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 포함 서브컬쳐와 로그라이크 두 장르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러한 혼합된 장르를 게임으로 발견했다면,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어비스메이트도 그러한 이유에서 시작했는데요. 줄여서 어메라고 부르던데 귀여운 것 같습니다. 어비스메이트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해 최대 2명을 편성해 방에 나타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다음 방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로그라이크에서는 흔한 방식이죠.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를 얻게 되는데요. 레벨업 할 때마다 스킬 카드 3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랜덤으로 무기를 파밍 하는 로그라이크도 좋지만, 요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방식도 저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친숙해서 더 맛있다?! 조작도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데요. 세로 화면에 한 손으로 쏙 들어오기에 화면을 스와이프 하면서 이동하고, 이동을 멈추면 캐릭터들이 근처에 있는 적 순서대로 공격을 합니다. 어비스메이트는 몬스터들도 귀엽다는 매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어메에서는 캐릭터들을 레버넌트라고 부르는데요. 레버넌트는 각자 포지션이 있으며, 원거리에서 투사체를 발사하는 타입도 있지만, 근거리에 붙어야지만 공격하는 레버넌트들도 있어 전투 전에 팀 편성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전투에서 오른쪽 아래를 보면, 태그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전투 전에 편성한 2명의...
이번 지스타에서 코스어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11월 치고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실내ㆍ외 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선선한 날씨 때문에 촬영하기에도 좋았고, 저도 오랜만에 코스프레를 마주하니 셔터를 마구 갈겼는데요(?) 집에 와서 코스프레 찍은 사진들을 보니 892장.. 여기서 거르는 작업을 해도 100장 가까이 되더라고요. 블로그가 이 많은 사진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2024 지스타 코스프레 그냥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찍어서 올려봅니다. 젠레스 존 제로에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 캐릭터죠. 엘렌 조입니다.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오네요. 엘렌 조와 함께 젠레스 존 제로에서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소속인 코린 위크스입니다. 사진은 여러 장 찍었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다뤄서인지 너무 밝게 찍힌 게 많아 아쉬웠네요. ㅠㅠ 완전체 모습의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입니다. 앞서 엘렌 조, 코린 코스어님과 함께 4명이 팀 코스프레로 참여하신 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정말 압도적였습니다. 2024 지스타가 있기 전에 호요랜드가 개최되어서인지 호요버스 게임 관련 코스프레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캐릭터 또한 젠레스 존 제로에 나오는 버니스입니다. 퀄리티 높은 코스어님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계속 놀라게 되네요. 원신 푸리나. 원신에서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그중 푸리나 x 느비예트가 심심치 않게 언급되는데...
요즘 재미있게 할만한RPG게임, 파이널판타지14 v7.0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 업데이트가 1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12월 3일 만나볼 수 있는 황금의 유산에서는 빛의 전사들은 왕의 계승자 중 한 명인 우크라마트를 도와 투랄 대륙에서 사건을 파헤쳐 가게 됩니다. 투랄 대륙의 배를 타야지만, 입성할 수 있는 특별한 대륙인데요. 산림 지역부터 사막, 미래 느낌이 나는 펑크한 느낌의 도시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소들이 많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래 분위기를 풍기는 솔루션 나인을 가장 먼저 보고 싶은데요. 얼마나 넓고, 내부와 외부는 어떤 차이를 두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번 황금의 유산에서 신규 직업도 추가되죠. 바이퍼는 이도류를 이용해 근접에서 빠른 공격 속도와 딜링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적재적소 한 타이밍에 쌍송곳니를 결합하여 큰 피해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무기의 변신이라니 개인적으로 리퍼 다음으로 멋진 직입이라고 생각되네요. 바이퍼와 함께 신규 직업 픽토맨서도 추가되는데요. 픽토맨서는 붓과 물감을 사용해 화려한 공격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고 해요. 캐스팅 단계부터 물감이 주변으로 펑펑 터지는데, 다채로운 색감이 상당히 이쁘게 느껴지네요. 바이퍼와 비등하게 이목을 받고 있으니 파이널판타지14를 딜러로 시작할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에서 유저들을...
