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green 이라는 덴마크의 시계 브랜드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년에 20-30만원 대에 타임리스 하고 클래식한 디자인 의 시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노트 그린을 알게 되었어요. 노드그린의 시계를 만나 보기 전에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들의 시계도 접해 보았는데, 막상 디자인과 퀄리티에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노트그린의 시계는 보자마자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며 정교한 퀄리티가 둘 다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 2021년에 Nordgreen 의 파트너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5%할인코드: sweetmango/노드그린 전제품에 해당됩니다.) 새로 봄이 되면서 여성 라인 중에 깔끔하고 단아한 신제품시계가 출시되었어요. 바로 Unika 라인입니다. https://nordgreen.co.kr/products/unika-brushed-metal-dial-stainless-steel-watch-strap-5-link?variant=32146583847030&utm_source=youtube%20_mangounika&utm_medium=referral Unika | Brushed Metal Dial - 5-Link - Nordgreen KR Design 유니카의 12면체 크라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야콥 바그너의 장인정신이 드러납니다. 러그는 우아하면서도...

에버레인의 캐시미어 제품을 약 4가지 정도 가지고 있어요. 캐시미어 니트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는 캐시미어 제품을 정말 자주 입어요. 캐시미어 니트는 보통 두께가 보통 두께로 나오는데, 입으면 추울 때는 가볍지만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너무 춥지 않을 때에는 덥지 않을 정도로 몸을 보온을 해주는 참 편안한 소재에요. 그런데 캐시미어의 문제가 가격이죠...😩 퀄리티가 좋은 캐시미어는 가격이 참 높은데, Everlane의 캐시미어 제품들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A등급의 제품들인 것에 비해서 가격이 착한 편입니다. 그리고 퀄리티도 좋구요.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Henley 제품이에요. Heathered Currant / Size S 몸에 약간 핏이 되는 스타일이에요. 색상은 봄이니까 상큼하게 주황색으로 선택을 했어요. 기장은 팬츠에 넣고 입지 않아고 딱 좋을 기장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골지로 촘촘하게 짜여 있어서 편안하고 약간은 볼륨있게 착용하실 수 있어요. 앞에 단추도 캐시미어와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통일감을 줍니다. 소매 부분도 골지로 한 번 더 잡아줘요. 저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와 함께 코디해 주었더니, 상큼해 보여요. 상의가 약간 핏이 되는 스타일이라 와이드 팬츠를 입어주었더니 더 예쁜 거 같아요. 오렌지 색상도 같은 웜톤에 속하는 베이지, 카멜 색상 등의 뉴트럴 색상과 잘 어울려요. 이런 색상과 입어지면, 오렌지 ...

작년부터 겟하려고 벼루고 벼루던 기본 면 100% 셔츠입니다. 기본 아이템의 천국인 에버레인에서 저는 보통 저의 패션 기본 아이템을 채워놓는데요. 이 셔츠는 작년부터 눈독을 들이던 제품인데, 품절이어서 구입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다시 재고가 들어오면서 얼른 신청을 했어요!!☺️ 깔끔한 라인에 핏이 들어 가지 않은 약간은 넉넉한 디자인의 셔츠에요. 팬츠에 넣고 입지 않아도 너무 길지 않아서, 저는 가끔 셔츠를 이렇게 리렉스 되게 빼고 입기도 합니다. 이 셔츠의 재질은 면 100 % 인데, 꽤나 두툼한 옥스포드 면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면 소재로 된 셔츠의 소재가 너무 얇으면 비침도 있고, 옷의 테가 잘 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 셔츠는 비침도 당연히 없고, 소재의 힘으로 옷의 각이 잘 잡혀요. White / Size 2 이렇게 팬츠에 넣고 입으면 깔끔한 룩을 연출하실 수 있어요. 저는 특히 면바지와 로퍼와의 꾸안꾸룩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을 특히 좋아해요! 이 셔츠의 디자인과 소재가 너무 좋아서, 이 블루 색상도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너무 예쁘고, 색상이 진하지는 않지만 시원한 블루 색상이 어서 봄과 여름에 잘 어울려요. 화이트 팬츠와 화이트 힐과 코디를 해 보았는데, 시원하고 상큼해 보여요. 그런데 여기에서 코냑 색상의 가방과 벨트를 해 주워서 포인트를 줬어요.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블레...

패딩 자켓에 꼭 오리털이 들어갈만 하나요? 요즘 환경 보호나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생각하는 패션 브랜드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세이브더덕도 (Save The Duck)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Save the Duck? 오리를 살리자! 정말 마음에 확 와닿는 로고 아닌가요? 저는 독일에서 살고 있는데, 이 브랜드를 약 7년 전에 처음 접해 보게 됐습니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안 브랜드이기 때문에 독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이 브랜드의 제품을 입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가 구입을 했던 자켓은 라이트한 경량 패딩이었습니다. 아주 추운 한겨울 빼고는 정말 거의 매일 입다 싶은 자켓이죠.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 자켓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애요. Save the Duck은 Plumtech 라는 신소재를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리털이나 거위털 대신 이 신소재를 패딩자켓의 충전재로 사용하죠. 세이브덕의 자켓은 동물털을 충전재로 쓴 자켓 만큼 가볍고, 따뜻합니다. 거기에다가 동물 보호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자칫하면 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경량 패딩을 깔끔한 디자인과 멋스러운 색상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좋은 옷을 혼자만 입으시면 남되죠? 남자친구나 배우자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 자켓을 함께 입어보세요. 제 남...