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라떼비버입니다 :)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아파트 사전점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드디어 제가 올여름에 새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올해 저희 아이가 5살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백일 무렵 청약에 당첨되어 마련한 집인데, 참 징하게도 오래 집을 지었네요. 중간에 세를 놓을까, 팔고 상급지로 가서 몸 테크를 할까 이것저것 많이 고민해 보았는데요. 결국 세금과 담보대출 메리트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저희가 입주하기로 했어요 ^^;;; 요즘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은 앱으로 예약을 하고, 하자 접수도 모두 앱으로 진행하더라고요. 사실 아파트 사전점검을 직접 하느냐, 대행업체에 맡길 것이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시간이 없거나 임대를 놓을 예정이라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지만, 입주를 할 거라면 살면서 하자 보수 신청을 하면 되니까 사전점검을 직접 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입주를 할 거니까 직접 아파트 사전점검을 하기로 하고 현장에 방문했어요! 단지 초입에 있는 멋진 폭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 산을 깎아서 짓는 아파트다 보니까, 경사도 등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조경을 이렇게 해놓으니 멋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입주하는데 체온 체크와 QR 체크를 철저히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입장하는데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아파트 모델이 김수현이라 입구에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