확률형 아이템 포함 최근에도 피망포커를 하다가 크게 잃어서 40억 골드만 남았는데요. 그럼에도 재밌어서 계속 찾게 되더라고요. 피망포커는 골드 수급을 복권, 랭킹 페스타 보상, 임무 보상 등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어 크게 잃더라도 금방 복구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골드를 모아야 하기에 제일 낮은 비기너 방에 도전했습니다. 포커는 생각보다 간단해서 누구나 배우고 싶다면, 규칙과 족보를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최대 5명이서 할 수 있고, 방마다 5/6 구룰이라고 해서 초반 카드를 받고, 이다음 시작을 5장 또는 6장으로 시작할지 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한 경기의 템포의 빠름 수준입니다. 5구룰은 초반에 카드 선택을 모든 플레이어가 마치면, 곧바로 2장의 카드가 손에 들어와 5장이 됩니다. 6구룰은 3장의 카드가 손에 들어와 6장으로 시작하는 걸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규칙을 모르는 분들은 그나마 템포가 느린 5구룰을 추천합니다. 4장의 카드를 받으면, 1장을 버리면 되는데요. 이때 숫자가 중복되거나 1, 2, 3, 4, 5 스트레이트로 나열, 모양이 중복되는 걸 중심으로 가져가면 족보 만들기가 유리해집니다. 문제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저는 Q 클로버를 버리는 걸 추천하는데요. 다이아 2장이 있으니 나머지 3장을 가지면 플러시 족보를 만들 수 있고, 2, 3, 4, 5, 6을 가진다면 스트레이트 족보를 만들 ...
확률형 아이템 포함 국내에서도 이제는 쉽게 홀덤펍 매장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홀덤이 현대인들에게 관심과 즐기는 게임이자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매김 되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이러한 홀덤을 당장 배워보고 싶다면, 꼭 홀덤펍을 찾지 않고도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데요. 관심이 있다면, 오늘 주제인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로 홀덤을 배워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최대 9명이서 경기를 할 수 있고, 다른 게임들처럼 화려하거나 신나는 분위기가 아닌 중후한 느낌에 하나의 스포츠를 즐기는 듯 집중하면서 게임에 임할 수 잇습니다. 처음 카드를 받으면 3D 카드 오픈 연출도 있는데, 위로 스와이프 하면 천천히 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옵션에서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홀덤에 대한 규칙이나 진행 방식은 동일합니다 콕 집어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입문자나 중급자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편의성 지원 때문인데요. 시작과 게임 끝날 때까지 내가 쥔 카드의 승률을 통해 쉽게 승패를 식별할 수 있어 족보 기능이 있지만, 모르더라도 실전으로 배우기 매우 용이합니다. 옵션에는 3D 카드 오픈 기능 외에도 화면 방향을 자동, 세로, 가로 등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두고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승리 모션이나 그 밖에 연출 효과들이 거슬린다면, 다 끄고 게임에만 집중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타 게임에 ...
생각날 때마다 카피바라고에 접속해 탐방 정도 받아주면서 소소하게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60일이라는 챕터 텀이 길어서 잡고 있다 보면, 루즈하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고요. 소탕 기능도 있지만, 이것도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보상을 받는 소탕 기능이 아닌 일차마다 발생되는 이벤트들을 봐줘야 해서 사실상 게임이 제게는 좀 답답하게 보입니다. 물론, 속도감을 느끼는 게임이 아니기에 진득한 플레이를 원할 때는 정말 매력적이긴 하지만요. 내가 어떤 스킬을 선택하고, 장비 세팅을 해줬느냐에 따라 같은 도전을 했을 때 클리어 결과가 달라지거든요. 아무튼 오늘 제가 이야기할 내용은 카피바라고 Go 최신 쿠폰과 입력 방법을 준비해 봤습니다. CAPYGUILD 5000xcapybara capy2024lounge cp999 cp888 lucky2024 cp666 카피바라고 Go 쿠폰은 7종이 있습니다. 기간은 따로 정해진 게 없기에 당장은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gift-exchange Game ID: How to find your Game ID Rewards Code: Verification Code: *Each Rewards Code can only be used once per account. gift.capybarago.io 쿠폰 입력 방법은 위 사이트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인게임 내에서는 따로 쿠폰 입력 창이 없더라고...
