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고 나서 에어컨 청소를 한 번도 안 했더니 작년부터 시큼하면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냄새 제거제도 뿌려 보고 했는데 그때뿐이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청소 키트를 구매했는데 내일 해야지 마음만 먹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날이 더워 오랜만에 다시 켰더니 같은 증상으로 안되겠다 싶어 미루고 미뤄 왔던 벽걸이 에어컨 셀프 청소를 했습니다. 마음 편하게 청소 업체에게 맞기려고 했으니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셀프로 할 수 있는 청소 키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완전히 분해하여 세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면 커버를 벗겨내고 라디에이터(냉각판)에 에어컨 세정제를 뿌려 물로 씻어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가격도 엄청 저렴했고요~ 작업 중에 고장 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지만 막상 해보니 똥 손인 분들도 충분히 할만한 작업 난이도이네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벽걸이 에어컨 셀프 청소방법 함께 살펴보시죠 날이 너무 더워 컴퓨터 방에 있는 벽걸이 에어컨을 켜니 퀴퀴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서 안쪽을 바라보니... 헉~ 시커멓게 보이는 곰팡이에 기겁을 하였습니다. 이사 올 때부터 있었던 구형 냉방 기기라 전원 오프 시 자동 송풍 모드가 없어 그런 거 같았고 손전등을 비춰 자세히 안쪽을 바라보니 이 상태로 사용하다가는 병 걸릴 거 같아 청소업체를 검색하여 가격을 물어보니 적지 않은 금액에 놀랐습니다. 완전히 ...

베타에게 25큐브 새집을 만들어주고 아침저녁으로 사료를 주면서 일주일이 지났는데 변을 보지 않아 뭐가 잘못된 게 아닌가 싶어 폭풍 검색을 했는데 변비라네요... 열대어 베타에게도 변비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ㅎㅎㅎ 변비약이 있어 사료와 섞여 먹여주라 하던데 이건 아닌 거 같아 다른 방법을 사용보았습니다. 베타 변비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죠~ 사료를 급여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바닥이 깨끗합니다. 자기 변을 먹는 열대어는 들어보질 못해서 못 싸고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문의도 해보고 검색을 해본 결과 베타 변비라고 하네요. 일단 먹이를 주지 않고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다음날 어항 바닥을 보니 뭔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뭐지? 와우~ 7~8일 동안 베타 뱃속에 쌓여 있었던 변이였습니다. 저 큰 게 어떻게 몸밖으로 나왔을까 싶네요. 베타는 딱딱한 사료를 바로 먹으면 똥을 못 싸는 변비에 걸린다고 해서 먹이를 주기 전에 물에 불려서 줘야 합니다. 너무 오래 두면 잘 먹지 않으니 사료를 넣고 막대기로 휘휘 저어서 10분 정도 후에 줍니다. 베타의 위는 베타 눈알 크기만 해서 사료를 한번 급여 시 조금씩 줘야 합니다. 많이 주면 가슴이 터질 듯이 튀어나와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배부르면 안 먹는데 우리 집 베타는 무한정 먹어대네요. 히카리 건조 장구벌레입니다. 보통 냉짱(냉동 장구벌레)를 많이 먹이는데, 보관이 편한 비타민을 첨가한...

베타는 움직임이 많지 않고 단독 사육을 하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는 열대어 중 하나입니다. 룹통과 같은 아크릴 수조에서 키워 깨끗한 수질을 위해 환수를 하루에 한 번 해주어야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 한 번은 힘들 거 같아 20큐브에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하여 운영을 했는데 조명, 여과기, 기포기, 자동 물 보충기 등을 설치하고 나니 미니 어항에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것이 너무 답답해 보였고 결정적으로 손 넣어 어항 벽면을 닦아 청소할 때 물이 넘칠 뻔한 아찔한 순간들을 몇 번 경험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 25큐브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20cm인 어항을 20큐브라 하고 30cm인 것을 30큐브라 합니다. 5cm 정도 늘어난 게 별 차이가 안 난다고 하겠지만 어항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계산해 보면 물을 가득 채웠을 시 20큐브는 8리터, 25큐브는 15.6리터 정도가 들어가니 7리터 정도의 물이 더 들어갑니다. 25큐브에 해양 걸이식 여과기를 걸어 놓으니 넉넉하고 좋네요.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고 있었던 어항 받침대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유리 히터 대신에 온도 조절은 안되지만 물속에 푹 담가 사용할 수 있는 아마존 미니 히터기로 바꾸었습니다. 조명과 물 보충기 그리고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해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조에 적당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기포기와 물튀김 방지 커버도 설...

