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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맘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의 주절주절...) 이젠 제 할일보다 육아에 더 치우친 생활중인 로블린데요. 첫째는 오늘도 밤 9시면 꿀잠.. 그러나, 둘째가 밤 9시에 일어나는 거 실화?.. 밤낮이 바껴서는..밤에는 새벽에 자고 오빠 학교 갈무렵에 일찍 일어나서 점심까지 꼭 챙겨먹고..집안에서 부지런히 뛰어놀다가 5시면 기절..이렇게 기절한 아이는 9시에 다시 일어나 저녁먹고 놀다가 12시에 잠이드네요..허허 그러는 동안 저는 뭘 하고 있을지 상상되시죠?.. 우리 셋째 막둥이 분유 먹여주랴..안아주랴.. 쇼파와 한몸이 되어버리는 밤이에요 흑흑..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우리 둘째 저녁 챙겨먹고 혼자 놀이타임이고.. 막둥이는 분유먹고 다시 잠들었어요 으흐 이 시간이 저에겐 꿀맛같은 휴식 시간! 그런데, 왜 제가 컴퓨터를 켰을까요????.. 예전에는 미쳐 못느꼈던 육아의 기쁨과 새로운 tip을 이야기드리려고요. 첫째는 20대였던 저에게 너무나 힘들었던 육아.. 주위에 결혼한 친구도 없었고..육아맘은 더더욱 없었던 터라.. 그냥 인터넷육아에만 의존해서 키웠다면, 둘째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아이 키우기.. 그마져도 사실 잘못된 방법도 있었을테죠.. 셋째는 다시 더듬어 올라가는 육아의 시작이였으니.. 그중 신생아 트름시키는법 트림자세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분수토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 둘째는 너무 순했던 베베라 트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