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대망의 2024 K리그1이 파이널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치열하게 싸웠던 정규 리그에 대한 중간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규 리그 결산 첫 번째 순서는 생존왕의 위기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 정규 리그 최종 순위 기준 역순으로 진행합니다. 프리 시즌 영입 : 이범수(FA), 이준석(김천 상무, 전역), 김준범(김천 상무, 전역), 지언학(임대복귀, 충남아산FC), 성윤수(세종바네스FC), 요니치(FA) 방출 : 김동헌(김천 상무, 입대), 이태희(사회복무), 에르난데스(전북 현대 모터스), 김대중(FA), 이동수(부산 아이파크), 이준석(수원FC), 박현빈(부천FC 1995), 김준범(대전 하나 시티즌) 공수 차포 떼고 시작부터 소극적이었던 프리 시즌.. 주전 GK 공백에 돌아온 요니치만 보강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했던 전 시즌이었지만 올 시즌 프리 시즌은 좋지 않았던 인천이었습니다. 에르난데스 선수가 J리그부터 전북 현대까지 다양한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주전 골키퍼 김동헌 선수가 입대를 하면서 공수 불안감이 있었던 인천인데요. 재정적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인천은 보강이나 아시아 무대 이상의 목표를 갖지 않는 듯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골키퍼 이범수 선수로 메우는데 그쳤습니다. 이적시장 막판 인천에서 리그 베스트를 수상했던 요니치 선수를 재영입...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역대급 잔류 경쟁으로 불리었던 올 시즌 '생존왕' 저력을 뽐내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로 가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첫 강등에 맞이할 K리그2 매치업은 어떤 경기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주관적인 의견이 가득한 포스팅입니다. 부천FC 1995 - 032 더비 역사상 최초의 K리그2 강등을 맞이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많은 팀들과의 라이벌리가 있는데요. K리그2에 강등되면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경기를 펼칠 부천FC 1995와의 '032 더비'도 상당한 관심을 모읍니다. 인천광역시와 부천시는 지역번호 032를 공동으로 사용하는데요. 그만큼 지역적인 밀접도도 높고 다양한 분쟁이나 서로에 대한 기억도 많습니다. 실제로 인천보다는 부천SK라는 이름으로 부천에 먼저 팀이 있었고 인천 팬들 중 부천SK의 팬으로 K리그를 접한 팬들도 상당히 많았던 만큼 도시의 역사적, 지리적인 관련성만큼이나 구단에 대한 관심도도 높을텐데요. 두 팀의 라이벌리에 불을 지핀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도발로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 FA컵 32강전에서 만난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 1995는 10년만에 만남을 가졌고 특별한 두 도시의 관계만큼이나 치열한 경기 끝에 인천이 승리를 거뒀는데요. 문제는 경기 이후 인천의 승리가 확정되자 인천 서포터즈에서 '같은 032 다른 CLASS'라는 걸개를 들면서 도발을 시작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2 강등 생존왕은 2024년에 그 역사를 마무리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 3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을 꺾지 못하면서 이날 승리를 거둔 당시 11위 전북, 현 11위 대구를 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2위를 확정하면서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강등을 확정한 인천은 역사상 첫 강등의 아픔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생존왕이라는 별명으로 하위 스플릿, 파이널 B에 있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늘 극적으로 잔류했던 저력의 인천이었는데요. 지난 시즌까지 팀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나서면서 황금기를 맞았었지만 끝내 생존왕의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K리그2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2024 K리그1 파이널 B 순위 -37라운드 기준- 7. 제주 유나이티드 15승 4무 18패 37득 52실 49승점 8. 광주FC 14승 4무 19패 41득 48실 46승점 9. 대전 하나 시티즌 11승 12무 14패 41득 46실 45승점 ---잔류 확정--- 10. 전북 현대 모터스 10승 11무 16패 48득 58실 41승점 ---승강 PO 2--- 11. 대구FC 9승 13무 15패 44득 49실 40승점 ---승강 PO 1--- ---다이렉트 강등 확정--- 12. 인천 유나이티드 8승 12무 17패 35득 48실 36승점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생존왕의 마지막 기회 인천 유나이티드가 잔류를 확정하려는 대전 하나를 만납니다. 그간 다양한 스토리가 함축되어 있는 두 팀의 외나무다리 앞에서의 맞대결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강등 확정 가능 위기 생존왕 인천 잔류 확정할 기회 맞이 대전 2024시즌 K리그1 성적 12. 인천 유나이티드 - 8승 12무 16패 34득점 46실점 승점 36 9. 