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K리그1 팀과의 격돌을 하기 앞선 마지막 관문에서 만난 두 팀입니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만들어졌던 서울 이랜드와 전남의 대결 서울 이랜드와 전남의 맞대결 프리뷰 해봅니다. 승리 팀은 K리그1 구단 만난다.. 정규 리그 막판 불꽃튄 두 팀 2024시즌 K리그2 성적 3. 서울 이랜드 FC 17승 7무 12패 62득점 45실점 승점 58 4. 전남 드래곤즈 16승 9무 11패 61득점 50실점 승점 56 HOME 서울 이랜드 FC 이제 K리그1팀과의 조우까지는 단 한 경기만이 남았습니다. 창단 10주년으로 올 시즌에는 승격에 대한 의지를 활활 태웠던 서울 이랜드인데요. 마지막 경기에서 K리그1팀과 만나는 승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상대팀 전남이 발목을 크게 잡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렸던 수원 삼성 팬들까지 불러모았던 서울 이랜드의 홈 목동 레울파크에서 전남에게 4골을 허용하는 충격 패배를 당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로 밀렸는데요. 당시의 패배를 설욕하려는 마음이 생긴 서울 이랜드는 이번에 더욱 신중하고 정신적으로 단단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무승부 시 K리그2 정규 리그 순위를 우대하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더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비 핵심 오스마르 선수에 지난 경기 4실점의 아픔을 겪은 ...
2024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전남 드래곤즈 0 : 0 부산 아이파크 K리그1으로 향하기 위한 K리그의 겨울 하이라이트 K리그2 준플레이오프가 전남 드래곤즈의 진출로 시작됩니다. K리그2 4위 전남 드래곤즈와 5위 부산 아이파크가 만났는데요. 전남의 홈에서 치러지기도 하고 무승부가 나올 시 연장 없이 K리그2 상위팀이 진출하게되는 규정입니다. 그만큼 부산 입장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섰어야 하는데요. 조성환 감독은 음라파, 페신, 라마스 선수를 모두 출격시켰고 유헤이, 임민혁, 김륜성 선수를 공격적으로 기용하면서 득점을 노렸습니다. 전남 류원우 선수가 제공권에서 다소 약점이 있는 것을 알고 음라파 선수 높이를 이용한 공격도 준비한 듯한 부산이었는데요. 초반 유헤이 선수가 공격을 주도했고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부산의 기세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마무리를 짓지 못했던 부산은 후반까지 이렇다할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시간이 점점 흘러갔습니다. 후반 전남 김종민 선수가 퇴장까지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안은 부산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는데요. 음라파 선수의 아쉬운 결정력이 끝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결국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종료 직전 세트피스에서 골키퍼 구상민 선수까지 공격에 가담하면서 절실함을 보였지만 끝내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하면서 아쉽게 전남에게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2024 K리그2 플레이오프 일정 및 정보...
2024 K리그 시상식 후보 발표 2024 K리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감독상은 울산 김판곤, 강원 윤정환, 김천 정정용 감독이 선정되었으며 MVP 후보로는 수원FC 안데르손, 강원 양민혁, 울산 조현우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구단별로 한 명씩 후보를 배출해 연맹에서 최종 선정할 수 있는 MVP에 눈여겨볼 선수는 조현우 선수인데요. 꾸준히 MVP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김영권, 이청용 선수에 밀려 팀 내 MVP 후보에 선정되지 못해 끝내 시즌 MVP를 놓쳤는데요. 올 시즌에는 드디어 후보에 선정되면서 강력한 MVP 후보로 등극합니다. 영플레이어상에는 강원 양민혁 선수를 포함해 포항 홍윤상, 대구 황재원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 서울 린가드 선수를 비롯해 각 포지션별 다양한 선수들이 후보에 등록되었습니다. 2024 K리그1 시상식 구단별 후보 정보 울산 HD 김판곤(감독상) 조현우(MVP, GK B11) 주민규(FW B11) 루빅손(LM B11) 고승범(CM B11) 이명재(LB B11) 김기희(CB B11) 김천 상무 정정용(감독상) 이동경(FW B11) 김봉수(CM B11) 박승욱(CB B11) 강원FC 윤정환(감독상) 양민혁 (MVP, 영플레이어상, RM B11) 이상헌(ST B11) 이기혁(LB B11) 강투지(CB B11) 김영빈(CB B11) 황문기(RB B11) FC서울 린가드(FW B11) 일...