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댕댕입니다^^ 이제 집에서 놀아 줄 아이템이 바닥이 났어요. 다시 새롭게 연구도 하고 다른 고수 육아맘들의 놀이에 기웃기웃해봐야겠습니다. 저는 모방의 어머니이니까요~?으하하하 아이 놀이 후에 오랜만에 아주 개운하게 아기 장난감세척을 해주었어요.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하게 된 세척 겸 소독의 시간.... 아침부터 저는 왜 그랬을까 싶을 만한 일을 벌이게 되었어요? 아드님은 너무나도 심심해하시고.. 저도 참 난감하더라고요~ 일단 코로나 덕분에 나갈 수도 없으니.. 뭐라도 꺼내줘보자 싶어 처음의 시작은 콩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더 작은 크기의 쌀알을 추가해 줬죠. 그러다가 물을 부어줍니다? 이제부터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멘붕 그리고 대 환장 파티^^ 정리를 위해서 일단 욕조에 댕댕이 넣어두고 뒤처리를 시작합니다 ㅋㅋㅋ 아들 씻기고 내보낸 다음에 아기 장난감세척을 위해 욕조에 모두 넣어주었어요! 이럴 때 욕실에 커다란 욕조가 없다는 것이 어찌나 화가 나던지 ㅋㅋㅋ 이동식이라도 들여야 하나 싶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산소계 표백제로 알려져 있고 아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전한 과탄산소다를 꺼내옵니다. 이건 아기 옷에 얼룩 제거에도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여줘서 저희 집 욕실에는 늘 있는 제품입니다~ㅋㅋ 하는 김에 목욕할 때 가지고 노는 물놀이 장난감도 몇 개 추가해서 넣어주었어요. 이거 한 판 하고 한 번 더 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