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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대한민국 2 : 1 일본 아시안게임 3연패 금자탑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전에서 만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었는데요. 이번 대회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선수가 멋진 헤더골을 작렬시키면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위에 놓고 펼쳐냈지만 일본은 촘촘한 전방 압박과 정교한 수비 간격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쉽게 좋은 기회를 맞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후반에 접어들면서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는데요. 이번에도 정우영 선수가 적극성을 선보이면서 문전을 헤집었습니다. 황재원, 박규현 선수가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변칙적인 흐름이 생긴 것도 주효했는데요. 결국 황재원(대구) 선수의 중앙 돌파에 이은 정우영 선수가 볼을 받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흐른 볼을 조영욱(김천) 선수가 간결한 양 발 드리블을 통해 컨트롤 해낸 뒤 일본 골키퍼 후지타 선수의 다리 사이로 볼을 밀어넣으면서 귀중한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후반의 체력적인 문제와 집중력을 끌어냈는데요. 일본이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공격진들을 투입하면서 끝까지 동점골을 노려봤지만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은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이제 마지막 걸음이 남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목표 금메달 결정전이 다가왔는데요!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펼치는 결승전 프리뷰 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 (10/7(토) 한국시간 21:0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마지막 발걸음..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최종 금메달 결정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펼치는 마지막 발걸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좌우할 운명의 금메달 결정전 Preview 대한민국vs일본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목표까지 마지막 한 단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답게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펼치는 금메달 결정전, 결승전인데요.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때에도 일본과 결승전을 펼쳤고 아시아 무대에서 만나는 일본은 늘 어려운 상대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력이 일본보다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한일전의 특수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일본보다는 우월한 기량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인데요. 일본은 사실상 아시안 게임보다는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춘 팀이기에 1999년생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임에도 2001년생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꾸렸는데요. 해당 연령대에서 1,2살 차이는 많은 경험과 기량의 차이까지도 불러오기 때문에 일본의 최근 기량이 좋다 하더라도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이 확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대한민국 2 : 1 우즈베키스탄 3연속 결승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사실상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던 팀이었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는 시스템 상 가장 어려운 상대팀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전 라인업을 가용하면서 빠르게 초반을 장악하는 흐름으로 갔습니다. 이번 대회 폭발력을 선보이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선수의 선제골이 중요했는데요. 하프 스페이스를 빠르게 침투하는 흐름 속에 정우영 선수가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대회 7골로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인데요. 대부분 초반에 득점이 터져 대한민국이 분위기를 주도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즈베키스탄은 동점골을 빠르게 만들었습니다. 박스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이 다소 행운 섞이게도 굴절되면서 이광연(강원) 선수가 지키는 골문을 뚫었는데요. 불운했지만 이렇게 빠른 동점골을 허용한 경험은 이번 대회에 없었기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의 거친 축구가 매우 위협적이었는데요. 중국 이상의 거친 파울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진섭(전북) 선수 등과 마찰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에서 정우영 선수의 집중력이 다시 빛을 발했는데요. 백승호(전북) 선수가 측면에서 헤더로 밀어넣어준 볼이 선수들간의 볼 다툼으로 누구의 소유가 되...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난적 중국을 꺾고 드디어 메달 가시권 4강에 진입한 대한민국 대표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합니다! 결승행을 두고 벌이는 우즈벡과의 경기 프리뷰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우즈벡전 (10/4(수) 한국시간 21:0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결승행 티켓 두고 펼치는 맞대결.. 이번 대회 복병 우즈벡전 결승행 티켓 두고 펼치는 중요한 맞대결..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복병 우즈베키스탄전 Preview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이제 최후의 목표까지 두 걸음 남았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표팀이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의 우승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팀인데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면서 역시 다크호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 대표팀보다 앞설 수 있는 부분은 체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즈벡이 속했던 C조는 참가하기로 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기권을 선언하면서 조별 리그를 남아있는 홍콩과 두 차례만 치렀는데요. 빠듯한 일정 속에 한 경기를 더 치른 대한민국이기에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연장 승부를 펼쳤던 우즈베키스탄이기에 로테...