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승격을 노리고 있는 두 명가의 맞대결 전남과 부산이 승강 준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한 격돌을 펼칩니다. 단판인 K리그2 승강 준플레이오프 전남과 부산의 맞대결 프리뷰 해봅니다. 극적 플레이오프행 두 팀.. 1부 무대 그리운 두 명가 단판 승부 2024시즌 K리그2 성적 4. 전남 드래곤즈 16승 9무 11패 61득점 50실점 승점 57 5. 부산 아이파크 16승 8무 12패 55득점 45실점 승점 56 HOME 전남 드래곤즈 마지막 라운드 서울 이랜드를 대파하고 극적인 플레이오프행에 성공한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이 처음으로 풀타임 지휘봉을 잡았는데요. 시즌 초중반에는 선두를 노릴법한 무시무시한 기세로 2위까지 올라갔었지만 중후반에는 크게 흔들리면서 플레이오프 진출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왔었습니다. 기복이 다소 있었던 시즌이었는데요. 그래도 중요한 것은 시즌 말미에 기세를 제대로 올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는 점입니다. 전남의 최근 상승세에는 공격진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61득점으로 리그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는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선보였는데요. 충북청주, 서울 이랜드와의 마지막 2연전 동안 7골을 퍼붓는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광양 예수' 발디비아 선수부터 이랜드전 폭발력 선보인 플라카, 시즌 전남 득점 선두 김종민 선수에 파워 슈터 하남...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2024 K리그의 진정한 마무리 승강 플레이오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느냐 가느냐 본인들의 소속을 바꿀 중대한 기로에 놓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과 규칙을 최종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4 K리그 승강제 규칙 K리그 승강제는 K리그1과 K리그2, 즉 1부 리그와 2부 리그에만 적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K리그1에서는 12위가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강등이 되고 10위, 11위는 K리그2팀과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K리그1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 1로 명명되며 K리그2 2위팀과 바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 시즌을 기준으로 한다면 현재 K리그2 2위를 확정지은 충남아산FC와 K리그1 최고 10위가 확정된 대구FC 혹은 전북 현대 모터스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K리그1 10위가 펼치는 승강 플레이오프 2는 별도의 K리그2 플레이오프 및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는데요. K리그2 4위와 5위가 맞대결을 펼친 뒤 승자가 K리그2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치고 승자가 K리그1 10위팀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역시 올 시즌을 기준으로 한다면 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 FC, 4위 전남 드래곤즈, 5위 부산 아이파크 3팀이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펼치고 최종 승자가 K리그1 10위(대구FC 혹은 전북 현대 모터스)팀과 격돌하게 되겠습니다. K리그 승강제 규정 -다이렉트- 강등 : K리그1 12위 승격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K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확실히 활발했고 흥미로운 소식이 많았던 여름 이적시장 구단별로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K리그2 두 번째는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 여름 이적시장 종료 직후 순위대로 진행합니다. 여름 이적시장 정리 입단 : 김현욱(김천 상무, 전역), 김태현(김천 상무, 전역), 윤재석(천안시티FC), 최원철(춘천 시민 축구단), 알리쿨로프(부산 아이파크, 트레이드), 브루노(과라니), 이창훈(대전 코레일), 류원우(충북청주FC, 임대) 퇴단 : 추상훈(김천 상무, 입대), 유헤이(부산 아이파크, 트레이드), 김현욱(대전 하나 시티즌), 몬타노(FA), 김태현(전북 현대 모터스) 재계약 : 김예성, 발디비아(2년) 발디비아 재계약은 호재이지만 오히려 여름 이후 스쿼드 얇아진 전남.. 공격 폭발 유지될까 K리그2 올 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팀의 핵심 공격수 발디비아 선수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팀과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선수와 팀간의 끈끈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디비아 선수를 잡아두는 것 외에 전력은 오히려 누수쪽에 가까운 흐름인데요. 김천에서 전역한 김현욱, 김태현 선수를 모두 내주면서 가장 중요한 보강에 실패했습니다. 트레이드...
