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댕댕이에요~ 주말 동안 친정에 가있어서 블로그도 못하고 허전하면서도 바쁜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우리 댕댕이 할머니 댁에 가기 전에 아이 반찬으로 아기 메추리알장조림을 휘리릭 만들어서 갔답니다. 간단하고 쉬운 반면에 잘 먹어주고 정말 좋아하는 아기 반찬 중 하나랍니다. 저는 자연0림에서 아기 반찬 재료들을 장을 봐서 오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메추리알도 그곳에서 사 왔고 함께 장 봐왔던 식재료들도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해 두었어요. 준비해요 깐 메추리알, 당근, 양파, 감자 아기 간장, 아가베 시럽, 볶은 깨 신선한 메추리알은 난황의 중심이 가운데 있도록 그래서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한 제조공법이 제공되었대요. 그래서인지 반으로 잘라보아도 참 예쁜 모양이긴 하더라고요. 일단 대용량인 것도 너무 좋은데 제가 자주 쟁여놓고 아이 반찬으로 만들어주는 이유도 하나 더 있지요! 그건 바로 유통기한이 상당히 길다는 것~ 그래서 장 보러 갔을 때 쓱 집어왔다가 냉장고에 부담 없이 넣어두고 있다가 먹을 게 없을 때 비상용으로 뚝딱! 해서 주기도 한답니다^^ 냄비에 먼저 물을 받아서 불에 올려놓고 아기 메추리알장조림에 사용할 재료를 물에 한 번 더 헹구어 주는 작업을 해주었어요. 채반 믹싱 볼에 부어서 흐르는 물에 요리조리 굴려가면서 깨끗하게 세척을 마쳤어요. 이제 재료를 깨끗하게 다 닦아 주었고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