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
7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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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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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팔라완 코론 호핑투어 / 현지 예약 후기 / 카양안호수 추천💫

필리핀 팔라완 코론 여행 4일차에는 호핑 투어를 다녀왔다. 원래는 클룩에서 주요 포인트를 다 도는 얼티밋 투어로 예약할 계획이었으나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7 포인트를 다 같이 도는 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거 같아서 포기,, 코론 슈퍼 얼티밋 아일랜드 일일 투어 - 클룩 Klook 한국 지금 클룩에서 코론섬 일일 조인/프라이빗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고 카얀간 호수와 시에테 페카도스 해양공원을 둘러보세요. affiliate.klook.com ⬆️ 조인 투어로 나가면 1인 3만원대로 예약 가능 대신 현지 업체에서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투어 간판이 많은데 제일 최저가를 부르는 곳에서 예약하면 된다. Paradise View | Travel and Tours · Coron, Palawan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 우리가 예약한 업체는 여기 직원들 다 친절했고 투어도 괜찮았는데 구글 평점은 안 좋네ㅎ 2인 프라이빗 투어 가격 6,150페소 점심은 별로일 거 같아서 점심은 빼고 계약했다. 근데 투어할 때 다른 현지 업체 배를 보니 밥이 아주 잘 나오는 거 같아서 조금 후회함ㅎ (밥값 얼마 안 하니 그냥 포함으로 하세오) 투어 가는 날🤿 숙소에서 선착장으로 갔는데 여기...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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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 코론 / 저녁에 가면 더 좋은 마퀴닛 온천

듀공투어 다녀와서 숙소에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을 먹고 필리핀에서 유일한 야외 해수 온천탕인 마퀴닛 온천에 갔다. 안 그래도 더운 필리핀에서 야외 온천이라니? 후기 찾아보면 별거 아니라는 평도 있는데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어차피 코론에서 저녁에 할 것도 없쟈나요, 온천 가서 뭉친 근육 풀어주기-☆ 저녁에 길거리를 걷고 있으면 툭툭이 와서 물어봄 핫스프링? 그럼 적당한 가격으로 흥정해서 온천으로 가면 된다. 대충 600페소 정도가 시세인 듯 (왕복 + 1시간 대기) 가는 길이 험하다는 후기를 봐서 엉덩이 깨질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갈만했다. 툭툭 기사님과는 입구에서 헤어짐 같은 툭툭을 타고 돌아오기 위해 툭툭 색이나 뭐 그런 특징을 꼭 기억해 둘 것 입장료는 300페소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 오후 7시에 입장 마감 낮에 가면 더워서 저녁에 가는 게 좋은데 또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입장을 못할 수도 있으니 오후 6시에는 시내에서 출발하는 게 마음 편하다. 탈의실은 따로 없어서 수영복을 안에 입고 갈 것 더운 필리핀에서 온천,,? 도착 전까지 약간의 의심이 있었지만 해가 떨어진 저녁에 갔더니 아주 좋았다. 온천에 앉아 있으면 앞에 바다도 보이고 맹그로브 숲도 보이고 마치,, 숨겨놓은 신비로운 장소에서 온천 하는 느낌이 든다💫 밝을 때는 여기저기 있는 조형물이 조금 눈에 거슬리는데 어두워지면 그런 조잡함이 싹 가려지면서 분...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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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 코론에서 듀공 보기(듀공와칭투어)

코론에서 볼 수 있는 멸종 위기 동물 듀공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바다소의 일종으로 인어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듀공을 볼 수 있는 포인트는 시내에서 멀어서 ✔️새벽 일찍 출발하고 배도 오래 타지만 ✔️ 백프로 듀공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 투어비가 매우 비싸다 (1인 200달러 이상) 그래서 코론에 가도 듀공투어를 안 하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이 귀여운 해양생물을 꼭 보고 싶었다. 인어의 기원이라니, 넘 궁금하쟈나 투어는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다 가능함 나는 프리다이빙 투어로 예약했는데 막상 투어할 때는 전문 강사가 동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랬는지 입수하면서 모터 앞으로 지나가는 등 투어할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예약할 때는 업체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전문 강사가 동행하는지 꼭 확인할 것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길 보통 새벽 5시에 출발한다. 차 타고 한 시간쯤 가서 여기서 아침밥을 먹고 배를 타고 나간다. 배를 타고도 한참 나감 2시간 정도? 포인트에 도착하면 도착한 순서대로 듀공을 볼 수 있는데 팀당 20분인가 제한 시간이 있다. 하지만 듀공을 찾아서 이동한 후 보는 시간이 20분이라서 대기 시간은 계속 늘어날 수 있다. (대기 시간 = 앞팀 수 x 20분이 아님) 멀미를 하거나 배 위서 대기하는 게 힘든 사람들은 조금 고통스러울 수 있다. 투어 전에 듀공 폴리스들이...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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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 코론 프라이빗 프리다이빙 투어 후기 / 오션다이브 추천

