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안녕하세요 :)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올해들어 유독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이제는 패션씬에서의 협업은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같은 결의 브랜드끼리 콜라보를 진행했다면, 요즘은 아예 상반되는 무드의 브랜드끼리. 또는 패션이 아닌 다른 카테고리의 브랜드와도 협업하는 걸 종종 볼 수가 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도 위트있고 매력적인 콜라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떠그클럽 X 휠라 콜라보레이션 바로 12월 1일 공식 출시된 떠그클럽 X 휠라 콜라보레이션 소식입니다 :) 휠라는 제가 자주 소개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떠그클럽에 대한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떠그클럽은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데요. 협업 영상부터 실험적! 뭔가 드래곤 레이드를 바로 떠나야할 것 같은 RPG 게임 감성! 이번 콜라보에는 떠그클럽 특유의 마니아적인 성격이 반영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슈즈, 후드티, 반팔티, 트레이닝팬츠, 모자 등이 있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지금 보시는 드래곤 부츠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죠! RPG 게임 부츠를 그때로 옮겨놓은 듯한 감각적이고 위트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그리고 이번 콜라보를 기념하여 팝업스토어 역시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2월 1일부터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떠그클럽 플래그십 스...
18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다들 어제 태풍으로 큰 피해 없으셨나요? 저는 어제 잠이 안와서 거의 새벽 4시가까이 깨어있었는데 창문을 열고 있어도 괜찮을 정도로 태풍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0시쯤 일어났는데 자는 동안에도 서울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하네요? 어제 '역대급 태풍이다' '자기 전에 전자기기를 모두 꺼라' 등등. 뉴스에서 계속 나와서 저도 솔직히 많이 불안했거든요. 다행히 서울 뿐 아니라 제 고향집이기도 한 서해한 쪽도 큰 피해가 없었다고합니다. 서산, 태안 이쪽이 가장 피해가 심할거라고 했거든요. 기상청이 다소 과장시킨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거 하나 없으니까요 ㅎㅎ 태풍도 지나갔고 주말엔 날씨가 맑을거라고 하니 드라이브나 다녀오려고 합니다. 요즘 집에만 있어 답답하기는 하고 또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에는 무서워서 드라이브하면서 바람이나 쐬려고 해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스니커 리뷰 시작해볼까요~ 뉴발 박스를 보자마자 어떤 제품인지 예상한 분들도 계실 듯 ㅋㅋㅋ 그만큼 요즘 스니커씬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기도 하죠. 바로 뉴발란스 327 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디테일 뿐만 아니라, 사이즈에 대한 팁과 소소한 코디도 보여드리려고 해요! 정확한 품번은 MS327SFB 사이즈는 평소처럼 반업하여 US8을 선택했습니다. 착화감이나 사이즈에 대한 자세한 팁은 잠시 후 말씀드리기...
16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스니커 매니아다운 제품 리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올해들어 오프화이트 덩크, 오프화이트 조던5, 런스타하이크 등. 나름 핫한 스니커들을 리뷰하고 실착 사진들까지 보여드렸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스니커는 아마 2020년 최고의 스니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에요) 물론, 곧 발매 예정인 디올 조던이 있기는 하나 상상속의 동물은 예외로 하자구요 ㅋㅋㅋㅋ 제가 알기로 vip들에게 선판매가 끝났다고 하니...... 당첨된다해도 정가부터 넘사이고 국내에 라플 형식으로 진행할지도 의문이니 일단 디올 조던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최고의 스니커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최고의 덩크 중 하나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바로 트래비스 스캇 X 나이키 SB 덩크 로우입니다. 발매된지 한달이 넘어서 리뷰하는 이유. 뻔하죠 당첨이 안되었기 때문 ㅜㅜㅜㅜㅜㅜ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제 것이 아니라 친한 동생 것을 잠깐 빌려서 하는 리뷰입니다. 참고부탁드리며, 오늘은 여러분들께 실사 느낌을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자 해요. 제가 리뷰한다고 하니 흔쾌히 빌려줬어요. 정말 고맙고 또 고맙..... 사실 이 동생과 같이 홍대 스니커즈 응모를 넣었는데 저는 광탈하고 동생은 당첨! 물론, 광탈은 언제나 슬픈일이지만 둘 중 하나라도 된게 어딥니까. 이렇게 리뷰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 지금...