K리그 승강 PO 일정 확정 ACL 진출팀 출전 시 일정 연기 K리그 승강제를 완성시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존 보도를 통해 ACL 진출팀의 출전 여부가 달려있어 전체적인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었는데요. 모든 팀들의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아닌 ACL 진출팀이 출전했을 경우에만 연기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먼저 K리그2팀들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릴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1월 21일 전남과 부산의 맞대결로 펼쳐질 예정이고 두 팀의 승자는 서울 이랜드와 11월 24일 일요일에 개최됩니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1,2로 나뉘는데요. 승강 플레이오프 1은 K리그2 2위 충남아산FC와 K리그1 11위팀이 펼치는 홈 앤 어웨이 2번의 경기로 승강 플레이오프 1의 1차전은 11월 28일, 2차전은 12월 1일에 개최됩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2는 앞서 말씀드린 K리그2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자와 K리그1 11위팀이 맞붙게 되며 역시 같은 일정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변수는 현재 ACL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 전북의 참가 여부인데요. 두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포함될 경우 두 팀이 출전하는 승강 플레이오프의 일정은 12월 1일 일요일, 12월 8일 일요일에 두 차례 치러집니다. (광주 잔류 확정, 전북 승강 PO 확정) [K리그 리뷰] 생존왕 인천 강등, 대전 잔류.. 2024 K리그1 파이널...
전남, 부산 플레이오프 진출 K리그2 2024 시즌 종료 K리그2가 대장정의 막을 내리면서 마지막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은 전남과 부산이었습니다. K리그2 2024가 시즌을 마치고 승격의 주인공을 가릴 승강 플레이오프만을 남겼는데요. FC안양이 역사적인 첫 우승을 만들면서 감격적인 첫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경남과 무승부를 거두기는 했지만 우승 세레머니와 함께 홈에서 팬들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서울 이랜드, 충남아산, 수원 삼성, 전남, 부산의 플레이오프 쟁탈전은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의 눈물로 끝이 납니다. 서울 이랜드는 홈에서 전남에게 4골을 허용하는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충북청주를 꺾은 충남아산에게 2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충남아산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획득하면서 K리그1 11위팀과의 격돌을 남겼습니다. 여기에 마지막 라운드를 휴식한 수원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전남, 부산에게 달렸었는데요. 유일한 경우의 수였던 전남, 부산 동반 승리가 이뤄지면서 승자 두 팀은 웃었고 수원 삼성은 힘겨운 잔류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시즌 내내 굴욕을 맛본 성남은 안산과의 최종전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다음을 기약했고 김포와 천안시티의 경기에서 가려질 득점왕은 루이스 선수가 한 골을 넣는데 그치며 천안 모따 선수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K리그2 정규리그는 이렇게 마치고 플레이오...
K리그2 플레이오프 일정 확정 전남, 부산 플레이오프 진출 수원 삼성 K리그2 잔류 승격을 위한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K리그2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되었습니다.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경기였던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대결에서 다소 허무하게 전남이 초반부터 3골을 몰아치면서 이랜드를 완벽하게 압도했는데요. 