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기업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맹렬히 근무를 하다가 결혼과 출산, 육아로 15년 가까이 소위 말하는 경력단절여성으로 경력을 쌓고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제2의 경력으로 기업지원 업무로 직장인이 되어, 워킹맘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하던 업무영역과 다른 부분이다 보니 공부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업무 중간에 관련 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짬짬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KVA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기술창업지도사(TSC) 양성과정 출근을 시작하여 회수로 2년차, 올해는 역삼역 근처에 있는 KVA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로 외부교육을 ... blog.naver.com 지난해에는 기술창업지도사(TSC)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도 취득하였고, 올해는 창업지도사를 공부하였습니다. 1. 기술창업지도사(TSC) VS 창업지도사 기술창업지도사과 일반 창업지도사는 영역이 겹치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기술창업지도사는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을, 창업지도사는 상권분석과 같은 영역의 소상공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올해 창업지도사 교육을 들어보니 교육일수도 3일로 늘어나고 기술창업 분야에 생각한 것 보다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지도사 2급 양성과정 교육 후기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경영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했고 시험을 봤으나 직감적으로 합격은 어려워보이니 한숨... blog.naver.com 창...
나이가 드니 관리를 해야 할 몸은 구석구석 참으로 많아집디다. 손발톱은 그 많은 곳 중의 하나인데요. 손발톱을 자를 시기가 되어 손톱 발톱을 깍을 때면 건조하면서도 두께도 두꺼워지고 손톱은 세로줄이 깊어지는 현상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아~~~~, 옛날이여~~~~~ 네일샵을 다니려고도 하는데 시간적으로나 심적 여유가 여의치 않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가만 두자니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화장품도 샵관리가 아닌 홈케어 제품이 다양하게 있는 것처럼 손발톱관리를 홈케어할 수 있는 발톱레이저 관리기가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던차 하엔 레이저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엔 발톱레이저로 홈케어 발톱관리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신체적인 것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제일 크게 느껴... blog.naver.com 그런 저를 위해 나온 것인지 하엔 레이저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일을 얼마든지 하면서 편안하게 레이저 기기로 관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하엔 레이저는 직관적인 사용법과 손발톱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방법은 더할나위 없었고요. 자그마해서 파우치에 넣어 여행용으로 갖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휴대성도 그만입니다. 무선이니깐 언제 어디서고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책을 보면서 발톱에는 하엔 레이저를 끼워주면 됩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관리를 해야 하는 시간 낭비도...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신체적인 것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제일 크게 느껴지는 시력의 문제인 노안부터 작게는 두껍고 부러지는 발톱이 그렇습니다. 아....서글퍼라.....ㅠ.ㅠ;;;;; 특히 손발톱은 뭐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신경이 쓰여서 네일샵에 가서 관리도 받곤 했습니다. 샵에 가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날잡아 예약하고 관리를 받기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을 해야하니 좀처럼 쉽지가 않습디다. 또 가격은 어떻구요. 화장품도 샵관리가 아닌 홈케어 제품이 다양하게 있는 것처럼 손발톱관리를 홈케어할 수 있는 발톱레이저 관리기가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습니다. 하엔 발톱레이저 관리기 소비자의 문제점을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결책으로 창업의 기회로 삼는 것처럼 하엔 발톱레이저 관리기가 소비자의 문제점을 해결책으로 이런 제품을 맹근 것 같습니다. : ) 하엔 발톱레이저 관리기 ▶하엔 네일 케어 레이저 디바이스 구성품◀ 하엔 네일 케어 레이저 디바이스 + 제품사용설명서 +USB 충전 케이블 본체는 제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로 아담했습니다. 하엔 레이저는 마치 커다란 집게처럼 생겼습니다. 한쪽을 가볍게 양쪽으로 누르면 입이 올라가는 것처럼 벌어집니다. 윗 면은 레이저가 분사되는 광원이 위치하고 있고요, 아래쪽은 부드러운 고무같은 재질로 발톱을 넣어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미끄럼...
