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을 코인 거래 대금으로 속여 승부조작 혐의로 처벌받았던 전 프로축구 선수가 총책으로 활동한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자금 세탁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전 프로축구 선수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1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내에서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를 구축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 112곳의 회원 6만6천802명으로부터 1조1천억원 상당의 도박자금을 입금받아 세탁해준 혐의다. 이들은 불법 도박자금 세탁을 위해 대포통장 업자로부터 200여개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산 뒤 이를 이용해 수천개의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도박자금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불법 도박사이트 측이 회원에게 안내하는 도박자금 입금 사이트를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로 연결하는 수법을 썼다. 이 때문에 불법 도박자나 대포통장 명의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요구를 받으면 정상적인 코인 거래를 한 것처럼 거래내역을 출력해 주며 수사망을 피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연예인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 도박 홍보 영상 전직 프로축구 선수 A씨는 과거 K리그 승부조작 사건 브로커 혐의로 처벌받고 영구 제명됐던 인물로, 이번 사건에서 범행 기획, 관리 등 총책 역할을 했다. 이들은 도박자금 세탁액의 1%인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겨 생활비나 유...
영화 '하얼빈'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부동의 1위를 수성하며 500만 관객을 향한 우직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2025년을 여는 화제작 '하얼빈'이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450만 관객을 돌파,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수성하며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금주 내 지난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471만8036명)의 최종 스코어도 제칠 것으로 보여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TOP4 등극이 확실시 된다. '하얼빈'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뚝심 있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곧 다가올 구정 연휴 신작들과 함께 가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하얼빈'의 민초 같은 흥행 뚝심은 영화 속 대한의군이 파란만장한 여정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떠났던 것과 같은 행보라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연출력", "마음의 울림이 깊어지는 영화", "감독판 보고 싶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는 중이다. '하얼빈' 450만 넘었다…500만 레이스 시작 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 naver.me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경주 야경 명소 안압지 ( 동궁과 월지 ) 경주 첨성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안압지 저녁에 가야 야경을 즐길수 있다고 하여 해가 저물기 시작할때쯤 첨성대에서 출발했어요 입구에서 무인 판매기로 입장권을 구매할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군인 2000원 입니다 입장가능 시간은 09:00 ~ 22:00 입장 마감시간 21: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시고 22:00분까지 둘러보실수 있습니다 공영 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04-1 동궁과 월지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6 안압지 주차장 위치 정보 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즐기며 산책을 하고 계십니다 안압지는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동궁안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안압지 또는 동궁과월지 라고 부르나 봅니다 어두워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사진을 찍으십니다 연못에 비치는 안압지 야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명하나로 이렇게 화려할수 있나 느껴질 정도에요 경주 안압지는 넓은 정원에 연못을 주변으로 산책하고 구경하는 곳 입니다 체험하거나 휴식을 즐길 공간은 따로 없는것 같아요 어두워 지고 해가 지고 나니 많은 분들이 입장을 하시는데 줄줄이 질서 있게 들어오시네요 산책보다는 야경을 보러 해가저물고 들어 오시는것 같아요 경주는 가볼만한곳이 많은 신라의 수도 이자 관광명소 입니다 안압지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잔디밭 주변을 ...
운문사 사리암 국내 기도 도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곳인데 그 이후 인연이 되어 사리암도 한 번씩 가지만 운문사를 자주 찾게 되었어요 운문사도 정리해서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사리암은 운문사를 지나 조금 들어가면 나와요 올라가는 사리암은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예전에는 사리암을 입장하려면 1인당 2000원에 주차비 2000원이 있었는데 문화제 법이 개정되며 요즘은 입장료 없이 주차비 2000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도 사리암은 도보로 빠른 걸음 20~30분 천천히 가면 4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등산 코스 이긴 하지만 대부분 계단이라 올라가는 게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리암은 봄여름 가을 계절에는 비 올 때 많이들 오신다고 합니다 시원해서~~ 사리암 가는 길에 특징은 초입에 보면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지팡이들이 많아요 올라 갈 때 사용하고 내려올 때 반납하고 누가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문화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올라가다 지팡이 하기 좋은 나뭇가지를 보면 사용하고 두고 옵니다 끝없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불경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럼 거의 다 와갑니다!! 사리암에 오르면 경치가 끝내주네요 사리암 초입에는 장독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장독대를 지나면 종무소가 나옵니다 종무소 입구에는 부산에서 사리암가는 차편 시간 ( 부산진역에서 사리암가는 버스가 매일 있는 걸로 알...