대전 하나 시티즌 - 10승 12무 14패 39득점 45실점 승점 42 HOME 인천 유나이티드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펼칩니다. 인천은 시민구단 중 유일하게 역대 강등을 경험하지 않은 팀인데요. 이번에도 강등을 피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만일 이번 경기를 패배하고 전북이 승점을 획득하면 사실상 강등은 확정됩니다. 무조건적으로 승리를 해야하는 위기의 인천인데요. 직전 경기 전북과의 멸망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해야합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경기에서 대전을 만난다는 것도 인연인데요. 서포터들간의 마찰부터 인천 마스코트 유티 폭행 등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던 팀이기에 대전의 손에 인천의 운명이 달려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인천은 최영근 감독 부임 후 포백 전환을 노렸지만 최근 위기의 상황에서 다시 인천이 제일 잘하는 쓰리백으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기대...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최근 K리그1 우승이 울산에게 돌아가면서 우승 레이스는 막을 내린 상황인데요. 여전히 진행되는 경쟁들이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은 강등팀에게 쏠려있습니다. 강등권 경우의 수를 알아봅니다. 2024 K리그1 파이널 B그룹 현재 순위 -36라운드 기준- ※ K리그 순위 산정 방식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 7. 제주 유나이티드 승점 48, 득점 37 --△K리그1 잔류 확정△-- 8. 광주FC 승점 45, 득점 41 9. 대전 하나 시티즌 승점 42, 득점 39 --△K리그1 잔류△-- 10. 대구FC 승점 40, 득점 43 --△승강PO 1△-- (K리그2 3-5위 격돌) 11. 전북 현대 모터스 승점 38, 득점 45 --△승강PO 2△-- (K리그2 2위 격돌) 12. 인천 유나이티드 승점 36, 득점 34 --△다이렉트 강등△-- 광주FC 14승 3무 19패 41득점 48실점 45승점 빠르게 잔류를 확정짓고자 했지만 좀처럼 잔류 확정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광주FC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잔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데요. 2경기를 남긴 현 시점에서 최하위 인천과는 승점 9점 차로 벌어져 다이렉트 강등은 불가능하고 11위 전북과도 승점 7점 차 승강 플레이오프 2 출전도 불가합니다. 유일하게 남은 가능성은 10위 대구FC와 순위를 바꾸는 가능성인데요. 승점 5점 차로 광주가 남은 경기에서 승...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다이렉트 강등 팀 9부 능선을 넘을 수도 있는 속칭 멸망전 전북과 인천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무너지지 않는 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픈 전북 생존왕 짬바를 서서히 올리려는 인천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그야말로 최하위 가릴 멸망전.. 지는 팀은 무조건 최하위 추락 2024시즌 K리그1 성적 11. 전북 현대 모터스 - 9승 10무 16패 45득점 57실점 승점 37 12. 인천 유나이티드 - 8승 11무 16패 34득점 46실점 승점 35 HOME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해서 오히려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면서 위기를 맞이한 전북 현대 모터스입니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전후로 강등 경쟁팀들인 대구, 대전, 제주에게 3연패를 기록하면서 잔류권에서 점점 멀어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독 경험이 많지 않은 김두현 감독과 강등권 경쟁 경험이 없는 전북은 강등권 경쟁을 상당히 힘겨워하는 듯한 모습인데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를 병행하는 부분도 조금씩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대구전 패배를 시작으로 3연패를 하는 중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전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티아고, 박재용, 에르난데스 선수처럼 득점포를 가동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송민규, 이승우, 전진우 선수처럼 득점포를 기대해줄만한 선수들도 아쉬운데요. 그나마 문선민 선수가...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역대급 잔류 전쟁이 이어지는 K리그1 이제 3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여전히 잔류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등 팀을 미리 점쳐볼 바로미터 역대 강등팀 승점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창단 2시즌만에 강등된 2012 광주 2012시즌 15. 광주FC 10승 15무 19패 승점 45, -10 16. 상주 상무 7승 6무 31패 승점 27, -45 광주, 상주 다이렉트 강등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 희생양 2013 강원 2013시즌 12. 강원FC 8승 12무 18패 승점 36, -27 13. 대구FC 6승 14무 18패 승점 32, -21 14. 대전 시티즌 7승 11무 20패 승점 32, -29 강원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대구, 대전 다이렉트 강등 해체 위기까지 겪었던 2014 경남 2014시즌 11. 