초등학생책가방, 초등학생책가방, 초등소풍가방, 초등저학년가방, 초등학원가방으로 좋은 네파키즈 하이백후기 여름의 끝자락 작은 아이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네파키즈를 찾았습니다. 학교가방은 있는데 학원교재를 넣어다니고, 또 체험학습갈 때 너무 크지 않은 가방이 필요했거든요. 여러군데를 돌아보고 작은 아이가 고른 가방은 네파키즈 24년도 하이백 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2가지인데, 작은 아이는 아이보리 색상을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엄마 마음 같아서는 블랙으로 했음 했습니다. 때 잘 타는 저 아이보리라니....끙..... 그래도 아이 마음에 드는 것이 우선이겄지요. 그런데 지금 5개월여 사용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염이 잘 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네파키즈 24년도 하이백( KKC7008)학교가방으로 고학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살짝 작은 감이 있는 것 같고요, 저학년 아이들이나 엑스트라 백백으로 사용하는 것이 활용도가 좋습니다. 네파키즈 24년도 하이백( KKC7008) 메쉬망으로 수납공간을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작은 액세서리류가 많은 작은 아이에게는 활용도가 좋고 또 재미있는 가방인 것 같습니다. 검은색으로 슈즈백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작고 털이 고불고불한 2가지 종류의 키링도 아이보리 가방이랑 너무나 찰떡이구만요. 가방의 전면에 포켓이 3개나 있는데요, 하나는 가로백, 하나는 세로백, 하나는 클립으로 닫아놓는 주...
두어달이 채 남지 않은 11월의 첫날 강남신세계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강남신세계 백화점은 그야말로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와우~~ 저의 닉네임인 크리스마스라임에서도 눈치 채셨겠습니다만 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 ) 매장 내에서도 크리스마스 수종이 아닌 나무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더하니 이 또한 새롭고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습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마켓 OPEN! 강남신세계 지하에서는 크리스마켓이 성업중이었는데요, 가게 이름은 "Joy Market". 아기자기만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면 생각나는 상징물인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귀여운 오너먼트까지 종류도 너무 다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입체 크리스마스 카드와 엽서, 작은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이 움직이는 오르골같은 장식물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위 아래로 돌아가고 멋진 5-6층 집까지 너무 갖고 싶어했습니다. 사실 저도 하나 데려오고 싶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ㅎㄷㄷㄷㄷㄷㄷ. "나중에 너가 돈벌면 엄마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라~" 헤헤. ^^;;; 신세계강남 스누피플레이스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다 음료생각이 나서 강남 신상 카페로 핫한 스누피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아동매장이 있는 층과 같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습니다. 스누피는 ...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면 차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제가 주로 마시는 차 종류는 홍차, 녹차, 캐모마일, 가끔씩 파우더 밀크티를 타 먹어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은 더욱 따듯한 찻잔을 놓치를 못하겠습니다. 유일한 휴식처라고나 할까요~~~ : ) 하지만 마시는 것으로도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싶어 요즘 한창 유행하는 레몬즙을 저도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레몬차는 레몬청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생 레몬을 저며 물에 한 조각씩 띄워 마시기도 합니다. 이게 좀 만들어 두려면 손이 좀 가지 않겠습니까. 하여 간편하게 레몬즙이 나왔다고 하니 세상 편하겠다 싶었습니다. 다정헌 유기농 레몬 생강즙 다정헌은 몸에 좋은 건강한 차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하였고, 다정헌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한 차를 제공하는 집이라는 브랜드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다정헌의 차는 "무카페인, 무설탕, 무색소"로 이외에도 기타 첨가물과 인위적인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에서 자란 최상급의 원료를 그대로 채취하여 건조한 100% 유기농 찻잎을 이용해 만든 유기농차 입니다. 특히 모든 원료가 입고되면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하고, 티백 가공 전후, 모두 원료의 이물선별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의 조건이어서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만난 유기농 레몬생강즙. 레몬즙에 생강즙을 ...