항저우 아시안 게임 8강 대한민국 2 : 0 중국 우즈벡과 4강 격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난적 중국을 꺾고 4강에 합류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홈 팀 이점에 VAR도 없는 거친 중국과의 경기를 우려했었는데요. 역시 황선홍호의 장점대로 초반에 터진 득점이 활로를 풀어줬습니다. 전반 18분만에 홍현석 선수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인데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조영욱(김천) 선수의 위협적인 헤더슈팅을 유도하는 등 홍현석 선수의 날카로운 킥은 경기를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습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확실히 전력의 차이는 두드러졌는데요. 중국의 5만 관중에도 부상에서 돌아온 송민규(전북), 안재준(부천) 선수 등의 움직임은 박스 안에서 상당히 위협적이었습니다. 34분 우측면에서 조영욱 선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특유의 위치 선정으로 깔끔하게 받아넣으면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3선의 불안함이 다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캡틴 백승호(전북) 선수가 패스미스한 것을 측면에서 중국이 크로스까지 이어냈고 헤더 슈팅을 기록하면서 골대를 맞췄는데요. 키르기스스탄전 실점했던 것처럼 불안한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중국이 박규현(디나모) 선수를 비롯해 거칠게 압박했던 부분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 정우영(슈투트가르...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아시안 게임이지만 가장 경계해야할 상대가 나타납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잔뜩 안고 있는 위협적인 8강 상대 개최국 중국! 예행 연습을 했던 중국전 프리뷰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중국전 (10/1(일) 한국시간 21:0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개최국이자 홈 이점 잔뜩 안고있는 중국.. 금메달 최고 분수령 개최국이자 홈 이점 확실하게 안고 있는 듯한 8강 상대 중국.. 위협적 금메달 여정 최고 분수령 Preview 대한민국vs중국 16강까지 순항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본격적인 금메달 암초가 나타납니다. 개최국 중국이 8강 상대로 결정되었는데요. 27일 16강전에서 카타르를 상대했던 중국 대표팀은 결국 1골차로 승리를 거뒀지만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완파했던 카타르는 쉬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위력적인 경기력으로 중국을 몰아붙였지만 중국도 전반 초반 얻어낸 득점을 잘 지켜내면서 승리했는데요.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품었던 카타르와 거친 축구로 유명한 중국은 결국 그라운드 안에서 선수단 간에 다툼을 펼치면서 매끄럽지 못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카타르의 발레 감독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인터뷰까지 진행하면서 홈 팀의 입장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는데요. 대한민국은 실제로 지난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 대한민국 5 : 1 키르기스스탄 8강 상대 개최국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8강에 합류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복귀시키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까지 선발에 투입하는 등 16강을 초반부터 압도하기 위해 라인업을 꾸렸는데요.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 백승호(전북) 선수가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전반에 강력했던 대한민국 대표팀 답게 11분만에 설영우 선수가 얻어낸 PK를 캡틴 백승호 선수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앞서갔고 곧이어 1분여만에 엄원상(울산) 선수가 측면에서 압박을 통해 뺏어낸 볼을 그대로 크로스로 이어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선수가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빠르게 리드를 가져가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던 대한민국인데요. 너무 순탄하게 대회가 흘러갔던 것일까요. 다소 여유로운 경기 흐름은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의 압박 강도를 더욱 쉽게 다가오게 만들어줬고 백승호 선수의 실책으로 만회골을 허용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이 만회골 이후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면서 생각보다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반을 2-1로 마치면서 다소 불안한 상황이 되기도 했는데요. 후반 중반까지도 그러한 양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순조로운 상황으로 인해 다소 선수단의 긴장감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는데요. 뜻밖에 얻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한민국 5 : 1 필리핀 손화연 해트트릭.. 8강 진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필리핀을 완파하고 8강을 확정짓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차전 미얀마에 생각보다 어렵게 승리를 따내면서 2차전은 더욱 심기일전하고자 했는데요.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던 필리핀은 만만치 않은 전력이었지만 대한민국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자 월드컵 때보다 많은 변화를 가져간 라인업으로 전반을 나섰는데요. 전반 6분만에 필리핀의 볼든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천가람(화천KSPO) 선수가 동점, 손화연(인천 현대제철) 선수가 역전골을 만들면서 리드를 유지한 채 후반에 나섰습니다. 후반에도 역시 손화연 선수의 결정력과 움직임이 빛났는데요. 1점차 리드를 하던 상황에서 얻어낸 PK로 지소연(수원FC) 선수가 쐐기를 박은 뒤 손화연 선수가 2골을 더 추가하면서 5골을 만들었습니다. 손화연 선수 개인에게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여자 대표팀의 SON 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연승으로 일찌감치 8강을 확정지었고 C조 1위 북한이나 D조 2위 베트남을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파죽의 3연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이강인 선수까지 합류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토너먼트에 접어드는데요! 