경남FC 7승 15무 16패 승점 36 -22 12. 상주 상무 7승 13무 18패 승점 34 -23 경남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상주 다이렉트 강등 기업 구단 첫 강등 수모 2015 명가 부산 2015시즌 11. 부산 아이파크 5승 11무 22패 승점 26 -25 12. 대전 시티즌 4승 7무 27패 승점 19 -40 부산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대전 다이렉트 강등 후반기 충격의 몰락 최다 우승팀의 충격 강등 2016 성남 2016시즌 11. 성남FC 11승 10무 17패 승점 43 -4...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파이널 B그룹 양극단에 놓인 두 팀 인천과 광주의 격돌이 찾아옵니다.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여 있는 인천 빠른 잔류로 아시아 정복을 노리는 광주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절실하게 승리 필요한 위기 인천 빠르게 생존 아챔 도전 광주 2024시즌 K리그1 성적 12.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1무 16패 33득점 46실점 승점 32 7. 광주FC - 14승 1무 18패 40득점 46실점 승점 43 HOME 인천 유나이티드 생존왕의 기개는 올 시즌이 정말 마지막인 걸까요. 생존왕으로 꾸준히 K리그1에 남았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창단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천은 최영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정적인 자원으로 새롭게 변화를 줘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전술 변화와 자원들의 로테이션 등으로 시도해보고 있지만 좀처럼 어렵습니다. 벌써 11위 전북과도 승점 5점 차로 벌어진 위험한 상황입니다. 최하위로 다이렉트 강등이라모 모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최악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파이널 B그룹에서 강등 언저리에 놓인 경쟁팀들이 나름의 저력을 보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조차도 쫓아가기 버겁습니다. 무고사, 제르소, 김도혁 선수 등 몇몇에게 기대보고 있지만 반등이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최하위로 떨어진 위기의 생존왕 인천과 여전히 불투명한 생존 제주가 만납니다. 생존을 위한 중요한 첫 단추를 앞둔 두 팀 파이널 B그룹 첫 경기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생존 어려워진 위기 생존왕 인천 파이널 첫 승 잔류 조준 제주 2024시즌 K리그1 성적 12.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1무 15패 32득점 44실점 승점 32 8. 제주 유나이티드 - 13승 2무 18패 32득점 49실점 승점 41 HOME 인천 유나이티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통해 생존왕의 기개를 다시 뻗쳐내보려는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인천은 치열한 강등권 싸움 속에서 최하위를 달리면서 다이렉트 강등의 위협에 놓여져 있는데요. 승강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한 경험이 없던 생존왕의 기세는 올 시즌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현재 강등권 바로 윗 순위인 9위 대구와는 승점 6점 차로 파이널 라운드까지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첫 경기를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성도 보이는데요. 스쿼드의 힘이 다소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최근 4경기 째 승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수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요니치 선수가 직전 강원전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최근 4경기 1득점에 그치는 빈공까지 인천은 달라져야 할 숙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합류한 선수도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스쿼드에 ...
9월 이달의 영 플레이어상은 인천 유나이티드 김건희 선수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김건희 선수는 최하위로 추락한 위기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주전 수비수로 나서면서 조금씩 팀의 쇄신을 이끌어주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 수비수로는 첫 번째 수상을 할 정도로 팀에 중요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센터백으로 출전 중이지만 미드필더로도 나섰을 정도로 빌드업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역대 최초의 수상자입니다. 2024시즌 K리그1 이달의 영 플레이어상 3월 : 인천 박승호 4월 : 강원 양민혁 5월 : 강원 양민혁 6월 : 강원 양민혁 7월 : 강원 양민혁 8월 : 대구 황재원 9월 : 인천 김건희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창단 최초로 진짜 강등 위기에 몰린 인천과 선두권 추격이 힘겨운 강원이 만납니다. 