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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중 첫째인 우리 초등학생 3학년 헨리군은 겁이 많은 남자 어린이에요 ㅎㅎ 저희 부부 중 누군가를 닮았냐고 물으신다면 엄마인 저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아직까지 자전거를 못 타요~ 운전면허조차도 없는 엄마라면서 하하하.. 그런데, 초등학생킥보드 입문조차도 10살에 시작했으니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듯해서 서둘러 적응하기 바라고 있어요. 헨리군의 첫 입문 킥보드는 마이크로 킥보드 스프라이트 LED로 PICK 했는데요. 바디 무게가 2.85kg으로 경량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아이 혼자도 들기에 어렵지가 않아요^^ 무엇보다 간편식 접이식 폴딩 타입이라 접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차량 이동 시에는 트렁크에 보관하기도 편하니까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지요~ 주변 친구들은 이미 초등학생킥보드를 타고 노는 모습에 사달라고 조르던 헨리군:D 이제 소원풀이를 했으니 열심히 주행해보자꾸나? ㅎㅎ 그렇지만 겁 많은 10살 초등학생님이라면서 ㅎㅎ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탑승 전 높이 조절을 해주었는데요. 핸들 높이는 최대 95cm 이상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허용 중량이 70kg의 하중을 견디게 설계되었기에 어른들까지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해요. 손잡이 부분은 소프트핸들이라서 그립감도 좋고 아이가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편안함을 제공해 줘요. 주말에도 신랑이 바쁘다 보니 육아는 언제나 엄마의 몫~ 그나마 다행인 건 이렇게 혼자 놀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