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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셋째엄마처럼 입니다:) 올해 아롭살이 된 첫째가 2학기 때 ‘아홉 살 마음 사전’ 책을 읽고 마음 일기를 썼어요. ‘슬퍼’ ‘할머니 집에 있던 강아지 만두가 죽었다.’ 엄마도 슬펐다 아들! 아이가 쓴 마음 일기 보고 공감도 되고 피식 웃음이 날 때도 많았어요. 감정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 방학을 앞두고 감정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트레스 컴퍼니의 감정 카드, 욕구 카드를 준비했어요. 감정 카드에는 감정 단어 50개가 들어있어요. 캐릭터 그림도 귀여워요 ㅎ 감정 카드 활용법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감정 빙고 게임도 하고 감정 공감도 하니 좋더라고요. 육아로 여러 일로 지친 저도 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요. 아이들 재우고 감정 카드 보며 제 스스로 질문을 하며 감정과 대화하고 정리할 시간을 가지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감정 카드 앞면에는 감정 단어 국문, 영문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감정 상황에서 서로 나눌 수 있는 질문과 사전적 정의가 들어있어요. 욕구 카드는 내 감정 밑에 숨어있는 욕구들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에요. 욕구 카드, 감정 카드+욕구 카드 활용법 참고해 보세요. 욕구 카드에는 50개 카드가 들어있고 앞면에는 자신 있는 표정이 색깔별로 표현되어 있고 뒷면에는 욕구 단어별 정의와 영문 단어가 있어요. 내일 겨울 방학식을 앞둔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