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봉이를 분유로 키웠기때문에 물 온도 맞추는데 아주 이골이 났어요 ㅋㅋㅋ 뜨거운물 끓여서 큰 보온병에 넣어두고 식혀서 작은 보온병에 넣어두고 물 떨어지면 또 바로 끓이고 식히고 x 무한반복... 그러다가 물 없으면 라봉이는 배고파서 울고 저는 멘붕오고 찬물에 분유병 넣고 식히고 진짜 진땀나는 일이 많았었어요... 근데 진짜 분유포트 생기고나서는 신세계였어요 역시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분유먹이는 분들 진짜 비포, 애프터가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준비한 분유포트는 바로 보르르입니다 이름부터 좀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물이 가볍게 끓어오르는 소리 같은데 진짜로 그 의미더라구요 실물로 받아보면 디자인이 아주 끝판왕.. 진짜 너무 이뻤어요....!!! 제가 이런거 보고 이쁘다는 생각 잘 안하는데 이것은 정말.... 이쁘다... 이것보세요.. 깔끔한 화이트컬러라서 어디다 놔도 이쁩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딱 요렇게 차망, 설명서, 본품 들어있어요 :Dㅋㅋㅋㅋㅋ 사실 구성품 많으면 저는 자잘한 것들은 잃어버려서 쓸데없이 많은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필요한것만 딱딱 있으니 마음에 들더라구요 :Dㅋㅋㅋㅋ 차망은 커피 안마시는 제가 가끔 차 마실 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라봉이가 첫째라서 처음에 분유물 온도 맞추는 것도 너무 어려웠어요 거기...

안녕하세요 제가 육아를 하다보니 정말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얘기가 맞더라구요 사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 없다고 조금 수고스럽게 움직이자 하며 생각했던 물건들이 막상 직접 사용해보면 얼마나 육아의 질이 달라지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정말 아이템빨이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게 절대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라봉이를 완분으로 키웠기때문에 진짜 라봉이 신생아시절 분유를 2~3시간마다 먹을 때 다시 생각해도 정말 멘붕이었네요 아이도 처음 키워보는데 밤에도 계속 분유를 줘야해서 잠도 못잔 상태인데 라봉이는 배고파서 울고 분유는 제 맘대로 안타지고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요 ㅠㅠ 저는 평소에 아침잠이 많은편인데 친정에서 몸조리하면서도 새벽에 2시간마다 깨서 라봉이 분유 챙겨주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분유가 거실에 있었기때문에 자다가 깨서 거실로 나가서 분유 후다닥 타서 방에 들어가야했거든요 라봉이 배고픈것도 문제지만 햇님퐁 깰까봐 그것도 신경써야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고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괜히 짜증만 많이 냈던 것 같아요 ㅜㅜ 저는 전에는 따로 분유포트가 없었기때문에 물 끓여놓고 보온병 큰거에 뜨거운거 식은거 섞어서 분유를 탔기때문에 온도도 맞춰야하고 어두운데서 눈금도 맞춰야하고... 더딜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ㅜㅜ 배고파하는 아이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타주고 싶은게 엄마욕심인데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쿠첸 오토분유포트가 딱이...

코슬리 분유포트 다양하게 사용해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라봉이가 태어나고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모유수유에 실패... ㅜㅜ 조금 많이 속상하긴하지만 완분으로 라봉이를 키웠어요! 개인적으로 완분이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거 빼고는 역시나 모유수유가 좋은점이 훨씬 많긴한 것 같지만요 진짜 초반에 한동안은 모유수유를 못해서 매우매우 속상해 했었는데 이제 라봉이도 돌쟁이가 되어갈 정도로 시간이 흘렀네요 근데 어째서인지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완분 중...;;;; 쨋든 완분으로 분유를 먹여 키우다보니 항상 따뜻한 분유를 타주기위해서 분유포트 꼭 필요하더라구요 ㅜㅜ 출산준비물 리스트에 넣어도 될 육아필수품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전까지 매번 주전자에 물을 잔뜩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두고 사용하면서 물을 다 쓰면 새로 끓여서 식히고 물이 식으면 또 끓이고 끓여놓은 물 살짝 데우고 이런식으로 계속 라봉이 분유를 줘왔어요 커피포트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전자가 물도 많이 끓일 수 있고 세척하기에도 훨씬 편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계속 주전자와 대형 보온병으로 따뜻한 물을 공수해왔어요 ㄸㄷㄷㄷㄷ 그 물로 가끔 햇님퐁 커피도 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아무래도 너무 불편해서 분유포트를 찾다가 알게 된 코슬리!!! 처음에는 그냥 주전자 계속 쓸까 했는데 사용해보니 왜 이제야 사용했는지.. 안타까워라 ㅜㅜ 정말 편하고 활용도도 다양해서 올인원...