16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스니커 리뷰로 돌아온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ㅎㅎ 얼마전 트래비스스캇 덩크 리뷰를 하긴 했지만, 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여드리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오늘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 제가 당당하게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 :) 비록 당첨은 아니지만, 오프화이트 조던5 이후 거의 두달만에 제가 구매한 제품으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마 요즘 스니커씬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많은 분들이 많이 기다렸고, 실제로 발매 후 실물이 예뻐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어 조던1 코트퍼플' 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4월 4일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발매가 미뤄져 국내에는 지난주에 출시되었죠. 당연히 거의 모든 판매처에서 라플로 진행되었습니다. 뜬금포로 오프라인 매장이 극소량을 풀기는 했지만 99%는 이 제품도 응모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죠. 이번에도 저는 어김없이 엔드같은 해외 라플부터 나이키 공홈, 아트모스, 분더, 카시나, 훕시티같은 국내 라플들까지. 넣을 수 있는 곳은 거의 다 했다고 무방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단 하나도 당첨이 안될까요? ㅜㅜㅜㅜ 물론, 제가 당첨운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라투시, 더텐 오프화이트x나이키 포스, 피마원 포스 등. 굵직한 스니커들도 당첨이 된적 있으니까요. 하지만 나이키 공홈에서 당첨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몇년동안 수백...
2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니커 다운 스니커리뷰를 하게된 리군입니다 ㅎㅎ 아마 2019년 마지막 에어 조던 리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마지막을 이녀석으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아마 많은 분들이 조던 시리즈 중 어떤걸 가장 좋요하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이 에어조던1을 선택하실 것 같아요. 특히 조던1 하이는 거의 모든 제품이 정가 이상으로 책정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가 기억하는 2019년 출시되었던 조던1 제품만해도 트레비스 스캇, 라투시, 피고래, 블러드라인, 백보드3.0, 블랙토, 옵시디언 등. 이밖에도 수많은 에어조던1 모델들이 출시되었고 모든 제품들이 사랑받고 또 몇몇 제품들은 엄청난 리셀가를 형성하게 되었죠. 모두 매력적인 모델이지만, 저 중에서 하나라도 당첨이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라투시 같은 경우, 요즘 제 주력 신발이라고 해도 될 만큼 스트릿 코디 할 때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조던1 하이는 코디하기에도 너무나 편하고 예쁜 제품입니다. 하지만 요즘 인기와 별개로 조던 시리즈를 논할 때 절대 빼 놓을 수 없고 또 어떤 분들은 조던 시리즈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 있는데요. 바로 조던11 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고 얼마전 사전 릴리즈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제품 에어조던11 브레드(검빨)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2주전이었나요? 집근처인 홍대 스니커...