각자의 경쟁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승점이 필요한 두 팀의 대결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다이렉트 강등 위협 생존왕 인천 선두 추격 버거운 위기 강원 2024시즌 K리그1 성적 12.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1무 14패 31득점 41실점 승점 32 3. 강원FC - 15승 7무 10패 55득점 49실점 승점 52 HOME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2로의 강등 경험이 없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생존왕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다이렉트 강등의 위협에 직면합니다. 인천은 강등당하지 않은 5개의 K리그 팀 중 하나이지만 그 중에서도 하위권에 자주 맴돌면서 생존했던 저력이 있는 팀인데요. 올 시즌은 다소 흐름이 다른 상황이라 최하위로 추락한 이후 좀처럼 순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등권 다른 경쟁 팀들이 힘을 내면서 승점을 적립하는 상황에서 인천만큼은 다소 그렇지 못한데요. 최영근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다양하게 변화를 줬고 나름대로 쇄신을 해보고 있지만 3경기 무득점을 기록한 위기의 인천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간절히 바랐고 실제로 거의 다 돌아왔지만 경기력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데요. 이범수 선수가 하드캐리하며 실점을 줄여주고는 있지만 빈공에 부실한 중원은 벅찬 인천입...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기나긴 7연패를 끊어낸 포항과 여전히 최하위에 놓인 인천이 만납니다. 파이널 A행 확정으로 오를 일만 남은 포항과 생존왕 모먼트가 발동되어야 하는 인천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태하드라마 방영 재개한 포항 강등 위험 생존왕 모먼트 인천 2024시즌 K리그1 성적 5. 포항 스틸러스 - 13승 8무 10패 49득점 41실점 승점 47 12.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1무 13패 31득점 40실점 승점 32 HOME 포항 스틸러스 방영이 중단되었던 태하드라마가 다시 방영되면서 포항 스틸러스가 한숨을 돌립니다. 창단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내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 7연패라는 충격적인 시간을 보낸 포항인데요. 박태하 감독의 전술적 변화나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내외부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포항입니다. 선두에 도전하는 강원전에도 쉽지 않은 흐름이 있었지만 양민혁 선수의 극장 동점골을 조르지 선수의 재극장골로 꺾어내 버렸습니다. 강원전 극적인 승리로 위태로웠던 파이널 A그룹행이 확정되었는데요. 파이널 B로 떨어질 경우 강등에 대한 위협을 계속 직면해야했던 상황이기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코리아컵을 병행해야 하는 포항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극적인 승리를 통해 힘겹지만 다시 아챔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요. 고민이었던 골문은 윤평국 선수 등장...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최하위로 추락한 위기의 생존왕 인천과 김판곤 매직을 실감하는 울산이 만납니다. 최하위의 위기가 이어지는 인천과 주중에 잠시 주춤했던 선두 울산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위기 인천 판곤 매직 선두 탈환 왕좌 울산 2024시즌 K리그1 성적 12.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0무 13패 31득점 40실점 승점 31 1. 울산 HD FC - 16승 6무 8패 50득점 35실점 승점 54 HOME 인천 유나이티드 이제 더 이상은 물러설 곳이 없는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인천은 강등권보다는 다소 위에서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강등권에 포함이 되었고 최하위로 추락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감독의 교체와 부상 선수들의 복귀 등 다양한 부분들을 통해 팀의 전력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여전히 표류하고 있는 인천입니다. 직전 라운드에 강등권의 모든 팀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단독 최하위로 추락한 위기의 인천인데요. 최영근 감독은 포백으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꾸준히 스쿼드와 전술의 변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는데요. 측면에서 조금씩 에너지가 살아나는 느낌이 있고 선수단의 간격 유지가 좋지만 지나치게 라인이 내려가 있어 볼을 탈취한 뒤 공격 작업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너무 멀다는 단점이 보입니다. 제르소 선수를 제외하면 역습에 도움이 되는 빠른 스...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선두권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김천과 잔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인천 각자의 경쟁 위치에서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한 두 팀이 격돌합니다.