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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 롯데시네마에 시사회를 보러 갔는데 동생이 올 때까지 시간이 붕 뜨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잠실 아쿠아가든 카페에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평일이라 그런지 바로 들어갔구요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옆에 있어서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곰이 누워있는 케이크라니 ㅋㅋ 저는 가평 아쿠아가든 카페도 갔었는데 이 케이크는 아쿠아가든에는 다 있나 봐요! 잠실 아쿠아가든 카페는 가족끼리 많이 와서 아이들을 위한 음료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잠실 아쿠아가든 카페는 따로 입장료는 없고요 대신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해요. 음료값에 다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음료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수족관을 둘러보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플레이스 리뷰 이벤트도 있어서 저도 했는데 한 아이디당 한 번만 참여가 가농하고요 직원에게 보여주면 60일 안에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당일 사용은 안 되고 다음에 올 때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쿠폰을 쓰면 돼요! 잠실 아쿠아가든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재입장할 때 영수증이 필요하니 잘 챙기세요! 입구와 출구는 분리되어 있고요 들어오는 입구부터 양옆으로 물고기가! 수족관 카페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나죠?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 어디에 앉을지 보는데 잠실 아쿠아가든이 가평보다 넓은 느낌이에요. 가평은 넓다!라는 생각이 들고 잠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