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며칠 전 워크샵으로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덥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고 테마파크나 박물관이 아니라 자연 경관 위주로 다녔기에 지금까지의 그 어떤 일정보다 만족감이 높았다.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제주도 날씨 실시간 상황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침저녁은 17~20도였고, 한낮은 25~29도까지 올라가는 일교차가 큰 날씨였다. 하지만 굳이 긴팔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고~ 솔직히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더웠다. 5월 27일 낮 기온은 26도에 풍속이 6m/s로 꽤 세찬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선풍기만큼이나 시원해서 좋았다. 물론, 어르신들은 그늘에 있을 때 바람이 부니 좀 선선하다는 표현을 했으나 나는 시원해서 좋더라 ㅋㅋ 다음 주 역시 일기예보는 별반 차이가 없는듯하다. 6월 제주도 옷차림 6월에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작년 2021년도 6월 날씨 상황을 가져와봤다. 의외로 비가 많이 왔던데, 제주도는 솔직히 비가 오면 진짜 갈만한 곳이 없는 거 같다 ㅠㅠ 기온은 내가 다녀왔던 5월 말과 큰 차이는 없었다. 제주도 날씨를 궁금해하는 이유 첫 번째, 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 두 번째, 짐 싸기 할 때 가져갈 옷 준비를 위해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기온별로 살펴본 6월 제주도 옷차림 20도 이상의 옷을 준비하시면 되는데, 그냥 일반 여름옷 반팔과 반바지, 긴 바지로 생각하시면 된다. 나이가 50대 ...
27어쩌다보니 여행 블로거가 되었네요~ 저는 돌아다니는걸 솔직히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이젠 여행이 생활화가 되어 자꾸 어디든 가고싶어지더라고요. 짐을 가지고 다니는거 싫어해서 1박이든, 3박 4일을 가든 입고 가는 옷이랑 잠옷만 챙기는 나란 뇨자! 언제든 후딱 떠날 수 있도록 해둔 저만의 여행준비물 챙기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여행 준비물 1박2일 여행준비물 일단 필수품과 있으면 좋으나 짐이 되는 품목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크게 3가지로 분류해볼게요. 1. 세면도구 파우치 항상 세팅 상태로 보관함! 저는 세면도구 파우치를 항상 준비해두고 여행을 갈때 그 파우치만 들고 갑니다. 오래전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주던 어메니티 지퍼백이 있는데, 몇년째 잘 활용하고 있어요. 내용물은 물티슈(티슈), 치약, 칫솔, 컨디셔너, 일회용 샴푸, 비니티키트(면봉) 샴푸와 바디클렌저는 모든 숙박업소에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요. 호텔의 경우는 컨디셔너까지 있지만 리조트는 없기 때문에 컨디셔너는 항상 챙긴답니다. 머리카락이 워낙 개털이라~ 치약, 칫솔은 일회용품 자제 정책으로 없는 곳이 많으니 챙기시는게 좋고 치약은 고체치약이 저는 편하더라고요. 2. 의류 파우치 이 작은 의류파우치 하나면 준비 끝나요. 사진 많이 찍는 분들은 매일 갈아입을 옷 챙겨가시느라 짐이 많아지지만 저는 1박2일 국내여행 준비물부터 4박 여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