어느날 학원 선생님께서 앞에 나와 발표하는 작은 아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하아....뭐.... 작은 목소리, 얼어있는 듯 부자연스럽게 서있는 발표자세 등 뭐하나 잘 보려고 해도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겸손의 미덕보다 피할 건 피하고 알릴건 알린다는 자기 PR 시대의 작은 아이의 모습에 저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저래갖고 어디가서 제 밥그릇은 찾아 먹을까 싶은 거죠.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저자 오현선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4.10.16. 그러다 제 눈에 들어온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이라는 부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일종의 말하기 실제 방법서 입니다.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 노트가 부록으로 있어 실전 연습을 해보기도 좋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미니 논술 일력 365>, 어휘력, 논리력 학습 도서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신 오현선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블로그에서도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말 잘하는 아이가 되는 신박한 도구 모음♡ 단번에 말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다면:) 자세한 설명은 ▼▼ https://cafe.naver.com/laonbookdaoom/71309 blog.naver.com 차례를 보면요, ...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많았던 올 한해 남편. 아홉수는 본래 좀 힘들게 넘기는 것 같다. 그런 남편을 보고 있노나리 나도 내년이 아홉수인데 자못 긴장이 된다. 단순하기도 하고 좋은게 좋다고 넘기는 내 스타일이야 힘들어도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데 논리적이고 원칙적이며 누군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납득이 되어야 하는 내 보기에 아주 피곤한 스타일인 남편은 그렇지가 못해 더욱 힘들지 않았을까. 아홉수를 넘기는 남편의 생일은 특별한 곳에서 축하를 하고 싶었다. (그것은 핑계고 사실 내가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 연인들의 라 그로타. 왕라 그로타는 이탈리아어로 '동굴'을 의미하는데, 곤지암 리조트 내의 라그로타는 이름하여 동글 레스토랑이다. 문 앞의 라그로타 간판에는 12157080 이라는 숫자도 함께 쓰여있...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9월말이어도 여름 끝자락 화담숲 사랑채 화담채 방문기 이번 여름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뒤끝 작렬이라 할 만합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할지자로 처... blog.naver.com 화담채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씨드그린 카페에 들렀다. 아침을 먹지 않고 서둘러 나들이를 나온 탓이다. 예전만큼 아침을 챙겨 먹지는 않는다. 아침도 꼭 국에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었는데 아침이 그닥 당기지 않게 되었다. 아침을 먹지 않아도 점심까지 버티는 것이 어렵지 않다. 내가 변했다. 좋은 변화일까? 그런데 한 시간여 걸린 차를 타고 이동을 한 까닭인지 배가 슬금슬금 고파온다. 10시 예약을 한 화담채로 입장하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화담채 입구에 있는 씨드그린 카페를 찾았다. 아침에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는 씨드그린...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요즘은 샌드위치류가 그렇게 당길 수가 없다. 삼시세끼는 밥을 먹어야 하는 내가 끼니에도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 거다. 밥순이가 왠일이래~ 오래살고 볼 일이다. 그러니 입 밖으로 '절대로', 'Never' 라는 말을 뱉어선 안되겠다.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 노래를 하니 옆자리 동료가, 새로 생긴 핫한 베이글 집을 소개시켜줬다. 동료인데 나보다 무려 16살 젊은이라 요즘 핫플레이스와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배울게 참 많은 좋은 동료다. : ) 젊은 양반이 소개시켜 준 곳이니 어찌 안 가볼 수 있으랴. 마침 시험을 앞두고 있어 사무실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공부할 심산으로 아이들 저녁상도 아침에 봐 놓고 출근한터다. 위클리 피크닉. 평촌역과 범계역 중간즈음, 자이엘라 오피스텔 1층 코너에 새로 생긴 베이글 전문점이다. ...