20큐브 미니 어항에 베타를 키우고 있습니다. 열대어 키우면서 제일 기본적인 일이며 깨끗한 어항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3번은 환수를 해주어야 합니다. 걸이식 여과기가 있지만 어항에 축적된 질산염은 분해가 되지 않기에 주기적으로 환수를 해주어하며 매우 번거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어항 물을 빼고 바로 수돗물을 부으면 물속의 염소 때문에 박테리아가 죽어 힘들게 만들어놓은 여과 사이클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어 물을 하루 정도 보관하여 염소를 날린 다음 넣어 줘야 합니다. 환수를 편하게 하기 위해 히트탱크 플러스 아크릴 어항과 필그린 수중펌프를 사용해 봤습니다. 베타를 키우는 룹통이라 불리는 모비딕 히트탱크 플러스와 필그린 미니 수중펌프입니다. 열대어를 여과기 없이 키우기 위한 아크릴 어항으로 수족관에서 다수의 베타를 단독 사용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덮개 가운데와 모서리에 구멍이 있어 콩돌의 실리콘 호스 또는 히터의 전원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로 20cm, 세로 13cm, 높이 19cm로 무게는 360g이고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은 대략 5리터 정도로 20큐브 어항 물 환수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혁신적인 수조 뚜껑과 관상에 용이한 띄워진 바닥이 특징이지만 환수 통으로 사용할 거라 그런 거 다 필요 없어요~ 모양 신경 안 쓴다면 다이소에서 적당한 플라스틱 사다 만들어도 좋습니다. 먼저 환수 물 온도를 맞추기 위...

베타 키우기 위한 20큐브 미니 어항에 쉴 수 있는 은신처 및 터널 침대를 넣고 더블 테일 플라캇을 베타 정원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매일 환수해 주기 어려울 거 같아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하였고 알몬드 잎을 깔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열대어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열대어를 데리고 왔을 때는 온도 맞댐과 물맞댐을 반듯이 해줘야 합니다. 빈 통에 봉달 해온 베타를 넣어줍니다. 데리고 온 수족관 어항의 물과 우리 집 어항의 물이 온도 및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열대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물과 천천히 섞어 줘야 하는데 이를 물 맞댐이라고 합니다. 보통 실리콘 호스와 에어 조절기를 이용하여 어항물을 한 방울씩 나오게 하여 떨어뜨려 주는데 주사기를 이용하여 시간을 두고 천천히 섞어 줍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름철이라 실온에 1시간 정도 그냥 두면 온도가 같아지는데 날이 추운 겨울철에는 히터를 이용하여 맞춰줘야 해요. 어항에 들어가니 낯선 환경이라 그런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통 구석이나 은신처로 들어가 숨는 게 보통입니다. 1시간이 지나니 적응이 되었는지 어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훑어보고 있습니다. 알몬드 잎을 넣어줘서 그런지 물 색깔이 노랗네요. 베타 침대로 사용하기 위해 넣어준 아크릴 터널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보통 수면 바로 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해서 좀 더 올려...