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4경기 째 승리 없이 표류 김천 위기의 잔류 경쟁 잔류왕 인천 2024시즌 K리그1 성적 4. 김천 상무 FC - 13승 8무 8패 41득점 33실점 승점 47 10. 인천 유나이티드 - 7승 10무 12패 31득점 38실점 승점 31 HOME 김천 상무 FC 선두 경쟁에서 다소 밀려나면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김천 상무 FC입니다. 김천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4위까지 추락했는데요. 여름 이적시장 직전까지 선두권을 꾸준히 유지했던 상황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입니다. 특히 다소 허무하게 실점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수비 불안이 생겼는데요. 승리를 앞두고도 막판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공격도 이전만큼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공수에서 폼이 모두 떨어졌습니다. 서민우, 김봉수 선수 등이 중원에서 역할을 해주지만 조금 더 밸런스를 맞춰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김민덕, 박승욱 선수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센터백들의 실수들이 다소 아쉬운데요.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동경, 이동준, 김대원 선수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더욱 임팩트있는 활약을 해줘야 하는데요.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내...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29라운드를 마치고 K리그는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휴식기 동안 펼쳐지는 A매치에는 대한민국 선수 외에도 외국인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러 갑니다. 5명의 외국인 국가대표 선수를 소개합니다. ※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스테판 무고사(몬테네그로, 인천 유나이티드) 네이션스리그 vs아이슬란드(9/7), vs웨일스(9/10) 몬테네그로 대표로 56경기나 소화한 베테랑 공격수.. 꾸준 주전 전방 요베티치와 투톱 예상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인 무고사 선수입니다. 무고사 선수는 어느덧 A매치를 56경기나 소화하면서 든든하게 몬테네그로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빗셀 고베 시절 잠시 출장하지 못했지만 인천에 다시 합류한 뒤 꾸준히 출전중입니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는 과거 데얀 선수가 활약하기도 했지만 무고사 선수가 대표팀에서는 더 많은 득점을 기록중입니다. 역대 몬테네그로 최다 득점 2위이며 1위인 요베티치 선수와 투톱 주전이 예상되며 아이슬란드 원정과 웨일스 홈 경기 등 쉽지 않은 네이션스리그가 예상됩니다. 자시르 아사니(알바니아, 광주FC) 네이션스리그 vs우크라이나(9/8), vs조지아(9/11) 유로 출전에 이어 알바니아에서는 부동의 주전.. 우크라이나, 조지아 연전에서도 주전 예상 알바니아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에도 출전한 K리그의 자존심 아사니 선수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하게 소...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면 바로 강등권인 위기의 두 팀 대구와 인천이 만나는데요. 감격의 강등권을 잠시나마 탈출한 대구와 강등권 위에서 꼴찌까지 추락한 인천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강등 잠시 탈출 지속하려는 대구 한 라운드만에 최하위 인천 2024시즌 K리그1 성적 9. 대구FC - 7승 9무 12패 29득점 35실점 승점 30 12. 인천 유나이티드 - 6승 10무 12패 29득점 37실점 승점 28 HOME 대구FC 감격적인 승리로 잠시일 수 있지만 강등권을 탈출한 대구FC입니다.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하면서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구이지만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천, 포항을 연이어 잡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9위로 점프했는데요. 파이널 라운드 분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 라이벌들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해야 강등권 탈출 현 상황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인천과는 두 차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동기부여가 확실합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세징야, 황재원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불안했던 수비와 골키퍼진이 최근 두 경기 동안 안정감을 발휘했는데요. 신입 외국인 센터백 카이오 선수는 포항전 멋진 헤더골까지 터뜨렸고 김진혁 선수는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로 포항전 승리를 지키기도 했습니다. 이탈로, 바셀루스 선수 등이 아쉽지만 정치인, 요시노 선수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K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확실히 활발했고 흥미로운 소식이 많았던 여름 이적시장 구단별로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여덟 번째는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 여름 이적시장 종료 직후 순위대로 진행합니다. 