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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화) 경기도 양평 물 맑은 시장의 5일장(오일장)이 열려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5일장을 들어선 첫 입구는 양평 시장길 정문을 통해 들어갔답니다. 양평 오일장은 역시나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고 시장의 규모만큼 나이 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양평 5일장(오일장)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양평 5일장(오일장) 시장은 1965년에 갈산장에서 전통시장으로 시작하여 전국에서 최초의 친환경 농산물을 특색으로 살려 운영해 오고 있는데요. 현재의 양평의 오일장이 지금까지도 잘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유도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지역의 특색과 친환경의 요소가 잘 어울려져 있어서 그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특산물도 특산물이지만 시장에는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어 지금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의 친환경 시장이 잘 이뤄져 있었습니다. 물 맑은 양평 시장길 중앙 사거리 지금은 상권도 현대화되어 있어 시장과 별개로 원래 있던 상가들을 가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양평 5일장(오일장)을 지나치며 새로운 것을 보고선 양손에 비닐봉지 하나씩은 사들고 가게 된답니다. 특히 시장에서의 즐거움은 또 먹거리다 보니 먹거리도 오일장인 하루 동안 착한 가격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동동주에 파전을 먹어보았는데 시장에서 먹는 파전은 정말 맛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시장에는 곡물류, 야채, 과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