확률형 아이템 포함 11월 20일(수) 리니지M 업데이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징이 공개됐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한 장의 사진이 뜨는데요. 푸른 물 사이로 5개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양쪽은 똑같은 걸로 봐선 클래스가 아닌 해변 느낌을 주는 야자열매 같아 보입니다. 메인은 아래 3명의 클래스인데요. 가운데는 다크엘프, 오른쪽은 마법사라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왼쪽은 누굴까 싶어 리니지M 캐릭터 생성에서 찾아보니 여군주네요. 다크엘프는 올해 스탠바이M 오순도순에서도 개발진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클래스 리부트를 받는 것 같습니다. 군주와 마법사도 이번에 자신의 역할이 좀 더 뚜렸해지는 변화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자세한 소식은 11월 20일(수)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테니 기대하는 분들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면 좋겠습니다. 리니지M은 모바일게임 치고 매주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죠. 최근에는 오만의 탑 보스 리뉴얼이 있었는데요. 각 층마다 등장하는 오만의 탑 보스 몬스터의 공격 패턴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강력해졌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더 강해진 보스들을 잡을 경우 혜택도 전보다 더 알차졌다는 겁니다. 보스들은 기존 보상 및 일부 보상 확정 드랍과 함께 신규 희귀 성물 카드 10종을 확률에 따라 지급한다고 합니다. 제니스 퀸의 반지, 시어의 눈, 뱀파이어의 목걸이 등 여기서 얻는...
지스타 제1전시장에 커다란 보급 상자가 떨어졌습니다. 크래프톤 부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떨어진 보급 상자를 쫓아 이동하니 배틀그라운드를 알리는 PUBG(펍지) 로고가 보여 방문해 봤습니다. 여기는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꾸며진 카페로 지스타 기간 동안에 도넛과 커피를 판매했는데요. 도넛은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어서인지 야외 푸드 트럭을 찾기 번거로운 분들이 많이들 배틀그라운드 카페를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일반 도넛과는 조금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는 도넛에 이끌려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서 있는 동안에 소소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배틀그라운드 유저라는 걸 스팀, 모바일 등을 통해 인증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름통, 킹라이팬(총알도 막는 프라이팬), 탄약, 에너지 드링크 등 배그를 상징하는 여러 무기와 소모 아이템들이 정렬하게 꾸며져 있어 기다리는 동안 부스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할 차례가 왔네요. 커다란 보급 상자 안에 스태프분들이 주문을 받는데, 메뉴는 펍지 스페셜 세트 도넛 + 커피, 펍지 베이직 도넛 팩, 스페셜 도넛, 드링크 등 준비된 도넛을 세트/낱개로 구매할 수 있고, 드링크도 커피와 에이드로 심플하지만 아쉽지 않은 구성을 보여줍니다. 저는 앞에서도 특별한 도넛 외형에 끌렸기에 스페셜 도넛을 구매했는데요. 1등 로고가 각인된 도넛부터 힐팩과 보급 상자 모양의 도넛이 눈을 즐겁게 해...
지스타 기간 동안에 줄을 서면서 '인플루언서를 보러 갈까?', '게임 시연 하나를 더 할까?'라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만약 게임 시연과 굿즈까지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크래프톤에 방문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래프톤도 여러 게임을 시연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는데, 그중 딩컴 투게더가 상당히 핫하니 오픈런으로 시간 절감하면, 하루에 몇 시간만 투자하면, 크래프톤 부스를 공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점심에 갔을 때는 딩컴 투게더 대기 줄이 약 90분 정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딩컴 투게더는 부스 외형부터가 정말 신선했는데요. 야영 분위기의 부스로 수풀로 외부가 꾸며졌고, 안에 들어오면 바닥에 자잘한 흙과 나뭇조각, 돌이 길을 만들고 있으며, 시연 장소는 나무로 된 의자에 앉아 야영을 하듯 옹기종기 모여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들어와서 정면을 보면, 스크린에 밤하늘 풍경과 모닥불도 피워져 있어 더 야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지스타에서 매년 크래프톤이 보여주는 부스 분위기는 탑인 것 같습니다. 딩컴 투게더는 스팀에서 매우 긍적정 평가와 100만 장 이상 판매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준 딩컴의 스핀오픈 작품으로 호주 느낌의 동숲이라고 보면 됩니다. 섬을 개척할 수 있는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어서 친근한 부분들이 많은데요. 딩컴 투게더 시연에서는 진득한 플레이를 통해 채집...
