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면서 왜 진작 구매하지 않았을까 했던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수유시트입니다. 아기를 안고 수유를 할때 한쪽 팔은 아기를 받쳐야 하고 한쪽은 젖병을 들어야 해서 수유할때마다 뭔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친구의 추천을 받아 수유시트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수유시트 수유시트는 약간 깁스 부목같은 느낌으로 아주 단단한 소재로 된 시트입니다. #수유시트 아기를 올려서 수유하면 아주 빳빳해서 엄마가 팔이나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더라구요. 보통 수유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의 머리부터 허리까지 모두 고정하듯 안아줘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서 힘든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알프레미오 수유시트 제가 사용해본 수유시트는 가장 유명한 알프레미오 제품인데요. #알프레미오 저는 16,890원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알고 보니 시트 소재가 메쉬소재, 일반 순면 소재가 있는데 저는 순면소재라 조금 저렴했던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아기가 가을에 태어나 수유시트를 쓸 수 있는 개월수까지는 딱히 땀이 나지 않아 괜찮았는데요. 여름에 아기를 낳으셨다면 메쉬소재로 구매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수유시트 사용시기 수유시트 사용시기는 신생아때부터 아기가 막 움직이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기는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백일 정도되니 아기 살도 삐져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