주말에는 오랜 숙제를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한동안 자격증 시험 공부한다고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시험이 마무리 되었거든요. 그렇다면 그 오랜 숙제란 도대체 무엇이냐고요. 다름아닌 수경으로 재배하던 스파티필름을 화분으로 옮겨심는 것입니다. ②홍채희 꽃과정원 아카데미의 실내정원디자인 과정_수생식물 정원 봄플라워디자인에 <꽃과 정원 아카데미>의 실내정원 디자인 과정의 두번째 수업입니다. 이 날은 핸드... blog.naver.com 4년 전에 실내정원 디자인과정을 들으면서 실습했던 내용 중에 수생식물 정원이 있었습니다. 그때 실습한 스파티필름을 여적 키우고 있는데요, 영양제없이 물만 주다보니 크는데 한계가 있는 듯 한동안 쑥쑥 크던 스파티필름이 잎새가 점점 가늘어지고 합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 예쁜 수제토분을 만나게 되어 스파티필름을 물에서 화분으로 식재를 하였습니다. 수제토분 마마스 스튜디오 일반 플라스틱 화분이나 도자기 화분보다 토분을 좋아합니다. 식물을 식재하고 보면 더욱 자연스럽게 식물과 조화를 이루고, 유행도 타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더욱 좋아집니다. 수제토분은 친환경 흙으로 빚어 통기성이 뛰어나 흔히 숨쉬는 화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과습의 위험이 없어 식물이 생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화분입니다. 마마스 스튜디오는 토분쇼핑몰로 국산토분, 예쁜 빈티토분 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마마스 스튜디오의 수제토분 브라...
이번 여름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뒤끝 작렬이라 할 만합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할지자로 처서가 지나면 기온이 변함이 느껴지곤 했는데 올해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원인으로 온 세상은 분석했지만 제 봄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의 여름은 제 하고싶은 것이 많아서, 자신의 역할을 과도하게 보여주려고 그러는 고집쟁이 애 같다고나 할까요. 2023년 5월 화담숲 봄수선화 축제 봄나들이 추억 핸드폰 속 사진을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임을 증명하는 초록 물결 넘실대는 사진이라 한... blog.naver.com 지난해 화담숲을 한 번 다녀온 뒤로 그곳이 참 좋았습니다. 매 절기마다 찾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나곤 합니다. 움직이기 싫어하는데다 무릎마저 시원치 않아 등산이든 걷기든 뭐든 무리가 가고 힘이 들어 등산이든 산책이든 이래저래 주저하기 일쑤인데, 화담숲은 온 길이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고, 식물도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색이 맞춰져 있어 걸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 걷기가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장거리 하이킹을 취미삼아 다니는 걸음 빠른 남편이 답답한 제 걸음을 맞추어 걸어주는 인내와 수고로움도 화담숲을 좋아하게 된 공덕도 크기도 하고요. 특별히 이번에는 지난해에는 없던 화담채가 오픈했다고 하여 들르고 싶었습니다. 화담숲 사랑채, 화담채 화담채는 화담숲의 사랑채로, 화담...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우리집의 한 해 가정사 마무리는 시아버님 생신이다. 엔데믹 이후로는 밖에서 외식으로 생신을 기념을 챙긴다. 신난다. 아버님 생신상을 핑계로 평소 가보지 못했던 맛집을 찾는다. 원님덕에 나발부는 격이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식으로 나름 격식을 찾는 한정식 집이 단골집으로 떠오르는데, 으례히 백운호수 맛집부터 찾게 된다. 집에서 백운호수는 그야말로 먹을 곳 천지다. 이번에는 남편이 눈여겨 본 열두대문 한정식집. 원래 열두대문은 쌈밥집이다. 그런데 이번에 신관을 지으면서 한정식 집이 생긴거다. 미리 2주전 예약을 하면 5만원을 선급으로 입금한다. 예약금 5만원은 식사 후 결제시 제한다. 주문도 아울러 함께한다. 메뉴는 열두대문의 각 이름을 딴 코스메뉴다. 자, 이제 메뉴를 살펴보자. 열 정식 \39,000 - 샐러드,...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아침부터 유난히 긴장을 했던 날이다. 지난 주에 치룬 병원 검사결과를 보러 가는 길이었다. 추적 관찰을 한지는 수년째인데 할 때마다 기분이 유쾌하지 않다. 뭐랄까. 한껏 긴장하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크게 뭐 변한 것은 없다고 하면 다행이다 싶은 안도감이 들면서 지난한 과정과 시간들이 아깝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금식하고 MRI 통속에 들어가 들이마시고 숨 참고를 귀 따갑게 들으면서 30분을 찍는데다 그 값은 어찌나 비싼지 MRI 통돌이 사진에 대한 불만감까지 한꺼번에 욱 하고 치밀어 오른다. 그렇다고 통돌이 사진이 이쁘냐? 그것도 아니다. 그러다가 이내 기분이 화악~ 다운되는데 이 때 겪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폭이 하루 쓸 에너지의 절반이상을 쓰는 것처럼 대단하다. 아침 병원 약속 시간 때문에 이틀이나 피...