저도 첫 아이 이름 지어봤고 둘째 아이 이름 고민 중이고 아이 영어 이름도 지어본 1인으로 이름 짓는 다는건 정말 머리 아프고 어려운 일 같아요 특히나 아이 이름은 평생 누군가에게 불려지는거기때문에 더욱 신중해질수밖에 없는데요 글로벌시대 답게 영어이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겠죠? 사실 유치원만 가도 영어수업에서 영어이름을 지어오라고해서 안지을수가 없는데 그래서 오늘은 예쁜 여자아이 영어이름과 그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A-D : NAME 이름과 의미 모두 예쁜거 위주로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여자아이 영어이름은 예쁜게 많네요 연예인 이름도 많이 보이고 제가 다니던 회사 브랜드 네임도 보이고 그래요 보노는 왠지 보노보노가 생각났어요 요즘 친구들도 보노보노 아나요? E-J : NAME E-J 이름 알아보는데 EJ가 제 이름 이니셜이라서 그냥 친근감이 느껴지네요:D I에도 예쁜 이름이 엄청 많아요 아이리스, 아이린, 이자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자벨은 뭔가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K-N : NAME 릴리는 어릴 때 보던 만화의 주인공이라서 그냥 좋습니다(웨딩피치 아시죠? 옛날사람이라..) M에도 이름이 많은데 저한테 확 꽂히는 이름은 없네요 나디아도 어릴 때 보던 만화 주인공 이름이네요 어릴 때 정말로 만화를 좋아하던 1인이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육아에 지쳐서 못보고있네요 O-T : NAME OT.. 저는 알쓰라 술...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살이 찌고 애를 낳았는데도 계속 찌고(응??) 매일같이 인생 몸무게를 갱신하다가 더이상 불어나는 살을 참을 수 없어서 소소하게 식단 조절도 하고 먹는 즐거움을 잃어가던 어느날.. 살이 빠지니 둘째가 생기더라구요(네? 왜죠?) 오늘은 그래서 임산부 체중증가와 몸무게가 얼마정도 느는게 적당한지 그리고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 제일 궁금했던 배 나오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BMI ~19.8 19.8~26 26~29 29 판정 마름 보통 약간통통 비만 목표치 +12.7~18.2kg +11.4~15.9kg +6.8~11.4kg +6.8kg미만 일단 임신을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하는데 보통 정상체중 임산부 기준으로 임신 전보다 11~16kg 정도 증가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저는 첫째 때 8kg정도 쪄서 별로 찐 편은 아니고 그냥 원래 몸에서 배만 많이 나온 정도였는데 낳고 쭈욱 찐게 함정이었죠..(너무 방심했다..) 그런데 요즘은 임신 전 BMI(체질량지수)에 따라서 산모마다 적정 체중증가량을 계산하더라구요 BMI(체질량지수) = 임신 전 체중(kg) / 신장(m) x 신장(m) * 신장을 cm이 아닌 m으로 계산하셔야해요(단태아의 경우) 저는 둘째 기준 이거대로 계산해보니 보통이라 11.4~15.9kg 증가가 적당했어요 첫째때는 마름이었는데 BMI마저 저를 슬프게 하네요(흐규흐규) 둘째는 살이 찐 관계로 첫...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임신을 했더라구요 너무나 축하축하! 저는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가까운 지인중에서 임신한 친구가 처음이라서 막 기분이 되게 묘하고 입덧으로 고생하는 동생 보고있으니 안쓰럽고 예전생각도나고 신기하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임신 주차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이 수첩은 산모수첩으로 임신하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사진이나 진료 후 상태를 적어주기위해서 기본적으로 주는 수첩이예요 이 안에 진료 기록이 모두 들어있고 주차별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저도 자주 읽어봤어요 임신 1개월(~4주 미만) 태아는 빠른 속도로 세포분열 하는 시기로 신장은 고작 0.2cm로 아주 작네요 산모는 2~3방울 착상출혈이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 있고 별다른 변화는 없어요 ▶ 정기진료 임신 초~28주까지는 월 1회 29주 ~ 36주는 월 2회 37~40주는 월 4회 임신중의 검사 임신중에 주수에 따라서 받아야되는 검사들이 있는데 산모초기검사, 초·중기 정밀 초음파, 1·2차 기형아검사, 당뇨, 빈혈검사 등등이 있는데 새로운 검사 할때마다 늘 긴장됐던 것 같아요 임신 2개월(5~8주) 태아는 6주쯤 신체기관 형성이 시작되고 심장박동이 시작돼요 저는 성격이 느긋해서 7주쯤에 처음가서 라봉이의 빠른 심장소리를 들었던 기억이나요 8주까지는 내부의 중요기관이 형성되고 성장하는 시기로 체중 약 4kg 신장 2cm정도로 여전히 쪼꼬미네요 이제 엄마...

라봉이가 태어난지도 4년이 되어가네요 첫째다보니 아무것도 몰라서 인터넷 검색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출산용품 리스트를 만들고 이게 뭐가 뭔지 모르면서 일단 적어놨거든요 그리고 워낙 느릿한 성격이라 출산 한 달 전부터 느긋하게 출산 준비를 하려고했는데 양수가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라봉이가 한달이나 일찍 태어나면서 출산 가방도 못싸고 급하게 라봉이를 낳으러 갔었죠 그래도 미리 미리 아이가 사용할 준비물들을 준비해 둔 덕분에 허둥지둥 물건을 준비하지 않아도 됐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넷에서 찾아본 리스트들 중에서 꼭 사지 않아도 될 것들도 은근히 있었어요 물론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하다보니 맞는 말이긴해요 근데 출산하고나서 구매해도 되는 것들도 꽤 있었기때문에 제가 육아하면서 잘 사용한 것들과 실제 사용후기를 토대로 작성하고 코멘트를 달아봤어요 이건 엄마 성향이나 아이 성향에 따라서 개개인 차이가 있으니 제 출산준비물 리스트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육아맘이 직접 말해주는 출산 용품 준비물 리스트 첨부파일 출산준비물리스트_라잇퐁.xlsx 파일 다운로드 먼저 카테고리별로 보기 편하게 엑셀파일로 정리를 해놨습니다. 의류 배냇저고리 신생아 때 한달정도 잠깐 입히는 거라서 많이는 필요 없어요 배냇저고리는 아기 낳고 퇴원할 때 주는 곳도 있어서 미리 다니는 곳에 알아보면 되고 무료로 임신축하선물로 주는 곳도 있으니 미...

아이를 키 우기전에는 몰랐던 것 아이가 개월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나 너무 궁금한데 시기별로 검진을 해준다는 것 아무것도 모르던 육아무지랭이 시절 집으로 날아온 우편물에는 몇차인지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가 나와있어서 보고서 전화해보고 예약을 하고 가면되는데 이건 소아과마다 케바케라서 꼭 전화하고 가셔야 돼요! 저는 좀 유목민이라서 여기저기 옮기면서 다녔는데 좀 자주 가던 곳은 거의 반년전에만 예약받고 하루에 3팀 정도만 받고 일주일에 2~3일정도만하기때문에 넋놓고 있다가 신청하려고 전화하면 늘 마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굳이 거기로는 안가고 이번에 가까운 곳으로 다니는 곳을 바꿨는데 여기는 인터넷으로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미리 작성하고 오면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웬만하면 날짜 정해져 있는데 아무때나 갈 수 있는것도 좋고 인터넷으로 작성할 수 있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1차 검강검진 생후 4~6개월 2차 건강검진 생후 9~12개월 3차 건강검진 생후 18~24개월 구강검진 생후 18~29개월 4차 건강검진 생후 30~36개월 5차 건강검진 생후 42~48개월 구강검진 생후 42~53개월 6차 건강검진 생후 54~60개월 구강검진 생후 54~65개월 7차 건강검진 생후 66~71개월 총 7번의 검진이 있고 개월수에 맞춰서 기간 내에 가서 검사하 가능해요 라봉이는 벌써 4차네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과연 이번에는 얼만...

아이를 키 우기전에는 몰랐던 것 아이가 개월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나 너무 궁금한데 시기별로 검진을 해준다는 것 아무것도 모르던 육아무지랭이 시절 집으로 날아온 우편물에는 몇차인지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가 나와있어서 보고서 전화해보고 예약을 하고 가면되는데 이건 소아과마다 케바케라서 꼭 전화하고 가셔야 돼요! 저는 좀 유목민이라서 여기저기 옮기면서 다녔는데 좀 자주 가던 곳은 거의 반년전에만 예약받고 하루에 3팀 정도만 받고 일주일에 2~3일정도만하기때문에 넋놓고 있다가 신청하려고 전화하면 늘 마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굳이 거기로는 안가고 이번에 가까운 곳으로 다니는 곳을 바꿨는데 여기는 인터넷으로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미리 작성하고 오면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웬만하면 날짜 정해져 있는데 아무때나 갈 수 있는것도 좋고 인터넷으로 작성할 수 있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1차 검강검진 생후 4~6개월 2차 건강검진 생후 9~12개월 3차 건강검진 생후 18~24개월 구강검진 생후 18~29개월 4차 건강검진 생후 30~36개월 5차 건강검진 생후 42~48개월 구강검진 생후 42~53개월 6차 건강검진 생후 54~60개월 구강검진 생후 54~65개월 7차 건강검진 생후 66~71개월 총 7번의 검진이 있고 개월수에 맞춰서 기간 내에 가서 검사하 가능해요 라봉이는 벌써 4차네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과연 이번에는 얼만...