20안녕하세요~ 리군입니다! 다들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금요일에 고향집에 내려왔다가 어제 밤 늦게 다시 서울집으로 돌아왔어요. 진짜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어서 깨지도 않고 10시간은 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잠다운 잠을 잔 것 같아요. 더 행복한일은 내일까지 휴일이라는 점! ㅋㅋㅋ 그래도 더 늘어지지 않도록 내일은 일은 안하더라도 운동과 공부는 꼭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스니커 리뷰 포스팅! 바로 이틀전,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 공식발매된 제품인데요. 바로 나이키 ACG 봄 컬렉션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출시되었는데요. 온라인같은 경우, 언제나 그렇듯이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했는데 20분 늦게 일어났다가 제가 사려던 모델들을 모두 놓치고 말았어요. 뭔가 이번 컬렉션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 같았는데 그냥 혼자만의 착각이었음 ㅋㅋㅋㅋ 다행히 집 근처 매장에서도 오프라인 발매가 진행되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가서도 또 한번 놀랐어요. 솔직히 설 연휴라서 줄을 선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줄을 섰습니다. 물론, 캠핑까지는 아니고 줄 서는 시간도 20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미 와계시더라구요. 홍대가 집 근처라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설 연휴가 아니었다면, 줄이 훨씬 길었을 것 같아요. 이날 오프라인은 발매는 홍스와 웍스아웃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
27안녕하세요 ~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 어제는 저에게 너무나 기분좋은 일이 있었어요! ㅎㅎ 바로 전, 포스팅에서 토요일에 응모할 제품들이 쏟아질 것이고 드로우 했던 제품들이 곧 발표될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미, 팔라스 20S/S 1주차 드랍에서 참패를 맛보았던 저로서는 토요일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전의 토요일. 우선 열시부터 나이키 공홈에서 진행되는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조던5 응모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의류 응모를 마치고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러자, 열한시가 딱 되자마자 도착한 문자 메시지! 세상에~ 쏴리질러!!!!! 이게 얼마만에 드로우 당첨입니까 ........ 나이키 공홈과 홍조 둘다 한번도 당첨된적이 없었는데, 홍조에서 이렇게 새해 선물을 주네요 ㅜㅜㅜㅜ 이번 홍대 조던에서는 바이러스를 염려하여 줄을 서서 응모하는 방식 대신 인스타그램을 통한 방식으로 대체했는데요. 조던 상의와 조던 신발로 드레스코드가 있긴 했지만, 워낙 이정도면 드코가 쉬운편이라 참여하신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인스타 계정이 없으신 분들도 응모를 위해 새로 만들었을 정도. 홍대조던이 집에서 거의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바로 수령하러 달려갔습니다 ㅎㅎ 물론, 인스타에 올렸던 복장 그대로 입고 가야했고 택배거래는 불가능했어요. 대리 수령을 막기 위해 신분증과 얼굴을 대조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
11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 오늘은 아마 스니커 매니아분들이라면 바쁜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바로 많은 이지 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350 지브라가 재발매되었기 때문! 칸예가 "모든 사람들이 이지부스트를 신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말을 남길정도로 이번 지브라는 물량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역시나, 예상대로 엄청난 물량이 풀려 저 역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제품을 수령한 곳은 홍대 온더스팟! 제가 알기로 오늘 홍대에서만 4곳에서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걸로 기억해요. 왠지 오리지널 매장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 패스. 그나마 집에서 걸어갈만한 온더스팟으로 향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오픈시간 한시간반전에 줄을 섰는데 제 앞에 50명정도 서게시더라구요. 마음속으로 '아 오늘이야말로 지브라를 손에 넣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약 두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실물영접 ㅜ 350라인, 그중에서도 지브라와 벨루가는 리셀로라도 제가 꼭 소장하고 싶었던 녀석들이었는데 이제서야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용산에는 천족이 풀렸다고하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분명한건 앞으로 국민신발이 될거라는 농담이 나올정도로 수량이 많았다는 점! 사실 저는 리셀이 아닌 파워실착을 위해 구매했기 때문에 소문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제 국민 브라는 에브라가 아니라 지브라. 우리나라가 곧 세렝게티 월드가 되겠다...
15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스니커 매니아 리군다운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바로 오늘! 제가 그렇게 기다리던 녀석을 분양해왔습니다. 바로 이지부스트 700 이너시가 오늘의 주인공! 이지350 지브라, 이지500 유틸리티블랙, 이지500 솔트에 이어 제가 4번째로 실물을 영접한 칸예의 작품이 되겠네요 ㅎㅎ 이번 이너시아 같은 경우, 바로 전에 발매했었던 700 솔트에 비해 발매매장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홍대 DAS 오리지널 매장은 이상하게 줄을 서기가 두려움 발매를 할때마다 거의 다이소까지 줄이 이어진걸 보면 그냥 줄을 서기가 싫더라구요. 홍대에 살면서도 한번도 오리지널 매장에 줄을 선적은 없네요 ㅋㅋㅋ 다만, 발매수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른 매장에 비해 가지는 메리트는 충분하겠죠? 이번에도 오전 7시에 온라인부터 선착순 구매를 진행했는데요. 저 역시 졸린 눈을 비비며 6시 50분에 기상하였으나, 결과는 당연히 대 실패 ㅋㅋㅋ 아 진짜 아코 공홈은 제발 서버 안정화좀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얼리링크까지 켜놓고 기다리면 뭐합니까.... 암튼, 실패하고 급격하게 몰려오는 현타때문에 에라이 잠이나 자자 하고 오전 열시에 기상 ! 30분만에 세수만 하고 열시반에 매장앞에 줄을 섰는데요.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놀랐습니다. 참고로 이지500 솔트때는 새벽 네시에 줄을 섰는데도 30번대였거든요. 뭔가 오늘은 해...
