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손질하여 간편한 대구전 술안주로 딱! 오랜만에 찾아온 악동부부의 요리?시간!!! 요리똥손인 부부라 완전 초간단한 찌개나 볶음 아님 시판소스로 만드는 파스타처럼 한가지만 놓고먹는 일품요리로 먹는편인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전을 부쳐먹자고 엥?????? 그것도 김치부침개 같은 쉬운 부침개가 아니라 대구전이나 동태전 같은 "전"을 해먹고싶데요 그런건 명절이나 제사때 먹는거 아닌가 싶지만 본인이 하겠다니 도와주기로합니다 ㅎㅎㅎ 이마트에서 사온 손질하여 간편한 대구전! 요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가격 ₩12,980 동태전이 살짝 저렴하게 같이 진열되었던데 대구가 더 고급지고 맛있을거란 기대감에 ㅎㅎㅎ 막걸리 한잔 생각 나는 날! 노릇하게 부쳐낸 대구전은 막걸리 안주로 환상의 조합입니다~ 누가 모를까요? ㅎㅎㅎ 대구는 모두 러시아산이고 냉동이에요 포장지 사진처럼 이쁘게 만들수 있으려나~? 노란 대구전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포장을 벗기니 꽤나 큼직하게 손질된 대구살들! 총 500g이라서 한번에 먹기엔 좀 많은듯해요 냉동대구살은 큼직하고 예쁘게 손질된건 윗줄 열조각이 끝이고 아랫줄은 모양도 안예쁘고 크기도 제각각인 것들이 깔려있는게 중량을 맞추려고 그런듯해요 그래도 맛은 똑같겠죠? 자연해동을 시켜야하는데 악동부부는 냉동으로 사온걸 바로 먹느라 그냥 대구살을 뜯어보니 모양들이 흐트러지고 난리 ㅋㅋㅋ 손질하여 간편한 대구전 한봉지를 다 만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