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 로블리입니다. 몇일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람 쌩쌩~ 찬바람 불어오는 한겨울 날씨였는데, 주말 전후로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는 날씨더라고요.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조차 마음대로 하진 못했지만, 따뜻해진 날씨로 하여금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붙잡고 평범해진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어요. 19년 8월 8일생인 우리 셋째 랑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이제는 저희 집 귀염둥이 마스코트가 되었어요. 오빠, 언니들 틈에서 자기 몫은 정말 잘 챙기는 아기! 그래서일까요? 혼자서 책도 잘 보고~ 혼자서 놀기도 잘해요 ㅎㅎ 집이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 위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거실은 언제나 아이들의 장난감이 가득^^ 정리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다면야! 이 정도쯤이야 뭐 ㅎㅎ 모유를 먹이지 않고도 건강하고 쑥쑥 자랄 수 있었던 건 신생아분유부터 먹이기 시작했던 앱솔루트명작 때문인데요. 한동안은 캔에 담긴 가루분유를 먹였지만, 작년 8월 무렵부터 액상으로 분유갈아타기를 하며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먹는 밥 양이 늘기 시작하면서 분유양과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다 보니 하루에 1회는 200ml~240ml만 먹고 있답니다:D 앱솔루트명작을 신생아분유부터 먹이기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어요. 출산 병원에서 2박 3일 후 조리원으로 오면서 그곳에서 모유 보충 대용으로 먹이던 것이었기 때문이었어요....
19안녕하세요~세 아이의 엄마 로블리에요. 울 셋째 랑이가 태어난 지도 어느덧 10개월이 지나고 11개월 아기가 되었는데요. 그간, 첫째와 둘째도 쑥쑥 크면서 집안의 아기용품들을 정리 중이에요. 불필요한 것들은 최대한 버리려고 하는데.. 아직 못 버리고 있는 젖병!!.. 수유 양이 하루 4회 미만인 데다가 이유식양이 늘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먹는 양도 줄어드니.. 예전보다는 덜 힘들긴 하지만.. 아직까진 젖병과 젖병소독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육아 필수템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가장 버리고 싶은 육아용품이기도 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다른 이유로는 여름이다 보니 실내 냉방을 시원하게 한다고 습한 기온 때문에 분유 수유에 대해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분유도 빠르게 다 비워야 왠지 마음이 놓이고~ 실내 외 온도차가 크다 보니 혹시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랑이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크고요. 이런 다양한 이유에서 아직은 젖병을 버리기엔 이르다고 생각을 했지만, 육아용품은 줄이면서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액상분유 지금 제게 필요한 거라 생각이 들어서 분유갈아타기 를 해보았는데, 랑이도 잘 먹고 저도 안심할 수 있어서 한 달째 이것만 먹이고 있네요^^ 베비언스 수페리어 액상분유 랑이는 2단계(6~12개월)을 먹고 있는데, 3단계인 12~ 24개월까지 먹일 수 있어서 만약 분유를 끊지 못하더라도 마음 편히 먹일 수 있...
209개월차 아기 랑이에게 필요한 육아템들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예전과 달라진 육아 트렌드에 맞춘 엄마의 선택! 어린 개월 수 아기와 함께 외출을 하려거나 여행을 준비한다면 큰 분유캔은 필수로 챙겨야 하고.. 젖병에 따로 담고, 적정 온도의 물까지 챙겨야 하니 짐들도 정말 많아질 뿐이고.. 이런 육아를 둘째 때까지 반복했는데.. 셋째 때는 좀 더 편해야지! 생각에 발견한 #액상분유 .. 이래서 #육아는장비빨 이라고 했던가요~ 어쩜 액상분유도 참 잘 나오는 것 같다면서.. #카브리타 #산양분유 모르셨다면 여기 주목 80년 역사를 가진 Ausnutria가 만든 브랜드로 북미와 유럽 28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한 산양 조제식인데요. 청정지역 네덜란드의 산양유를 원유로 해서 가공 제조까지 원산지에서 진행되어 국내로 수입된다고 해요. 최근에 들어서는 국내에서 먹이시는 분들도 많아진 추세이고요. 참고로 네덜란드가 산양유 유럽 내 최대 수출국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낙농 국가라고 하는데.. 그만큼 산양유만큼은 비교 불가! 캔에 담긴 분말 타입 분유만 봤었는데, 이번에 산양 액상분유도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얼른 만나보았더랬죠^^ 랑이가 먹기 시작한 건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먹을 수 있는 조제식이랍니다:) 분유의 경우는 대부분 개봉 후 2주 내지 3주 안에 먹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액상의 경우는 보관 기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이에요. 다만, 한 병을 오픈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