열대어 베타의 서식지는 물살이 잔잔한 낙엽이 많이 깔려있는 작은 강이나 연못이다 보니 키울 때 은신처를 마련해 줘야 합니다. 숨을 곳이 없다면 진동이나 소리에 놀라 수면 위로 튀어 올라 어항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고 생각해 보면 숨을 곳이 많던 곳에서 살던 열대어들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알몬드 잎 같은 낙엽 위나 아래에서 쉬는 것을 좋아해서 물고기 용품점 같은 데서 침대 같은 쉼터를 많이 팔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세라믹 화강암 은신처와 베타 침대로 사용할 아크릴 터널을 가지고 왔어요. 세라믹 화강암 베타 은신처입니다. 세라믹 소재로 많은 기공을 가지고 있어 효과는 미미하지만 여과재 기능도 어느 정도 있을 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크기는 가로 11*7.5*6cm이며 구멍이 2개에 지름은 3.5cm입니다. 내부에는 알몬드 잎을 크기에 맞게 잘라 넣어줄 예정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것이 20큐브 정도의 미니 어항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베타 침대로 사용할 아크릴 터널입니다. 흡착 고무(큐방)이 있어 어항 측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어요. 베타는 수면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수면 가까이에 설치해 주면 좋습니다. 사이즈는 길이 7.8cm이고 지름은 4cm로 열대어가 들어가 쉬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베타 침대가 포함되어 있...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로 베타 키우기 20큐브 미니 어항도 세팅되었겠다 집에서 가까운 베타 전문 수족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마트 수족관 코너에서 팔기도 하는데 관리도 잘 안되는 거 같고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움직임도 거의 없고 많이 아파 보이더라고요. 아닌 곳도 있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곳은 그랬습니다. 꼭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에서 입양하길 바랍니다. 베타정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40길 8 1층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베타 정원입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물 방이며 영업시간은 오후 2시~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수입 날이며 이날은 전화를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보통 베타는 합사시키면 죽을 때까지 싸우는 특성 때문에 룹통에 한 마리씩 넣어 놓지만 집에서 키운다고 한다면 최소 20큐브 어항에서 생활해야 쾌적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어요. 100개 이상의 룹통에 화려한 놈들이 참 많아요~ 건너편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느러미 모양 베타 이름 반달 모양 하프문 큰 아가미 옆 지느러미 빅이어 꼬리지느러미가 베일 모양 베일 테일 두 갈래 꼬리지느러미 더블 테일 왕관 모양의 꼬리지느러미 크라운 짧은 지느러미 플라캇 베타 종류는 지느러미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꼬리지느러미가 반달 모양인 하프문, 옆 지느러미가 커다란 빅이어, 꼬리지느러미가 신부의 베일을 닮은 베일 테일, 꼬리지느러미가 두 갈래...

정말 오랜만에 베타 키우기를 위한 20큐브 하이 미니 어항을 세팅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방이 건조해서 가습기로 사용하려고 설치했는데 막상 만들어놓고 보니 열대어 한 마리 넣고 싶어 손이 덜 가는 베타항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베타는 보통 룹통이라고 하는 작은 아크릴 박스에 히터나 여과기 없이 키우는데 주택이다 보니 온도 변화가 심하고 매일 물을 갈아줄 상황이 아니어서 20큐브 어항에 히터기, 걸이식 여과기, LED 조명, 자동 물 보충기를 추가하여 설치해 봤습니다. 어렵지 않아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로 이만한 게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고기 점프 방지를 위한 루바망 어항 뚜껑 만들기 35큐브 해수 어항을 세팅한지도 2달이 다 돼 갑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물고기가 니모 2마리(크라운), 블루... blog.naver.com 전에 20큐브 하이 어항 뚜껑을 루바망으로 자작해 놓은 것을 보관하고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보충 수통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을 할 수 없지만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위에 링크 걸어놓았으니 참고하세요. 해양 걸이식 여과기를 20큐브 하이 미니 어항에 사용하여 플라캇 베타 키우기 딸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35큐브 배면 섬프항에 니모와 블루탱과 같은 해수어를 키우다 2년 전에 ... blog.naver.com 유기물을 분해시켜 암모니아 및 아질산을 제거해 줄 여과기는 해양 걸이식 여과기 HY602를 ...

