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가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맛있는것도 먹고 시장구경도 하고~ 그리고 트레킹하기 좋은 가평 용추계곡도 둘러보고 왔어요~ 무더운 날씨에 보기만해도 시원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여름 휴가 때 되면 여기 물놀이 하러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가평 8경중 하나인 용추계곡은 해발 1,068m 연인산에 위치해 있어요 용추구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 굽이의 골짜기에 그림같은 경치를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용추구곡은 제1곡 와룡추에서부터 무송암, 탁영뢰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청풍협, 귀유연, 농원계의 9개의 절경지가 있는데요 저희는 제 3곡 탁영뢰까지만 다녀왔어요 와룡추에서 바라본 이 폭포가 바로 용추폭포에요! 5m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인데 와룡추라고 부르는 기암괴석 사이를 지나 떨어지는 수량이 많고 유속도 빠르더라고요 수심도 깊은지 짙은 색을 띄고 있었어요 쭉쭉 뻗은 나무들 아래로 탐방로가 있어서 트레킹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시원하게 쉴수 있는 정자도 있더라고요~ 잠시 간식 먹으면서 쉬어갔답니다~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기도 상쾌하고 더위도 가셔지더라고요 여기 와룡추는 입수금지라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어요 ㅎ 물이 엄청 깨끗했어요~ 상류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물놀이 할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답니다 올라가다보면 식당이나 펜션이 많이 있더라고요 백숙 파는곳도 있고요 가평 용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