시즌 내내 두 팀의 상성에서 전남이 앞섰던 결과가 플레이오프를 앞둔 상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이랜드가 패배하면서 충북청주에게 승리를 따낸 충남아산FC는 2위로 창단 첫 감격의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얻었는데요. K리그1이 종료되면 K리그1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홈 앤 어웨이 경기를 통해 승격을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승리를 하면서 자력으로 4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6위였던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시즌의 아픔을 씻어내고 부천FC 1995에게 완승을 거뒀는데요. 초반부터 터졌던 부천 김규민 선수의 퇴장이 결정적이었고 조성환 감독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부산에게 승리를 가져오면서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K리그1으로의 복귀를 위해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이 절실했던 수원 삼성은 플레이오프 탈락의 유일한 경우의 수였던 전남, 부산의 동반 승리라는 상황이 발동되면서 K리그2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한 시즌만의 복귀를 노렸던 수원 삼성...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승격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대결입니다. 2위 수성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와 승리 아니면 탈락할 수 있는 전남 두 팀의 경기 지금부터 프리뷰 해봅니다. 2024 K리그2 순위 -38라운드 기준- ※ K리그2 순위 산정 방법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 1. FC안양 18승 8무 9패 62승점 49득 ---△K리그2 CHAMPION△--- 2. 서울 이랜드 FC 17승 7무 11패 58승점 62득 --△승강 PO1 직행(K리그1 11위 맞대결)△-- 3. 충남 아산 FC 16승 9무 10패 57승점 56득 4. 수원 삼성 블루윙즈 15승 11무 10패 56승점 46득 5. 전남 드래곤즈 15승 9무 11패 54승점 57득 ---△승강 PO2(K리그1 10위 맞대결)△--- 6. 부산 아이파크 15승 8무 12패 53승점 52득 7. 김포FC 13승 12무 10패 51승점 42득 -------▽PO 탈락 확정▽------- 8. 부천FC 1995 12승 13무 10패 49승점 43득 9. 천안시티FC 11승 10무 14패 43승점 48득 10. 충북청주FC 8승 16무 11패 40승점 31득 11. 안산 그리너스 9승 9무 17패 36승점 34득 12. 경남FC 6승 14무 15패 32승점 43득 13. 성남FC 5승 10무 20패 25승점 33득 창단 10주년 2위 PO ...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오랜 라이벌이었던 전북과 수원 삼성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그 이야기'가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요? 역대급 혼전 속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릴 최종전 관전포인트를 프리뷰에 앞서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규 리그 마친 수원 삼성.. 플옵 갈까? - 수원 삼성 리그 마치고 타 팀 결과 대기 올 시즌 일찌감치 정규 리그를 마친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입니다. K리그2는 홀수 팀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라운드마다 휴식팀이 발생하는데요. 마지막 라운드는 공교롭게도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이어졌었는데요. 수원 삼성의 경우 6위까지 떨어져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충남아산-안산과의 2연전에서 무조건 2승을 거두고 타 팀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충남아산전 김상준 선수의 극장 역전골, 안산전 역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가져온 수원 삼성인데요. 전통의 명가인만큼 K리그1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만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현재 K리그1 강등권에 놓인 팀들과의 격돌도 기대되는데요.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매치라면 단연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공성전' 성사 여부입니다. 물론 현재 수원 삼성은 최대 4위까지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K리...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역대급 잔류 전쟁이 이어지는 K리그1 이제 3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여전히 잔류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등 팀을 미리 점쳐볼 바로미터 역대 강등팀 승점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창단 2시즌만에 강등된 2012 광주 2012시즌 15. 