첫 토너먼트 경기 키르기스스탄전 프리뷰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 키르기스스탄전 (9/27(수) 한국시간 20:3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파죽의 3연승 압도적 전력 대한민국.. 메달 도전 관문 16강 압도적 전력을 뽐내며 파죽의 3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황선홍호 금메달 도전 첫 관문 키르기전 Preview 대한민국vs키르기스스탄 조별 리그를 3연승으로 가볍게 통과하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을 만납니다. 금메달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나 마찬가지인 토너먼트 16강전인데요. 3차전을 통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까지 전력에 연착륙 시키면서 이상적인 조별 리그를 치렀습니다. 16강 첫 경기인 만큼 3차전에서 로테이션으로 휴식을 취했던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강인 선수도 본격적인 토너먼트기에 조금이나마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키르기스스탄은 F조에서 조별 리그를 치르면서 북한, 인도네시아에게 2패를 헌납했지만 대만에게 4골을 성공시키는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2위로 16강에 합류했는데요. 아시안 게임 레벨에서 2패나 기록...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3 : 0 미얀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미얀마 대표팀에 3골차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인데요.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같이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난 여자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하지만 선발 라인업에는 새롭게 세대 교체를 진행하는 일원인 천가람(화천KSPO), 이은영(고려대) 선수가 자리했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이민아(인천 현대제철) 선수도 나섭니다. 미얀마는 최근 경쟁력이 많이 올라오면서 점점 동아시아 축구팀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하던 팀이었는데요. 여자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성적으로 미얀마전이 다소 우려되기도 했지만 확실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주도했지만 쉽게 골이 터지지는 않았는데요. 밀집 수비를 하는 듯 하다가도 라인 컨트롤을 통해 오프사이드까지 조절하는 미얀마 대표팀의 수비에 고전했던 대표팀입니다. 하지만 윙백 자원들까지 공격에 투입되자 미얀마도 더이상 버티지 못했는데요. 신예 이은영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후반 들어 지소연(수원FC) 선수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이 터집니다. A매치 68호골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면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은하(수원FC) 선수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여자축구 대...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완벽한 연승으로 16강을 확정한 황선홍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 16강 경기를 앞두고 적절한 로테이션과 승리를 노리는 대표팀! 본격 메달 경쟁 전초전 바레인전 프리뷰 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조 3차전 바레인전 (9/24(일) 한국시간 20:3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16강 조기에 확정지은 대한민국.. 16강 대비 로테이션 예상 16강 1위로 조기에 확정지은 대한민국 황선홍호.. 16강 대비해 주전급 쉬게 하는 로테이션 예상 Preview 대한민국vs바레인 2차전까지 완벽하게 승리로 가져가면서 선수단 체력 안배와 16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3차전 바레인전을 치릅니다. 16강은 물론 이미 1위까지 확정지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초점은 사실상 16강에 가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바레인전은 선수단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로테이션도 지금까지 꾸준히 가동해왔기 때문에 주전과 로테이션 자원들의 혼용이 예상되는데요. 필드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경미한 부상의 송민규, 합류가 늦었던 이강인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팀인데요.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바레인 대표팀이 두 경기를 치르면서 꽤나 신경질적이고도 거친 면모를...

대한민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4 : 0 태국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2차전 역시 4골차로 태국을 대파하고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대한민국 황선홍 감독은 1차전 대승에 안주하지 않고 2차전에 빠르게 16강 진출을 확정하고자 했는데요. 몇몇 1차전 멤버들을 빼고 이재익(서울 이랜드), 설영우(울산), 홍현석(헨트), 박재용(전북), 안재준(부천) 선수를 선발로 투입하면서 절반의 로테이션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주전에 더 가까운 선수들이 많았고 전반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펼쳐보였는데요. 2선 선수들을 자유롭게 스위칭 시키면서 공간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팀은 측면 크로스를 통해 빠르게 득점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전반 15분만에 홍현석 선수가 고영준(포항)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선제골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재준 선수까지 추가골을 넣었는데요. 빠르게 득점을 터뜨리자 지난 쿠웨이트전처럼 경기가 풀려나가기 시작했고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면서 태국을 압도했습니다.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후반 체력 보강을 위해 선수들을 교체했는데요. 후반 시작과 함께 엄원상(울산) 선수를 빼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선수를 투입한 황선홍 감독이었습니다. 