15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스니커 매니아 리군으로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그동안 스니커 리뷰를 하지 못 한 이유. 간단합니다. 바로 당첨이 되지 못했기 때문 ㅜㅜㅜㅜㅜ 올해는 훕시티에서 라투시 당첨 이후로 드로우를 넣는 족족 광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박스만 보시고 오늘의 주인공을 예상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 정겨운 누런색 박스 ㅋㅋㅋ 오늘 리뷰할 제품은 이지부스트 350 v2 클라우드 화이트 입니다. 지브라에 이어 제가 2번째로 리뷰하는 350 제품입니다. 전면과 후면에는 YEEZY BOOST 350 / MADE BY ADIDAS 가 프린팅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도 살짝 바뀐 것 같아요. 지브라 박스에는 MADE BY ADIDAS 아래에 ADIDAS.COM / KANYE 가 추가로 적혀있었거든요. 때문에 누가봐도 칸예의 작품임을 알 수 있었는데 이번 클라우드 화이트 박스에는 이 부분이 빠져있네요. 아, 그리고 350 박스를 열 때 마다 항상 아쉬운 점. 저 서랍식으로 열고 닫는 부분이 너무 불편합니다. 혹시라도 손상이 될까봐 350박스 열 때는 항상 조심조심 ㅋㅋㅋ 바로 이 제품이 아디다스와 칸예웨스트의 새로운 컬렉션 YEEZY BOOST 350 V2 "CLOUD WHITE" 입니다. 스타일코드는 FW3043 제 기억으로는 7월에 발매 일정이 떴고 10월에 출시...
16 안녕하세요~ 다들 힘겨운 헬요일 잘 버텨내고 계신가요. 저는 하루종일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항상 힘든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왜이렇게 축 처지는지 ㅜ 원래 아침에 운동 다녀오면 하루를 개운하게 시작하는데 오늘은 다녀오니 더 기운이 빠지네요 ㅋㅋㅋ 할일만 후딱 마무리하고 오늘은 일찍 자는 걸로! 이번 포스팅은 살짝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려고 하는데요. 사실 리뷰할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너무 신발리뷰에 소홀했던 것 같아, 이렇게 짬을 내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모두가 아시는 모델이기도 하고, 기본중에 기본템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 바로 나이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모델 중 하나이자 클래식 중에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조던시리즈, SB 등과 함께 여전히 많이 신으시고 다양한 협업 제품으로 자주 출시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정확한 명칭은 Nike Air Force 1 '07 스타일코드는 315122001 입니다. 여러분이 에어포스1 로우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바로 그 디자인입니다. 1982년에 탄생한 나이키의 시그니처 중 시그니처. 아마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06년부터 08년까지는 그야말로 에어포스1의 시대였어요 ㅋㅋㅋ 로우, 미드, 하이 가릴 것 없이 데일리슈즈로 가장 ...