오늘은 넷마블 부스에 가니 미나 코스어가 둘이 함께 있더라고요.(내일이 셋이려나.. 구미호에 홀린 것 같아.) 지스타2024 3일차에 다시 한번 넷마블 부스에 방문한 이유는 11월 16일(토) 하루 그것도 13시에서 14시 20분 동안 공개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세나에 왜 이렇게 진심인가 싶을 텐데요. 진심으로 게임을 즐겼을 만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세나 때문에 F 학점이라는 엄청난 것도 처음으로 받아봤을 정도로 매료됐는데요. 그렇기에 세나 리버스 지스타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아무튼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있기 10분 전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데, 커다란 과자 봉지를 메고 있는 넷마블 스태프들이 무료로 세나깡, 세나나킥 등을 뿌리고 있더라고요. 함께 행운 티켓도 주는데, 시식회에서 행운 번호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뿌렸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게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전작의 분위기나 감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그래픽은 2D가 아닌 3D로 교체했고, 스킬 연출이나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 변화까지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을 담아놓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세븐나이츠를 사랑했던 유저라면, 옛 추억과 맞물리면서 매료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전작에서 우편함을 살펴보면, 고양이 소녀 메이가 유저를 반겨주고, 길...
어느 부스를 가나 인파가 끊이질 않지만, 그리프라인은 유난히 더 많은 유저들이 몰린 느낌입니다. 그리프라인은 이번에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출품하였는데요. 시연도 할 수 있고, 부스에 방문하면 이벤트와 굿즈도 챙길 수 있어 지스타 제1전시관에 왔다면, 꼭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스 위치는 제1전시관을 들어와 왼쪽 끝에 있습니다. SF 분위기가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참고로 시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 두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감상 오른쪽이 안 보이는 곳에 있어서 사람이 그나마 적었던 느낌입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에서 최초 시연이라 기대되는 부분도 많은데요. 요즘은 오픈필드 게임이 정말 많아졌는데, 이 게임도 오픈필드인데요. 다른 점이라면, 온/오프 필드 캐릭터 개념이 아닌 편성된 모든 캐릭터가 함께 필드를 뛰어다니면서 적을 만나면 싸울 수 있어 액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에 대한 떡밥이 많이 풀려 있지만, 이번 시연이 특별한 이유는 PC로 한국어 지원 상태로 진득한 플레이를 해볼 수 있기에 스토리와 전투, 육성에 대한 여러 요소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부스에는 시연을 포함 4개 미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연이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 먹을 수 있으니 되도록 오픈런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무사히 시연을 마쳐서 두 번째 미션 ...
지스타 둘째 날에는 제2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동 중에 어제보다 더 많은 인파를 보고 놀랐는데요. 주말에는 대기열 조기 마감이 더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래도 큰 행사여서 사람이 적은 것보다 엄청 많은 게 분위기도 좋아서 보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제1전시장에 들어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해 길을 따라가면, 실내로 이동하는 경로도 있지만, 중간에 계단으로 나와 실외에서 제2전시장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포켓몬고 등신대와 피카츄, 이브이 조형물을 보고 갈 수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 지스타에 포켓몬고가 왔다니 포고 유저로 반가웠는데요. 사실 올해로 지스타가 운영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찾았다고 하네요. 단순히 조형물만 배치된 걸로 끝이 아닌데요. 제2전시장에 들어가 왼쪽 끝을 보면, 포켓몬고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스에 방문하면, 피카츄 썬캡과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마련되어 있는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 굿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미션은 간단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요. 1) 포켓몬고 설치하기, 2) 포켓몬고 도감 보여주기, 3) 포켓몬 강화 1회 또는 진화 1회 하기. 저는 스태프분께서 강화가 빠르니 강화하시겠어요.라는 말에 별의모래가 없어요.라고 하니 웃으면서 별의모래 너무 귀하죠. 그러면 진화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웃픈 일이...
확률형 아이템 포함 오늘 이야기해 볼 모바일게임은 블루 아이즈 : 길드 마스터입니다. 훈남훈녀 캐릭터들이 등장해 제 취향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리뷰를 쓰기 위해 사전에 찾아보니 블루 아이즈 : 길드 마스터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흑아인 작가님의 소설 환생자의 스트리밍 IP 기반의 수집/방치형게임이라고 하네요. 환생자의 스트리밍은 최강의 플레이어였던 이수혁이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 공략 중인 탑에서 목숨을 잃게 되는데, 어째선지 20년 후 눈을 뜬 곳에서는 이수혁은 전설이 된 상태이고, 너도나도 방송에서 이수혁을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방송은 잘 모르지만, 내가 진짜 이수혁이니 따라 하는 거라면 자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짜 이수혁도 방송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게임은 세로 화면으로 친숙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메인 화면에는 적들이 나타나면, 내 캐릭터들이 알아서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면서 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를 보면, 일정량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처치하면,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스테이지 진행은 오른쪽 위에 퀘스트와 함께 진행하면서 보상을 챙기면 됩니다. 퀘스트는 튜토리얼이라고 봐도 좋은 게 새롭게 해금되는 콘텐츠나 주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화면 하단에 있는 것들이 주요 기능 및 콘텐츠들인데요. UI가 꽉 차 보이...
