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특강 :: 샴푸바 만들기 플라스틱과 환경보건 안녕하세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기지단 2기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슬아랑입니다. 작년에도 참여해보았지만 쓸만하기도 하고 의미도 좋아서 올해 또 <플라스틱과 환경보건 - 샴푸바 만들기> 특강에 참여해보았어요. 작년에는 샴푸바 만들기를 하고 난 후 크기가 작아 한달 정도밖에 쓰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큼지막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왜 샴푸바를 사용해야 되는지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환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다들 각자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저는 기후위기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지구, 오염, 기후변화, 지켜야 할 것까지 이제는 당연히 우리 주변에 있는 게 환경이 아니라 아끼고 보살펴야 된다는 것을 다들 실감하고 계신 걸 알게 되었어요. 특히 요즘 부쩍 '기후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요 바로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져서 우리의 복장도 바뀌고 생활패턴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 특히 과일이나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장마철이 길어지는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체감을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한 원인을 살펴 보면 무분별하게 배출한 화학물질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쓰다 버린 플라스틱이 썩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까지 지구에게 얼마나 못할 짓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플라스틱 프리? 제로 웨이스트! 아니 플라스틱은...
20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샴푸바 만들기 안녕하세요, 슬아랑입니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 1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샴푸바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정확한 수업 명칭은 '플라스틱과 환경보건'(샴푸바 만들기)랍니다 예전에 에린 브로코비치 라는 영화를 보고 크게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요 별일 없이 잘 살던 주인공이 대기업이 공장에서 유출한 화학물질로 주민들이 크게 피해를 입게 된 사건을 알게 되면서 일어난 내용을 다룬 것인데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 더 그랬다지요 사실 그런 영향을 모르고 그랬을까 싶었지만 나중에 주민들이 병에 걸리기도 하고 큰 일을 겪게 되면서 문제가 되었고 그로 인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서울시에서 내놓은 캐치프레이즈라고 해요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할 때에는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해서 비/헹/분/섞인데 여기에 말린다를 덧붙여 실천해달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무심코 시켜 먹은 배달 음식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려면 깨끗하게 씻어 헹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말려서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고 다른 것과 섞이지 않도록 신경써서 내놓아야 되겠지요? 그런 취지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샴푸바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 몸을 위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