저는 말이죠 손에 뭘 들고 다니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네.. 쇼핑백이건 핸드폰이건 다 싫구요 그러다보니 늘 주머니가 햄스터 볼처럼 빵빵해져있어요 진짜 살쪄서 옷태도 안나는데 거기다 주머니에 뭘 꾸역꾸역 넣어두니 진짜 못볼꼴.. 그리고 숄더백은 제가 어좁이인지 자꾸 흘러내리고 크로스백은 또 한쪽으로 힘이 실리니 어깨가 너무 아프고 가방이 위치한 쪽이 너무 손 움직일 때 번잡스러워서(투덜이 스머프ㅋㅋ) 엄마백팩으로 괜찮아보이는 스누피 가방을 준비했답니다. 텐바이텐 구경하다가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서 골랐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어린 아이가 있는 관게로 기저귀가방도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녀왔는데 그냥 가볍고 넒은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기저귀가방으로도 저는 수납공간도 어느정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따로 기저귀가방 비싸게 사지말고 가성비 좋은 이런 백팩도 귀여우니 나쁘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고른 컬러는 머스타드인데 현재는 핑크, 아이보리, 머스타드 3가지 색상만 남아있더라구요 그린이나 라일락 컬러를 갖고 싶었는데 품절이 뜨는 바람에 두둔... 재입고 알림 받으면 혹시 재입고 되면 알림이 오긴하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머스타드로 골랐는데 머스타드도 캐주얼한 옷은 어디나 잘 어울리는 컬러라 지금 날씨에도 잘 어울리네요 기존에 기저귀가방도 머스타드색에 라봉이 유치원 가방은 노란색이라 어쩌다보니 우리집에는 노...

보냉가방 외출할 때 꼭 챙겨가요! 저는 원래 평소에 가방 갖고 다니는걸 굉장히 싫어할 정도로 프리한 사람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손에 뭐 들고 다니는 것도 싫고 어릴때부터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닌 탓에 어깨가 좀 안좋아서 어깨에 뭘 메고 다니는것도 싫어해서 가방을 가급적이면 안들고 다니거나 작은걸 들고 다니는걸 좋아해요(지금 이 시간에도 어깨가 아프네요ㅜㅜ) 근데 아이를 낳고나니까 아이랑 한번 외출할려면 준비만 기본 30분... 어디가서 하루 자고오려면 이삿짐 한짐... 외출할때도 맨날 엄청 커다란 보따리같은 가방이나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제 몸 반만한 가방을 들고 다녀야하더라구요ㅜㅜ 제가 키가 작은편이라 혼자 라봉이랑 외출하려면 진짜 쭈구리가 되는듯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육아맘들이라면 다 공감하겠지만 아이랑 외출할 땐 커다란 가방은 필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기저귀에 손수건에 담요에 간식에 심지어 저는 완분이라서 젖병에 보온병까지... 백팩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어요 ㅋㅋㅋㅋ 거기다 저도 이쁜거 메고싶은데 이쁜 백팩은 왜이리도 작은지....ㅜㅜ 하튼 아무 가방이나 메고 다닌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데일리백으로 메고다니기 좋은 베베누보 보냉가방을 발견했어요!!! 정확한 이름은 마들린 데일리 보냉 토트백입니다 도트백 아니고 토트백이예요ㅋㅋㅋㅋㅋ 처음 받고 택배 상자를 열었을 때 더스트백에 들어있어서 더 고급져보이고 좋...

이제 크리스마스도 열흘정도밖에 남지않았네요 육아하다보니 매일 엄청 크고 투박한 기저귀가방만 메고다녔더니 이쁘니한 백팩이 갖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스웨덴 백팩 브랜드인 가스톤루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어요 ㅋㅋㅋ 얼마만에 러블리한 가방을 멘건지 받자마자 기분이 UP되더라구요 상자를 열자마자 더스트백에 고이고이 담겨져있는 PARLAN 블랙!! 거기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가스톤루가 여행용 투명 파우치 Arlig,알릭을 무료로 줘요!!! 깔끔한 투명 파우치에 바닥과 윗 부분은 블랙으로 포인트가 되어있어요~~~ 투명한 파우치라서 내용물이 보이니까 자잘한 물건 넣고 찾을 때 안을 살펴보지 않아도 내용물 확인이 간편해서 유용하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019년 12월 3일 ~ 12월 27일까지 할인코ㄷㅡ 적용 시 전 제품 15% 할인 (할인 코드 lightpong15) 여행용 투명 파우치 알릭(45,000원 상당) 증정 꺼내자마자 고운자태 뽐내는 가방 가스톤루가는 학교갈때나 출근할 때, 여행갈 때 등등 때와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이쁘게 스타일링하면서 어디든지 메고 다닐 수 있는 백팩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중이니 크리스마스선물로 주기에도 좋겠더라구요 디자인이 다양해서 입학, 생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좋고 남녀 공용으로 제작되어서 커플백팩으로 스타일링하기도 좋아요 ㅋㅋㅋ 저는 햇님퐁이랑 연애할 때 햇님퐁이 가방을 ...

라봉이데리고 외출 한번하려고하면 정말 이삿짐 저리가라 ㅋㅋㅋㅋㅋ 우리 라봉이는 분유를 먹이기때문에 기본 젖병2개, 보온병, 손수건, 건티슈, 물티슈, 담요, 기저귀, 비닐몇개, 장난감 등등등 그래서 편하고 큰~ 기저귀가방백팩을 찾았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남자도 부담없이 멜 수 있는 코델리아 기저귀가방이 딱이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코델리아 기저귀가방백팩! 더치백에 담겨져서 와서 출산선물로 주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백팩이지만 유모차걸이도 함께 오기때문에 메고 다니다가 힘들면 유모차 손잡이에 걸어서 밀고 다닐수도있어요 사실 제가 어깨가 안좋아서 크로스백을 메고있으면 금방 어깨가 아파오고 손에 뭐 들고다니는것도 엄청 싫어해서 백팩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기저귀가방도 백팩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컬러는 머스타드, 그레이, 네이비, 와인, 챠콜 이렇게 있는데 머스타드컬러 실제로 보니까 너무 이뻐서 반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겉감 - 카치온, PU Leather 안감 - N/210D 옥스포드 크기 - 300 * 360 * 135 mm 무게 - 940g 기저귀가방백팩은 이렇게 앞쪽을 열어서 오픈할 수 있는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열고 닫기도 편했어요 거기다 생활방수까지 가능해서 어느정도 물이 떨어져도 안에 내용물이 젖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전면 지퍼 양쪽을 쭉- 내리고 윗면에 찍찍이를 떼어내 오픈하면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요 주머니도 등 ...

