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의 시작 별것 아닌 얘기 같지만, 나중에 기억해두면 마지막 복선에서 굉장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이거 전담 아니냐?;; 저주에 걸린 왕자. 흔한 왕도물 같지만..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전우 ?? 괴물 이름이 인간이라굽쇼? 아키타이프 각성!! 또 하나의 주인공, 모어 오이오이 그건 마이크가 아니라구? 전형적인 미형 악역 왕의 마법은 스케일이 다르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충신 그 자체. 기사의 귀감이다 죽어서도 조종당하는.. 각성 영상은 다들 간지 절정 이상한 시스루 변태족 인간의 모습은 괴기스럽기 그지없다 처음부터 게임 끝까지 슬픔과 감동을 주는 캐익터, 마리아 원피스의 나미가 생각나지만 중요한 한 부위가 너무 다르다 뭔가 에반게리온이 떠오르는 장갑 전차 대륙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악역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자기 혼자 날라다님 괴식을 좋아하는 휠켄베르크 이건 선 넘었는데.......... 하다하다 순간이동도 할 수 있는 주인공. 하지만 이것도 사실 복선이다. 왕권경기회 참가자들과의 끝없는 전투 후원자들과의 만남이 처음부터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똥에 깔려 죽을뻔한 일행 귀여운 외모와 다른 중후한 목소리의 소유자 이 게임 최고의 개그씬 하이자메 각성씬. 간지 그 자체 어긋난 모성애의 최후 항구도시는 역시 낭만 치사량 벌레를 싫어하는 박쥐족이라니........ 그녀의 괴식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주...
오늘은, 정말 멋진 코트를 한 번 소개해드릴건데요. 바로 이태리 콜롬보의 블랙 캐시미어 100%로 만든 멋진 벨티드 발마칸 코트 입니다. https://blog.naver.com/nefangel/223531646478 여름 정기 F/W 프로모션, 8월의 크리스마스 (Feat. 톨레뇨 카멜헤어 100% & 콜롬보,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코트 & 자켓) Dear Friends,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더운 시기에도 저... blog.naver.com 이 원단은 현재 진행중인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단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블랙 칼라에, 은은한 지블링이 너무나도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올해는 블랙 코트가 대단히 강세라, 현재 급속도로 수량이 줄어들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지요. 사람들 보는 눈은 역시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객님께서는 예복 맞춤을 위해 저희 샵을 처음 찾아주신 분으로, 예복을 진행하시던 도중 저희의 캐시미어 원단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코트도 하나 추가 주문을 해주셨는데요. 일반적인 싱글 기본 코트는 가지고 있기에,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성과 세련됨을 겸비한 벨티드 발마칸 타입의 코트를 고르셨습니다. 역시 저희 고객님들은 보는 안목이 탁월하시다는.. -_-b 대부분의 남성복이 그렇지만, 이런 코트는 정말 특별한 일이 없다면 디테일이 거의 완...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영국 하이엔드 원단 중 하나인 도멜의 아마데우스 원단으로 만든 멋진 다크 네이비 혼주 예복을 한 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https://blog.naver.com/nefangel/223338376920 *2.1~2.29* 도멜 올스타즈 프로모션 (크로노&로얄, 아마데우스, 토닉울, 밀레니얼, 스포텍스 빈티지, 우드랜드, 코듀로이) Dear Friends, 정신 없었던 1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설 연휴가 끼어있는 본격적인 한 해의 시작인 2월이 ... blog.naver.com 이 원단은 도멜의 메인 번치인 아마데우스, 그것도 30주년 기념 번치에 들어있는 원단으로, 상급 번치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과 부드러운 터치감, 고급스러운 슬릭감이 아주 일품인 원단입니다. 미드나잇에 가까울 정도의 짙은 칼라감을 가지고 있는 다크 네이비 원단으로, 차콜 그레이와 함께 예복 및 비지니스 수트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칼라라 볼 수 있지요. 고객님께서는 자녀분 결혼을 위해 가족분들이 모두 방문해주셨는데요. 그 중 이 예복은 혼주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수트로, 아버님의 나이대에 맞도록 아주 심플하고 간결한 디테일로 제작해 포멀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옷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런 원단일수록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법이거든요. 재료가 좋을수록 재료의 맛을 잘 살리는 것이 최고의 조리법(?)이랍니다. 아...