이어서 10분 뒤 백승호(전북), 박진섭(전북) 와일드카드 듀오를 빼고 정호연, 김태현(베갈타) 선수를 투입시키면서...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했던 첫 승리로 산뜻하게 대회를 출발한 황선홍호! 토너먼트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도 있는 2차전 태국전인데요! 확실한 경기가 필요한 태국전 프리뷰 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조 2차전 태국전 (9/21(목) 한국시간 20:3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TV조선 완벽한 경기 산뜻 출발한 황선홍호 태국전 확실 마무리 할까 완벽한 경기 9골차 승리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한 황선홍호.. 태국전 확실하게 토너먼트 확정할까 Preview 대한민국vs태국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그간의 불안점을 완벽하게 날린 황선홍호가 태국과의 2차전을 준비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모든 공격진이 폭발하면서 9골을 퍼붓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는데요. 확실한 개인 능력의 우위와 더불어 유기적으로 동료들과 함께 움직이는 세부 전술과 볼을 빼앗기면 적극적으로 압박해 탈취하는 적극성까지 모든 부분이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태국과의 2차전을 통해 확실하게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짓고 3차전은 로테이션을 가동해 토너먼트를 본격적으로 대비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공격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황선홍 감독의 대표팀인데요. 조영욱(김천) 선수가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틀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공격진의 구성은 다소 변화가 있겠지만 쿠웨이트보다도 태국이 더 전력상...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한국 축구계에 중요한 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의 중요한 첫 단추! 승리로 여유로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 프리뷰 해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조 1차전 쿠웨이트전 (9/19(화) 한국시간 20:30 킥오프) -중계방송 : KBS2, MBC, SBS, SPOTV, 쿠팡플레이 토너먼트 진출에 중요한 척도 쿠웨이트전.. 승리로 분위기 풀까 다양한 이슈로 시작부터 불안 황선홍호.. 토너먼트 진출에 중요한 척도 쿠웨이트전 승리 흐름 탈까 Preview 대한민국vs쿠웨이트 대한민국 축구계에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드디어 개막합니다. 첫 경기는 중동 다크호스 쿠웨이트인데요. 쿠웨이트는 전통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괴롭혔던 복병이기 때문에 첫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라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협회까지 다양한 이슈들로 조금 불안한 분위기로 비춰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첫 경기의 승리를 따내는 것이 이번 대회의 척도로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에이스 이강인(PSG) 선수가 없지만 그래도 아시안 게임 레벨에서는 극강의 전력으로 불리울만한 전력이기 때문에 전력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과 최근 중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다소 어...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아시안 게임 합류 허가 UCL 도르트문트전(20일) 후 합류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공식 발표입니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 선수에 대한 아시안 게임 차출을 파리가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강인 선수 합류가 최종 확인되었는데요. 기존의 아시안컵 일정 조정을 조건으로하는 조건부 합류가 파리 측의 1차 제안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조건 없이 20일 합류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합류 시점은 주말 니스전과 주중 UCL 도르트문트전을 치른 뒤 합류하며 20일 항저우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19일 쿠웨이트와의 1차전은 이강인 선수 없이 치러지지만 이후 일정부터는 조별 예선에서도 출전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 오피셜 확인 후 수정된 포스팅입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력 분석 보러가기 [분석]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한민국 명단 분석 - 공격형 미드필더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금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이번 대회! 포지션별 분석 마지막 스트라이커입니다! ※ 이름 순으로 분석합니다. 박재용(전북 현대 모터스) 2000년생 193cm 23시즌 4경기 1골(K리그1) 안양서 비어있던 스트라이커 자리 잘 메운 공격수.. 제공권 좋은 헤더 제왕 FC안양에서 주포가 떠난 자리를 잘 메워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 K리그1 전북으로 이적한 박재용 선수입니다. 박재용 선수의 가장 좋은 장점은 역시 피지컬과 높이로 분류되는 제공권과 몸싸움 능력인데요. 193cm의 높이에 점프력과 위치 선정까지 좋아 대부분의 헤더를 따낼 수 있는 공중에서의 제왕입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연계 능력까지 장착해 팀 선배 조규성 선수의 뒤를 이을만한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박스 안에서 혼자 무엇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검증받지 못했지만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약할 아시안 게임 상대팀들을 공략하기엔 충분합니다. 안재준(부천FC 1995) 2001년생 185cm 23시즌 19경기 8골 4도움(K리그2)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 탄탄 피지컬과 스피드 강점 부천FC의 젊은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와 윙어 겸임 자원 안재준 선수입니다.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주로 활약하는 선수인...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금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이번 대회! 