여름 이적시장 정리 입단 : 최영근 감독(FA) 퇴단 : 천성훈(대전 하나 시티즌), 조성환 감독(FA) 이번 시즌 K리그 전체 통틀어 유일한 0입팀 인천.. 열악한 재정 속 최영근 감독이 유일 희망 그야말로 0입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 이탈 선수 한 명만을 남긴 채 조용한 여름을 보냈는데요.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어려워졌던 인천은 이탈 선수가 없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천성훈 선수가 대전으로 이적한 것이 신호탄이 될 수도 있었지만 몇몇 선수들의 이적을 막아내고 현재의 스쿼드를 지킨 것이 오히려 다행일 정도라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조성환 감독마저 떠났습니다. 변재섭 수석코치가 대행직을 했지만 끝내 최영근 감독을 선임해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인천입니다. 준프로 계약도 불가능했을 정도로 재정적으로 어려웠고 그나마 부상 복귀 선수나 임대 복귀 선수도 거의 없는 상황인데요. 휴식기 이후 제르소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인 상황으로 스쿼드 상 호재는 거의 없는 수준인...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 입니다. 블로그와 함께 유튜브를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유튜브 업로드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 역대급 잔류 전쟁을 치르고 있는 K리그1 27라운드 모든 강등권 팀들의 승리로 더욱 치열해진 5팀의 잔류 전쟁을 분석합니다 :) ▼국축스토리텔러 유튜브 보러 가기 국축스토리텔러 K리그부터 국가대표팀까지! 국내축구를 이야기합니다 :) youtube.com 공감과 댓글은 포스팅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어느덧 강등권에 가까워진 인천과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전북이 만납니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승점 6점짜리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어느덧 강등권에 가까워진 인천 최하위 위기 탈출 절실 전북 2024시즌 K리그1 성적 9. 인천 유나이티드 - 6승 10무 11패 29득점 36실점 승점 28 12. 전북 현대 모터스 - 6승 8무 13패 33득점 49실점 승점 26 HOME 인천 유나이티드 조금씩 하락세를 겪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강등권에 가까워진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인천은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무승 기간이 길어졌고 이제 최하위 전북 현대와 승점 2점 차로 본격적인 강등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직전 경기였던 대전전에도 거의 누군가 패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원더골의 희생양과 치명적인 실수가 반복되면서 패배했습니다. 경기력보다도 전반적 팀의 흐름이나 운이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천을 잘 아는 최영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상황인데요. 최영근 감독은 최근 K리그의 스타일에 맞게 빠른 공수 전환이 가능한 포백으로 변환했고 미드필더 자원이 좋은 인천의 중원을 탄탄하게 바꾸고자 했습니다. 아직 개선이 진행중인 상황이지만 최전방 무고사 선수가 터뜨리는 한 방과 조금씩 끈끈해지고 있는 경기력은 늦었지만 인천이 다시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대전과 강등권 추락의 위기가 여전한 인천입니다. 만나기만 하면 늘 으르렁대며 치열했던 두 팀의 강등권을 둔 한판 승부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강등권 탈출 꿈꾸는 위치 대전 최영근 감독 첫 승 살아난 인천 2024시즌 K리그1 성적 10. 대전 하나 시티즌 - 5승 9무 12패 26득점 37실점 승점 24 9. 인천 유나이티드 - 6승 10무 10패 28득점 34실점 승점 28 HOME 대전 하나 시티즌 직전 경기 극적인 승리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더 크게 품을 수 있게 된 대전 하나 시티즌입니다. 대전은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승리가 요원했지만 직전 경기 승리를 통해 10위까지 올라갔는데요. 바로 윗 순위인 인천을 만나면서 강등권 탈출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승점 4점 차이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맹추격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교체가 되다시피 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이제 빛을 발합니다. 다시 합류한 대전의 정신 마사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수원FC전을 승리로 거둘 수 있었고 밥신, 김민우 선수 등도 중원에서 안정감을 갖췄습니다. 황선홍 감독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현재 대전 입장에서는 무조건 결과이기 때문에 직전 경기에서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자 할 것입니다. 후반 좋은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