https://blog.naver.com/nefangel/220934524482 예복이란. Dear Friends, 2017년이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의 여왕인 봄이 눈앞... blog.naver.com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 라끼아베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생각을 공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1월부터, 저희 라끼아베는 진행 의사가 없는, 상담만을 위한 예복 예약은 받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샵을 운영하며 다양한 예복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예복 업무를 위해서는 대여복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몸에 정확히 맞는 비스포크 의류들을 제작하면서 몸에 맞지 않는 대여복들을 예복이라는 카테고리를 위해 준비한다는 것. 옷 하나에 오롯이 쓰여야 할 고객님들의 소중한 비용이 대여를 위해 빠져나가, 정작 집중되어야 할 옷에 사용되지 않는 것. 이 두가지가 저의 운영 철학에는 맞지 않기에 저희는 대여 자체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복의 경우, 여러 이유로 인해 방문해주시는 대다수의 분들께서는 대여를 원하시고.. 저희는 그러한 대여복이 없기에, 단순한 가격 비교나 여러 샵들을 돌아보기 위해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담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저희 샵을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
오늘은, 정말 멋진 코트를 한 번 소개해드릴건데요. 바로 이태리 콜롬보의 브라운 그레이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만든 여성용 싱글 코트 입니다. https://blog.naver.com/nefangel/223531646478 여름 정기 F/W 프로모션, 8월의 크리스마스 (Feat. 톨레뇨 카멜헤어 100% & 콜롬보,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코트 & 자켓) Dear Friends,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더운 시기에도 저... blog.naver.com 이 원단은 현재 진행중인 저희의 시그니처 프로모션,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단입니다. 얼핏 보면 잘 모를 정도의 아주 오묘한 발색이 특징인 이 원단은, 바탕인 그레이에 브라운 칼라가 교묘하게 스며들어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의 색을 보여주는데요. 이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지라, 실제로 원단을 보면 부티가 좔좔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고급 캐시미어란 이런 것이구나~ 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단이라 할 수 있지요. 고객님께서는 이 코트 맞춤을 위해 처음으로 저희 샵을 방문해주신 여성 분으로, 굉장히 큰 키를 가지고 계셔서 일반적인 여성복 사이즈가 도무지 맞지 않는다는 고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남/녀 모두 풀 비스포크로만 옷을 제작하기에, 고객님의 어떤 체형이던 맞...
Dear Friends, 지난 일요일, 매직스타에 출연했던 세계적인 마술사 "에릭 치엔" 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이 일지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 분의 액트에 엄청난 감명을 받았던지라... 왜 이런 사람이 탑7에 못들었는지 굉장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고, 따라서 아쉬운 마음이 컸었는데요. 물 들어올때 노 저으시려는지, 경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첫 공연을 연다고 하시길래~ 제주도 여행 중 아주 힘겹게(?)티켓팅을 하여 VIP 좌석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일요일 3시 타임에 예약을 성공했네요. 드디어 전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인가...ㅎㄷㄷㄷ... 좌석은 A열 38, 39 VIP 좌석입니다. 이런 코딱지만한 홀에서 VIP 좌석이 뭐 얼마나 중요하겠냐~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공연은 VIP 혜택이 엄청났는데요. 정규 공연 이후 VIP 분들을 위한 인터뷰와 Q&A, 싸인회와 포토타임은 물론~!! 이번 FISM에서 새로 전개할 미공개 신규 액트 공개까지 있는 아주 엄청난 구성이었습니다. 이러면 무조건 VIP 티켓을 구매해야죠 ㅋㅋ 일지 아트홀은 저도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와봤는데요. 거리나 위치는 좋지만.... 공연장이 너무 작고 협소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니 여기가 일지 아트홀이라고?? 이 건물이 그런거일거라고는 생각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뭐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