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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멕이에요. 새해가 되고 다이어리에 저금 많이 해서 돈 모으자!라고 분명히 적어두었지만, 물욕이 어찌나 넘쳐나는지 ..^^;; 요즘 내가 꽂힌건 명품 목걸이 순위권에서 빠지지 않는 반클리프 앤 아펠 💛 좀 괜찮은걸로 하나 장만하면 가치가 쉽게 떨어지진 않을테니 투자하는 느낌으로 나에게 선물해주면 어떨까~ 하는 맘으로 백화점에 가서 직접 착용도 해보고 왔지만, 아직 선뜻 용기내어 카드를 긁진 못했습니다. 따쉬 ~ 반클리프는 1906년 반클리프와 에스텔 아펠이라는 보석 가문의 자제들이 만나 결혼하며 탄생한 브랜드인데요. '진실한 사랑' 이 브랜드 주요 철학이며 최상급 원석과 세련된 세공기술로 프랑스 상류사회에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고요. '왕실의 보석'이란 별명을 가진 만큼 국내에서도 럭셔리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혼수철이 되면 결혼 예물로 많이 찾기도 합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 팬던트 사이즈는 스위트 < 빈티지 < 매직 순서대로 점점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내가 갖고싶은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의 경우에는 1968년 처음 선보여진 디자인이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인기가 이어져오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가 유행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대단히 멍청한 착각 ^^;; 내가 태어나기 전 부터 있던 디자인인데 어유 괜한 생각을 했네요 ㅋㅋ 단순하면서고 고급스러워 평생 할 수 있는 전 연령 인종 불문 핫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