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반야사
25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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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행지 영동 가볼만한곳 가을깊었던 반야사

영동은 올해 다녀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조용한 여행지가 아닌가 싶어요. 봄에는 산벚꽃부터 시작해서 시원하게 우거진 녹음 짙은 길과 과일 익어가고 낙엽지는 가을까지 어느 계절이라 할것없이 다 좋았던 충북 여행지였어요. 이번에는 가을이 깊어가는 영동 가볼만한곳으로 반야사를 다녀왔어요. 백화산반야사 들어가는길 입구에 일주문입니다. 여기서도 차로 한참 올라가야 반야사에 도착해요. 백화산은 충북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반야사도 이 산자락에 있었네요.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백화산 반야사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 통일신라의 승려 상원이 창건한 이후 수차례 중수를 거쳐 세조 10년에 크게 중창. 세조가 문수동자의 안내로 망경대 영천에서 목욕한후 부스럼이 나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해서 절 이름을 반야사라고 했답니다. 산길따라 좀더 달리면 영동 가볼만한곳 반야사에 도착! 단풍도 낙엽도 거의 다 떨어진 가을의 끝무렵 오후시간 한적하고 조용한 반야사의 모습이 보이네요. 처음 영동여행 왔던날 마지막 코스로 들렀던 여행지가 바로 여기인데요. 그날의 첫인상이 오래 남아서 언제고 다시 찾아와야겠다 싶었던 곳입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면서 보니 이 다리를 건너 관음전으로 가는길 다리가 놓여진 석천계곡은 영동 반야사에서 경북 상주 옥동공원까지 둘레길로 이어져있다고 합니다. 백화산이 영동과 상주를 걸쳐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