25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에게 있어 참 기분좋은 하루네요 ㅋㅋㅋ 여러분들은 2019년 최고의 스니커는 어떤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트래비스 스캇 조던1? 마스야드 3.0? 사카이 와플과 블레이저? 모두 실검 순위에 올랐을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품들이고, 현재 엄청난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래비스 스캇 시리즈는 조던1 하이를 시작으로 로우, 조던6 그리고 최근에 발매한 에어포스까지. 작년 '더텐' 시리즈처럼 발매되는 족족 스니커씬에서 화제가 됬었죠. 그리고 2019년 하반기. 또 하나의 스니커씬을 들썩이게 한 발매소식이 있었죠. 바로 지드래곤이 전개하는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 소식. "PARA-NOISE(파라노이즈)" 라는 이름으로 에어포스1을 지디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입니다. 전역 후, 지디가 처음으로 하는 굵직한 활동이라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그리고 오늘 아침. 제가 잠에서 깨기도 전에 아이폰 특유의 청량한 소리와 함께 문자가 도착했는데요. 바로 어제 응모했었던 파라노이즈 당첨소식! 세상에...... 얼마전 에어포스1 제품리뷰 포스팅에서 절대 당첨되지 않을거라 확신했었는데. 이렇게 나이키가 저에게 선물을 주네요 ㅜㅜㅜㅜㅜ 사실 이번 파라노이즈 모델은 수량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홍대 스니커즈 같은 경우, 응모권 7,000장중에 당첨자가 1,000명이었다고 하니 일곱명중 한명은 당첨 ...
20안녕하세요~ 리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새해 첫 스니커 리뷰입니다 :) 자세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작년에는 운동화 리뷰를 약 30개 정도 했더라구요. 올해는 더더욱 핫한 스니커들을 직접 보여드리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살짝 늦은 감이 있는 모델인데요. 작년에 구매하여 결국 해를 넘겨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스니커씬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많고 수요가 많은 모델이기도 하죠. 바로 나이키 x 사카이 LD 와플 입니다. 아마 저처럼 스니커문화를 좋아하고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2019년 최고의 스니커를 5가지 정도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이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제품이기도 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트래비스스캇 조던1 하이,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파라노이즈,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이지부스트350 트리플 블랙과 더불어 2019년 최고의 스니커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운동화가 실검 1위에 올라가는건 처음본 것 같아요 ㅋㅋㅋ 그만큼 발매 당시에는 스니커를 좋아하는 분들 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아마 '나이키X사카이' 하면 많은 분들이 노/초 혹은 빨/파 모델을 떠올리실거에요. 그리고 블레이저보다는 와플 모델을 떠올리실 듯. 저는 오히려 이 모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블레이저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물을 봤을 때도 마찬가지. 다만, 블레이저...
11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 다들 나른한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곧 퇴근시간이니 조금만 더 힘내시길! 저는 오늘 왜이렇게 축 늘어지는지 모르겠어요 ㅜㅜㅜㅜ 이따가 일 마치고 오랜만에 혼자 심야영화를 보러갈까 생각중입니다. 알라딘도 재밌다고 하고 얼마 전 개봉한 롱리브더킹도 재밌다고 하고..... 아직도 뭘 봐야할지 못정했음 ㅋㅋㅋ 원래 엑스맨의 광팬이라 다크피닉스를 보려고 했으나, 주위에서 다들 혹평 뿐이라 그냥 집에서 vod로 보려구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저번주 조던1 sb 레이커스에 이어 스니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어떤 포스팅이든 패션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다 즐겁지만, 그중에서도 스니커 관련 리뷰가 가장 신남 ㅋㅋㅋㅋ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여있는 신발 박스를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저야 뭐 담배를 피는것도 아니고,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유흥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신발 모으는게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매우 건전한 취미 아닌가요?ㅋㅋㅋㅋ 그럼 오늘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얼마전에 제가 잠깐 언급한적 있는 녀석인데요. 바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삭스러너입니다. 그렇게 미니멀을 좋아하면서도 마르지엘라 스니커즈는 이번이 처음. 눈여겨본 제품은 그동안 너무나 많았죠. 독일군부터 시작해서 타비슈즈, 페인팅 러너, 퓨전슈즈까지. 마젤은 그 특유의 감성 때문에 한번 빠...
