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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만들기 강판으로 갈아 해쉬브라운 스타일로 바삭하게 만드는법

언젠가부터 손이 부실해서 감자전은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어 주는데, 확실히 강판에 갈아서 만든 감자전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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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실이지만 내손도 중요하니까~

그런데 요즘 두녀석이 방학해서 집에 있으니 장금이가 좋아하는 감자전을 부쳐주려고 잠자던 강판까지 소환해서 감자전을 부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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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자전 팬레 한판만 4장 부쳐서 따뜻할때 먹으라고 줬더니 세명이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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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감자전이랑 다른데?

이럼서 해쉬브라운 같다면서 엄청 쫄깃하다구요~

제가 먹어봐다 정말 해쉬브라운 감자튀김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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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시면 감자전이 얼마나 쫄깃한지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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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쉬브라운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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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쫄!!​

얼른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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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중) 3개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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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감자가 4개지만 양이 많을것같아 하나는 뺐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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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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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자전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강판에 갈아서 부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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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자 입자가 약간 거칠어서 감자전을 부쳤을때 훨씬 바삭하고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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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자 3개를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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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담아 국물을 빼내고 감자건더기만 꾹꾹 눌러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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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서 나온 물은 그대로 5분정도 두었다가 윗물만 따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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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감자건더기랑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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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금 한두꼬집 넣어서 간을 약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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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구어 기름을 2큰술정도 넉넉하게 두르고, 한수저씩 동그랗게 부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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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얼마나 빠삭뻐삭한지~ㅎㅎ

위에 영상에서 확인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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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에 갈고 남은 자투리는 채썰어서 바삭하게 감자채전을 부쳤어요.

감자 3개를 알뜰하게 부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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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중간사이즈 3개로

작은 감자전이 딱 8장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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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식구들 넷이서 저녁식사 먹기직전에 애피타이저로 순삭했습니다.

아들도 맛있는지 잘 먹네요.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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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 먹고 싶을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달라고 말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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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비온다니 감자 있으신분들은 감자전 부쳐드세요. 제철음식이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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