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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2일인 18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한 <블랙 위도우>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213만 명을 넘어섰다. 주중 <랑종>이 개봉하면 잠시 1위 자리를 놓쳤던 <블랙 위도우>는 주말에 다시금 선두의 자리에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조만간 2021년 최다 관객 영화로 기록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넘어서는 성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2위는 화제성 면에선 단연 선두에 올라있는 한국과 태국의 합작 공포 영화 <랑종>이 차지했다. 14일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호불호만큼이나 얼마나 무서운가라는 질문에도 의견이 나뉘는 다양한 평가가 오르내리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기록했다. 3위는 속편을 찾아온 죽음의 방탈출 게임을 소재한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차지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돌파했다. 4위는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며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힘을 내고 있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91만 명을 돌파했다. 5위는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젖 먹던 힘을 보태고 있는 조우진 주연의 영화 <발신제한>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93만 명을 넘어섰다. 6위는 실사와 애니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하이브리드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가 차지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음...

2021년 첫 MCU 영화로 소개되는 <블랙 위도우>가 극장가를 장악하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개봉 첫 주 13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요즘 매일 최고치를 넘어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 사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오래 기다려온 마블 팬들의 바람이 극장가에 모처럼 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만 거리 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하는 금주부터 어떤 악영향이 펼치지, 앞으로 개봉할 대작들에게도 어떤 영향을 펼칠지 걱정이 앞서고 있다. 2위는 주말 관객 6.5만 명을 동원한 <발신제한>이 누적 관객수 90만 관객 돌파를 앞에 두고 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인 한국영화 <발신제한>이 올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로 기록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누적 관객수 185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하게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4위는 7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작 <랑종>이 주말 유료시사를 통해 4.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나름 화제성이 높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를 직격으로 맡게 되는 이번 주 행보에 어떤 영향을 펼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5위는 누적 관객수 84만 명을 넘어선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차지했다. 6위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루카>가 누적 관객수 35만 명을 넘어섰다. 7위는 며칠 전 개막한 제25회 부천판...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2021년 마블의 첫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조금 전 오후 5시에 첫 상영에 들어갔습니다. 1년이나 뒤늦게 찾아온 기대작인 만큼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의 바람이 어느 정도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만 26만 장이 넘게 판매된 만큼 전국 극장가가 '블랙 위도우'가 장악하고 있는 양상을 얼마간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개봉 첫날 4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기록을 언제 넘길지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개봉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20만 명 가까이 관객이 찾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과연 다른 분들의 예상도? 한편 필자도 개봉 첫날 첫 타임 용산 아이맥스관을 예매까지 해놨었지만 며칠 전 진행된 일반 시사를 통해 관람을 했기에 일단 예매를 취소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보다 먼저 스크린X 관으로 특별 시사회를 통해 관람을 했기에 이미 2회차 관람을 마친 상태이기도 합니다. 다른 특수 포맷 및 극장 체인별로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들(포스터, 필름 마크, 오리지널 티켓 등등)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터의 경우는 체인별로 다른 포스터를 제공한다고 해서 포스터를 모으는 분들은 아마도 모든 포스터를 받기 위해 예매를 해놓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이러한...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블록버스터 기대작 <블랙 위도우>. 마블의 영원의 히어로로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첫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가 드디어 7월 극장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북미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전해진 호평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스튜디오가 2년 만에 극장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그럼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에 앞서 기대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2021.07.07 개봉 예정 액션, 어드벤처, SF / 134분 / 12세 관람가 제작 : 케빈 파이기 감독 : 케이트 쇼트랜드 출연 :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옐레나 벨로바), 레이첼 와이즈(멜리나 보스토코프), 데이빗 하버(레드 가디언), 윌리엄 허트, 레이 윈스턴 <블랙 위도우> 시놉시스 출처 : 네이버 영화 "모든 것을 바꾼 그녀의 선택" 어벤져스의 운명을 바꾼 블랙 위도우,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스)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거대한 음모와 실체를 깨닫게 된다.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오랜 기다림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기대작 <블랙 위도우>가 드디어 선을 보일 예정이다. 7월 7일 개봉에 앞서 특별 시사회(스크린X)를 통해 관람한 <블랙 위도우>는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과거를 통해 어벤져스 멤버로서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확실히 이야기한 작품이다. <아이언맨 2>에서 첫 등장한 이후 10년 넘게 어벤져스 멤버의 주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진가를 이번 작품을 통해 확실히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마블 페이즈 4를 화려하게 열어주는 작품이었다. 다른 히어로들의 등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블랙 위도우'가 그려낼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그럼 영화 <블랙 위도우>에 대한 후기를 본격적으로 정리해 볼까 한다. 2021.07.07 개봉 액션, 어드벤처, SF / 134분 / 12세 관람가 감독 : 케이트 쇼트랜드 출연 :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옐레나 벨로바), 레이첼 와이즈(멜리나 보스토코프), 데이빗 하버(레드 가디언/알렉세이 쇼스타코프)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물론 이야기의 시작은 '블랙 위도우'의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게 된다. 한 가족처럼 살아가다가 이제는 남남이 되어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