확률형 아이템 포함 평소 캐릭터 꾸미는 거에 진심이거나 무해한 캐주얼게임을 찾는다면, 11월 28일 한국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포켓트윈에 관심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포켓트윈은 누적 다운로드 1,600만에 이르는 아바타를 꾸미는 게임입니다. 액션이나 경쟁이 없는 게임이 이 정도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니 의아해할 수 있는데요. 포켓트윈의 매력은 방금 말한 액션이나 경쟁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린 현실에서도 경쟁을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어줄 게임에서도 경쟁에 익숙합니다. 이런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지친 게이머들이 포켓트윈과 같은 힐링과 캐주얼함을 찾아 떠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게다가 포켓트윈은 귀여움 속에 코코롱이라는 쌍둥이 아바타를 꾸민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알고 있는 아바타 꾸미기 게임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두 코코롱을 동성 친구 또는 이성 친구로 마음대로 꾸미는 게 가능합니다. 쌍둥이여서 그런지 함께 PV 영상과 인게임 이미지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조금씩 코코롱들을 돌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딸을 바라보는 아빠처럼 미소를 띠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코코롱을 꾸미는 것 외에도 코코리움이라고 해서 두 쌍둥이가 머무는 방도 꾸밀 수 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꾸미는 건 자신 없지만, 싫어하지도 않아 내심 캐주얼 힐링게임으로 플레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의상이나 하우징...
이번 지스타2024에서 굿즈를 많이 얻는 게 목표라면, 제1전시장에 가서 커다란 부스로 앞쪽 라인에 위치한 웹젠 부스에 찾아가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웹젠은 이번에 서브컬처로 유저들을 맞이하였는데요. 지난 지스타에서 가져온 테르비스와 새롭게 선보이는 드래곤소드 두 작품이 주인공 되시겠습니다. 다만, 테르비스는 이번에는 시연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는데요. 대신에 드래곤소드가 빈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드래곤소드는 하운드13의 신작 게임입니다.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면서 주요 특징이라고 생각됐던 건 오픈월드, 서브컬처, 액션 3가지였습니다. 시연이 상당히 담백했는데요. 스토리 모드(튜토리얼)을 끝내고도 용추종자 은신처, 용의 제단 스토리 던전에서 강적에게 도전해 볼 수 있어 대략 30분++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드래곤소드의 주인공은 노란 머리의 류트로 보이며, 그는 치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힐러지만, 검술 능력도 뛰어나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스토리 모드 초반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파티원이 전멸하면서 임무 실패라는 문구와 함께 푸른 초원에서 시작을 합니다. 오픈월드답게 이곳저곳을 탐함하고, 채집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보여주는 타격감은 생각보다 강렬한 편입니다. 이동 조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점프했을 때 공중에 체류하는 시간이 너무 긴 느낌이 들었다는 정도가 아쉽게 다가왔는데, 그...
11월 14일~17일은 지스타2024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사가 참여하고, 어떤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저처럼 즐기러 가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게임업계에 관심이 있고, 더 나아가 취업을 위한 하나의 공부를 위해 찾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 이렇게 게임업계 취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지스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인재원 5기 교육생 졸업 작품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업계 취업을 바라보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게임인재원 7기 교육생 모집을 위한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할 거라고 합니다. 게임인재원 프로젝트란? 게임인재원은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으로 실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및 현업에 종사했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게임인재원 교육생 모집 게임인재원 7기 교육생 모집은 게임기획(30명), 게임아트(40명), 게임프로그래밍(50명) 등 3개로 총 120명을 모집할 거라고 합니다. 지원 자격은 게임 관련된 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게임업계에 관심이 있고, 꿈꾸는 분들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게임인재원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장비 및 인프...