시간 있을 때 황사가 심하거나 비가 오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대비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놀이를 알리 장난감 코너에서 찾아보곤 합니다. 아이들이 재작년 겨울 눈썰매장에서 체험했던 빙어 잡는 낚시놀이 체험을 너무나 좋아했던 게 생각이 나서 집에서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로봇물고기가 눈에 보여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 같아 하나 구입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목욕하면서 물놀이 장난감으로 많이 사용하는 건데 뜰채를 사용하여 로봇물고기를 잡는 실내 낚시 놀이를 해볼까 합니다. 로봇 물고기 물놀이 장난감입니다. 보통 3~5세 유아들이 목욕 놀이 장난감으로 사용 많이 하는데 경고 문구에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아니고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이라 적혀 있네요. 물에서 사용하는 거라 방수는 당연히 되는 것이고 수은전지가 들어간 거라 그런가요? 아무튼 받아보고 좀 의아해했네요. 4개 1세트이고 색상이 알록달록한 게 이뻐요. 물고기 하나당 수은전지 LR44 2개가 들어가 있고 추가로 8개가 더 동봉되어 있습니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위한 미니 십자드라이버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붕어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알록달록한 색상이 아이들이 딱 좋아할 생김새이네요. 뒤에 꼬리 부분이 모터가 동작하여 좌우로 움직이면 물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위에서 바라보니 타원형으로 생긴 것이 진짜 물고기처럼 생겼어요...

2년 전에 구입했던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512입니다. 일반 무선 키보드만을 사용하다 기계식 키보드의 타이핑 소리와 키감이 너무 좋다고 하는 지인의 말을 듣고 이리저리 검색하여 구입했는데 사용 이후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른 것은 못쓰겠더라고요. 갈축, 청축, 적축이 뭔지도 몰랐고 단지 소리와 타이핑 감촉이 너무 좋아 선택했고 유일한 하나의 단점이 있었음에도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었어요. 지금은 당근에 팔아 없지만 저를 매료시킨 기계식 키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기계식 키보드를 강력 추천하여 타이핑 키감이 얼마나 좋길래 그러나 하고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마트에 있는 일렉트로 마트를 찾았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만져보고 사는 게 정답이겠죠? 레이저, 쿠거, 앤커, 로지텍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한참을 둘러봤어요.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로지텍을 선택하였어요. 왜냐하면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키보드가 모두 로지텍인데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고 무엇보다도 A/S 기간 내에 고장 나면 새 제품으로 바꿔주거든요. 기계식 키보드에는 청축, 적축, 갈축이 있는데 클릭 타입의 동작 방식으로 찰칵거리는 소리와 구분감이 강한 스위치를 청축(3종류 중 가장 시끄러움), 리어 타입의 동작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손목에 부담이 적은 스위치를 적축(3종류 중 제일 조용함), 논클릭 타입...

곧 있으면 난로 없이 캠핑 다닐 수 있는 봄이 다가옵니다. 가지고 있는 거실형 텐트 천 재질이 햇빛 한 점 투과되지 않는 암막이라 한낮에도 실내조명은 필수입니다. 크기가 큰 것은 이너텐트에 매달기 부담스럽고 작은 크기는 광량이 부족하여 실내 등으로는 부적합하여 검색 끝에 미니 사이즈이지만 강한 빛을 방출하고 무선 충전하여 사용하는 캠핑 LED 등을 발견하여 소개해 볼까 합니다. 크레모아(claymor3) 울트라 미니는 LED 캠핑 랜턴으로 3년 전에 고릴라 캠핑에 놀러 갔다 디자인이 좋고 광량이 좋길래 하나 가져왔어요. 지금은 울트라 2 3.0 미니 버전으로 신품이 출시됐네요. 크기가 커지고 광량이 더 세졌지만 가격은 많이 올라갔어요~ 무선 충전 LED 조명으로 3500mAh 리튬이온배터리, 최대 500루멘의 밝기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116g이고 크기는 85*66*27mm이며 IP64 방진 방수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claymor를 읽으면 클레이모어 아닌가요? 뒤에 알파벳 'e'자가 뒤집에 진거 같기도 하고...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전용 케이스, 후크, 비너 그리고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포함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체에 딱 들어맞는 붉은색 하드 케이스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단단하게 생긴 것이 만듦새가 정말 좋습니다. white 15개, warm 15개로 모두 30개의 LED로 구성됩니다. 뒷면은 평평하지 않고 가운데 ...

