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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닥입니다. 수술흉터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살면서 다양한 상처를 봅니다. 외상에 의한 상처가 제일 크지만, 수술 봉합흉터도 미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각종 수술의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봉합은 필수이므로 상처가 남게 됩니다. 이러한 피부봉합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잘 봉합을 해야겠죠. 봉합을 아무리 잘해도 그 후 관리를 더 잘하면 흉터 흔적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수술봉합흉터의 경우 다른 외상과 달리 계획된 상처이므로 오히려 치료가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수술봉합흉터의 치료는 다양합니다. 레이저와 같은 에너지를 주는 치료만 국한해서 보면 1. 혈관레이저 2. 색소레이저 3. 프락셀레이저 4. 바늘고주파치료 5. 핀홀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치료는 아무래도 붉은색을 줄이는 혈관레이저와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줄이는 프락셀레이저겠죠. 물론 오래된 흉터는 핀홀같은 치료도 필요합니다만, 물론 세분화되어 들어가면 더 다양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립된 방법은 없지만, 최근의 컨센서스는 조기치료입니다. 즉, 실밥을 뽑자마자 바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문헌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치료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뭐부터? 보통은 혈관레이저를 하다가 프락셀하는 것이 클래식한 치료법입니다만, 최근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