부산 명소 기장 해동용궁사 기장 앞바다를 품고 있는 해동용궁사 2000년도 초에는 기장으로 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해동용궁사는 진입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주차 후 조금 걸어들어가면 용궁사가 나옵니다 해동용궁사는 버스로 갈 수 있는데 경사로 초입까지만 버스가 다니기에 조금 걸어 들어와야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같은 방문객이 많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게 좋아요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용궁사로 걸어가다 보면 길가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삼대 관음성지 중 한 곳입니다 삼대 관음성지는 양양에 낙산사 남해에 보리암 그리고 해동용궁사가 국내 대표 관음성지라고 합니다 해안가에 바다를 끼고 있는 대형 사찰에는 용왕당과 관음상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해동용궁사는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면 오색의 화려한 연등들이 장관인데요 낮에도 화려하지만 밤에 보면 더욱 화려할 것 같아요 해동용궁사는 부처님 오신 날이면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찾는 곳이고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해동용궁사에는 초대형 황금 달마대사 조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인증 사진을 찍고 가시는 해동용궁사의 필수 코스 같은 곳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해동용궁사의 전경입니다 탁 트인 바다 뷰에 오색 연등까지 분위기가 너무 멋지네요 황금돼지입니다 황금돼지 보시고 올 한 해도 모두 행복하시고 부자 되...
부산의 대표사찰 삼광사 초읍어린이대공원 가는길에 위치해 있는 사찰 역사가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규모면에서 부산에서는 범어사 다음으로 큰 사찰 입니다 부모님따라 어릴때는 자주 찾았는데 성인이 되고나서는 잘 안가게 되는것 같네요 영화 신세계에도 나왔던 사찰 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가는 길가에 장날인것 처럼 많은 장사꾼들이 모였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삼광사는 접근성이 좋아서 편하게 찾을수 있어 좋아요 부산곳곳에서 근처로 가는 버스들이 많아요 다만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넓지않은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부처님오신날 등을 달면 카스테라 빵 교환권을 주셨고 그 교환권으로 트럭앞에 줄을 서서 빵을 받았는데 요즘도 부처님 오신날 빵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부산에서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삼광사에서 부산역까지 연등행사를 했고 그때마다 행열을 따라 걷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싶어요 삼광사는 입장료가 따로 없고 누구나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이라 좋은것 같아요 어릴때 다니던 모습과 지금에 많이 변한 삼광사의 모습을 보면 벌써 30년이 넘은 어릴때 추억이 생각 나네요
거제도 한적한 지역에 위치한 놀러와 펜션 근처에 가볼 만한 곳으로 명사해수욕장이 있어요 펜션에서 명사해수욕장으로 가는 골목길 돌담이 매력 적입니다 놀러와펜션은 작고 아담한 가성비 좋은 숙소입니다 여름철에 오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수영장도 있어요 방은 올드 한 느낌이긴 하지만 핑크 핑크 하면서도 블링블링하네요^^ 창이 많아서 갑갑한 느낌이 없어 좋아요 창가에 테라스가 있고 이곳에서 바비큐가 가능합니다 창밖 테라스 뷰는 도로가 뷰이지만 차가 많이 안 다니고 녹지와 산이 있어 뷰가 아늑하고 좋아요 야간에는 놀러와펜션 건물이 화려한 조명이 알록달록 빛나네요~ 놀러와펜션을 지나다 보니 저구마을이라는 표지석이 있네요 한적한 시골에 오면 버스터미널과 표지석이 또 다른 볼거리와 매력인 것 같아요 거제도 놀러 와 펜션은 아직까지 영업 중인 펜션이며 조용히 휴식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가성비 펜션입니다 저의 포스팅은 옛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포스팅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