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홈스토랑 메뉴 굴파스타 겨울 굴제철이 오면 항상 해먹는 굴요리가 있습니다. 바로 굴파스타에요.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가 들어가지 않고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굴을 볶아서 만드는 오일파스타입니다. 오일파스타는 파스타중 제가 제일 사랑하는 파스타에요. 올리브오일에 잘 볶아진 마늘과 양파 맛과 향기 끝내주잖아요. 깔끔하면서 굴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진짜 겨울별미 파스타입니다. 만들기도 그닥 어렵지 않아요. 얼른 만들어볼게요. 굴파스타 재료 1인분, 조리시간 15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냉동 스파게티 1인분(170g) 굴 1/2~1컵 마늘 7쪽, 다진 양파 3큰술 올리브오일 1.5큰술 쪽파 1줄기 소금, 후추 약간씩 굴세척 일인분이라 굴은 1/2컵이나 넉넉하게 드시려면 1컵 준비해서 적은 양의 굴 세척할때 저는 굵은 체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 손으로 저어주면서 10초만 씻어줍니다. 아니면 연한 소금물에 여러번 씻어서 건져주세요. 야채썰기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다지고, 쪽파는 송송 다져줍니다. 조리과정1 마늘 7쪽, 다진 양파 3큰술 올리브오일 1.5큰술 넣어서 충분히 볶아주고, 페페론치노(건매운고추) 넣어 더 볶아주세요. 그리고 다진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지게 볶아주고, 굴, 소금, 후추 약간 뿌려 볶아줍니다. 냉동파스타 삶기 요즘 지난번 소개했던 냉동 스파게티면이 있어서 30초만 익히면 되니까 파스타 만들기가...

굴보쌈 만들기 김장김치로 굴보쌈김치 김장김치로 만드는 굴보쌈김치 소개합니다. 이름이 굴보쌈김치지 그냥 굴이 들어간 굴김치에요. 굴향이 은은하게 나서 김치맛이 업그레이드 된 맛이랄까요? 익지않은 김장김치 있을때 신선한 생굴 넣어서 통깨 넣어서 무치면 진짜 맛있을겁니다. 굴 좋아하신다면 굴김치도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굴김치 만든김에 보쌈까지 해서 지대로 굴보쌈 만들어 먹었습니다. 굴보쌈김치 재료 4인분, 조리시간 15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김장김치 1/4포기 생굴 1컵 통깨 1큰술 *곁들이는 음식-보쌈, 알배추, 굴 생굴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드시구요, 날로 먹는 생굴은 반드시 신선할때 드셔야합니다. 냉동굴은 반드시 익혀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연한 소금물이나 체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 10초정도 손으로 저어주면서 씻어주고, 체반에 받쳐 최대한 물기를 빼줍니다. 김장김치는 한입크기로 길게 썰어주고, 준비한 굴이랑 김장김치, 통깨 넣어서 무쳐주세요. 굴이 쉽게 터지기 쉬우니 살살 버무려줍니다. 그냥 굴김치만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지인분들 굴김치 조금 드리니 보쌈 주문해사 맛나게 먹었다네요. 역시 보쌈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굴김치!! 압력솥에 오겹살, 물 500ml, 대파잎, 통후추, 마늘 넣어서 압력솥에 추가 흔들리고 15분 삶아주세요. 보쌈 삶아 같이 담아내 저녁메뉴로 먹으니 진짜 굿굿~ 친정이나 시댁에서...

하얀 매실장아찌무침 매실장아찌 매실요리 지난번에 고추장을 넣고 매실장아찌를 무쳐 먹었는데요, 오늘은 하얀 매실장아찌무침 소개합니다. 하얀 매실장아찌무침은 고추장이 안들어가니 특별히 들어가는 양념도 없어요. 파랑 참기름 약간, 통깨 정도? 파는 안들어가도 되니 2가지만 넣고 무쳐도 됩니다. 다만, 꼭 들어가야하는 양념이 있어요. 그건 바로 소금 한꼬집입니다. 소금 약간 넣어줌으로 단맛도 끌어올려주고, 간도 맞아 훨씬 맛있어져요. 다만, 전 소금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소리인가요? 소금을 꼭 넣어야한다고 해놓고 왜? 전 매실장아찌를 담글때 소금에 살짝 절였다 담그기때문에 이미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소금을 추가하지 않았어요. 올 봄에 담근 매실장아찌를 개봉했습니다. 매실장아찌는 파릇한 청매실로 담그기때문에 충분히 발효 숙성을 시킨다음 먹어야 아린맛 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최소 3개월~6개월 정도 숙성시켜주면 좋습니다. 담근지 1년이 지난 매실장아찌도 엄청 맛있거든요. 매실장아찌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 귀한 음식입니다. 매실장아찌무침 재료 4인분, 조리시간 10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매실장아찌 2컵 쪽파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 쪽파나 대파를 송송 잘게 썰어주고, 매실장아찌는 국물도 같이 준비해서 버무려주면 끝납니다. 매실장아찌 만드는건 오래 걸리지만, 장아찌만 만들어두면 무치는건 간단해...

김장김치 안했다면 석박지 담그기 아삭함의 비밀은? 지난번에 담근 석박지가 아삭아삭 너무 맛있어서 다발무 한단으로 담근거 김치통 한가득이었는데, 윗집, 앞집, 지인들, 동생들, 시댁에 퍼날랐더니 바로 동이 나서 겨우내 울 식구들 먹을 석박지를 다시 담갔습니다. 다발무 한단 사서 담그니 김치통 한가득이라 든든하네요. 가을무가 달달해서 맛있기 때문에 석박지는 어떻게 담가도 맛날거에요. 겨울에 국밥이나 사골 설렁탕같은 국물요리 많이 드시잖아요. 그럴때 설렁탕 깍두기 필수니까 한통 담가두면 든든하실겁니다. 오늘 가을 석박지 아삭함의 비밀까지 낱낱히 알려드릴게요. 석박지 재료 김치통 한통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다발무 1묶음(무 5개) 7.5kg 굵은 소금 3/4컵(165ml) 만능김치양념 6컵 (=김장김치양념 5컵) 통깨 2큰술 물 1컵 추가 *이틀 숙성후 국물간을 보고 설탕이나 소금 추가 가능! 만능김치양념 완성시 약1.5kg(약 7컵)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찹쌀풀 ①찬밥 1.5컵+물 1.5컵(=300ml) ②찹쌀풀(밀가루풀)=마른 찹쌀가루(밀가루) 3큰술+물 2.5컵(500ml)+굵은소금 1/2작은술 **①② 둘중에 한가지를 골라서 만들면 됩니다. ▶갈아줄 양념 배 1/2개(씨껍질 제거후 220g) 양파 1/2개(100g) 마늘 20쪽, 생강 3쪽 새우젓(건더기위주) 5큰술 물 3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