기저귀가방 데일리백 매일매일 들고다녀요 날이 추워져서그런지 제가 원래 저절체력인지 정말 요즘 외출한번 하고나면 왜이렇게 피곤한지... 오늘도 라봉이 돌잔치때문에 햇님퐁 돌잔치 때 입을 한복을 대여하고 라봉이 옷도사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더니 세상 피곤.... 그래도 이쁜 한복 적당한 가격에 대여하고 라봉이랑 햇님퐁 이쁜 옷도 살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긴했어요 ㅋㅋㅋㅋ 아기가 있다보니 외출한번 하려면 정말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아무리 집 앞에 잠깐 나갔다 오려고해서 기저귀, 담요, 유모차시트, 유모차, 손수건, 간식, 분유, 물통...OTL... 만약에 장시간 나갈거라면.. 할많하않..더이상의 나열은 생략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기때문에 저는 아이랑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닐 기저귀가방이 정말 중요한 육아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실 맨 처음 저의 기저귀가방은 라봉이낳고 출산선물로 산부인과에서 받은 귀여운 부엉이가 그려진 에코백같은거였어요 ㅋㅋㅋㅋ 처음에 그거 받고 디자인도 귀엽고 아기 데리고 나갈 때 이렇게 짐이 많을 많이 챙겨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이코 귀여워서 좋네~~ 따로 기저귀가방 안사도 되겠다고 좋아했는데... 세상에 이게 웬걸.. 외출 한번 다녀오자마자 생각이 싹 바꼈어요 ㅋㅋㅋㅋㅋ 아.. 이 가방으로는 택도 없다.. 뭐 담요 하나 넣고 기저귀 손수건 넣으니까 이미 포화상태더라구요 ㅜㅜ 그렇다고 또 너무 큰...

낮잠이불가방 어린이집준비물 방수가방 어린이집준비물 중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낮잠이불 아니겠어요? 매주 월요일마다 보내고 금요일에 가져와서 세탁하는 바로 그것! 보통 낮잠이불이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따로 가방이 필요가 없긴하지만 저는 조금 더 위생적인걸 좋아해서 낮잠이불가방 안에 낮잠이불 넣어서 보내곤하는데 지금 사용하는게 세탁도 어렵고 찢어질 가능성도 커서 조금 더 튼튼한걸 원했어요. 바로 엘실메이드 낮잠이불가방 이랍니다. 어린이집이불가방이 감성적이기까지하니 감성 좋아하는 엄마 니즈까지 충족시킨답니다. 디자인은 데이지/심플 두가지가 있는데 심플은 심플해서 좋고 데이지는 데이지 패턴의 손잡이가 너무 이뻐서 마지막까지 엄청난 고민을 하게 만들었어요. 근데 어린이집낮잠이불 가방으로 쓰다가 나중에 어린이집 졸업하면 여행용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심플하기때문에 두루두루 여행용가방으로도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았거든요. 가로폭 60cm 이상의 대형사이즈다보니 낮잠이불가방 뿐 아니라 캠핑가방이나 여행용 등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거기다 심플 디자인은 고정형 클립으로 바깥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고 데이지 디자인은 고정형 클립이 안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가방끈도 최대 10~20kg까지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졌다고해요. 애플이 안에 넣어서 다녀도 될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졌다니...

어린이집준비물 어린이집낮잠이불 [리들라이프] 우리 애플이 벌써 어린이집 2년차 형님반이 되었는데 작년에는 형이 쓰던 어린이집낮잠이불 보냈었는데 오래전거라 그런지 베개솜도 뭉쳐서 망가져있고 가방도 찢어지고 형것 물려준게 미안하기도해서 올해는 턱별히 제가 넘나 애정하는 모달 어린이집낮잠이불 리들라이프 준비했답니다. 리들라이프 알러지케어 모달 낮잠이불은 손잡이가 있어서 이불만 들고 다녀도 되지만 저는 아이 이불이 바깥먼지를 그대로 다 받고 다니는게 싫어서 꼭 따로 가방에 넣어다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가방이 따로 있어서 좋아요. 모달 알러지케어 원단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 바로 꺼내보니 모달 원단이라 그런지 만졌을 때 촉감이 좋더라고요. 거기다 모달 알러지케어 원단으로 되어있어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도 좋아요. 처음 어린이집낮잠이불 사는 분들은 날씨가 추울때 고르다보니 두꺼운거를 사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차피 어린이집은 난방이 잘 되어있고 여름에는 아이들이 땀도 많이 나기때문에 굳이 두꺼운걸 고를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여름에 얇은 이불로 바꿔달라고 하실수도 있어서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거든요. 어린이집준비물 리들라이프 어린이집낮잠이불은 접었을 때 부피가 적게 돼서 그 점이 좋았어요. 제가 아이 둘을 데리고 등, 하교를 하는데 월요일이나 금요일은은 특히 아이들 짐이 많아서 낮잠이불이 부피가 크면 짐셔틀 입장에서 너무 힘...

올 겨울은 정말 정말 추울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더운것보다 추운걸 싫어하는 1인이라서 우리 라봉이가 따뜻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말 따뜻하고 취향저격인 아기블랭킷을 준비해봤어요 이건 보자마자 정말 어머 이건 갖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클라우드퍼 아기블랭킷! 테두리에 복슬복슬 털 있는거며 패턴이며 정말 넘넘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겉은 귀여운 패턴이 그려져있고 반대쪽으로 뒤집으면 이렇게 부드러운 클라우드퍼로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이런 털로 된 제품들은 털빠짐이 은근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수많은 공정을 거쳐서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받아서 바로 빨아서 사용해봤는데 털이 묻어나거나 빠지거나 그런걸 느끼지 못할정도로 털빠짐 걱정은 넣어둬도 되겠더라구요 아무래도 털이 빠지면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나 아기들은 안좋을 수 있는데 그런점에서 저는 합격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손이 예민해서 먼지나 털이 손에 붙으면 되게 싫어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네요 패턴도 크리스마스 겨냥? 겨울 겨냥? 하튼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다른 예쁜 패턴들 많은데 고민 1도 안하고 이 팬턴을 골랐어요 펭-하! 물론 펭수는 아니지만 귀여운 펭귄과 북극곰, 루돌프 친구들이 그려진 귀여운 일러스트예요 ㅋㅋㅋㅋ 겉 원단은 섬유가 촘촘해서 다른 섬유보다 열도 잘 저장해줘서 보온성이 좋고 촘촘하다보니 생활방수도 되...