눈 뭉치로 눈사람, 동물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틀을 재작년 겨울에 사용하려 했는데 우리 동네는 쌓일 정도로 내리지 않아 사용을 못 했습니다. 지난 여름휴가를 동해로 다녀왔는데 눈을 대신 모래를 넣고 틀을 이용해 봤어요. 물을 좀 섞어 단단하게 해줘야 하지만 눈보다 디테일이 살아 여름 모래사장에서 즐거운 모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눈사람 스노우 몰드만 사려 했는데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몇 개 더 구입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로 생각했는데 해변가를 좋아하는 아기 모래놀이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제품 이름은 눈 뭉치 제조기입니다. 눈 뭉치를 굴려 눈사람을 만들기 어려워 크기는 작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몰드(틀)입니다. 앞면과 뒷면 틀로 분리가 되며 별거 아닌데 결과물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고양이 모양으로 눈뿐만 아니라 모래놀이 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제법 고양이를 입체적으로 잘 표현했어요. 다른 모양으로 살까 하다 결과물이 이쁠 거 같아 장바구니에 추가시킨 펭귄 틀입니다. 모래놀이 방법은 먼저 앞면과 뒷면 틀을 결합해 주고 뒤집어 모래를 넣어 줍니다. 마른 모래는 뭉쳐지지 않기 때문에 해변가에서 물을 이용하여 젖은 모래로 만들어 준 다음 결합된 틀에 넣어 줍니다. 넣을 때 손으로 꾹꾹 누르면서 담습니다. 그래야 틀을 제거했을 때 부서짐 없는 모양이 나와요. 꾹꾹 눌러 담고 뒤집어 세워줍니다. 고...

안산에 위치한 자이언트 제트(GiantZ)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까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로 지인에게 추천받은 대형 키즈카페입니다. 예전에 아내 친구들과 다녀왔었는데 지난 주말에 처남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유치원 다니는 7살 남아와 8살, 12살 초등학생 여자아이들 모두를 만족시킨 대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로 안산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키즈 카페로 추천받고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놀이 기구와 실내가 넓고 깨끗하여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부모에게도 편하게 쉴 장소를 제공하여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궁금하시죠? 같이 구경해 보시죠~ 자이언트제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1로 276 6층 자이언트제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대형 실내 키즈 카페 자이언트 제트입니다. 어린이 실내 놀이터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습니다. 32종류의 놀이 기구들이 있으며 몇 가지 놀이 시설들은 키 제한이 있습니다. 110cm 이상은 파라볼릭 슬라이드, 천사의 계단이고 120cm 이상은 잪라인, 번지점프, 클라이밍이며 130cm 이상은 카트 마스터, 스카이 챌린지이고 나머지는 제한 없이 탑승 또는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유아, 영아, 성인 보호자 이용권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평일 기본 이용 시간은 3시간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2시간이며 자세...

2024년 설날에 새해 첫 가족모임 식사를 김포 사우동에 있는 굴사냥 조개사냥에서 조개찜을 먹고 왔어요. 식구들이 굴찜을 좋아하고 때마침 굴이 제철이라 설 명절 당일 문을 여는 곳 위주로 검색해 보았는데 다행히 부모님 사시는 곳 근처에 설날 당일에도 영업한다고 해서 일주일 전에 예약을 했어요. 룸은 없었지만 10인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가족모임으로 괜찮은 식당 같아 보였습니다. 굴사냥조개사냥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77 사우동 굴사냥 조개찜 전문 굴사냥 조개사냥입니다. 김포를 자주 다녀봤지만 사우동은 처음입니다. 설날 당일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가게 주변을 돌아봤어요. 어항 안에 있는 조개들이 제법 싱싱해 보였고 일찍 나오신 사장님을 만나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이곳에서 22년 동안 장사를 해왔다고 하네요. 블로그 리뷰를 보면 이쪽 사시는 분들이 자주 가는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뒤쪽으로 대형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 식당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주차장인 거 같아요. 사진으로 봤을 땐 몰랐는데 실내가 제법 넓습니다. 의자 뚜껑을 열고 옷을 보관할 수 있어 좋았는데 등받이가 없어 어린아이들이 앉기에는 살짝 불편함 감이 있었어요. 주방 쪽에서 바라본 홀의 모습입니다. 테이블 사이 통로가 넓어 다닥 다닥 붙어있지 않아 편안하게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김포...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딸아이들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냥이 카페에 종종 다니곤 합니다. 딸들이 본인들이 키우겠다고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물어보더군요. 고민을 해봤는데 털 날림과 결국 관리를 내가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어요~ 냥냥이 관리가 애견에 비해 쉽다고는 하나 예뻐하는 것과 함께 사는 것은 엄청난 차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고요. 부천에 있는 묘한사랑 고양이 카페에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부천역 근처에 있는 댕댕냥냥에 가보기로 했어요. 전화해서 주차할 곳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해서 버스 타고 갈까 하다가 근처 이마트 주차장에 대기로 하고 자동차로 이동했어요. 부천역 근처는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하기 정말 힘들어요. 이상하네요. 댕댕냥냥 고양이 카페로 알고 왔는데 간판은 히히냥냥이네요? 아무튼 위치는 맞으니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신발장에서 자기 발에 맞는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사이즈는 출입구 근처 신발장에 있으니 아이랑 같이 가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카운터를 보니 다양한 종류의 음료, 음식으로 화려합니다. 식사도 가능하네요. 그런데 보통 고양 카페는 입장료를 내면 음료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는 입장료와 별도로 추가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다른 곳에 비하여 음료수 값만큼 비쌉니다. 커피와 식사 메뉴판을 찍은 가격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고양이 간...

