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호야댕댕이에요. 바깥 외출이 줄다 보니 집에서 하루 종일 무얼 해서 먹여야 할지.. 머 하고 놀아줘야 할지 엄청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애미랍니다. 우리 댕댕이는 현재 딱 두 돌을 채웠는데요~ 아직까지 분유를 먹이고 있어요. 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고 계시겠죠? 타사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36개월의 아기들까지 먹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되어 있어서 흰 우유 대신해서 아기간식으로 챙겨주고 있답니다. 마침 집에 고구마가 있길래 달달한 고구마를 넣고 분유빵을 만들기로 했어요. 아기 시절부터 댕댕이 이유식은 요 마스터기가 책임져 주었었는데 간식을 하기에도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도 쭉~ 사용하고 있는 육아 템이랍니다. 아기 이유식을 처음부터 만들어서 먹이고 싶으신 맘이시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마스터기 강력 추천합니다^^ 엄마와 댕댕이가 함께 먹을 만큼의 고구마를 함께 푹 삶아 주었어요. 찔러보았을 때 젓가락이 쑥 들어가는 게 아주 잘 익은 것 같죠? 색깔도 노랗고 너무 예쁜 것 같고 말이죠. 아기간식 고구마 분유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단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 분유 4스푼(200ml 분량) 물 20미리 정도 그리고 계란 1개와 고구마 반쪽 이렇게 준비하는데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계란에 알레르기가 없는 아기인지 확인을 해야 한답니다. 없다면 흰자까지 모두 사용하시면 되고요! 위의 재료들을 믹서기에 넣고 한 번에 윙 갈아줄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