안녕하세요 라잇퐁입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긴 했나보네요 저희 아파트는 오늘부터 난방을 시작하더라구요 낮에도 창문 열어두면 솔솔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새벽에는 추워서 이제 이불없이는 못자겠더라구요 ㅜ 그래서 우리 라봉이도 따뜻한 이불덮고 포근포근 기분좋게 자라고 디자인까지 너무 이쁜 베베누보 아기블랭킷을 준비했어요 ㅋㅋㅋ 귀여운 고슴도치가 그려진 맘스러브 아기블랭킷이 비닐포장에 종이띠가 둘러져서 안전하게 도착했더라구요 맘스러브 패턴이나 컬러가 겨울에 더 따뜻해보이고 포근해보여서 골랐는데 딱 제 예상대로의 컬러와 디자인이었어요 크기도 90x120cm의 넉넉한 크기라서 반 접어서 덮어줘도되고 나중까지 쓰려면 이렇게 넉넉한 크기가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극세사라서 어찌나 보들보들하던지 라봉이가 얼굴이랑 몸을 부비부비하면 기분도 좋고 따뜻함이 더 할것 같더라구요 :D 패턴도 한가지가 쭉 늘어진게 아니라 다양한 방향의 귀여운 고슴도치가 여기저기 춤추고있는 모습같아요 ㅋㅋㅋㅋ 우리 라봉이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히히힛 뒷면은 엠보 극세사 원단인데 머리카락의 1/100정도의 미세한 굵기의 원사를 가동한 원단으로 천연 섬유의 장점을 살리고 화학섬유의 단점을 보완시킨 인간친화적인 차세대 섬유라네요!!! 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2/100mm밖에 되지않아 각종 유해물질이 살 수 없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고 실크와 같이 촉감과 광...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ㅋㅋㅋ 날이 좀 풀렸는데도 열많은 아들래미 덕분에 저희집은 아직도 에어컨이 24시간 돌아가고 있어요ㅋㅋㅋㅋ 근데 또 라봉이가 손발은 차서 이불 무조건 덮어줘야해서 오늘은 귀여우면서 두껍지도 않고 부드러운 거즈 아기이불을 덮어주었어요ㅋㅋㅋㄲ 거즈 아기이불은 아기 키울 때 겨울빼고 항상 있어야하는 아이템같아요 여름에는 에어컨때문에 봄 가을엔 바람이 조금 쌀쌀할 수있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항상 가방에 넣어갖고 다니는 것 중 하나예요!!! 꿈꾸는두부 거즈아기이불 택배 받자마자 귀여운 핑크오리 패턴이 모니터로 볼때보다 훨씬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보들보들한 감촉에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너무 흐물거리는 소재도 아니라 아이한테 덮어주기 좋을듯 싶더라구요^^ 패턴 프린팅은 앞면에만 되어있구요 보시다시피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서 라봉이가 잡아당기고 놀아도 뜯어질 걱정은 없겠더라구요ㅋㅋ 누가 핑덕 아니랄까봐 귀여운 핑(크)덕 패턴을 선택했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ㅋㅋㅋ 꿈꾸는두부 거즈 아기이불은 다른 거즈블랭킷 들과는 다르게 정사각형 모양이 아니고 직사각형 모양이라 한쪽을 길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직사각형이 더 편하고 좋아요 에어컨 켜놓고 우리 라봉이가 노는데 몸이 조금 찬 것 같아서 거즈 아기이불을 덮어줬어요ㅋㅋ 가벼운 무게감 덕분인지 거즈블랭킷 덮어주는걸 거부하거나 싫어...

햇님퐁이랑 종종 했던 얘기가 있는데 집에 초록이가 있었으면 좋겠다였어요 근데 제가 초록이 키우는데 취미도 없고 라봉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화분 몇개 키우고 있었는데 둘 곳도 마땅히 없어서 마음만 먹고있었는데 스투키는 키우기도 쉽대서 작은걸로 시작해봤어요 친정에는 큰 화분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스투키도 있는데 화분에 자란것까지 합치면 제 키를 훌쩍 넘을만큼 엄청 잘 자랐거든요 지상에서 1m내외까지 자란다고하네요 요 작은 스투키 화분을 10,000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제가 직접 키우다보니 정말 물도 가끔씩만 줘도되고 많이 줄 필요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키우기가 정말 쉽더라구요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길게 핀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에서 핀 꽃을 본 적이 있는데 향기도 진하고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새순 난거 분갈이해서 잘 키우면 꽃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스투키 꽃의 꽃말은 관용이라고하네요 귀여운 새순 보이시나요? 스투키 새순이라고해서 저는 원통형으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산세베리아와 비슷한 모양으로 나와서 두종류 키우는 느낌이 났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초록이에 취미는 없지만 새순 나오면 그렇게 감동스러울수가 없더라구요 새순이 꽤 많이 나와서 이제는 분갈이를 해줘야할 것 같은데 봄에 화분이랑 흙이랑 사서 분갈이 해야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더 잘 자라더라구요 과습만 아니면 저같은...

안녕하세요 라잇퐁입니다. 이제 진짜 애플이(귀염둥이)를 만날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뭔가 제대로 준비가 다 된건지 마음만 급하고 임신증상 포스팅은 하드가 날라간 후로 하나도 못하고 있어서 아마 출산하고 해야될 것 같은... 쨋든 오늘은 임산부 보건소 철분제와 엽산제를 집에서 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맘편한임신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을 나누려고 가지고 왔어요 양천구 임산부혜택 임산부지원 건강힐링문화관 무료임신축하선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분명 태명 얘기한다고 해놓고 계속 까먹고 엉뚱한 글 올리고 있었다는게 갑자기 생... blog.naver.com 원래대로라면 임산부 철분제와 엽산제는 임신등록을 하면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데 지금 저희 동네 보건소는 아예 임산부관련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필요한 영양제를 받으러가려면 차를 끌고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곳으로 받으러 가야했어요 (보건소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거든요) 배는 자꾸 불러오는데 운전하는 것도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힘들기도하고 철분제를 추가로 받으러 가야하는데 움직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을까 하다가.. 그것은 너무 양..ㅇ..ㅊ.. 검색하다가 정부24에서 맘편한임신 서비스 신청하면 집에서 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서 조금 늦었지만 바로 신청했어요 이번 임신 때는 보건소 엽산은 주수가 안맞아서 한번도 못 받고 끝났네요 ▼▼ 맘편한임신 서비스 ...

남자 영어 이름 추천 뜻 인기 순위 요즘에는 아기 이름 지을 때 영어 이름도 생각해서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이쁘고 뜻 좋고 영어이름까지 생각해서 이름 지으려면 머리가 너무 아플 것 같아요ㅜㅜ 결국 전 뜻과 제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라봉이 이름을 골라줬어요 ㅋㅋㅋ 그렇지만 요즘 다들 영어이름 하나씩은 있기 때문에 어떤 영어이름을 지어주면 이쁠까 해서 찾아봤어요 ㅋㅋㅋ A-D 남자 영어이름 제가 학창시절에 아론 카터 노래를 좋아해서 엄청 많이 듣고 다녔는데 아론 보니까 학창시절 노래 듣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뜻도 좋으면서 괜찮은 이름이 많아요~ 브라이언도 의미가 좋네요 ㅋㅋㅋㅋ 찰스는 자꾸 철수 생각나서...;ㅁ;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다니엘도 있네요!! 최다니엘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 나보다 오빠여서 고맙습니다 ㅋㅋㅋ (아기 영어이름 포스팅하다 말고 급 고백ㅋㅋㅋㅋ) E-J 남자 영어 이름 친근한 그 이름 에릭도 보이네요 ㅋㅋㅋ 신화의 에릭도 있고 에릭남도 있고 에릭도 조금 흔한 이름일까요?? 유진이란 이름은 한글이름으로도 쓸 수 있고 영어로도 쓸 수 있는 이름이네요+ㅁ+!! 흔하게 보지 못했던 이름들도 종종 보여요! 하긴 제가 흔하게 보지 못한 거지 실제로 외국에선 많이 쓰이는 이름일 수도 있겠죠? 제레미는 예전에 드라마에서 이홍기가 했던 역할 이름이네요 ㅋㅋㅋㅋ 미남이시네요 참 유치하게 재미있게 봤는데 박신혜 넘나 이쁜 ...