올해 지스타 2024에서는 첫날부터 대형 부스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었기에 오픈하자마자 넷마블 부스로 달렸습니다. 부스가 가까워지니 몬길: STAR DIVE의 얼굴 마담 미나 코스프레가 보여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역시 지스타의 묘미 중 하나는 높은 퀄리티의 코스프레를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왜 많은 부스 중 넷마블 부스로 달렸나 궁금하실 텐데요. 스멀스멀 들려오는 신작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이번에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두 개의 시연을 준비해서 현장 이벤트나 시연 순환 속도가 다른 부스에 비해 빠를 거라 생각해서 1순위로 공략한 게 이유입니다. 제 생각은 적중했는데요. 시연 자리가 더 넓어진 만큼 많은 인파가 줄을 서 있음에도 빠르게 줄이 사라지더라고요. 첫 번째로 시연한 게임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입니다.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 중에 있는 게임으로 원작을 알고 있기에 얼마나 게임으로 디테일을 표현했을지와 전투는 어떨지 가장 궁금했는데요. 이번 시연에서는 용병, 기사, 어쌔신 3종류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고고, 성별 선택과 커스터 마이징은 프리셋으로 외형의 변화를 줄 수 있었습니다. 조작은 당연히 퀘스트를 누르면, 자동으로 진행되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전부 수동 조작으로 해야 하더라고요. 움직임도 W, A, S, D로 이동하고, F를 눌러 상호 작용, 시프트를 누...
1년 간의 얼리엑세스를 마치고, 마침내 스팀게임 마법 공예, 영어로는 매직 크래프트(MagicCraft)가 1.0 버전으로 정식 출시를 했습니다. 8,000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플레이를 해왔고, 웬만한 스팀게임은 받기 힘들다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고 흥미가 간다면, 11월 16일까지 스팀 20% 할인 중에 있으니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버전을 통해서는 5개의 챕터와 100개의 신규 마법, 100개의 지팡이와 9개의 세트, 80개의 유물 등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리엑세스 때 플레이해 봤던 유저들도 업데이트로 많은 게 추가되었기에 정식 출시를 통해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글 지원은 아직인데요. 영어가 유창하신 분들은 플레이에 지장은 없겠지만, 저처럼 영어 까막눈도 다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자동 번역기(Auto Translator)를 사용하면, 유니티 엔진 기반의 게임들은 앞으로 파파고나 구글 번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정식 한글 지원은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한글화가 가능해서 불편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법 공예는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방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W, A, S, D로 움직일 수 있고, 좌 클릭으로 마법 공격, 우 클...
확률형 아이템 포함 지금 신작 모바일게임 중 서브컬처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 있죠.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인데요. 지난 주를 포함 11월 11일(월) CBT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는데, 저도 주말 동안에 진득하게 플레이 하면서 이것저것 즐겨봤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에 놀랐는데요. 서브컬처는 종류가 많다보니 임펙트가 없으면, 묻히는 게 쉬운데,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는 여러 면에서 좋은 인상을 저에게 심어줬습니다. 우선 스토리는 신들의 기억을 가진 자들이 되돌아온 마녀에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페란시 사샤 루생 이런 스토리 전개 때문에 앞으로 여정이 어떻게 이어갈지가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카툰 렌더링 기반의 깔끔한 캐릭터 모델링은 매혹적이다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훈남훈녀들로 즐비하게 있는 것도 모자라 파란색을 시그니처 색깔로 가진 성숙한 매력이 넘치는 사수 사샤, 실눈캐 + 사립 탐정 컨셉의 루생, 보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복종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페란시 누님까지 저는 이미 페란시 누나를 원픽으로 품은 상태입니다. 최근 신규 캐릭터 클로에 PV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는데, 클로에는 모두의 행복을 꿈꾸는 파티시에라고 하네요. 파티시에 답게 반죽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데, 몬스터들도 반해버린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참고로 클로에는 지원형입니다.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는 ...
PC온라인 뮤온라인이 올해로 서비스 23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시즌20을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알케미스트가 추가됐고, 최근 시즌20 3차 업데이트를 통해 레전더리 등급의 방어구와 무기 등이 추가됐는데요. 오랜만에 옛 기억을 살려 접속해 볼 분들이라면, 저처럼 스피드 서버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피드 서버 나칼도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는데, 신규 클래스 육성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12월 9일까지로 널널합니다. 이후에는 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는데요. 또한, 스피드 서버의 혜택이라고 하면, 레벨 제한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11강 다크엔젤 방어구 세트 보상도 지급받을 수 있어 장비 걱정 없이 레벨업에 집중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복귀를 한 유저이기에 나칼에서 시작해 봤는데요. 클래스는 앞서 말한 최근에 합류한 알케미스트를 골랐습니다. 알케미스트는 연금술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마법을 시전하는 딜러인데요. 완드와 엘릭서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뮤온라인을 대표하는 흑마법사가 원소를 다루는 마법을 사용했다면, 알케미스트는 연금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성으로 단일 및 다수의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성: 엔젤 호문쿨루스는 다수의 대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알케미스트의 주력 스킬 중 하나로 볼 수 있으며, 컨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