는 사이트지만, 자작곡을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어 작곡가나 뮤지션에게도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미디, 작곡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자신의 곡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로 유명해진 아티스트들도 많아,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미디학원에서 레슨을 듣거나, 독학의 꿈을 품고 열심히 작곡 공부를 하는 분들을 위해 사운드클라우드에 자작곡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회원가입 Sign up for free 혹은 Create account를 클릭해 가입을 진행합니다. 사용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아이디가 있으면 간편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직접 이메일을 입력해보겠습니다. 수집하는 개인 정보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나이와 성별을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원치 않으면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display name'을 선택하라는 창이 뜹니다. 'display name' 남들에게 보이는 내 계정의 이름을 말합니다. 준비해 둔 이름이 있다면 적고, 아직 활동명을 정하지 않았더라도 일단 떠오르는 대로 적습니다. 이후에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곡 꿈나무'라는 의미에서 꿈나무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영어로 적었지만, 한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2. 곡...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커버 곡이나 미발매곡을 들을 수 있는 무료 음원 사이트가 있다면 당신은 이용하겠는가? 아래 세 가지 중 하나에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것을 이미 알고 있거나, 몰라서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 매일 같은 노래가 질린다. 심지어 내가 차곡차곡 쌓아둔 플레이리스트마저도. 🪐 비공식 커버 곡이나 미발매곡에 관심이 많다. 🪐 아티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발견하고 싶다. 세 개의 문장을 보고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당신. 당신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음악 마니아들만 이용한다는 음원 사이트, 바로 사운드클라우드(사클)다. 사운드클라우드를 멜론이나 지니와 같은 '음악 어플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나, 심지어는 '무료 음원사이트'로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사운드 클라우드는 멜론, 지니와는 꽤 다른 성격을 갖고 있으며 '무료 음원'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단순히 무료 음원만 듣는 곳은 아니다. 오늘은 사운드클라우드가 무엇인지, 누가 이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무명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활동을 해 보고 싶은가? 지금 막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꿈꾸거나 취미로 자신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은 포부가 있는 이들이 <무림고수 화성학 2: 작곡하는 법>으로 노래를 만들었다. 무림고수 화성학 2권은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어느날 문득 흥얼거려지는 나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