집에서 #엄마표미술놀이 했어요 다들 집에서 아이들과 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주고 계신가요?ㅋㅋㅋㅋㅋ 당연히 힘드시겠죠... 그럴거예요 ㅋㅋㅋㅋ 아이들이랑 놀아주려면 체력도 많이 필요하고 말을 안들을때도 있고 매일 똑같은걸로 놀아주자니 아이가 지루해하기도하고... 아직도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에 가려면 멀기도했고..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계속 가정육아하다가 이번에 보내게 됐는데 어떻게 계속 연기가 되고있네요 근데 집에 장난감도 많고 책도 많아서 라봉이가 잘 갖고 노는데 다른 육아맘들 얘기들어보면 이것저것 오감놀이도 해주고 저만 너무 못난 엄마 같아서 이번에 우리 아들이 좋아할만한 놀이재료를 한번 사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이 좋은날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아주 작정하고 놀아주려고 준비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제가 이런걸 많이 해보질 않아가지고 뭘로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냥 책 읽고 숫자놀이하고 노래부르고하는건 자신있지만 오감놀이쪽은 영... 빵점이라서 놀작마이아트 미술교육회사에서 유아 교육 전문가가 만든 놀작 미술상자를 우연히 놀아줄 거 검색하다가 알게되어서 바로 주문을 했죠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지금 힘들어도 제가 아이를 데리고 놀고 아이가 절 찾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데 너무 이 시간을 무의미하게 쓰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놀작 오감놀이 기획자이신 장선경 연구소장님이 놀이가 곧 미술이...

어린이집, 어버이날, 스승의날 유아 종이 카네이션 접기 [카네이션 만들기] 5월은 자고로 가정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무슨 날들이 많네요 그리고 5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바로 카네이션인데 나름 미리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대비해서 라봉이와 함꼐 색종이 카네이션접기 해보았어요. 종이 카네이션 만들기 준비물 종이카네이션만들기 준비물 색종이, 풀(or 테이프) 저는 주황색 카네이션도 접어보려고 빨강, 주황, 초록색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에 초록색 찍는걸 깜빡했네요;;; 꽃잎이 될 부분 3장과 받침이 될 부분 1장 총 4장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색종이 1장을 4등분해서 만들었어요 종이 크기는 원하는 사이즈로 선택하시면 돼요 종이 카네이션 만들기 종이카네이션만들기 첫번째는 삼각형으로 한번 접고 또 한번 총 두번을 접어줍니다. 그리고 삼각형 접은걸 한번 펴서 양쪽 끝을 위로 다시 접어주세요 그러면 사각형 모양이 됩니다. 그 다음 뒤로 돌려서 가운데 선에 맞춰서 양쪽을 반씩 접어주세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사진 보면 쉽게 이해가 될거예요 그러면 이런 모양으로 접히게 된답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종이카네이션만들기 반 이상은 하신거예요 생각보다 접기 어렵지 않아서 스승의날이나 어버이날 대비해서 어린이집에서도 카네이션만들기 아이들이랑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처럼 양쪽을 접어주세요 이렇게 3장의 꽃잎을 만들고 꽃받침이 될...

오늘도 신나는 사랑스러운 아둘 육아 중 날라온 카톡 한통! 무슨 톡인가 봤더니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연락이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받아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방법과 보육료를 결제 할 카드 등록 방법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달 중순쯤이 되면 까먹지 말라고 친절하게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알림톡이 도착한답니다. 알림톡이 왔을 때 바로 결제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육아하는 엄마들 특정상 애들 보고 살림하다가 정신없어서 까먹어 버릴 수 있기때문에 바로 하는게 좋아요. (는 이상 제 소개였습니다.) 우리 아이 어린이집 대기신청할 때 이용했던 아이사랑 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가 가능한데 설마 입소했다고 앱 지우신건 아니죠? 앞으로 매달 이걸로 보육료 내야하니 다시 깔아두시면 좋습니다 :) 늘 그렇듯 로그인을 가장 먼저 해주세요. 오늘도 저는 한번에 로그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헷갈리는 비번...) 카드가 이미 등록된 분들은 상관없는데 등록이 안된 분들은 마이룸으로 들어가셔서 보육료 결제 카드 등록을 하셔야해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큰 아이 때 등록해 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하려고했더니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된거라서 중간에 갱신한걸로 다시 등록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새롭게 등록을 했어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마이룸에 들어가서 "카드등록"을 선...

이제 새학기가 시자되고 곧(?) 이미(?)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하라는 연락을 받으셨을 것 같아요 저는 어린이집에 작년에 처음 보내고 올해는 유치원을 보내서 처음에 보육료 결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방황하던 생각이 나네요 둘째달까지는 살짝 버벅거렸는데 앱만 있으면 쉽게 결제가 가능한데 방법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에 유치원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다들 임신하셨을 때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 가지고 계시죠? 그걸 이용해서 결제를 해야돼요 (유치원도 아이행복카드 따로 발급 받을 필요 없이 국민행복으로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를 위해서 필요한 어플은 바로 이 "아이사랑"어플입니다 깔아두시면 돼요 어플에 접속하면 "보육료결제"탭이 있어요 이 버튼을 눌러주면 돼요 그리고 로그인을 하면되는데 아이디/비밀번호 로그인을 하면 또 공동인증 로그인을 하라고해서 처음부터 공동인증서 등록해놓고 로그인하면 한번만 로긴해도 되더라구요 저는 제 명의로 된 카드라 제 인증서로 로그인을 했어요 실제로 제 카드에서 나가는 돈은 "0원"입니다 아이를 한번 등록해 두면 결제하기 누르면 한번에 쫙 리스트가 떠요 저는 라봉이 한명뿐이라 선택하고 말고 할것도 없네요 그리고 ㅋ로나와 같은 턱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1일 이상 출석을 해야 보육료가 지원이 돼요 (참고하세요 :D) 보호자 결제금액이 작년에 비해서 조금 올랐어요(TMI) 이제 기본정보 확인 ...

