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의 포스팅에서 처음 접하는 소설책일 듯해요. 워낙 소설책에 대한 거부반응이 강한 타입이라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어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통해서 만히 접해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판타지 추리소설입니다. 전형적인 살인사건과 명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지 않지만 굉장히 따스한 언어로 이루어진 편안한 감정으로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 보시면 될 듯해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2.12.19. 쇼타, 고헤이, 아쓰야 세 명의 젊은이는 쉽게 말해서 범죄자입니다. 빈집털이범?^^ 그들을 필두로 나미야 잡화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소설책을 어떻게 서평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ㅋㅋㅋ 읽고 있는 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긴 하지만 분명한 시사점을 갖는 그런 개념의 책도 아니고, ㅋㅋㅋ 인간 내면에서 가진 그런 선한 감정이라는 것이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있을 수 있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수확이라 여기고 싶습니다. 점차 차갑게 선입견에 의해서 사람을 판단하고 구분하고 있다는 감정을 받는 저에게 이런 범죄자들이 보여주는 행동들과 생각에 대해서 많은 교차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70만 독자와 만난 책이기에 이미 수많은 찬사를 받은 책이고~^^ 저는 이미 많이 늦었지만 이번 계기로 히가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