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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새벽에 아기가 자꾸 깨서 고민입니다. 특히 수유를 하려고 안아주다가 깨는 경우가 많아서 밤수를 안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ㅜㅜ 혹시 꿈수라도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꿈수를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 언제까지 꿈수를 해도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또 꿈수를 해도 트림시키다가 깨서 울기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 꿈수 뜻과 수유 방법 A. 먼저 꿈수란 꿈자리수유 또는 꿈나라수유의 줄임말로, 아기가 잠자는상태에서 (꿈꾸고 있는 상태) 깨우지 않고 직수를 하거나 젖병으로 수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꿈수는 아기가 완전히 잠들어 있을때나 잠이 들려고 눈을 감고 있을때, '평소 수유때처럼' 충분히 먹이고, 빼서 재우는 것입니다. 밤에 잠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으려고 밤중수유를 건너뛰는것 보다 꿈수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기가 열심히 빨지 않으면서 계속 물기만 하고있는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은 좋지 않으니, 수유텀에 맞춰 꿈수 하시되 직수를 하는 경우 양쪽유방을 모두 빨리는것이 관건입니다. 아기가 젖을 빨기 시작하고 5분~7분이 지나면 모유가 나오는 속도가 떨어져 빈 젖을 빨게되어 그냥 물고 자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때는 엄마가 아기 입을 직접 빼서 반대쪽 유방으로 먹여주셔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누워서 먹여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정자세로 수유하시는 것이 좋고, 수유쿠션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