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핫도그 사라다빵 추억의 양배추사라다빵
추억의 냉동핫도그 사라다빵이 요즘 sns에서 핫하길래 따라 만들어 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최화정님이 만들어 유행시켰나봐요.ㅎㅎ
양배추만 넣고 만든 양배추 사라다빵 아시죠?
마요네즈만 넣는게 아니라 케찹도 조금 넣어 약간 분홍빛을 띠는 사라다빵이요~
그땐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이젠 추억의 분식 간식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두 냉동핫도그 지인이 4개나 주셔서 이걸로 핫도그 사라다빵 만들어 볼라구요.
지인이 주신 핫도그도 있고, 양배추도 있고, 오이당근도 있으니 당근 만들어야죠.
냉동핫도그가 소시지만 들어있는 오리지널이 있고, 어떤건 치즈와 햄이 반반씩 들어있는것도 있으니 잘 보고 구입하셔요.
전 오늘 두가지 모두 만들어 볼겁니다.
냉동핫도그 양배추 사라다빵 재료
4인분, 조리시간 15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냉동핫도그 4개
양배추 100g
오이, 당근 약간씩
▶양배추 소스
마요네즈 3큰술, 케찹 1큰술
유기농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재료협찬: 동네지인
소세지 핫도그
소세지+치즈 핫도그
지인이 주신 냉동핫도그 2가지에요.
양배추는 슬라이서로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야채탈수기에 돌려서 물기를 빼주세요.
당근과 오이는 어슷썰어줍니다.
마요네즈와 케찹을 준비해서
볼에 물기뺀 양배추와 마요네즈, 케찹, 설탕, 소금약간씩 넣고 비벼주면 끝입니다.
냉동핫도그는 꺼내서 냉장고에서 6시간이상 두어서 해동했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160도에서 5분정도 구워주세요. 그리고 뜨거울때 바로 나무젓가락을 뺍니다. 그래야 잘 빠져요.
빵칼이나 식도로 반으로 갈라주고,
이때 끝까지 다 자르지말고, 벌려서 양배추사라다를 넣어줘하니까 최대한 벌려주면 됩니다.
양배추사라다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심심해서 위수분에 케찹을 살짝 더 뿌렸네요.
샌드위치처럼 포장할때는 사이즈 33*33 정사각형 유산지 가운데 놓고,
반으로 한번 접어주고, 양쪽에서 한번씩 접어서 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배달을 했습니다.
방학중 학원 다녀오는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르신들 간식이나 한끼 식사도 될겁니다. 이게 은근 든든하거든요.
핫도그가 작고 아담해서 일인당 하나씩 먹기 딱 좋아요. 모양만 보면 꼭 고로케같은 느낌입니다.
옛날 추억의 분식메뉴 핫도그 양배추사라다빵이었습니다.
요새 먹방들을 자주 보나? 그건 아닌데...
요즘 서진이네 보면서 만들고 싶은 메뉴들이 자꾸 늘어나네요.ㅎㅎ
육전 비빔국수, 뚝배기불고기~
신메뉴들이 자꾸 생기니 따라 만들어 보게 됩니다. 불고기도 갈아만든배로 만드는거 같아서 갈배 한통 사둘라구요.ㅎㅎ
먹방이든 뭐든 뭔가를 보고 자극을 받는것도 요리메뉴들 정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