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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개월 아기와 외출하려면 분유, 이유식, 간식부터 기저귀, 물티슈, 여벌옷 등 외출 준비물이 정말 많은데요. 준비물 챙기랴 아기 옷 입히고 나갈 준비하랴 정말 외출하기도 전에 지쳐버리죠. 완분아기라 분유를 먹고 있는데 분유물 온도 맞추느라 일부러 보온병을 두 개 가지고 다닐 때도 있고 급한 대로 보온병에 뜨겁게 물을 받아 분유 타고 다급히 식히기도 했었어요. 지난번에 친한 부부와 함께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언니가 무선 휴대용 분유 포트 사용하는 거 보고 편해 보여서 저도 11개월 아기 외출필수템 나리몽 분유포트 준비했어요. 사용해 보니 큰아이들 키웠을 때도 있었으면 얼마나 편했을까 싶은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육아템이더라고요. 나리몽 휴대용 분유포트 정보 구성품은 본체, 고속 어댑터, 충전 케이블이에요. 용량은 500ml이고 무게는 630g이라 휴대하기도 좋아요. 외출할 때 아기가 갑자기 배고프다고 우는데 분유물 맞추느라 진땀 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유아휴게실 정수기 물이라도 써볼까 하다 아직 아기다 보니 찝찝해서 사용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휴대용 분유 포트 사용하면 어디서든 빠르게 원하는 온도의 물을 준비할 수 있어 아기에게 분유를 쉽게 줄 수 있어요. 저는 집에서도 분유물을 45도 온도로 맞춰놓는데 나리몽 휴대용 분유포트도 45도로 맞춰놓고 사용해요. 45도 기준 보온 시간 15시간 동안 일정하게 보온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