여름에는 괜찮지만 날이 추워지면 제일 골치거리 중 하나가 바로 빨래 말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햇빛도 오래 들어오지도 않고 공기 자체도 차가우니 조금 두꺼운 옷 같은 경우는 하루만에 절대 안마르잖아요 건조기 있어도 소량의 빨래는 왠지 그냥 말리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집에 가끔씩 건조대를 펼때가 있는데 아이가 거실에서 주로 노는데 오래 펴놓기도 그렇더라구요 맨날 애매한 소량의 빨래를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케렌시아 빨래건조대를 알게돼서 최근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미리 얘기하자면 전기 온열이 되기때문에 일반 건조대랑은 다르다는 사실! 포장도 파손 걱정없이 뽁뽁이로 잘 감싸져서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어요 아시다시피 처음 사용해보는 물건은 무조건 읽습니다. 설명서. 크기나 무게는 위에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따로 조립할 필요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요 저도 아이 아기 때 손수건이며 옷이며 말리느라 건조대를 사용했어서 아직도 가지고있는데 기존건 양옆으로 쫙 펼쳐서 사용해야하고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할때 덜그덕거리는 소음이 있었거든요. 케렌시아 전기온열 빨래건조대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얇아서 보관하기도 편해서 더 자주 쓰게 되네요. 빨래를 널 수 있는 부분이 총 3단으로 되어있어요 3단 전부 온열선으로 되어 있어서 완전히 접은상태에서는 이불도 말릴 수 있어요. 겨울에 이불빨래가 진짜 제일 난제였는데 물건이네요 번거롭게 조립하지...

저도 라봉이와 애플이 모두 가졌을 때 그랬지만 다들 임신 후 우리 아기의 성별이 아들일까? 딸일까? 엄청 궁금하지 않으세요? 태아성별 확인시기는 보통은 16주면 알려주시고 빠르면 12주 늦으면 20주 넘어서 알 수 있어요 저는 두 녀석들이 아주 12주에 존재감 확실하게 빡 보여줘서 아들인걸 알았죠(웃음) 쨋든 정확한 성별이 나오기 전에 난황위치, 생식기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베이킹소다 등의 방법을 통해 재미로 태아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미로 알아보는 태아 성별 확인법을 알아볼게요 사실 성별 상관없이 낳고나면 내 아이가 아들이건 딸이건 너~~~무 너~~~~무 사랑스러우니 원하던 성별이 아니라고 실망하지마세요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저 재미로 보는거예요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딸낳는방법, 아들낳는방법) 아들이좋아, 딸이좋아?라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하실건가요? 제목부터 흥미딘딘한 책이 있길래 궁금해서... blog.naver.com 난황 위치 질초음파로 촬영했을 때 난황이 왼쪽에 있으면 아들 난황이 오른쪽에 있으면 딸이라는 얘기가 있떠라구요 근데 이건 초음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때문에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난황만 있을 때 봐야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는 느긋한 편이라 7주 넘어서 갔기때문에 배초음파를 해서 난황이 거의 안보여서 체크를 못해봤네요 베이킹소다 태아성...

독박육아 힘들지만 아들맘 행복한 이유 (둘째고민 하시나요?) 아둘맘 일상 안녕하세요 365일 프로독박러 라잇퐁입니다. 햇님퐁이 사업을 시작하고 주말이고 명절이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매일 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둘째 낳고 5살 차이나는 아들 두명 독박육아가 시작되었답니다. 오히려 햇님퐁이 회사 다닐 땐 야근하거나 회식하면 괜한 기대감때문에 더 지치곤했는데 아예 혼자 아이 둘 돌보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물론 제가 아프거나 몹시 지친날은 땅굴을 파고 들어가기도 하지만요. 1. 엄마는 앵무새가 무섭다 5살 차이나는 아들 둘을 혼자 케어하는 일은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애플이는 어린이집에 라봉이는 유치원에!! 제가 독박을 대비해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둘째 임신 7~8개월 배불뚝이 상태로 차를 사고 운전을 다시 배운거였어요. 배부른 상태로 큰 아이 데리고 버스 타고 택시타고 짐 들고 학원 라이딩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엄마들 제발 운전하세요!!!!! 제가 리얼 집순이인데 애 둘 되니 차는 정말 신세계 였답니다. 집순이지만 심심해하는 아이를 집에서만 놀게 할 수 없어서 아이 둘 데리고 절충형유모차 10kg 넘는거 접고 차에 싣고 앵무새 카페도 다녀왔어요! 갑자기 제 머리 위로 올라온 앵무새 한마리 엄마는 앵무새가 무섭다... 안무서운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서웠어요. 매일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산책하고 아침먹이고 ...

귀여운 둘째 탄생.jpg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아마도 지금 둘째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겠죠? 저 같은 경우는 몇명을 낳아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고 생기면 낳아야지!! 하지만 최대 두명! 근데 우리 부부 생각하면 한명이 좋을 것 같고 아이 생각하면 두명이 좋을 것 같고 굉장히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던 것 같아요. 고민만 하다보니 시간을 흘러흘러 라봉이가 5살이 되었어요. 더 늦어지면 두 아이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고 저도 나이를 초산때보다 5살이나 더 먹었으니 둘째 고민은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우리집에 둘째가 찾아왔어요!! 하.. 첫째 때 너무 별거 없어서 임신 체질인줄 알았는데 둘째 때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뭔지 힘들어 죽음... 임신 기간도 힘들고 낳을때도 힘들고 낳고 나서도 더 힘들고.. 누가 둘째는 쉽게 낳는다고 했나요??😨 오구오구 졸려(콧구멍 취저!).jpg 사실 라봉이보다 애플이는 거의 1kg 더 크게 태어나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머리도 컸....ㅋㅋㅋㅋㅋ 첫째 키울 땐 첫째가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너무 좋아서 둘째한테 첫째에게 주던 사랑을 나눠줄 자신이 솔직히 저한테 없었어요. 근데 제가 둘째를 낳고 키우다보니 제 사랑이 나눠지는게 아니라 제곱이 되어 각자 아이의 나이에 맞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두 아이 모두 짠할때가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괜히 하나 더 낳았다...