8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주력 스니커즈중 하나인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를 활용한 코디입니다. 바로 확인해보실까요 :) 상의 : 인사일런스 하의 : 페이탈리즘 신발 :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늘은 미니멀한 느낌의 블레이저와 크롭기장의 데님을 착용한 캐주얼 착장에 로퍼대신 스니커즈를 착용. 나름 믹스매치 해봤네요 ㅋㅋ 전에 포멀한 느낌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류의 자켓도 착용해봤지만, 확실히 스런은 이런 루즈하고 미니멀한 블레이저에 더 잘 어울리는 듯! 워낙 다크한 컬러와 무채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올블랙은 포기할 수 없는 코디 ! 특히 스피드러너는 올블랙 코디할때 가장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스피드러너 = 스트릿.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캐주얼이나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에도 정말 잘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코디 깡패 신발! 세상 모든 햇빛을 흡수할만한 올블랙 ㅋㅋㅋ 가끔 트랙팬츠에 긴양말을 모내기해서 신기도 하는데, 그런 코디도 존예. 역시 요즘 스니커즈 중 가장 만능템인 것 같습니다. 트리플s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이상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를 활용한 캐주얼 코디였습니다. 올해 아주 주구장창 신을 것 같아요 ㅋㅋ
17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따끈따끈한 신상 리뷰 포스팅입니다. 제가 정말 오래 기다렸던 슈즈이기두 하고요. 아마 요즘 스니커즈씬에서 가장 핫한 슈즈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작품. '트랙' 리뷰입니다. 스피드러너, 트리플s 에 이어 뎀나의 또 다른 작품. 트랙슈즈까지 우여곡절끝에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 현재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현지 셀프리지스에서 구매하는 방법. 혹은 이미 물량이 풀린 몇몇 국가에서 구매하는 방법. 아니면 저처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직구하는 방법. 이렇게 밖에 없는 걸로.... 저는 셀프리지스 구매대행으로 선택! 배송기간은 약 열흘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오느라 고생했다 ㅜㅜㅜ 제가 알기로 국내발매는 25일인가 26일로 알고 있어요. 허나 이것도 오피셜이 맞는지 아닌지.... 디테일한 리뷰에 앞서 구성품을 안보고 넘어갈 수 없죠. 케이스, 보증서, 더스트백, 끈2개. 트리플s 구성품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할게요 :) 처음 트랙슈즈가 공개했을 때, 여러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참담했습니다. 거의 트리플s가 처음 공개되었을때와 다르지 않았죠. 대부분 디자인이 너무 갔다... 너무 난해하다. 이런 여론이었는데,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함 ㅋㅋㅋ 아니면 발렌시아가만의 마력이 있는 듯. 보다보니까 오히려 트리플s 보다 나아보이는 매직 ㅋㅋ 저는 흰/주 컬러를...
22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 오늘은 긴 서론 없이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그만큼 제가 오래 기다려온 제품이기도 하고, 할 얘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니커 매니아 리군다운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지난 9월 초,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 속에서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했죠. 바로 발렌시아가의 트랙(track) 슈즈. 당시, 저는 발매하자마자 블로그 리뷰에 유튜브까지. 아쉽게도 그 영상이 저의 첫 유튜브 영상이자 마지막이었음 ㅜㅜㅜㅜㅜ 블로그, 인스타에 유튜브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꼭 다시 해볼생각입니다. 첫 컬렉션 이미지 유출 당시, 여론은 굉장히 싸늘했죠. 하지만 발렌은 발렌. 솔직히 요즘 트리플s 보다 트랙의 인기가 더 많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암튼, 작년 9월에 리뷰 포스팅으로는 제가 최초로 했던 기억이! 나름 그때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뎀나의 또 하나의 작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 트랙2 입니다 :) 트랙 v2가 아니라 정식명칭이 트랙2(track 2) 입니다. (공홈 명칭은 트랙2 트레이너) 그만큼 트랙og 와는 쉐입이나 디테일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제품. 무엇이 바뀌었는지는 조금 이따 꼼꼼한 리뷰를 통해 보여드릴게요! 박스를 받자마자 바로 바뀐점이 보였음 ㅋㅋㅋ 저번 트랙 og 박스...
