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종류와 기전 및 알레르기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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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6.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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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알레르기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반응을 알아봤는데

오늘은 알레르기종류와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살펴보려고 해요.

알레르기

처음에 어떤 물질이 몸속에 들어갔을때 항체가 생기고, 그에 따른 물질이 생체에 들어가면 그 물질과 항체가 반응하는 일로 천식, 비염, 피부발적 등에 해당됨 (네이버 국어사전)

알레르기종류

알레르기종류는 반응에 따라서 I형부터 IV형까지 구분할 수 있는데

흔히 급성, 독소성, 면역 복합성, 지연성이라고도 해요.

I형 알레르기(급성)

IgE에 항원이 결합해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방출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고 익숙한 알레르기성비염, 두드러기, 꽃가루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이 포함됩니다.

II형 알레르기(독소성)

혈중 IgM, IgG가 세포를 파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이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중증근무력증이 해당됩니다.

III형 알레르기(면역복합성)

면역복합체인 항원 IgG가 결합된 것이 조직에 침착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전신성홍반성낭창 혹은 전신성홍반선루푸스(SLE)입니다.

IV형 알레르기 (지연성)

감작T림프구가 관여되어 투베르쿨린반응(결핵양성), 접촉피부염, 이식편대숙주병이 해당됩니다.

I형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체질 유무에 따라 기전이 다른데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IgE를 생산하기 때문에

면역글로불린 E는 알레르기 항체라고도 해요.

알레르기치료

항히스타민

히스타민은 말초혈관의 확장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항체인 IgE가 비만세포의 표면에 결합되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포함한 과립이 방출되며 알레르기 반응인 가려움증, 통증, 재채기 등을 유발합니다.

그렇 때문에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며 알레르기반응을 줄일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면역 질환에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포함한 과립이 방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외에도 류코트리엔이라고 하는 알레르기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 매체의 생성 저해를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약물 중에 하나에요.

다만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복용하거나 투여했을 때,

소화성궤양, 내당 기능장애, 골다공증, 부신피질 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반응이 이미 나타났다면 증상을 줄이기 위한 항히스타민제제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레르기 원인을 알고 회피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아토피피부염은 유전되는 경향이 많고

알러젠으로 인해서 IgE을 생성하기 쉬운 체질이에요.

대표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소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약물, 동물의털이 흡입되어 일으키기도 하고

우유 밀, 고등어, 게, 돼지고기, 복숭아 등 음식을 통해 유발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치료에 있어서 제일 좋은 것은

알러젠을 피할 것

두 번째로는 적절한 알레르기종류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선행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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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빛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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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사진) 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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