홍차를 좋아하다보니 홍차를 많이 마시고 홍차를 마셔도 꽃과 도자기와 함께 하는 티테이블링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도자기에서 꽃까지 홍차를 즐기는 문화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4공예주간 크라떼페스타 워크샵 초청 티클래스 강의 이른 일요일 아침 서울 마포 망원동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초청으로 2024공예주... blog.naver.com 홍차를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그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많이 경험했다는 이유로 홍차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이따금씩 자리를 갖는 자리에서 때때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명함을 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제가 전문 강사도 아니고 명함이 있을리 없잖겠습니까. 하여 이참에 홍차를 함께 나누고 싶으시다면 연락해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혼자 마시는 것도 좋지만 마음이 통하는 것은 뭐든 함께 나누면 그 기쁨과 행복은 2배가 되잖아요. : ) 찾아보던 중 맞춤명함, 디자인명함을 만드는 '베리페이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명함이라면 흔히 생각하는 기업로고와 개인 연락처 정보를 담은 정도라 생각했는데 베리페이퍼의 명함들은 그야먈로 영업활동을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업종별 명함은 물론 SNS명함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제가 좀 칼 같은 면이 있어서 결정은 잘하는 편인데 너무 다양해서, 정말 결정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저 개인...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뉴욕에 대한 동경이 있다. 내 세대에는 사라제시커 파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뉴욕에서의 전문직 여성들의 삶을 그린 미드가 엄청난 인기였다. 나도 그런 성공한 커리어우먼을 꿈꾸었더랬다. 그래서였을까. 언제나 뉴욕은 내 여행의 제일 첫번째였던 거 같다. 2000년대 초반 국내 플라워 브랜드가 처음 상륙할 당시 소호앤노호가 그랬고, 플라워스쿨을 알아볼때도 뉴욕플라워스쿨을 알아볼 정도였으니 게다가 뮤지컬을 비롯한 카페 등 뉴욕에 대한 내 젊은 시절의 동경은 실로 대단했던 것 같다. 파라다이스시티 폴리스 피자는 뉴욕에 대한 동경을 한 포크쯤 더 얹은 것 같다. 아마도 식당의 인테리어 탓일 수도 있을 것도 같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의 피자란 한달에 두어번은 먹는 치킨만큼 흔한 메뉴로, 대개는 배달이다. 물론 이탈리안 레스토랑...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함이 적지 않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제일인 건 바로 물사용이 아닐까 합니다. 엄청나게 심한 녹물까지는 아닙니다만 필터를 끼워 놓으면 확연하게 물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거뭇거뭇한 흑임자 같은 까만 것들이 끼고 하양색의 필터가 짙은 색의 누르스름한 색으로 변색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사 올 당시에는 필터없이 사용하다가 오래된 아파트라 혹시 몰라 필터를 끼웠다가 이 같은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이후부터 쭈욱 샤워기 필터는 물론이고 싱크대 수전과 세면대 수전까지 모두 필터기를 넣어 필수로 끼워 사용하고 있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edenaz/products/4013856285 세데나즈 바디케어 비타민샤워기 녹물 염소 석회수필터 : SEDENAZ [SEDENAZ] 언제나 산뜻하게, 세데나즈 smartstore.naver.com 세데나즈 바디케어 비타민 필터샤워기 이번에 만나본 세데나즈 바디케어 비타민 필터샤워기는 녹물, 잔류염 뿐 아니라 석회수까지 제거되어 가정에서는 물론 석회가 많은 유럽 여행 시에도 가지고 다니면 좋다네요. 특히나 유럽이나 북미, 동남아 등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규격이라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 교포나 주재원, 유학생 등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만든 이유는 유럽에서 5년 정...
