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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외에 가지 않고도 가능하고, 영어독학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방법을 알면 너무 간단해서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영어는 힘을 빼고 공부해야 잘 할 수 있어요. 초보자분들이라면 1년 동안 매일 영어 문장 5개만 암기해 주세요.' 여기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또 뻔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익숙한 반응입니다. 영어 학습 상담을 할 때도 처음에 이 말을 하면 다들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창을 닫는다면 영어독학 실패하는 99명에 들어갈 겁니다. 만약 성공하는 1%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글을 꼭 읽어주세요. 놀랍도록 쉽고 간단해서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힘을 빼야 한다. 그러면 힘을 뺀다는 게 뭘까요? "난 잘 할 거야!" "하루에 영어 단어 100개씩 외울 거야!" 이렇게 다소 지나친(?) 목표를 세우거나, 온 힘을 불살라서 초반 스퍼트를 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는 초보 마라토너가 오버 페이스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초반에는 나의 컨디션을 보면서 천천히 뛰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체력이 붙으면 조금 더 빨리 달리고, 힘들면 더 천천히 달리면 됩니다.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필수입니다. 영어 공부에도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영어독학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추천해 드린 계획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