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항상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은 결코 좋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도전에 성공을 하면 막대한 보수와 엄청난 이미지를 한몸에 받을 수 있지만, 실패를 하게 된다면 그리 좋은 이미지를 갖지 못하기 마련이죠. 자동차에서는 어떨까요? 디자인으로 예를 들어본다면 도전적인 디자인을 가진 차량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입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되는 차량들의 디자인을 보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겠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리 인상적이지 못할 수도 있죠. 오늘은 최근에 나온 현대차중에 디자인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모델, 아이오닉 6를 만나보겠습니다. 우선 아이오닉6의 앞모습은 처음부터 디자인적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또한 공개 이후, 출시된지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지만 여전히 갸우뚱할 부분이 꽤나 존재하는데요. 분명한 것은 이전의 어떤 차량들을 따라서 만든 디자인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죠. 특히나 전면부 헤드램프의 경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요. 데이라이트의 시인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과연 무슨 목적으로, 무엇을 형상화했는지는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저도 아직까지 적응이 되진 않네요. 18인치 휠 디자인은 이전 현대 아이오닉의 휠이 떠오를 정도로 상당히 익숙한 모습입니다. 이전의 해치백이었던 아이오닉을 어느정도 오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
23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차량은 공식 공개가 된 이후 발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이번 2022 부산 모터쇼에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방학이지만 여전히 해야할 일들이 많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만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던 도중 정말 어색함이 가득한 차량을 만났는데요. 바로 부산모터쇼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아이오닉6입니다. 2022년 7월 14일 공식적으로 공개가 된 후 저는 이 차량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인데요. 어떤 모습인지 같이 한번 살펴보실까요? 현대 프로페시 컨셉트 정확한 비교를 위해 EV 트렌트에서 봤던 현대 프로페시 컨셉트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모습은 저에게 그리 인상적인 편은 아닙니다. 이게 현대의 새로운 모험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퇴보되는 디자인일지 상당히 애매한 선상에 위치해 있는 모습인데요. 분명한 것은 어디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운데에 있는 현대 엠블럼은 굉장히 크지만 투명한 느낌을 전해주고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독특한 모습입니다. 한편으로는 소닉 캐릭터가 떠오르기도 한 이 디자인은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한 호불호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적응이 필요한 것일까요? 제가 만난 테스트카 모델은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앞모습에 비해 다행히 상당히 마음에 드는 구성입니다. 상당히 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