광주FC 10승 15무 19패 승점 45, -10 16. 상주 상무 7승 6무 31패 승점 27, -45 광주, 상주 다이렉트 강등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 희생양 2013 강원 2013시즌 12. 강원FC 8승 12무 18패 승점 36, -27 13. 대구FC 6승 14무 18패 승점 32, -21 14. 대전 시티즌 7승 11무 20패 승점 32, -29 강원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대구, 대전 다이렉트 강등 해체 위기까지 겪었던 2014 경남 2014시즌 11. 경남FC 7승 15무 16패 승점 36 -22 12. 상주 상무 7승 13무 18패 승점 34 -23 경남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상주 다이렉트 강등 기업 구단 첫 강등 수모 2015 명가 부산 2015시즌 11. 부산 아이파크 5승 11무 22패 승점 26 -25 12. 대전 시티즌 4승 7무 27패 승점 19 -40 부산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대전 다이렉트 강등 후반기 충격의 몰락 최다 우승팀의 충격 강등 2016 성남 2016시즌 11. 성남FC 11승 10무 17패 승점 43 -4...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K리그2 정규리그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우승팀의 윤곽이나 플레이오프의 윤곽이 희미하게나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 경우의 수를 확인해봅니다. 2024 K리그2 승강제 우승 K리그1 직행 2위 승강 플레이오프 1 직행 (K리그1 11위 팀 맞대결) 3위-5위 승강 플레이오프 2 출전 승강 플레이오프 2 방식 ① K리그2 4위vs5위 (단판) ② K리그2 3위vs①승자 (단판) ③ K리그1 10위vs②승자 우승 - K리그1 직행 가능팀 : FC안양, 서울 이랜드 FC FC안양 ① 승점 획득 시 우승 확정 ② 전패 시 서울 이랜드 2승 실패 서울 이랜드 FC 안양 2경기 전패(유일) +서울 이랜드 FC 2경기 전승 (서울E 안양보다 10골 앞섬) [오피셜] FC안양 K리그2 우승.. 감격의 첫 승격 확정 FC안양 K리그2 우승 감격의 첫 승격 K리그2 FC안양이 부천FC 1995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감격의 첫 ... blog.naver.com 2위 - 승강 플레이오프 1 직행 (K리그1 11위 팀과 맞대결) 가능팀 : 충남아산FC, 서울 이랜드 FC, 전남 드래곤즈 충남아산FC ① 승리 서울 이랜드 2승 실패 ② 무승부 or 패배 서울 이랜드 무승 서울 이랜드 FC ① 2승 안양 승점 1점 획득 ② 1승 1무 충남아산 무승부or패배 ③ 1승 1패 충남아산 무승부(다득...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플레이오프 주인공들이 속속 결정되는 역대급 순위 경쟁의 K리그2 이번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하는 팀들도 있는 만큼 더욱 치열한 38라운드 프리뷰합니다. 전남 드래곤즈 vs 충북청주FC (241103 14:00 드래곤 던전) 플옵 위해 막판까지 절실 전남 올 시즌 전남에 강한 충북청주 HOME 전남 드래곤즈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절실하게 임해야 하는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모든 플옵권 팀들이 마찬가지인 시즌이지만 마지막까지 승점을 잘 쌓아야 하는데요. 승점 51점으로 5위에 머무르면서 플옵권 막차를 노리는 상황이지만 최근의 좋지 않음 흐름이 유독 아쉽습니다. 안양전에도 윤재석 선수의 극적 득점이 있었지만 경기력은 많이 아쉬웠는데요. 김종민, 발디비아 선수 등 에이스들이 있지만 한 번 꺾인 흐름이 잘 돌아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AWAY 충북청주FC 이미 플레이오프에는 실패했지만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충북청주FC입니다. 충북청주는 영입설이 들려올 정도로 다음 시즌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선수에 접촉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정상화가 되는 듯한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그라운드에서는 지난 경기 부산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여전한 끈끈 수비를 보여줬고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시즌 1승 1무 전남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남FC vs 서울 이랜...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바로 이어지는 K리그2의 역대급 승격 경쟁 37라운드 화요일 경기 프리뷰합니다. 부산 아이파크 vs 충북청주FC (241029 19:30 구덕 운동장) 플레이오프 높은 곳 보는 부산 징계 선수 영입 위기 자초 청주 HOME 부산 아이파크 역대급 승격 경쟁 속에서도 조성환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입니다.