포지션별 분석 여섯 번째 윙어입니다! ※ 이름 순으로 분석합니다. 송민규(전북 현대 모터스) 1999년생 179cm 23시즌 25경기 6골 2도움(K리그1) 특유의 템포로 드리블 가져가는 인버티드 윙어.. 박스 타격 가능한 윙 포워드 이번 대표팀 내에서 독특한 색채를 지닌 인사이드 돌파형 인버티드 윙어 송민규 선수입니다. 송민규 선수는 압도적 스피드나 개인기를 통해 수비를 돌파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템포를 통해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선수인데요. 돌파력도 갖춘데다 가장 위력적인 장점은 박스 내 움직임이 좋고 언제 어디서든 슈팅을 만들어내는 선수라는 것입니다. 일명 박스 타격이 가능한 선수인데요. 볼을 쫓는 움직임이 좋아 득점도 꽤나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이고 답답한 상황에서 번뜩이는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수비적으로 나설 아시안 게임 상대팀에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엄원상(울산 현대 축구단) 1999년생 173cm 23시즌 23경기 4골 3도움(K리그1) 가공할 스피드 지닌 폭발적인 윙포워드.. 부상 위험에도 폭발력은 여전 위력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선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K리그 대표 스피드스터 엄원상 선수입니다. 엄원상 선수는 광주 시절이나 2019년 U20 월드컵 당...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금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이번 대회! 포지션별 분석 다섯 번째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 이름 순으로 분석합니다.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2001년생 168cm 23시즌 26경기 8골 1도움(K리그1) 날카로운 침투력과 단점이던 득점력까지 올라온 공미.. 황선홍 감독 애제자 2선에서 날카로운 침투력과 드리블 실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고영준 선수입니다. 고영준 선수는 포항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면서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특히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침투 뿐 아니라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서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들이 대응하기 까다로운 선수인데요. 본래 부여받는 기회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졌지만 올 시즌에는 이러한 부분도 많이 개선되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황선홍 감독이 꾸준히 발탁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기에 기대가 됩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2001년생 174cm 23-24시즌 2경기(프랑스 리그 1) 명실상부 이번 대표팀 최고 에이스.. 활약 기대되지만 합류 시점이 최대 관건 명실상부한 이번 대표팀의 최고 기대주이자 에이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입니다. 엄청난 활약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합류 시점이 가장 관건인데요....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금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이번 대회! 포지션별 분석 네 번째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 이름 순으로 분석합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모터스, WC) 1997년생 182cm 23시즌 22경기 3골 1도움 (K리그1) 김천 입대 앞두고 마지막 기회 잡은 황선홍호 캡틴.. 공격 재능 돋보이는 중미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중심적인 활약을 펼쳐주는 백승호 선수입니다.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골맛까지 봤던 선수로 이미 유명한 스타 플레이어인데요. 올 시즌을 마치고 김천 입대를 확정지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마지막 군문제 해결의 기회가 될 것이기에 동기부여는 충만합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탈압박과 볼 전개 등 좋은 선수인데요. 특히 공격적으로 나서면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갖췄고 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프리킥, 코너킥 등 전담 키커도 유력합니다. 정호연(광주FC) 2000년생 180cm 23시즌 29경기 2골 4도움 (K리그1) 돌풍의 광주 정효볼 중심 활약중인 철강왕.. 축구 센스와 활동량 갖춘 믿을맨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팀 광주FC의 중원을 책임지는 정호연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K리그를 보지 않는 팬들이라면 다소 생소할 이름...

안녕하세요! 국축 스토리텔러입니다! 9월 19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황금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이번 대회! 포지션별 분석 세 번째 센터백입니다! ※ 이름 순으로 분석합니다.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2000년생 187cm 23시즌 20경기 1골 (J2리그) 음주운전 이상민 대체자원으로 뒤늦게 합류한 센터백.. 피지컬에 왼발 갖춰 음주운전 혐의로 아시안 게임 명단에서 하차한 이상민 선수를 대신해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김태현 선수입니다. 김태현 선수는 본래 울산 현대 소속으로 대전, 서울 이랜드 임대 등을 거쳐 현재는 J2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2시즌 째 활약하고 있습니다. 준수한 피지컬로 몸싸움과 제공권에서 전혀 밀림이 없는 선수로 왼발을 주로 활용하면서 빌드업을 이어가는 선수입니다. 2000년생으로 아직도 어리지만 97년생들과 함께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함께 했을 정도로 잠재력은 충분히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J2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박진섭(전북 현대 모터스, WC) 1995년생 184cm 23시즌 27경기 1골 2도움 (K리그1) 사상 첫 태극마크에 군 문제 동기부여 충만 투지에 멀티성 갖춘 대표팀 맏형 이번 대표팀에 발탁되기 전까지 몇몇 팬들에게는 생소한 와일드카드일수도 있을 전북 현대 모터스의 박진섭 선수입니다. 박진섭 선수는 95년생으로 대전, 전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