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석사 엄마가 전하는 육아정보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레몬트리입니다 이제 42개월이 된 레몬이는 말 느린 아동으로 현재 언어치료와 놀이치료를 받고 있어요. 언어치료를 받다 보니 생각보다 말이 늦어 치료를 받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블로그를 하며 언어발달과 관련된 글을 작성하다 보니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의 경험을 차례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느려야 언어치료가 필요할까요? 일반적으로 언어발달검사 결과에서 6개월 이내의 발달지연은 정상 범주로 보지만 6개월 이상의 지연의 경우 치료를 권하고 있어요. 이 지연 수준을 알기 위해 언어발달검사가 필요합니다. 언어발달검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8~36개월 아이가 언어 지연이 있을 때 받는 가장 대표적인 검사인 베일리와 셀시(SELSI)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베일리(Bayley) 영아 발달검사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 ✔ 영유아(1~42개월)의 전반적인 발달을 평가하기 위함 ✔ 인지, 언어, 운동, 사회정서, 적응행동의 다섯 영역 평가 ✔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수준을 파악할 수 있으며 발달지연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시행 베일리 아동 발달 검사는 아동의 현재 발달 정도를 수치화하여 발달지연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실시합니다. 또래와 비교하여 총체적인 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