책상 높이가 70cm이고 의자 높이를 최대한 낮추어도 모니터가 눈높이 밑에 위치하고 있어 컴퓨터 할 때 자연스럽게 구부정한 자세가 되어 바른 자세를 위한 모니터 높이를 높이기 위해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너무 높지 않은 서랍형을 알아보았는데 딱 맞는 제품이 있네요. 디아로마 서랍형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핀란드산 E0 등급 레드파인 원목을 사용하여 때깔이 좋아요. 서랍이 있어 안에 메모장, 필기구, 메모리 카드, 리더기 그리고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어 좋습니다. 국내 자체 제작이라 만듦새가 좋으며 크기는 550*240*110mm로 27인치 모니터 올려놓기에 딱 좋아요. 헉... 그런데 표면에 사포질을 덜 했는지 마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사용할까 했는데 계속 눈에 거슬려서 바로 교풍 신청을 했어요~ 서랍에 철제 레일이 달려 있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철제 레일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몰라도 서랍이 앞으로 끝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수납 높이가 낮다 보니 메모리 카드 같은 게 구석에 들어가 있으면 손을 넣어 꺼내야 해서 조금 아쉽네요. 모니터 받침대 놓고 모니터를 올리니 앉았을 때 눈높이와 같아져 자동으로 바른 자세가 되네요. 받침대 높이는 10~12cm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20cm까지 올리는 것도 있으나 그러면 눈높이 보다 올라가 자세가 불편해져 목이 아파요. 밑에 공간이 있어 컴...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롤리 아이스팬입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팬으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용도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스팬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DIY 철판 아이스크림으로 색상은 블루, 브라운, 로즈 색상이 있으며 크기는 지름 30cm, 높이 6cm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테두리는 PP로 만들어졌어요. 구성품은 본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틀, 슬러시 주걱 2개 그리고 스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냉전도 알루미늄 합금 팬으로 냉동실에 얼린 다음 꺼내어 철판 위에 아이스크림 믹스를 부어서 머금고 있는 냉기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팬입니다. 바닥에 논슬립 패드가 있어 움직이지 않으며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져 제법 무거워요.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해주고 롤리 아이스팬을 뒤집에 영하 20도의 냉동실에 하루 정도 얼려줍니다. 내부에 냉매가 있기 때문에 평평한 상태에서 얼려야 하며 기울어지면 냉매가 한쪽으로 몰려 아이스크림을 잘 얼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세요. 우유와 바닐라 향 아이스크림 분말 그리고 냉동 딸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분말 100g에 우유를 섞어 맛을 본 후에 달달하다 생각이 들면 믹서기에 넣고 돌려주세요. ...