아들 한명 가진 맘으로 어렵지 않게 자주 듣는 질문이 바로 아이 한명 더 낳을 생각 있냐는 이야기거든요 저도 위로 오빠가 있는 남매라서 다 크고나니 형제가 있다는게 엄청 든든하다는걸 잘 알고있어요 그리고 난 무조건 1명만 낳을거야!라는 생각도 아니기때문에 둘째고민이 계속 있었어요 근데 또 무조건 두명 낳을거야! 이것도 아니라서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말자는 주의였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다보니 첫째 라봉이랑 나이차이도 많아져서 더 고민이 되더라구요 저와 같은 고민때문에 둘째고민 하는 분들 계신가요? 키울 여건만 여유롭다면 아마 둘째고민 1도 하지 않았을텐데 아이를 생각하면 가지는게 맞고 저를 생각하면 멈칫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라봉이 나이 어느새 5살! 둘째고민과 별개로 가끔씩 사진 정리하면서 라봉이 갓난쟁이일 때 사진 보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하고 정말 너무 조그마한 아가였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라봉이 갓난 아가때 자주 하던말이 이런 아기면 10명도 키우겠다 였거든요 그럴때마다 100일 지나면 반전 있을거다 두돌 지나면 반전 있을거다 이런 말도 많이 들었는데 반전 뭐라구요?!ㅋㅋㅋ 반전 없이 그냥 계속 순둥이로 잘 자라줘서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아이면 아들 또 낳아도 상관 없을정도로 아들맘인거에 굉장히 만족하는 1인 중 한명입니다. 사실 임신중에 겉으로 티나게 아이에 대해 막 기뻐하던 티가 안났는데 막상 낳고나니 바...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살이 찌고 애를 낳았는데도 계속 찌고(응??) 매일같이 인생 몸무게를 갱신하다가 더이상 불어나는 살을 참을 수 없어서 소소하게 식단 조절도 하고 먹는 즐거움을 잃어가던 어느날.. 살이 빠지니 둘째가 생기더라구요(네? 왜죠?) 오늘은 그래서 임산부 체중증가와 몸무게가 얼마정도 느는게 적당한지 그리고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 제일 궁금했던 배 나오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BMI ~19.8 19.8~26 26~29 29 판정 마름 보통 약간통통 비만 목표치 +12.7~18.2kg +11.4~15.9kg +6.8~11.4kg +6.8kg미만 일단 임신을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하는데 보통 정상체중 임산부 기준으로 임신 전보다 11~16kg 정도 증가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저는 첫째 때 8kg정도 쪄서 별로 찐 편은 아니고 그냥 원래 몸에서 배만 많이 나온 정도였는데 낳고 쭈욱 찐게 함정이었죠..(너무 방심했다..) 그런데 요즘은 임신 전 BMI(체질량지수)에 따라서 산모마다 적정 체중증가량을 계산하더라구요 BMI(체질량지수) = 임신 전 체중(kg) / 신장(m) x 신장(m) * 신장을 cm이 아닌 m으로 계산하셔야해요(단태아의 경우) 저는 둘째 기준 이거대로 계산해보니 보통이라 11.4~15.9kg 증가가 적당했어요 첫째때는 마름이었는데 BMI마저 저를 슬프게 하네요(흐규흐규) 둘째는 살이 찐 관계로 첫...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임신을 했더라구요 너무나 축하축하! 저는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가까운 지인중에서 임신한 친구가 처음이라서 막 기분이 되게 묘하고 입덧으로 고생하는 동생 보고있으니 안쓰럽고 예전생각도나고 신기하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임신 주차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이 수첩은 산모수첩으로 임신하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사진이나 진료 후 상태를 적어주기위해서 기본적으로 주는 수첩이예요 이 안에 진료 기록이 모두 들어있고 주차별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저도 자주 읽어봤어요 임신 1개월(~4주 미만) 태아는 빠른 속도로 세포분열 하는 시기로 신장은 고작 0.2cm로 아주 작네요 산모는 2~3방울 착상출혈이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 있고 별다른 변화는 없어요 ▶ 정기진료 임신 초~28주까지는 월 1회 29주 ~ 36주는 월 2회 37~40주는 월 4회 임신중의 검사 임신중에 주수에 따라서 받아야되는 검사들이 있는데 산모초기검사, 초·중기 정밀 초음파, 1·2차 기형아검사, 당뇨, 빈혈검사 등등이 있는데 새로운 검사 할때마다 늘 긴장됐던 것 같아요 임신 2개월(5~8주) 태아는 6주쯤 신체기관 형성이 시작되고 심장박동이 시작돼요 저는 성격이 느긋해서 7주쯤에 처음가서 라봉이의 빠른 심장소리를 들었던 기억이나요 8주까지는 내부의 중요기관이 형성되고 성장하는 시기로 체중 약 4kg 신장 2cm정도로 여전히 쪼꼬미네요 이제 엄마...

우리아기 간식만들기 쿡마스터플러스 사과퓨레 만들기 14개월 아기 간식 만들었어요 | Hello, photo and write by 라잇퐁 요즘에 라봉이한테 신경을 많이 못써준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있고 매일 간식은 과일만 씻어주는게 전부라 간만에 라봉이 간식 좀 만들어주고 싶어서 있는 솜씨 없는 솜씨를 발휘해보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사실 삐까뻔쩍하게 간식만들어주고싶지만 라봉이가 범퍼침대 안에서 애타게 저를 부르기때문에 복잡하고 오래걸리는건 못하겠더라구요ㅜㅜ 물론 모든 육아맘들도 다 저와 비슷하시겠죠?ㅋㅋ 그래서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걸리지않는 사과퓨레를 14개월 아기간식으로 만들어주기로했어요:D Baby Food :: 사과퓨레 만들기 재료 사과1개(357g), 물(50ml) 재료는 너무나 간단해요 집에 선물로 받은 사과가 종종 남는데 사과로 우리 아기 간식도 만들어줄 수 있고 얼마나 좋게요 사과퓨레는 6개월 아기도 먹을 수 있기때문에 가장 흔하면서 오래 먹을 수 있는 간식인 것 같아요 저는 정확히 사과의 2/3만 사용해서 사과 퓨레를 만들거예요 미리 많이 만드는것보다 조금씩 자주자주 만들어주는게 아무래도 낫겠죠?ㅋㅋㅋ 먼저 깨끗하게 깎아 껍질을 벗긴 사과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대충 춍춍춍(?) 무심하게 잘라주세요 마치 깍두기 썰듯이ㅋㅋㅋ 저는 사과 1개를 전부 사용하지 않고 1개 중 2/3개만 사용해서 만들었어요:D 무심...

저도 라봉이와 애플이 모두 가졌을 때 그랬지만 다들 임신 후 우리 아기의 성별이 아들일까? 딸일까? 엄청 궁금하지 않으세요? 태아성별 확인시기는 보통은 16주면 알려주시고 빠르면 12주 늦으면 20주 넘어서 알 수 있어요 저는 두 녀석들이 아주 12주에 존재감 확실하게 빡 보여줘서 아들인걸 알았죠(웃음) 쨋든 정확한 성별이 나오기 전에 난황위치, 생식기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베이킹소다 등의 방법을 통해 재미로 태아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미로 알아보는 태아 성별 확인법을 알아볼게요 사실 성별 상관없이 낳고나면 내 아이가 아들이건 딸이건 너~~~무 너~~~~무 사랑스러우니 원하던 성별이 아니라고 실망하지마세요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저 재미로 보는거예요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딸낳는방법, 아들낳는방법) 아들이좋아, 딸이좋아?라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하실건가요? 제목부터 흥미딘딘한 책이 있길래 궁금해서... blog.naver.com 난황 위치 질초음파로 촬영했을 때 난황이 왼쪽에 있으면 아들 난황이 오른쪽에 있으면 딸이라는 얘기가 있떠라구요 근데 이건 초음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때문에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난황만 있을 때 봐야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는 느긋한 편이라 7주 넘어서 갔기때문에 배초음파를 해서 난황이 거의 안보여서 체크를 못해봤네요 베이킹소다 태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