필리핀 팔라완 코론은 오직 프리다이빙을 하러 간 여행이었기 때문에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 게 프리다이빙 투어 업체 코론에 한인업체가 몇 개 없기는 한데 가장 후기가 좋고 여자 강사님이 있는 오션다이브로 예약했다. 현지 업체나 단체 스노클링 투어를 이용해도 되지만 우리는 전문 강사와 더 안전하게 프리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 오션다이브를 이용했고 아주 만족했다🩵 특히 바라쿠다 레이크는 전문 강사와 같이 입장해야 호수 안쪽 경계선을 넘어 사람들이 없는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가 천국이었습니다. 코론 다시 가도 오션다이브에서 예약할 거고요, 그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예약은 오픈 카톡으로 했고 예약금 입금하고 투어 포인트(최대 3개) 고르면 준비 끝 우리가 간 포인트는 트윈픽스 > 💫바라쿠다 레이크💫 > 스켈레톤(난파선) 코론에 도착한 후 숙소로 가서 체크인만 하고 바로 샵으로 갔다. 강사님과 인사를 하고 투어 전 필수 설명을 듣고 맛집 추천을 받고 헤어졌다ㅋ 다음날 아침 투어 출발 날씨 좋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기 이때는 방카를 빌려서 나갔는데 오션다이브 방카를 만드는 중이라 곧 새 방카를 타고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바닷속에 들어가기 전에도 앞에 보이는 섬 모양이 너무 예뻐서 감탄을 하며 사진 찍기 바빴다. 필리핀 많이 가봤지만 코론이 최고다 진짜,, 우리는 롱핀을 가져갔는데 샵에서...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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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 코론 숙소 추천 🌞 / 썬즈엔코론 리조트(Sunz En Coron)

팔라완 코론의 숙소는 썬즈엔코론 리조트🌞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숙소인데 후기가 워낙 좋아서 다른 숙소는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했다. 결론은 아주 만족✨️ ⬆️ 예약 링크 한 달 전인가 예약했더니 방이 없어서 디럭스룸 2박, 슈퍼 스탠다드 2박으로 나눠서 숙박했다. 디럭스룸은 2박에 23만원, 슈퍼 스탠다드는 2박에 13만원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 고급스러운 리조트는 아닌데 작고 깔끔한 리조트라서 필리핀 시골에서 편하게 쉬는 느낌 다시 코론 가도 여기로 예약해야지 리조트 도착하면 주는 웰컴 드링크🍹 침대 2개가 있는 디럭스룸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다이빙샵 가서 설명 듣고 저녁 먹으니 일정 끝 💡썬즈엔코론은 시내로 나갈 때 툭툭을 무료로 불러준다. 24시간 다 가능한 건 아니고 기사님들 식사 시간에는 부를 수 없기는 한데 우리가 나가는 시간에는 다 바로 불러줬다. (돌아오는 건 알아서 돌아와야 함ㅎ) 밤에는 썬즈엔코론 사장님이 하는 마사지샵도 갔다. 기대 없이 갔는데 마사지 넘 잘해서 놀람 마사지샵 또 가고 싶었지만 왜인지 갈 시간이 없었다ㅠ 4박 왜케 짧지 밤에 본 리조트 풍경 직원들도 다 친절했다🥰 다음날 아침 이 리조트의 추천 포인트 중 하나 조식으로 라면을 줍니다✨️ 라면 최고야,, 아침에 식당에 가면 주스와 디저트 등은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 1인 1메뉴씩 주문 가능 매일 라면 주문했고요ㅋㅋ 라면 말고 다른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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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 코론 여행 🇵🇭 필리핀항공 타고 부수앙가로✈️ / 프리다이빙 롱핀 위탁수화물 / 공항 ATM 인출과 픽업 예약

올해 첫 다이빙 여행으로 팔라완 코론에 다녀왔다. 많은 다이버들이 추천하는 코론, 유명한 이유가 있었고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만족한 여행이었고 이 감동을 빨리 영상 후기로 남기고 싶지만 편집 그거 어떻게 다시 시작하는 건데🫠 일단 먼저 올려보는 블로그 후기 필리핀항공 마닐라 경유 롱핀은 위탁수화물로💫 코론은 직항이 없어서 세부나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내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나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했고, 마닐라를 경유해서 부수앙가로 들어갔다. 갈 때는 마닐라에서 짐을 찾고 다시 보냈고 올 때는 부수앙가에서 인천까지 바로 짐을 보내줬다. 마닐라 공항에서 터미널 이동이 있는데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됨 직원들이 계속 안내해 줘서 쉽게 잘 이동했다. 필리핀항공은 롱핀 기내 반입이 안된다고 하길래 케이스에 담아 위탁수화물로 보냈다. (필리핀항공은 수화물 무게 20kg, 개수 상관 X) 이 케이스는 낚시 가방 블로그 찾아보니 낚시 가방을 프리다이빙 롱핀 케이스로 쓴다는 후기가 있어서 사봤는데 딱 롱핀이 들어가는 크기라 좋았다. 가격도 3만원으로 저렴함 근데 수화물을 보낼 때 직원이 자꾸 낚시 가방 크기를 재보고 또 재봐서 불안해짐 위탁수화물로 보낼 수 있는 가방의 길이는 최대 90cm인데 내가 산 가방은 100cm였다ㅠ 큰짐보내기로 안내해 줘서(무료) 무사히 보내기는 했지만 첨부터 짧은 길이로 살 걸 좀 후회했다. 엘마운틴 다기능 하드...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