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인문학 강연입니다. 강연명: 다만, 직장에서 구하소서 Part1. 직장인의 자유를 찾아서 현대인들은 바쁘게 사느라 '나'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든 잃어버린 '나'를 찾아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이나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럴 때 누군가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됩니다. “고전(古典)”이라 불리는 문학작품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통찰로 지금껏 수많은 인간에게 가르침을 전해온 위대한 인생의 길잡이입니다. 하지만 두껍다, 어렵다, 재미없다 등의 이유로 실제 가르침을 경험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제목은 들어봤지만 내용은 모릅니다." "궁금해서 읽어보기는 했는데 이해는 못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바쁜 현대인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목적 회복"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고전문학 작품의 줄거리와 작가 정보 등의 지식제공"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 시도"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겠다는 동기부여”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강의"입니다. ■ 총 6회차로 구성된 강연의 구성입니다 ■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느낌은 뭘까요? 두꺼워! 어려워! 뭔소리야! 이중에서 “두꺼워”랑 “어려워”는 거의 “고전문학”의 대명사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고전문학의 이미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