13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ㅎㅎ 그동안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은 스니커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왜 이제서야 이 신발을 리뷰하게 됬는지 저도 의문 ㅋㅋㅋ 그만큼 이제는 살짝 트렌드가 지났다는 뜻이기도 하고, 스테디 아이템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로 기본 스니커즈의 대명사 "알렉산더 맥퀸 오버솔" 리뷰인데요. 솔직히 제가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은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쉐입은 예쁘지만,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 계신 제품이고 가품도 너무나 많이 보이는 제품이기 때문. 그리고 이미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다고 보기에는 살짝 유행도 지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그럼에도 제가 이 리뷰를 하는 이유는 아직도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시라고 제가 직접 찍은 실사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ㅎㅎ "맥퀸 오버솔" 하면 떠오르는 깔끔한 이미지 답게 박스도 화이트톤으로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 여러분, 제가 평소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스니커를 리뷰를 위해 구매하진 않았겠죠? ㅎㅎ 오늘 제품의 주인은 다름아닌 제 친구의 여자친구 ㅋㅋㅋㅋㅋ 리뷰를 위해 살짝 허락을 맡았습니다. 친구가 해외파견 근무 중이라 여자친구 선물을 저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하.....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ㅜㅜㅜㅜㅜ 대신 리뷰를 허락맡았으니 끓어오르는 화를 참는걸로 ㅋㅋㅋ 때문에 보시면 알겠...
12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리군입니다 ㅎㅎ 불금을 맞아 오랜만에 스니커 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많이들 궁금하시고 기다리고 있는 스니커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작년 하반기부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조만간 국내에 풀리겠지 존버하다가 결국 못참고 해외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박스를 보고 바로 짐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바로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보급형) 제품입니다. 자세한 리뷰에 앞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컨버스 x jw 앤더슨 런스타 하이크가 아님을 말씀드려요~ 아무리 보급형이고 둘이 매우 비슷하다고 알려졌지만 명확하게 알려드리고 리뷰에 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영문표기명은 'converse run star hike' 스타일넘버는 166800c 입니다. 컬러는 blk / wht / gum , 흔히 말하는 흰/검이에요. 이번 보급형 역시 jw앤더슨 콜라보 제품과 마찬가지로 흰/검 과 올흰 모두 출시되었습니다. 구매처는 센스(ssense) 베트멍 스태프 반팔 구매 이후로 센스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구매네요. 거의 일년동안 매치스나 미포만 이용한 것 같습니다. 요즘 센스도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득템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종종 눈팅해야겠음 ㅎㅎ 사이즈는 평소보다 반업도 아닌 1업을 했어요. 그 이유는 이따 착샷을 보여드리며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제품이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기다리시던 ...
14안녕하세요! 오늘도 핫한 스니커 리뷰 포스팅으로 돌아온 리군입니다 :) 비록 지난 12월말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여전히 핫한 모델이기에 늦게라도 이렇게 구매하여 리뷰하게 되었어요. 바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제품입니다! 더텐 시리즈였던 줌플라이와 에어포스에 이어, 제가 3번째로 포스팅하는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 제품이네요. 피마원 에어포스와 함께,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스니커 중에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이죠. 확실히 나이키가 에어포스와 덩크를 밀어주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덩크는 오늘 소개할 오프화이트 덩크, 일명 옵덩에 이어 트래비스스캇과의 협업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죠. 개인적으로 스캇 조던1 하이가 너무 넘사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스캇 콜라보 모델은 상대적으로 덜 예뻐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유출된 이미지를 살펴보니, 역시 스니커를 사랑하는 트래비스 스캇답게 디테일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모델이더라구요. 이렇게 기대를 하면 뭐합니까..... 어차피 제건 없을텐데 ㅜㅜㅜㅜㅜ 2월에 발매되는 그 많은 스니커 중, 단 하나라도 당첨됬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습니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박스는 지난 더텐 시리즈들보다 훨씬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더텐 제품을 많이 다뤄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만났던 제품들의 박스는 나이키 특유의 누런 박스에 "SWO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