전에 알리에서 직구로 구입한 플라잉볼 UFO 미니 드론입니다. 여자아이들이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그때 당시 가격이 너무 착했고 실내놀이로 같이 가지고 놀아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저 혼자만 가지고 놀다 아직까지 잠자고 있어요. 7세 정도의 남자아이였다면 잘 가지고 놀았을 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조정기가 필요하지 않은 드론으로 프로펠러까지 범퍼 안에 들어가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날릴 수 있는 그때 당시엔 인기가 꽤 있었어요. 중국 직구치곤 꽤 준수한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 되었습니다. 하나씩 가지고 놀라고 빨간색, 파란색 세트로 골랐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추가 프로펠러, 미니 십자드라이버 그리고 전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원 단자가 범용적이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가격이 워낙 착해서 용서가 됩니다. 충전식으로 10W 이상의 스마트폰용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안 되며 PC USB 단자를 이용해야 합니다. 고속 충전기로 충전은 가능하나 경고 문구에 그리 적혀있으니 그렇게 해야죠~ 본체가 UFO 모양의 타원형의 범퍼 안에 들어가 있어서 사용자가 고속으로 회전하는 프로펠러에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범퍼가 쿠션 역할을 하여 큰 충격에도 손상되는 일이 적어 막 가지고 놀기 딱 좋은 미니 드론으로 크기는 지름이 11.5cm, 높이가 5.5cm입니다. 사용 연령이 14세 이상이라 적혀있는데 부모님과 같이 한다면 실내놀이를 위한 7세...

우리 집 아이들 하는 말이 반 친구들은 대부분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우리는 왜 안 가냐고 너무 가고 싶다고 재작년부터 재잘거리더군요. 회사일이 바빠 시간을 내기 힘들어 제주 여행으로 입막음을 했는데 친한 친구들은 모두 갔다 왔다는 소리에 이번에 시간을 내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여권이 만료되어 재발급 받아야 하는 상태이고 아이들은 새로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미성년자인 아이 여권 만들기를 위한 구비 서류 및 신청 서류 작성 방법과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여권 발급 및 갱신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사진을 찍어야겠지요? 동네마다 촬영 비용이 많이 다르니 많이 알아보고 저렴한 곳에 가면 됩니다. 우리 동네는 만 오천 원에서 오만 원 정도 하네요. 여권 사진은 표정이 없어야 하는데 항상 웃으면서 찍다가 무표정으로 촬영하다 보니 많이 어색했나 보네요. 막내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진을 찍고 여권 신청하러 부천 시청에 왔습니다. 업무시간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나 직장인들은 가기 힘든 시간대입니다. 그래서 화요일에는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미성년자인 아이 여권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은 부모 신분증, 발급 신청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사진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필요하지 않습니다. 들...

장시간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컴퓨터로 회사 업무를 20년 넘게 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팔을 모니터 쪽으로 쭉 뻗어 책상에 팔꿈치를 대거나 팔꿈치를 들고 타이핑과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젊었을 때는 불편함이 없었고 나름 편안한 자세라고 생각했는데 어깨 관절 통증이 생기고 나니 원인이 안 좋은 자세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어깨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도수 치료사분이 팔꿈치를 최대한 몸 쪽에 붙이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라 조언을 해주셨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의자 팔걸이와 책상 높이가 같게 하여 팔꿈치를 팔걸이에 두고 일을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데 안타깝게도 집, 사무실 의자 팔걸이 높이가 조절이 안되네요. 그래서 의자 팔걸이 쿠션을 알아보았고 평이 매우 좋은 제품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제로 리빙 메모리폼 의자 팔걸이 쿠션입니다. 매쉬 소재의 커버라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사용 시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맨살에 다면 좀 까끌까끌하긴 한데 적응되니 이 느낌도 괜찮네요. 사이즈는 가로 25cm, 높이 5~7cm, 폭이 10cm입니다. 후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패턴으로 되어 있어 팔걸이 쿠션이 팔걸이에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줍니다. 의자 팔걸이 쿠션이 평평하지 않고 굴곡이 있어 팔꿈치, 팔목, 손목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며 부드럽고 탄성 복원력이 좋은 메모리폼을 사용하여 팔 전체가 편안해요. 하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