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잘 어우러지면서 각각의 옵션다운 강점을 살려주고 있는데다 이한도 선수 중심의 수비진도 매우 안정감을 갖췄는데요. 직전 경기 안양전에 4골을 헌납하면서 조성환 감독 체제 도입 후 가장 좋지 않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구상민 선수의 안정감이 매우 아쉬웠는데요. 올 시즌 충북청주전에 상대전적도 좋지 않아 신중해야 합니다. AWAY 충북청주FC 이미 플레이오프를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킨데다 최윤겸 감독 사임에 음주운전 선수 영입설까지 자초된 악재들이 겹친 충북청주입니다. 충북청주는 다양한 악재들을 몸소 맞으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미 플레이오프가 끝났더래도 다음 시즌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분위기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동안 승리 없이 계속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을 정도로 K리그2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회복해야 합니다. 천안시티FC vs 부천FC 1995 (241029 19:30 천안 종합 운동장) 플레이오...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K리그2의 승격 결정 36라운드 토요일 경기 프리뷰해봅니다. 전남 드래곤즈 vs 천안시티FC (241026 14:00 광양 드래곤 던전) 살얼음판 승격PO 경쟁 놓인 전남 여전히 PO 경우의 수 천안 HOME 전남 드래곤즈 살얼음판 승격 플레이오프 경쟁의 한복판에 놓여 있는 공격력의 팀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전남은 냉탕과 온탕을 반복하는 최근의 경기 결과에서 다시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 광양 예수 발디비아 선수의 폼이 살아나면서 3경기 째 패배 없이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남, 김종민 선수 등 뒤를 받쳐주는 공격수들의 활약이 여전히 좋은 가운데 천안을 맞이하는데요. 유독 천안만 만나면 쉽지 않은 경기를 했었기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AWAY 천안시티FC 마지막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의 가능성이 남은 천안시티FC입니다. 현재 5위 부산과 승점 11점으로 4연승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물론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의 상승 흐름과 더불어 동기부여가 있다는 점은 천안에게 저력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암초가 있다면 주포 모따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에이스 툰가라 선수를 중심으로 달라진 팀을 보여야 합니다. 안산 그리너스 vs 부천FC 1995 (241026 16:30 안산 ...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승격 전쟁이 피말리게 진행되는 K리그2 35라운드 토요일 3경기 프리뷰 진행합니다. 부천FC 1995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241019 14:00 헤르메스 캐슬) 플레이오프 향해 절실한 두 팀 격돌.. 최근 흐름은 다소 상반돼 HOME 부천FC 1995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희망을 태우고 있는 부천FC 1995입니다. 부천은 이영민 감독이 오랜 시간 지휘하면서 팀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놓았지만 좀처럼 플레이오프권까지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도 좋은 흐름으로 젊은 쓰리백 진영과 외국인 중심의 공격을 잘 다져놨지만 결국 2경기에서 좋지 않은 흐름으로 무너졌습니다. 다시 7위 플레이오프 아래로 떨어졌지만 마지막 희망을 품습니다. 심지어 홈 경기 서포터즈석도 폐쇄됩니다. AWAY 수원 삼성 블루윙즈 명가 부활은 한 시즌만에 이뤄지기가 어려울까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승격 희망을 놓지 않은 채 플레이오프권 진입하기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웁니다. 변성환 감독 부임 후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다시 무승으로 흐름이 바뀌면서 플레이오프 바깥으로 추락했는데요. 직전 경기 선두이자 천적인 안양을 또 잡으면서 흐름을 다시 바꾸고자 합니다. 양형모 선수가 복귀해 다시 수비 안정감이 생겼고 부상자들이 복귀합니다. 부천 원정 승리도 좋은 기억입니다. 충북청주FC vs 김포FC (241019 16:30 청주...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승격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K리그2 34라운드 토요일 5경기 프리뷰합니다. 부산 아이파크 vs 서울 이랜드 FC (241005 16:30 구덕 운동장) 중요할 때 만난 최근 상승세 두 팀.. 