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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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미산 [(鳳尾山, 경기 양평,가평), 100 명산+100, 숨은 244 명산, 300 인기 명산] & 산음자연휴양림(山陰自然休養林, 경기 양평) 탐방

봉미산 (鳳尾山)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의 높이는 856m이다. 광주산맥과 차령산맥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으며, 용문산(1,157m)의 북쪽 능선과 이어져 있다. 강원도 홍천군에 가까워 경기도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산이다. 세상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여 속리산(俗離山)이라 불렀다고도 하며, 산 꼭대기에 연못이 있어 늪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산행은 산음리와 묵안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산음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산음초등학교 앞을 지나 계곡길로 조금 가다가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오른다. 능선 마루에서 왼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참나무 숲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30분쯤 오르면 700봉에 이른다. 다시 앞의 봉우리를 넘어 바윗길을 거쳐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유명산(862m)·중미산(833m)·어비산(726m)이, 남쪽으로 용문산이, 북쪽으로 화악산(1,468m)·명지산(1,267m)이 보인다. 하산은 814봉을 거쳐 비치고개에 이른다. 이 고개에서 왼쪽 계곡길로 내려가 산음리에 도착한다. 이 코스는 약 13㎞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묵안리에서 출발하면 비치고개 쪽으로 가다가 남쪽 능선을 타고 올라간다. 559봉을 거쳐 동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660봉에 이른 다음, 북쪽 능선을 타면 비치고개에 도착한다. 이 고개를 지나 814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에서 북서쪽 능선으로 접어들어...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