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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보고 반했던 곳 달창저수지에 다녀왔답니다 날씨가 요즘 열일해주고 있죠? 목요일 비소식에 슬퍼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고 금요일 날씨 좋다고 해서 가보았던 곳 이랍니다 금요일 아침 일찍 움직였고요 하늘이 열일 해주고 너무나 어여쁘게 활짝 펴 있는 벚꽃길 보며 행복해 했어요 이번주 대구 벚꽃명소 어디로 가실지 정하셨나요? 이 사진 완전 마음에 쏙 달창저수기 가는길에 너무 예쁜 벚꽃터널이 있길래 잠시 세워서 사진 찰칵 하고 있는데 어쩜 이때 119 지나가는거였죠? 어디서 들은 주워들은 정보로? 꽃잎와 빨간색은 아주 예쁘다고 그래서 이월드 빨간버스가 인기라고 들었는데 와........119 지나가는 모습에 찰칵찰칵 할 수 밖이 없었죠 흐흣 마음에 쏙 들었던 이쪽편이 다 활짝 만개해서 예쁨 가득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주말에는 꿈도 못꿀 사진도 열심히 담아보고요 살짝 바람이 불면 꽃잎이 흔날릴텐데 화창하게 그지 없던 날 이였네요 하늘도 너무 청명하고 구름도 동동동 행복했던 날 이였어요 작년에 남편이 여기서 사진 담길래 똑같이 담았어요 아직 카메라에는 서툰 봉봉이라서 남들이 잘 찍어둔거 보고 구도 맞추어서 찍어보기 하고 있네요 하다보면 늘겠죠 머 ㅎㅎ 달창저수지 주차는 여기 한정보건진료소 뒷편에 주차장에 주차하였는데요 작년에 맞은편 공터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쪽편에 개발?하는지 주차할 수 가 없겠더라고요 보자마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