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새우볶음 만드는법
마른새우볶음 만드는 법
건새우요리
일주일 반찬 만들기 밑반찬 종류
© 윤스
밑반찬 만들기 할 때 자주 만들게 되는 메뉴 중 하나가 건새우볶음인데요. 주로 두절새우를 사용하게 됩니다.
크기가 작은 보리새우 같은 건 그냥 섭취해도 괜찮지만 크기가 좀 있는 건새우 라면 머리까지 있으면 아이들은 드물지만 입안을 찔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건어물은 말려준 거라 수분이 제거되면서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강해서 더 맛있어지는데요. 살짝 볶아 비린내, 잡내를 제거한 후 소량의 양념 더해 볶아주면 고소하면서 감칠맛 좋은 마른새우볶음 만드는법이 됩니다.
만드는 수고에 비해 맛보장이고 볶음 요리 특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맛있는 밑반찬이에요.
건새우볶음 만들면서 새우깡 냄새가 솔솔~
보통 마른안주로도 사용하는 건어물 특성상 자체적으로 약간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을 너무 세지 않게 해주는 게 중요해요. 마늘이나 고추 등을 더해주면 적당하게 매콤한 향을 주어 좋고요.
마른새우볶음 만드는법이 어려운 건 없지만 소소한 팁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참고하여 맛있게 만드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통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든든한 반찬이 되어준답니다.
밑반찬 만들기 시작해 보아요!
재료 : 마른 새우 50g, 꽈리고추 4개, 대파 흰 대 15cm 1대, 식용유 1.5 큰 술.
양념 : 진간장 2/3 큰 술, 조청 1 큰 술, 맛술 1 큰 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 재료 손질
마른 새우를 준비해요.
체에 밭쳐서 툭툭 쳐서 부스러기는 떨궈주고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줍니다.
여분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몸체가 단단해지는 느낌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접시에 덜어 놓고 팬을 정리해 주어요.
대파 흰 대 부분 준비하고 꽈리고추 준비해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요.
꽈리고추도 1cm 정도로 썰어줍니다.
2. 대파 볶기
정리한 팬에 식용유를 1.5 큰 술 정도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향을 내면서 볶아줍니다.
3. 양념 넣어 볶기
대파가 나른해지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진(혹은 양조) 간장 2/3 큰 술, 조청 1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간장을 넣고
맛술 넣고요.
조청을 넣은 후 다시 불을 중불로 올린 후
꽈리고추 넣은 후 전반적으로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으면서 거품이 일면
마른 새우를 넣어주고요.
재빠르게 양손에 도구를 들고 뒤적이면서 양념을 입혀줍니다.
남은 양념 국물 없이 양념이 모두 흡수되었으면 불을 끄고요.
오래 볶을 필요 없고 양념만 쏙 흡수되면 되어요.
4. 통깨, 참기름 넣어주기
참기름, 통깨 1 큰 술씩 넣어서 가볍게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재빠르게 통에 옮겨서 뚜껑 덮지 말고 식혀준 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 좋아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고요. 밥 반찬으로도 너무 좋죠.
도시락 메뉴로도 언제나 사랑받고요.
건어물 볶음 레시피는 마른 팬에 볶아 전처리한 후 양념 입혀주어야 눅눅하지도 않고 비린내 없이 바삭함이 살아 있게 요리가 된답니다. 또 자체적으로 간이 있는 재료라 간은 세게 하지 않아야 하고요.
별다른 가공 없이 고소하고 본연의 맛이 좋은 반찬이니 과정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