승리하면 선두 추격 기회 HOME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가파른 상승세로 3위까지 다시 올라온 부산 아이파크입니다. 부산은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는 파죽지세를 보이면서 하위권에서 3위까지 올랐는데요. 직전 안산전에는 페신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5골을 퍼부었고 까다로운 수원 삼성전에도 이준호 선수의 득점을 잘 지켜 승리합니다. 공수 밸런스가 조화롭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다만 가장 최근 패배가 서울 이랜드전인 점은 우려됩니다. AWAY 서울 이랜드 FC 좋은 흐름 속 선두 추격 기회를 맞이했지만 김포에 수적 우세 속에서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서울 이랜드입니다. 브루노 실바 선수까지 돌아오면서 패배하는 것을 생각하기가 더 어려웠던 경기였지만 손정현 선수의 미친 세이브로 무득점으로 패배했는데요. 선두 안양의 패배로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쉬운 기회를 놓쳤습니다. 수비 지향적이었던 김포였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올 시즌 부산엔 강했습니다. 김포FC vs 충남아산FC (241005 16:30 김포 솔터 축구장) 퇴...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K리그2만의 전통 먼데이 나잇 풋볼 K리그2 33라운드 월요일 경기 프리뷰합니다. 서울 이랜드 FC vs 김포FC (240930 19:30 목동 레울 파크) 선두 추격도 가능 2위 서울E 플옵 원한다면 무승 끊어야 김포 HOME 서울 이랜드 FC 최근 가파른 상승 곡선으로 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입니다.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본격적인 승격을 노렸고 현재까지는 충분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상황인데요. 선두 안양과 승점 차는 6점 차이기 때문에 안양과의 맞대결까지 잡아낸 이상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한 흐름은 상당한 수준인데요. 4경기 5득점 1실점이라는 탄탄한 공수 밸런스로 안정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AWAY 김포FC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는 않은 8위까지 추락해 있는 김포FC인데요. 김포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순위 등락폭이 가장 큰 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복이 심했던 시즌이었습니다. 여전히 루이스-플라나 선수의 원투펀치는 강력하지만 스트라이커 브루노 선수는 기대보다 아쉽고 쓰리백을 구성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실수들이 많습니다. 승점 40점으로 플레이오프 마지막 순위 5위와 승점 5점 차이로 가능성은 있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vs 부천FC 1995 (240930 19:30 드래곤 던전)...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여전히 승격 주인공을 가리고 있는 K리그2 31라운드 토요일 경기 프리뷰합니다. 충남아산FC vs 전남 드래곤즈 (240921 16:30 이순신 경기장) 치열한 순위 경쟁 맞물린 두 팀.. 하락세 전남 노리는 충남아산 HOME 충남아산FC 치열한 순위 경쟁속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구단임에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충남아산FC입니다. 충남아산은 현재 4위로 부산, 수원 삼성 등 전통의 명가들을 제압하고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인데요. 연패를 기록했음에도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전 완승은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줬는데요. 공격이 강한 전남이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에 승리하면 역전이 가능합니다. AWAY 전남 드래곤즈 어느덧 6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선두 안양을 추격하려는 원대한 꿈은 잠시 접어두고 순위를 유지해야 하는 위기의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선두와 4점까지 추격한 적도 있었지만 최근의 무승 행진은 팀의 상황을 악화시켰는데요. 김종민 선수가 복귀하면서 득점력에 다시 흐름을 타는가 했지만 수비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많아졌습니다. 김포, 부산에게 6골을 실점하면서 수비적으로 무너지는데요. 공격이 좋았던 전남에 수비 특명이 내려집니다. FC안양 vs 안산 그리너스 (240921 19:00 아워네이션) 경쟁자들 동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