사용하는 물건이나 제품을 사용하는 기준은 아이가 있기 전과 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젊을 때야 소재보다는 컬러나 디자인, 브랜드 같은 것이 우선이었으나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천연소재와 합성, 화학물, 기능성, 안전성, 유해물질 등등과 같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준이 생겼습니다. 특히 연약한 아이 피부에 닿는 부분의 섬유가 그러했습니다. 다행습럽게도 아이들은 아토피와 같은 특별한 피부의 문제는 없었으나 저를 닮아 비염이 있기는 해서 아기때는 가급적이면 천연염색의 면소재, 거즈 원단 등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열살이 넘어가고 부터는 기준이 영유아 시절보다 느슨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들 어릴때 알게 되었던 안전한 우리네 원단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소창입니다. 소창보다 천 기저귀 만드는 원단이라고 하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통기성이 좋아서 아기 원단으로 이만한게 없다 싶습니다. 살림에 일가견이 있는 주부9단들은 팍팍 삶아 깨끗하게 사용하는 소창행주도 요즘은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이번에 소창 베개커버를 만났습니다.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 ) 멜로니라이프의 강화소창 베개커버 세상에 너무 단정하게 포장이 되어 와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은 멜로니라이프. 멜로니라이프는 소소한 기쁨고 따듯한 감성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샵...
■ 맛집이 아니라 외식 육아 기록 ■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먹기도 좋아했던 솔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후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때 육아스트레스를 먹는 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남편이 먹는 것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맛난 곳 찾아 다니며 선사해주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늘 고마워요. 이 곳은 넘쳐나는 맛집 포스팅으로 일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나들이 일상속의 기억속의 또다른 추억의 메타포로 자리한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의 추억으로 남겨두느라 끄적이는 외식기록 입니다. 요즘 나의 관심 음식은 잠봉뵈르 샌드위치이다. 아마도 너무 달거나 너무 짜거나 하는 단짠의 자극적인 맛마저 이제는 다른 맛을 찾고 있는 걸까. 프랑스의 대표 빵인 바게뜨 빵에 햄과 버터를 넣어 만드는 꽤나 간단한 샌드위치인데 댬백한 맛이 내 입맛에 딱 좋아서 잠봉뵈르 샌드위치로 맛의 피버팅이 이루어지고 있는갑다. 잠봉뵈르의 시초가 되었다던 소금집델리가 수원 스타필드에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오픈 초기 초만원을 이루었다는 수원스타필드. 마침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말이다. 스타필드 수원에서 도착해서 가장 먼저 언론을 오르내리던 별마당 도서관부터 찾았다. 우와~~~~ 정말 화려하고, 정말 멋졌다. 문득 저 높은 곳으로 닿을 수 있을것만 같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기숙사의 계단이 움직일 것 같고, 달러구트...
요즘 시류를 보면서 역사공부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큰 아이때는 본격적인 학교 과목에서의 역사 공부 전에 먼저 역사 읽기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교과목으로 한국사를 학습으로서 접하기 보다 혼란스러운 지금을 살아가는 역사인식은 물론이거니와 아이가 훗날 인생에 나침반으로서 역사 속에 있었던 사건과 그 사건 속에 역사적 인물들을 현실로 꺼내어 그들의 고민과 결정이 역사적 상황에 맞물려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결정을 할 때 하나의 준거로 삼았으면 합니다. 역사란 그 안에 결국은 개인의 삶의 모습들이 거대한 시간의 흐름으로 내려온 것이기에 사람이란 본질에서 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결국 닿아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속의 인물은 그저 먼저 시대를 먼저 살았을 뿐이고 경험을 먼저 쌓은 분들이고, 역사란 큰 흐름에서 반복되고 있음을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다. 온고지신이란 사자성어의 뜻은 결국 이러한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큰 아이와 달리 책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작은 아이에게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흠.....그렇다면 작은 아이는 어떻게??? 게다가 저는 큰 아이때와 다른 상황으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워킹맘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고민하여 선택한 것은 한국사학습지 였습니다. 눈높이한국사 [노피맘] 초등학교 1학년 눈높이 스쿨국어 5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