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아침 시간에 뉴스를 보곤 합니다. 시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은 사회과 학습에서의 연장선이기도 하면서도 나를 둘러싼 사회의 명과 암도 서서히 알아가고 팩트와 의도를 파악하게 함으로써 사회를 보는 시야도 키웠으면 하는 생각에서요. 그것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각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보면서 외곡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섭니다. 학교에서 조금씩 시도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발을 맞추면 훨씬 더 좋은 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연계 활동에는 뭔가 없을까 싶어 찾다가 NIE 를 생각해내었습니다. 올 한해 제가 열심히 수강했던 한국직업능력원격평생교육원 강좌에 보니 NIE 지도사 과정이 있더라구요.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강좌 장점 ◀ -온라인 수업이라 코로나 시대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요, -민간자격증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요, -수업료는 무료이고, 자격증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발급비 비용으로 85,000원을 지불합니다. NIE 1급 지도사 과정은 총 4주 과정으로, NIE 기본 지식부터 실제 아이들과 신문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국어, 사회 할 것 없이 NIE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교육의 확장성과 실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